H1Z1: King of the K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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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Z1: Just SurviveH1Z1: King of the Kill
H1Z1
개발사DayBreak Games
유통사DayBreak Games
플랫폼Windows
출시 날짜2016년 2월 18일
장르FPS
홈페이지영문 홈페이지

1 개요

Columbus Nova의 자회사인 DayBreak Game Company에서 제작, Steam에서 유통하고 있는 얼리 액세스 TPS/FPS 게임. 절대 생존게임이 아니다!

2 특징

전신은 2015년 1월, H1Z1이란 이름으로 처음 얼리억세스에 등장했을때 '배틀로얄'란 이름으로 명명되었던 온라인 게임 모드중 하나였다. 그런데 얼리억세스 당시에도 이 모드가 본게임보다 훨씬 더 인기가 많아졌고, 특히 스트리머들의 홍보효과로 입소문이 퍼져 결과적으로 H1Z1의 인기가 급속도로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다. 이후 제작사는 2016년 2월, '배틀로얄' 모드를 'H1Z1: King of the Kill'이란 이름으로 바꾸고 PvE모드와 차별화된 게임을 내놓게 된다. PS4/XONE 버전도 개발중이었으나 2016년 8월경 취소. 한글화는 얼리억세스때는 없다가 2016년 경 소리소문없이 이루어졌다.[1]

H1Z1: King of the Kill은 총 4개의 서버(US, EU, AU,BRA)에서 약 150명으로 시작하여, 최후의 1인을 가리는 것이 목표이다. 룰은 동명의 영화 배틀로얄를 떠올리면 생각나는 일단의 특징과 유사하다. 3인칭 시점을 지원하는 Regular rule과 1인칭 시점만 지원하는 Hardcore rule이 있다. 2015년 11월 이루어진 패치 이후로 하드코어가 Zombie BR로 바뀌고 3인칭이 가능해졌다.

서버에 들어가면 대기 지역으로 입장하며, 카운트다운과 함께 게임이 시작된다. 시작 인원은 60~180명으로 추정. 게임이 시작되면 각 플레이어는 낙하산을 타고 하강중인 상태로 시작하는데, 시작 위치는 복불복이기 때문에 개개에 따라 약간의 운이 따르게 된다. 지상에 착륙한 인원은 총기를 먼저 선점하여 인근에 낙하하는 인원들을 보이는 족족 쏘거나, 차량부터 찾아내는 편이 좋다. 어느 정도 파밍이 가능한 지역에 떨어져야 한다는 조건이 있지만, 방탄복과 헬멧, 소총과 산탄총 정도는 가지고 있는 편이 좋다. 활은 물론 권총 정도로는 대적이 불가능할 때가 많다. 물론 현재 하이즈 유저 실력이 상향평준화가 심해져서 AR을 들고있어도 말뚝처럼쏘면 리볼버 한방에 나가 떨어질수있다. 근거리에서는 드랍샷을 애용하자.

인근 지역에서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을 전부 얻었다면 지도에 일정 주기마다 표기되는 안전구역으로 이동해야한다. 지도 바깥에서 몰려드는 유독가스가 최후의 승자만이 남을 때까지 지도 내의 어느 구역으로 이동해 가기 때문이다. 때문에 언뜻 안전해 보이는 구역에서의 캠핑은 불가능하며, 수시로 지도를 확인하며 움직여야 한다. 이때의 이동은 숲으로 하는 편이 좋은데, 탁 트인 도로는 물론이거니와 능선으로 구불진 평야는 사방을 수시로 확인하며 교전을 피하는 행위 자체가 힘든 까닭이다. 게다가 캠핑 방지를 위해 한 지역에 박혀 지나치게 오래 움직이지 않고 있는 플레이어들을 향해 공중에서의 폭격이 떨어진다.

여담이지만 아르마 3의 모드 배틀로얄과 플레이 방식이 똑같은데, 이것은 SOE가 모드 제작자를 고용했기 때문이다. 원판이 원판인지라 난이도와 긴장감은 아르마 쪽이 훨씬 높으나, 초보자에게는 매우 어렵다. H1Z1은 캐주얼한 편.

11월 24일에 팀플레이에 관한 공지가 떴다. 운영자가 공지에 밝힌 바에 의하면 솔로 배틀로얄 모드에서 팀플을 하는 것은 자기네들도 원하지 않으며 팀플을 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서 팀플레이 모드를 따로 만든 것이라 한다. 그리고 5인파티플 모드에서 2인 3인으로 찢어져서 돌아다니는 것은 괜찮지만 5인파티가 다른 5인 파티와 같이 다니는 것 역시 안 된다고 한다. 그리고 앞으로 정해진 인원 수 이상으로 파티를 이뤄서 플레이하는 경우 그 계정에 제재가 가해질 수도 있다고 한다. 정확히 계정을 밴을 먹인다고 명하지는 않았지만 restriction 이 가해진다 혹은 risk가 있을 것이다고 한 것으로 보아 팀플을 하지 않는 것이 좋아보인다. 그리고 일일이 찾아서 밴하는 것이 아닌 코드를 분석해서 자동으로 제재를 하는 방향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상대가 신고를 하지 않는다해도 제재를 당할 수 있으니 조심하기 바란다.

3 아이템

H1Z1/아이템 항목 참조. H1Z1: Just Survive와 H1Z1: King of the Kill를 함께 다룬다.

4 차량

H1Z1에는 네 가지의 차량이 구현되어 있다. 이 차량들을 움직이려면 스타트 플러그와 배터리가 필요하다. 차량별 별도 적용 아이템이 두개씩 따로 존재하며, 일종의 있으면 좋지만 없다고 해가 되지는 않는 옵션.

  • 오프로드

5인승의 갈색 차량. 픽업 트럭보다는 빠르지만 경찰차보다는 느리다. 가방보다 큰 용적의 저장 공간을 제공하며, 안에서 문을 잠글 수도 있다.

  • 픽업트럭

5인승의 녹색 차량. 가장 느리지만 가장 높은 내구성을 자랑한다. 3세대 Chevrolet C/K를 기반으로 모델링되었다.

  • 경찰차

5인승의 가장 빠른 차량. 똑같이 부스터 부속을 장착하고 있더라도, 다른 차량들은 경찰차를 쫓아오지 못한다. 사이렌을 울릴 수 있다.

  • ATV

다른 차량과는 달리 2명만이 탑승할 수 있다. 운전석 한명과 짐을 올리는 곳에 또 한명이 탑승한다. 탑승자의 몸이 드러나고, 색 또한 튀기 때문에 상대에게 발각될 위험이 크다. 대개 오두막 옆이나 좁은 차고, 공사장 등에 스폰 되어 있다.

5 지역

H1Z1의 맵은 마음만 먹으면 도보로, 주요 도시를 순환하는 순환 도로를 따라 동서남북의 모든 지역을 돌아볼 수 있다. 이로서 플레이어는 지역 간의 수월한 이동과 파밍을 보장받으나, 바로 그 점으로 말미암아 파밍을 시도하는 매 순간순간마다 목숨을 걸게 된다. 주요한 파밍 지역이 한 손에 꼽을 만큼 적기 때문에 플레이어들과 쉽게 조우, 교전할 수 있는 까닭이다. 주요 지역으론 Pleasant Valley와 Ranchito Taquito, Misty Peak Dam과 Cranberry의 4개 지역이 있다.

최근 업데이트로 맵이 추가되었다.

6 문제점

글이 길어짐으로 인해서 H1Z1/문제점으로 넘어간다.
  1. 정확한 시점을 아는 사람은 추가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