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저축은행

1 개요

일본 J TRUST 그룹 계열 저축은행. 본점은 분당에 있다.

2006년 분당에 있던 좋은상호저축은행이 부실화되면서 예금보험공사가 가교상호저축은행인 예아름상호저축은행을 출범시켜 좋은상호저축은행이 가지고 있던 자산/부채를 옮겼다. 이후 광양에 있던 대운상호저축은행, 목포에 있던 홍익상호저축은행 자산/부채가 예아름상호저축은행으로 넘어갔고, 2008년 2월 스탠다드차타드가 예아름상호저축은행을 인수하면서 4월에 이름을 SC스탠다드상호저축은행으로 바꿨다. 2009년 7월 스탠다드차타드대한민국 내 계열사를 모아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를 설립하면서 자연스럽게 이쪽에 편입되었고, 2010년부터 이름에서 상호를 떼서 영업할 수 있게 되면서 동년 9월 SC스탠다드저축은행으로 개칭하였다. 즉, 한때는 금융지주 산하 저축은행이었던 것.

2014년 6월 16일, 일본J트러스트가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로부터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2015년 1월 14일 금융위원회의 승인을 받으면서 'JT저축은행'이라는 이름으로 출범하였다.

J트러스트 계열 금융사를 모아서 금융지주(!)화 하려는 계획이 있다. 지주사는 JT캐피탈(예정)이고, JT 브랜드화할 예정이다. 2012년에 인수한 친애저축은행은 JT친애저축은행이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 러브라이브의 마키 성우인 Pile을 내세워서 충격을 준 건 덤이다.

2 논란

2015년 9월 고소영(!)을 모델로 내세워 기업 이미지 광고를 제작했지만 논란[1]핵폭탄급으로 일자, 러브라이버에 이어 고소영 팬들 피꺼솟할 기세 고소영은 계약을 곧바로 취소해 버렸다#.

2015년 9월 23일 100억 + a의 조건으로 프로야구단 서울 히어로즈와 메인스폰서 계약을 한다는 기사가 떴으나, 엄청난 사회적 논란을 불러일으킨 끝에 결국 계약 체결은 무산되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도 충분한 홍보 효과를 누렸다는 평가다. 자세한 내용은 2015년 히어로즈 스폰서 논란 참조.

3 지점

  • 분당 본점
  • 광주지점
  • 목포지점
  • 순천지점[2]

3.1 여신전문출장소

  • 안양출장소
  • 부천출장소
  • 의정부출장소[3]
  1. 대부업계 쪽에 일본계 기업이 꽤 들어와 있기 때문이며, 저축은행들도 일본계 자본이 좀 들어와 있다. 게다가 일본에서는 대부업체가 제도 금융권 사업에 나서는 것이 금기시되어 있기 때문에 대한민국을 먹잇감으로 삼는다는 나쁜 인식이 크게 퍼져 있다. 이런 점을 무마하기 위해 아프로서비스그룹의 최윤 회장이 "대한민국 기업이지 일본 기업이 아니다"며 늘 강조하고 다니는 것도 이런 이유다.
  2. 광주지점으로 통폐합
  3. 이상 모두 안양출장소로 통폐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