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3 전차

한국군의 분대지원화기에 대해서는 K3 기관총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1 개요

2040년대부터 배치하는 것을 목표로 한국군이 개발중인 차기전차. 레일건 장착 등 기존의 전차와는 전혀 다른 수준의 스펙으로 구성될 것이라고 하며 K-2 흑표전차가 추가양산하여 M48을 완전대체하지 못할경우 그때까지 운영되고 있는 M48A5K전차를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 물론 K-1 전차 대체 계획은 현재로서는 없다.

2 상세

현재 언급은 거창하게 나오긴 했지만 당장 실질적인 K-3의 모습은 전차를 구성하는 ROC의 몇몇 개념만 나온 상태이다. 당연한 것이, 레오파르트3처럼 먼 훗날에야 나올 물건으로 계획되었고, 아직 흑표의 추가개량조차 이행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처음 이야기가 나왔을때는 40톤급 전차를 이야기를 했으나 중량문제는 어떻게 될지 굉장히 미지수인 물건이다. 현재는 최대 48톤급이라는 것이 추측이지만 우선 기본적으로 차기전차에서 경량화를 요구받는게 사실이다. 그와 동시에 방어력은 현존하는 주력전차보다 동급이상을 요구받는 모순적 조건을 요구받고 있으며 차체는 스텔스 형태의 차체 모델을 지니는 것을 개념으로 적용하고 있다. 아무래도 차후개량시 플랫폼의 확장을 고려한다면 K-1 계열이 가진 40톤급 차체보다는 흑표 혹은 아르마타와 엇비슷한 50톤급 초중반을 노릴 확률이 높다.

동시에 포탑 역시 무인포탑론이 많이 나오는 편이다.[1]T-14 아르마타와 동일하다. 한국군K-2 흑표전차 개발때 이미 제안된 바 있기 때문에 통합적인 방어력체계와 피탄면적을 줄이기위한 조치[2]로 무인포탑을 선택할 가능성이 있다. 한국은 이미 K-2 흑표전차를 개발하면서 그에 관련된 기술축적과 개발을 시도한바 있기 때문이다. 다만 이로 인하여 케로젤 자동장전시스템을 채용하느냐 버슬형 자동장전시스템을 선택하느냐라는 문제도 남아있다.[3] 다만 국군이 흑표에서 버슬형 자동장전기를 채택한 걸 보면 굳이 케로젤로 가는 모험을 시도하기보다야 이미 개발하여 노하우를 어느정도 축척한 버슬형으로 갈 확률이 높다.

3 기타

2016년 언론에 보도된 내용으로는 ADD내 전차개발 부서가 해체되어 차기 전차 개발에 먹구름이 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민들의 성원과 관심(민원)이 필요하다. 다만 원래 ADD의 인력이 유동적이고 아직 본격 개발에 들어가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 것으로 추정된다.

4 관련 항목

  1. 무인 포탑을 못 만들어서 안 만든 것은 아니었다. 유인포탑도 나름대로 이 점이 있기 때문. K-2나 10식 전차등, 동시기 신형전차들도 처음에는 무인포탑도 생각해보고는 있었지만, 러시아를 제외하고 자동장전장치를 다는 선에서 그쳤다. 메르카바는 이스라엘 전장 특성상 긴급조치 인원이 많을수록 유리했기에 자동장전장치가 아닌 보조장치를 달아 억지로라도 인원을 넣었다.
  2. 사실, 무인포탑이 무조건 소형화되지는 않는다. 당장 T-14의 예시만 보아도 상당한 대두임을 알 수 있는데, 고성능의 사격통제장치와 주포안정기, 전자장비 등을 탑재하게 되면 포탑이 상당히 커진다. 여기에 이 장비들을 보호하기 위해 기존의 전투실이 있던 부분까지 떡장갑을 발라놓은 물건이 바로 아르마타. 그래서 마냥 포탑이 작아질거라고 예측할 수도 없다.
  3. 케로젤은 장탄수기 월등히 높지만 피격시 피해가 심각하고 포탄 길이를 무작정 늘릴 수 없기에(관통자 길이에 제한이 생겨 한동한 러시아 APFSDS 성능이 떨어질 수 밖에 없었던 원인 중 하나이다.) 분리장약을 고려해봐야 하고, 버슬형은 포탄길이의 제한이 거의 없어 세장비를 마음 껏 늘릴 수 있고, 피격시에도 생존성을 어느정도 보장받을 수 있지만, 장탄수가 줄어 전투지속력이 불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