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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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KT/요금제을(를) 찾아오셨나요?

대한민국이동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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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부터는 모든 것이 바뀐다

바야흐로
기가시대

OOO의 kt[1]

빠름 빠름 빠름 엘티이 와프 올레↗

주식회사 케이티
kt Corporation
80px
설립일1981년 12월 10일
[2]
업종명공중전기통신사업 위성판매업
상장유무상장기업
기업규모대기업
상장시장유가증권시장 (1998년 ~ 현재)
종목코드030200
본사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kt홈페이지 올레닷컴

1 개요

K : 고객을
T : 털자

K : 국가
T : 털자

대한민국 유선전화 99%[3], 인터넷 40% 이상을 차지하는, 그야말로 통신 대기업.

2 상세

기업 정책상 기업명인 kt는 소문자로만 써야한다.[4] LG그룹, YTN, SK그룹, KT&G, JTBC 등과 달리, kt는 아직도 kt라는 사명이 Korea Telecom의 약자임을 분명히 하고 있다.[5]

원래 공기업이었다가 2002년에 민영화되었다.[6] 보통 민영화가 아니다. 공기업(출신)포함 재계 서열에서 10위~11위안에 든다. 참고로 한화가 12위.

공기업이 민영화가 된 기업이다보니 그 포스는 가히 압도적이다. 물론 지금이야 여러가지 경쟁 회사들이 치열하게 kt에 융단폭격을 붓듯이 경쟁을 하고있지만, 지난날 이름값을 생각하면, 사실상 경쟁은 하나마나다.

전국적으로 기간통신망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외 인공위성을 위한 통신도 여기서 담당하고 있다. 그리고 위성도 팔아먹었다. 주요 공공기관에 들어가는 인터넷 전용선도 대부분 kt가 서비스하고 있다. 산하기업인 kt서브마린은 대륙 간의 해저 케이블을 설치, 유지보수가능한 기술력을 국내서 유일하게 가지고 있는데, 특히 도호쿠 대지진당시 지진여파로 해저 케이블이 끊어져버려 해외 다른 통신사들은 방사능 피폭이 우려된다며 모두 복구를 거부했을때, 또 국내 다른 통신사들은 손놓고 장시간동안 가만히 있었을 때[7], kt 인터넷 이용자들은 kt의 빠른 대처로 평상시와 다름없는 인터넷 사용이 가능했다. 또한 텔렉스, 국제전신과 같은 국제 전화망도 여기서 책임지고 있으며, 지난날 전화국의 이미지를 생각하면, 굳이 말이 필요없다. 특히 전국적으로 사람사는 곳이면 어디든지 통신망을 보유하고 있어서, 다른 회사가 들어오지 않는 산간오지에서 인터넷을 하기 위해선 어쩔 수 없이 가입해야 한다. 시골에서 인터넷 설치하려고 타사에 전화하면 주소만 듣고 "kt에 문의해보세요."라는 호강에 겨운 말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kt가 아니면 안되는 동네에 다른 통신사가 자사 인터넷 설치를 하라는 광고 전화를 할 때가 있다. 어? kt가 아니면 안되는데...[8]

대한민국 체신부의 후신(後身)
체신부체신부정보통신부
(1994년 개칭)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
방송통신위원회미래창조과학부
(기능 일부 이전)
한국전기통신공사한국통신KT

[9]

  • 지원 이동통신 서비스 : 3G WCDMA, 4G WiBro, LTE-FDD
  • 지원 종료 이동통신 : 2G CDMA, PCS

2.1 민영화 이전


한국전기통신공사 당시 광고(1987년). 광고의 캐릭터는 당시의 마스코트다. 근데 목소리가 어디서 많이 들어봤는데...[10]
ktlci.png
1991년부터 2001년까지 사용했던 로고
hbs1000_15937.jpg
한국통신 시절 공중전화 부스에 붙어있던 표식. 현재도 (좀 줄어들긴 했지만) 지하철역에서 종종 볼 수 있다.
요즈음은 한국통신자리에 kt로고 수정전의 kt링커스 로고가 붙어있는 표식이 대다수다.

원래는 체신부의 직속 기관이었으며, 1980년대에 한국전기통신공사로 공기업화되었다. 한국통신으로 명칭이 변경된 것은 1991년. 원래는 공기업도 아니고, 국가 중앙부처인 체신부의 산하 기관이었다보니(마치 지금의 우정사업본부와 비슷한 셈) 체신부 시절에 국가직 공무원 시험을 보고 입사하여 국가직 공무원 → 한국전기통신공사/한국통신 (공기업) → kt (민간 대기업) 테크를 두루 거치고 명퇴하신 분들도 계신다. 일부는 자회사인 한국이동통신 (공기업) → SK텔레콤 (민간 대기업) 테크를 거쳤다공기업에서 민간 대기업으로 바뀔 때, 직원들은 자신의 직업이 공무원에서 일반 직장인이 되어버리는 것을 지켜보고만 있었다고..[11] 한국통신 시절 영어 약칭은 KTA(Korea Telecom Authority)였다.

1980년대까지는 이용자들이 별다른 불만이 없었지만, 1990년대 PC통신이 일반화되면서 대차게 욕을 먹기 시작한다. 이때의 PC통신은 전화선을 이용하여 모뎀으로 접속하는 방법이 대다수였다. 문제는 전화요금이 3분당 몇십원씩[12] 나가는 일종의 종량제였던 것. 따라서 이때는 PC통신에 심취했다가 몇십만원 단위의 전화요금 고지서를 받는 일이 비일비재했다. PC통신이 일반화되면서 이 문제가 계속 제기되자 정액제 요금도 출시했는데 24시간 무제한이 아닌 일정시간만 정액제가 적용되는 제한 요금제였다.(일명 야간정액제[13]) 당연히 이것도 눈가리고 아웅이라는 식으로 대차게 까였다.

거기다 하나로통신이 출범하면서 ADSL을 전면에 내세우자 한국통신은 ISDN2라는 것을 내세우는데, 이건 기존에 서비스되던 ISDN을 아무런 개선 없이 이름만 바꾼 것이었다.[14] 이것도 당연히 대차게 까이고, 많은 사람들이 실시간 정액제인하나로통신의 ADSL(하나포스)에 가입하는 움직임을 보이자 몇년동안 시범서비스만 하던 ADSL(메가패스)을 내놓게 된다. 한마디로 민영화 전의 움직임을 보면 답이없던 회사. 문제는 민영화 이후엔 더 답이 없다는 거지만

그나마 까이지 않았던건 2000년에 PPP서비스인 POWWOW[15]의 요금을 분당3월/월4000원으로 조정한것인데 ADSL가입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던 때라서 별 의미가 없었다...

2.2 민영화 이후


민영화 이후부터 2009년 7월 1일 CI 개편 직전까지 사용하던 로고와 슬로건.

사실 2009년 아이폰을 내면서 일부 사용자에게 잠시 이미지가 개선되었던 적이 있었다. 아이폰이 들어오기 전에는 데이터 통신 요금이 너무 비쌌고, 외산 단말기도 국내에 들어오면 Wi-Fi 기능이 삭제되어 꼼짝없이 통신사의 데이터 통신을 써야했던 시절이 있었다.[16] 그러다 kt에서 아이폰을 아무런 수정없이 그대로 내면서 스마트폰의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었고, 데이터 통신 요금은 많이 내려가지는 않았지만 통신사 차원에서 wi-fi도 열심히 설치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기에 이 시기에 kt의 이미지는 잠깐 좋았던 적이 있었다. 거기다 그때 SKT삼성전자와 손을 잡고 내놓은 스마트폰이 악명높은 옴레기였던데다, SKT가 이 시기에 여러가지 병크를 많이 터트리면서 반대급부로 이미지가 좋아진 것도 있다.[17]

2009년 6월 1일 이동통신업체인 KTF와 합병, 초거대 통신회사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이때 KTF 건물에서 F자만 떼면 통합 KT 간판이 되니 돈이 별로 안 들어갔으나#, 2009년 7월 신CI를 적용하면서 이마저도 헛짓이 되었다.(…)

게다가 신CI로 바뀌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인터넷 대란이 펼쳐졌다.(…) 안습 ... 이젠 올레~

한편 가입자 몰래 정액제로 가입시킨게 들통나 몰래 kt라는 새로운 이름을 얻었다. # #2G 가입자를 멸종시키기 위해 집전화를 끊기도 했다.(...) #

그리고 kt는 이런걸 책으로 냈다! 컨셉이 확실한 kt.

2012년 2월에는 삼성 스마트 TV의 인터넷을 끊었다.한국일보 하지만 5일만에 취하아시아경제.

그리고 2012년 7월 즈음에 변칙P2P를 차단한다는 명목으로 DPI(심층패킷검사, Deep Packet Inspection)를 도입했다. 예전의 삼성 스마트TV 트래픽논란과 유튜브 속도제한 논란의 연장선으로 최종적으로는 총량제(누적 트래픽 총량 제한)나 종량제를 목표로 하는게 아닌가 하는 우려가 나오는 상황. kt에서는 종량제가 목적은 아니라고 한다만 글쎄. 미디어오늘 네이버뉴스

막장 2G 종료 이후 2012년 1월부터 LTE 서비스를 시작했다. 브랜드는 LTE WARP. 다스 베이더를 이용한 WARP 광고가 잘 먹히지 않자 버스커 버스커를 긴급 투입한 빠름~ 빠름~ 빠름~ 광고로 대체하였다. 하지만 LG유플러스의 약진으로 인해 LTE 꼴지로 밀려났고, LTE 꼴지 신세를 면하기 위해 베가 레이서 2, 갤럭시 R 스타일 등 쟁쟁한 폰들을 한자릿수 가격에 풀었다!

2012년 9월 보조금 대란 때 통신3사가 갤럭시 S III를 정신나간 가격에 풀어서 kt도 LTE 가입자를 드디어 대량 유치했다. 그런데 주말에 어마어마한 양의 번호이동이 들어오고 또 나가면서, 첫 영업일인 9월 10일에 전산이 터졌다. 그것도 kt만! 요시! 그란도번이! 전산이 지금 터졌어! 들어오는 사람도 못들어오고, 나가는 사람도 못나가는 막장 상황에, 기다리다 못한 일부 LG유플러스 판매자는 kt에서 오는 번호이동을 폭파시키기까지 했다. 공식적으로는 12일에 다 복구했다고는 하는데 전혀 믿을 수가 없는게, 13일에도 개통이 안된 번호이동건이 수두룩하다(...). 덕분에 이 주에는 보조금 잔치가 아니라 번호이동 전산 터진걸로 기사가 잔뜩 나갔다. 특히 kt가.

여담이지만 kt LTE의 만족도는 영 좋지 않다.# 2G 가입자들 쫓아내고 급하게 런칭시킨 탓에 LG 유플러스는 이미 넘사벽이고 SKT LTE보다도... 말로만 빠름빠름빠름

kt 가입자 800만명의 개인정보가 털린것이 확인되었다. 이런걸보고 가지가지한다 라고 하나? 네이버 뉴스링크
kt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뜨는 팝업창에서 자신의 개인정보 유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유출되었으나 전부 회수하였습니다"라는데 그딴 걸 누가 믿을까?

그런데 2014년 3월 6일 또 털린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리고 이런걸보고 ㅋㅋㅋㅋㅋ 라고 하나? 이번 건 1200만명과 전건 800만명을 합쳐 도합 2000만여명의 개인정보를 유출시켜버렸다. KT 홈페이지 개인정보 유출 사건 항목 참고.

2014년 6월 13일까지 해외망 보수 공사중이라는 소문이 있었다. 이로 인해서 그런지 유튜브 재생이 원활하게 안되는 현상이 제기되는데 KT측에선 이에 대한 언급이나 공지사항이 전혀 없었다.

2014년 10월 20일 초고속 인터넷보다 10배 빠른 기가 인터넷을 출시하면서 하루용량 일 100GB 초과 시에는 인터넷 속도를 100Mbps로 제한하는 만행을 해버렸다. 야호! 드뎌 개티가 해냈습니다!!! 공기업 가자 더러운 이익 추구자들 하루에 100기가라니 도데체 뭘 어떻게 해야 그 정도의 트래픽을 소모할까 싶지만 잘 생각해보자. 그 회선을 혼자 쓰나? 스마트폰과 태블릿PC가 보급되면서 자취를 하지 않는 이상은 한 가구에 인터넷에 연결할 수 있는 기기는 아무리 적게 잡아도 서너대쯤은 될텐데, 거기에 4K를 위시한 각종 고해상도 컨텐츠가 늘어나면서[18] 일반 사용자가 하루 사용량을 넘어갈만한 상황이 더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토렌트나 서버를 돌리는 헤비 유저들을 막기 위해 취한 조치라고 하더라도 업로드 속도를 제한했었더라면 일반 사용자들을 불편하게 하지 않으면서 헤비 유저들을 잡아낼 수 있었을 것이다. 게다가 하루 100기가라는 용량에 묻혀 간과되고 있는 사실이 있는데, 사용 트래픽이 누적되는 기준이 100Mbps를 초과해서 쓰는 트래픽만 누적되는게 아니라 100Mbps 미만의 속도로 소모되는 트래픽도 하루 사용량으로 계산된다는 사실. 결론적으로, 하루 100기가라는 제한이 지금 당장은 대부분의 사람이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는 하지만 그리 멀지 않은 미래에는 충분히 부족할만한 용량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때가 왔을때 과연 kt가 하루 이용량을 순순히 늘려줄까?

김고은의 kt 시리즈 광고 - Y24 요금제 초기 광고

김고은의 kt 시리즈 광고 - KT 멤버십 광고

당신의 kt 광고 - 기가 LTE(위) / 인터넷(아래) = 송중기 광고

2016년부터 '올레'라는 브랜드보다 kt라는 이름을 더 밀어주고 있다. '올레 스퀘어'가 'kt 스퀘어'로 바뀐 것을 시작으로 광고에서도 올레 대신 kt라는 말이 더 많이 쓰이고 있다. 현재 kt 측에선 "올레 스퀘어의 경우, 최근 내·외부 리뉴얼(새단장)을 하면서 회사 명칭인 kt가 더 부각되도록 명칭을 바꾼 것일 뿐"이라며 "기존에 사용하던 '올레' 브랜드 명칭을 인위적으로 바꿀 계획은 없다"고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kt는 이미 앞으로 출시되는 신규 상품이나 서비스에서 더 이상 '올레' 표기를 사용하지 않기로 내부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 뉴스링크 또한 일부 olleh향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추노마크를 olleh에서 kt로 변경하기 시작했다.

또한, 단말기에 표시되는, 통신사 캐리어명도 2016년 03월을 기점으로 일부 기지국에서는 기존의 olleh가 아닌 kt로 캐리어명이 표시된다. 조만간 기지국 업그레이드로 모든 기지국에서 kt로 표시된다고 한다. 근데 캐리어명에 자사명이 아닌 브랜드명 박는건 우리나라 이통사중 kt가 유일했다. 결국 흔적지우기를 시작하네... 또한, kt wiz의 응원가에서 올레가 들어간건 죄다 바뀌거나 없어졌다. 특히 오정복선수의 응원가는 앞부분 올레부분이 생명이었는데 이게 없어져서 콱갤에서 모기업은 엄청 욕을 먹는중이다. 이후 항의가 심했는지 다시 사용하게 되었다.

이와 같이 olleh 표기를 없애는 이유에 대해 황창규 현 회장이 이석채 전 회장의 색채를 지우기 위해서라는 분석이 있다.

그리고 결국.. 언더케이지 겔럭시 J5 / J7 2016 출시 관련기사에서 J7 뒷 커버 통신사 로고가 olleh에서 kt로 변경되었고 휴대전화에서 잘 보면 통신사 캐리어도 kt로 변경되었다. 노트7부터는 부팅로고에서도 올레가 아닌 kt로 변경되었다. 결국 바뀐다... 이건가? KT / KTF > QOOK / SHOW > QOOK&SHOW > olleh > kt(...) 돌고돌아 kt 고작 대문자에서 소문자로만 변경되는데 무려 3번이나(...) 바꿨다... 그런데 올레 브랜드는 버리지 않는다고 보아 SK텔레콤처럼 올레라는 브랜드는 일부 상품과 지사 등 kt 본사 직속 지점을 제외한 대부분의 대리점에서만 olleh 브랜드를 그대로 둘 가능성이 높아졌다. 요즘 광고하는 꼴을 보면 SK텔레콤하고 비슷하다(...)[19]

최근 나오는 광고에서 송중기가 출연한 광고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잠깐? 여기도 엄청난 사람 썼는데? 최근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송중기를 데리고 가면서 화제성과 더불어 바뀌려는 kt 브랜드의 홍보를 더 극대화해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브로마이드(!!!)를 증정하고 있는 이벤트를 하고 있는데 기가인터넷 등을 가입해야 준다고 한다.(...)

최근까지 KT는 SK텔레콤이나 LG유플러스와는 달리 걸그룹 멤버나 여자 아이돌을 광고 모델로 쓰지 않았었다.

Y틴 - 2배쓰기(30초 영상)

Y틴 - 바꿔쓰기(30초 영상)

그러나 새롭게 출시된 청소년 요금제인 Y틴 요금제의 광고를 우주소녀몬스타엑스에게 맡겨서 KT 광고 역사상 최초로(!!) 걸그룹과 보이그룹에게 맡기게 된 광고로 남게 되었다. 아마도 청소년 요금제가 성인 요금제와는 다르게 걸그룹과 보이그룹을 출연시키는 것이 청소년 층을 어필하기 좋을 것 같은 것으로 보여진다. 이제는 KT도.. 그레도 너무 남발하지 않기를.. 물론 남발해서 성공한 사례가 있는 건 함정
마치 이전에 SK가 했었던 TTL이 생각난다는 이야기가 있기도 하지만 광고컨셉만큼은 완전히 360도 달라서...

2.3 KT 멤버십

구 올레클럽. KT에서 운영중인 멤버쉽. 해당 항목 참고.

2.4 기타

여담으로 아이폰을 먼저 시작해서 그런지 아직도 SKT보다 아이폰에서는 강세를 보이는 듯 하다. 이는 KT가 먼저 런칭한 아이폰 3GS와 아이폰 4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SKT와 KT가 동시에 출시한 아이폰 4S가 상대적으로 인기가 떨어졌던 것에서 기인한다. 하지만 아이폰 5는 SKT와 KT가 동시에 출시하기 때문에 브랜드 인지도에서 훨씬 우위에 있는 SKT가 유리할 것이라는 평이 출시 전에는 대세였는데, 요금할인반환금[20]이라는 변수가 등장하면서 결과적으로 KT가 가입자를 더 많이 확보하는 일이 벌어졌다. 아이폰 5 출시 시기가 SKT는 이미 위약금3를 적용했는데 KT는 아직 적용안한 시점이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아이폰 5+위약금3 미적용 효과로 어느정도 고객을 확보했다. 하지만 2013년 1월부터 KT도 똑같은 위약금 제도가 생겼다는게 함정

KT는 SK텔레콤과 마찬가지로 일본의 소프트뱅크와 제휴해서 소프트뱅크 한국지사 직원들에게 아이폰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KT는 자사 직원 공급 및 본사 직영 대리점 판매용 한정으로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아이패드추노마크가 박혀서 나온다.

여러모로 한국에서 외산폰[21]을 쓰기 적합한 통신사다. 국내에서 판매하지 않는 전화기, 즉 국내에서 사업을 하다 철수한 HTC, 블랙베리, 모토로라, 마이크로소프트 루미아나 정식 출시는 안했지만 국내에서 인기가 생긴 샤오미 등등 중국 회사 전화기들이 대부분 kt의 주파수를 지원하고, SK텔레콤은 지원한다 해도 멀티캐리어 주파수를 지원해서 도시 외곽에 사는 사용자들에게는 여러모로 불편하고, LG U+는 이제까지 외산폰의 사용이 안됐었으나 최근부터 주파수가 같고, VOLTE만 지원하면 사용이 가능하다고 발표했다... 근데 그런 외산폰이 몇이나 될까... 마시멜로우 부터 주파수가 지원되면 가능하다.

2015년 11월 금융위원회로부터 은행업 예비인가를 받아 인터넷전문은행 (가칭)케이뱅크를 만든다고 한다.

디시인사이드KT 마이너 갤러리가 있는데 사실상 KT 롤스터의 갤러리로 사용되고 있다.

2.5 주요 서비스

즉, 집에선 쿡하고, 밖에선 쇼하자(…)는 것으로 정리되었다. 빨리 올레! 로 바꾼것은 신의 한 수 통합KT 홈페이지 팝업창으로 공지하는 내용이다. 흠좀무.

2011년 1월부터 기존에 사용하던 브랜드 QOOK과 SHOW를 통합하여 olleh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2015년 2월부터 올레 브랜드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관련 기사 그리고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통신사업자 표시도 어느순간부터 KT로 바뀌기 시작하면서 몇몇 브랜드와 상품명이 변경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상술된 내용 이외에도 다음과 같은 서비스도 하고 있다.

  • 시외전화(DDD) - 식별 번호는 081. 시장 점유율은 압도적인 1위.
  • 001 - 국제전화 브랜드, 하지만 00700을 비롯한 다른 상품에 캐발리고 있다. 물론 전화 받는 데가 정말 산간 오지라면 선택의 여지는 없다.
  • 1541 - 콜렉트콜 브랜드. 역시 국제전화랑 같은 위치.

2.6 그룹사

  • 익스델 - 115 전보 서비스. KT링커스와 합병(2015. 7. 1)
  • kth - 하이텔이 전신.
  • ktcs, ktis - 114 전화번호 안내 서비스, 올레 고객센터 운영, 컨택센터 운영, 통신 상품 유통
  • kt rental - 각종 계측기, 통신장비, 차량 임대 서비스. 현재는 롯데렌탈.
  • kt 금호렌터카 - 금호렌터카를 인수해서 kt rental에 합병하였다. 대외적인 브랜드명은 앞에 KT만 붙이고 그대로 운영중이다. 2015년에 롯데그룹이 인수하여 현재는 롯데렌터카로 사명 변경.
  • kt linkus - 공중전화 영업을 전담하는 자회사 군인들의 친구[23]
  • kt telecop - 국내 무인경비시장 3위업체.[24]] 또한, kt 계열사들의 보안 및 무인경비를 전담하고 있다.
  • 비씨카드 - 한국씨티은행, 우리은행, 신한카드의 지분을 매수해서 지분 70% 정도를 확보. 하나카드와 맞짱 떠보겠다는 것 근데, 이분들이분들에게 보유 지분 상당수를 팔아 넘겼다.
  • 싸이더스 FNH - 싸이더스HQ와는 다르다... 싸이더스 HQ와는...
  • kt music - 올레뮤직 운영 중. 전신은 안습 인지도의 도시락.
  • kt skylife - 설립과정은 컨소시엄이었고 2011년 현재 지분확보로 계열사 상태다.
  • skyTV - 스카이라이프의 자회사이며 케이블방송 채널 사용 사업자(PP).
  • kt 샛 - 위성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자회사. 중계기 임대 사업과 비디오·데이터 전송 서비스, 이동위성 서비스, INMARSAT 등 기존 KT의 위성사업을 가져갔다. 2012년 12월 출범.
  • kt submarine - 해저케이블 관련
  • kt engcore - KT 이너텔 사업장의 네트워크 설계 & 구축 전문이긴한데 2014년 2월 대출사기로 법정관리가 들어갔으며 모뉴엘 사태로 또 한번 엮였다.
  • kt m&s - 통신기기 유통 판매 자회사, 올레샵 운영
  • kt powertel - 국내 유일의 TRS(Trunked Radio System) 사업자. 지휘•관제 •동보 기능 무전통신, 서비스를 제공.
  • kt ds - SI & SM 계열사 IT컨설팅과 교육도 진행한다.
  • INITECH - 정보보안/금융IT서비스 계열사 KT가 보안?......
  • kt Wibro infra - 와이브로 사업.
  • nasmedia - 인터넷 , 모바일, 디지털방송 광고대행사.
  • kt innoedu - 이러닝서비스, 위탁교육서비스, 교육솔루션 사업, 평생교육 사업.
  • kt oic - 영어교육용 콘텐츠 개발, BBC World Service, BBC World wide영어 교육콘텐츠 개발 및 서비스.
  • Smartro - 신용카드 VAN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전자지불(Total Payment Service) 업체.
  • H&C network - 비씨카드 콜센터 운영, 금융권 콜센터운영, 인재파견 아웃소싱.
  • 브이피 - 온라인, 모바일 결제솔루션 개발
  • kt capital - 리스금융, 할부금융등 여신금융상품제공.
  • kt estate - 그룹내의 부동산관리. 4,500여개에 달하는 한국통신시절 전화국사 그 외 전국 500여 개의 임대수익형 부동산
  • kt sports - kt wiz 프로야구단, kt sonicboom 프로농구단, kt rolster e-스포츠단, kt shooting team 사격단, kt hockey team 하키단 운영
  • CENTIOS - 스마트시티 및 빌딩사업의 컨설팅 및 설계, 관제센터 기반의 ICT솔루션 등 관련솔루션의 공급 및 운영
  • kt tech - KT산하 휴대전화 제조업체. 2012년 청산절차를 거쳐 없어지게 되었다.
  • kt M mobile - kt is 에 있었던 알뜰폰(MVNO)사업 이 분리되어 나온 기업이다.
  • kt mhows - 기프티쇼 및 모바일 광고 영업
  • kt commerce - 기업자재 구매대행, 지입자재, 기업판촉물, 기업 역경매
  • kt NexR - 빅데이터 분석
  • kt-SB data service - 데이터센터 운영. Co-location, MSP, MIS 등 서비스.
  • whowho&company - 스팸 차단 앱 서비스. ktcs에서 계열분리.

kt 렌탈과 kt 캐피탈은 매각될 예정이다. 관련 기사
하지만 매각이 쉽지 않아 보임. kt렌탈은 2015년 6월 롯데그룹이 인수를 완료하여 롯데렌탈과 롯데렌터카로 사명이 변경되었다.

2.7 관련 스포츠팀

홈페이지
틀:Kt스포츠


2013년 1월, 수원을 연고지로 10번째 프로야구단을 창단하게 되었다. 자세한 과정은 프로야구 제10구단 관련 논란 항목 참고.

사실 KT는 2007년말 프로야구단 현대 유니콘스 인수를 시도한 적이 있다. 하지만 여러가지 문제가 불거지면서 포기하였다. 당시 60억이라는 헐값 매각정작 kt는 60억원이 과하다며 포기했다과 서울로의 연고 이전에 타구단이 반발했다고 하나, 가장 큰 쟁점은 잠실구장 사용이였다고 한다. 이 와중에 협상과정이신나게찹찹했던 언론에 노출되고 KT 일부 이사들이 반대하면서 2008년 1월 13일 최종포기선언.

2.8 비판

민영화된 통신공기업이 비판받는 경우가 한국 뿐만은 아니지만...

노동자에 대한 대우가 안 좋은 기업중의 하나로 알려져있다. 민영화 이후 효율성을 이유로 직원들의 임금동결 및 퇴출을 자행하는데 반해 임원진들의 임금을 올리고 외국인이 태반인 주주들에게 5%에 달하는 고배당을 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노조는 뭘하고 있나 싶기도 한데 퇴사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사실상 거수기역할만 한다고 한다. 즉 노조 수뇌부가 노동자 편이 아닌 회사편이라는 얘기.

게다가 직원들에 대한 상당한 영업압박이 수시로 매스컴에 오르내리고 있다. 그걸 위해 심지어 직원을 감시하고 있는 게 아닌가 싶기도.# 본업보다 영업을 우선시하는 지점도 있다고 한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임원 및 정직원들중 일부는 그런 강매영업을 할당받지 않는다는 점이다. 대부분의 계약직 직원들은 자신의 일자리를 보전하기 위해 월급으로 가족 지인 명의로 개통해 요금을 내고있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2004년, 2012년, 2013년 1, 2013년 2) 그리고 보통 그런 할당이 내려지는 폰은 인기가 없는 폰이 출고가 그대로 판매되는 경우가 많으며 신모델이 나오면 단종모델들을 계속 밀어내기하는 일이 많다고 한다.# 아이폰이나 갤럭시는 중고로 팔아서 돈이나 남기지, 베가나 옵티머스는 그것도 어렵고...

그리고 다른 회사에서는 보기 드문 방식으로 매출을 올리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자사 부동산 처분으로 인한 소득이다. 과거 KT만 쓰던 각 지역의 전화국 건물에 이제는 KT만 있는게 아니고 이것저것 다른 사무실이나 점포들이 들어와 있는게 대표적인 사례. 처분하는 부동산이 필요없다면 큰 문제가 없겠지만 부동산을 처분한 후에 다시 그 부동산에 임대로 들어 가고 있다. 이것을 세일 앤드 리스 백(sale and lease back)이라고 부른다. 관련 기사 이게 안 쓰는 건물을 처분하는 과정이거나 회사 재무구조가 불안해서 현금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라면 문제가 없지만, 회사는 매년 고배당을 하고 멀쩡히 쓰는 건물인데 팔고 세들어 산다는 건 뭔가 앞뒤가 안 맞는 이야기다. 때문에 건물을 싸게 사서 임대료를 받아 이익을 취하는 관련자가 있지 않느냐는 의혹도 있다.

2013년 2월, 10월 참여연대에 의해 이석채 회장이 고발 됐고 압수수색이 진행되었다.
관련 기사
언급된 부동산을 특정 펀드에 헐값에 넘겼다는 의혹이다.

국회의원 중에는 안덕수 의원이 통신 관련 뉴스에 자주 오르내리는 것으로 보아 이쪽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영상뉴스 KT·U+ 횡포에 피눈물 흘리는 대리점주 “어디까지 참아야 하나”[1]

국내의 대형 포털업체의 병크에 이어 KT를 비롯한 여러 통신사들의 병크를 다룬 만화가 있다. 만화
이 때문에 국내 KT 이용자들은 가끔 유튜브 동영상 속도가 나오지 않는 현상을 겪는데, 이것은 순전히 소비자 등쳐먹으려는 KT의 못된 심보 때문에 일어난 불이익이니 곧바로 고객센터 전화해서 기사를 부르도록 하자.

국가의 전략물자(위성)를 멋대로 팔았다. 아래에 자세한 서술이 있다.

2.8.1 전략물자(위성, 관제센터)와 위성궤도, 주파수 불법 매각

민영화 최악의 사례.#
본 문서의 첫번째 하이라이트 두번째는 여기로

매각이전 : Kogek(고객)을 Teolja(털자)
매각이후 : Kugga(국가)도 Teolja(털자)

2013년 11월경 KT가 정부에 어떠한 사전통보나 논의 없이 독단적으로 홍콩 ABS측에게 무궁화 1호, 2호, 3호 위성과 주파수, 관제소헐값에 넘긴 사실이 드러나면서 정부가 대대적으로 뒤집어진 사건이 발생했다.#

매각과정은 정말 황당하기 그지없었는데, KT측의 매각협상 담당자였던 김원철은 협상도중 ABS측의 부사장직으로 이직, 거꾸로 구매자가 되어 협상을 체결했는데. 누가봐도 부정한 수단으로 회유된 것이 불보듯 뻔한 상황에서 KT측의 누구도 의문점을 느끼지 못했다는 건 정말 한줌의 설득력도 없다.#

문제가되는 부분은 무궁화 3호 위성 개발에 약 3000억 정도가, 그것도 국민의 세금으로 들었는데 그것을 KT에서는 수명이 다됐다는 이유로 단돈 10억 미만에 위성과 관제센터까지 팔아넘겼다. 하지만 좀더 파고 들어가보니, 조사 결과 이런짓으로 팔아넘긴 무궁화3호 위성 말고도 다른 위성 여러대가 더 존재한다고 한다. 그것도 정부와 아무런 논의 없이 독단적으로 강행하였으니 이것은 큰 문제다.[25] 우선 기술적인 면에서 보면, 관제센터의 경우

“수명이 다 되더라도 전략 시설이라든지 물자 같으면 거기에 여러가지 사항이 있고 우리 자체의 소프트웨어도 있기 때문에 절차를 거쳐야”한다며 “그렇지 않을 것이었다면 완전히 국내에서 폐기해 버렸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위성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모든 정보를 갖고 있는 관제소가 중요한데 위성과 함께 관제소까지 팔아버린 KT가 설계 수명을 근거로 대는것은 “황당하다”는 것이 정 고문의 주장이다.기사

왜냐하면 위성은 국가의 전략물자라 수명과 상관없이 그런식으로 일개 기업이 마음대로 처리하면 절대 안된다! 군용 무전기도 다른 국가에 넘어갈것 같으면 파기하는 마당에 위성과 같은 전략물자를 정부의 허가 없이 처리하면 안된다. 게다가 주파수는 국민이 정부를 통해 기업에 임대해 주는 국민의 재산이다. 허위로 주파수 사용신청을 해서 외국에 무상임대를 한 것은 매우 큰 문제다. 주파수는 한정되어 있는 귀중한 자원이다.기사 그리고 가장 큰 문제로 위성을 매각하면 우주궤도 점유권까지 같이 넘어간다는 것이다.기사[26]

결국 참다못한 미래부에서 징계조치 검토에 착수했다.기사

미래부에서 해당 매각은 무효임을 KT에 통보한 후 무궁화 3호를 매각이전 상태로 되돌리라고 명령했다. 기사 정부가 매각계약을 무효화시켰음에도 KT와 홍콩ABS는 무궁화위성 3호의 재매입 비용을 합의하지 못한 상태다. 협상에서 난항을 겪고있는 부분은 가격으로, ABS는 이미 해당 위성을 사용중이어서 이를 재매각할 경우 발생하는 피해액을 감안해 매입 금액보다는 많은 액수를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이 건은 미국 국제중재위원회에 회부되었다. 보통 국제중재로 결론이나기까지 최소 2~3년이 걸리는만큼, 황창규 회장 재임기간 안에 해결될 것 같지 않다. 기사

ABS는 위성중계권을 이용해 연간 수백억의 수익을 올리고있다고 하며 이후에는 연간 천억도 넘길것으로 예상된다.
문제는 위쪽 외부링크에도 있지만 ABS는 사주와 부사장이 한국인이며, 이런 부당한 거래에 KT고위 간부가 협력해서 헐값에 팔아 넘긴 상황이다. 단순한 전략물자의 판매가 아닌 조직적이고 악질적인 횡령으로 보이는 상황이지만, 어째서인지 관련된 조사 소식이 공표되질 않는다.

참고로 이 사태는 KT만의 문제는 아니다. 이 사태로 KT는 매국노취급받게 되었지만, 공기업시절의 한국통신의 모든 시설과 자산이 민영화된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관리권한만을 위임한 것(통신망, 주파수, 위성 등)도 있기 때문에 정부기관이 더 큰 문제다. 애초에 제대로 보고를 안했으면 이런 사실을 파악하기 어려울 정도로 무지한 정부기관의 관리소홀과 전문성부족이 문제를 부른 것이다.
결과는 KT 이석채 회장은 무혐의 처분, KT에게는 과징금 750만원이 부과되었다.과징금도 헐값이네 미친

2015년 가을, KT는 '통신 130년'을 맞아 대대적 홍보와 마케팅을 기획하고 KT 페이스북은 "통신 130년 추억을 올려주세요"라는 이벤트를 기획했는데, 추천수 1위를 '너희들이 팔아먹은 인공위성'이 먹었다. 기사

2016년 1월 13일 인공위성 불법 매각 관련 임원들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기사 그리고 벌금 액수는 2천만원.

2.8.2 개인정보 유출 사건

2016년 9월 23일, KT가 SNS(네이버 band)상에 가입 고객의 주민등록증, 가입 신청서 등 개인정보를 노출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KT 가입자들의 개인 정보가 온라인 상에 유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자세한 사항은 KT 홈페이지 개인정보 유출 사건 참조. 법원이 KT에서 과징금을 물 필요가 없다고 판결했다(...). 해당기사


SNS 내 공개된 KT 직원이 올린 비밀번호를 들고, 서울 시내 한 원룸텔을 찾아가 유출된 비밀번호를 입력하였더니 실제로 문이 열렸다.
SBS뉴스 기사


기사요약
-SNS(NAVER BAND)에 유무선 가입자 개인정보 노출
-해당 BAND 비밀번호조차 설정 안 됨
-BAND 25개, 가입신청서 약 60여건, 신분증 약 9건, 고객정보 약 3000여건
-BAND를 통해 가입고객 신분증 사본, 가입신청서 원본 사진 첨부 또는 대화형식으로 소객 실명, 주소, 전화번호 등 공유
-가입 고객 부재중 시간, 현관 출입문 비밀번호까지 노출
-현행법 위반
-2차 피해 우려

2.8.3 CP프로그램

CP프로그램이란 간단히 말하면 KT의 부진인력(C-Player) 관리 프로그램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많은 대기업에서 퇴출을 종용하기위해 일부러 한직으로 보내는 일은 많지만 KT는 본사차원에서 아예 이걸 조직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해서 운영중이다.

기사

단순히 직원의 업무능력이 떨어지는거라면 모를까 KT는 내부고발자나 노조활동자들을 특별관리하는 문건을 제작해서 부진인력 관리프로그램을 통해 일부러 본래 담당해서 전문성을 쌓아온 분야와는 정반대의 전신주관리나 업무지원단(핸드폰 들고 돌아다니면서 잘터지나 확인하는 일)에 배치하고 있는데 동시에 이 과정에서 일부러 달성 불가능한 수준의 실적을 배정하거나 출퇴근이 어려울정도의 장소에 보직을 발령, 다시 실적 부족이나 업무성실성을 이유로 경고, 사직 독촉을 하는 꼼수를 부리고 있다. 실제로 여성 콜센터 직원을 전신주 관리에 배치한다던가, 연구원이었던 사람을 업무지원단으로 돌려서 바깥으로 돌리는 일이 비일비재하다.[27] 심지어 필자의 아버지는 민영화되기 전의 kt에 공무원 시험을 쳐서 들어간 본사 직원인데, 노조에 참여했다는 이유 만으로 15년 넘게 일을 했음에도 직위가 팀장이었다.

실제로 KT인권센터가 확보한 문건에는
△퇴출 대상자에게 도저히 할 수 없는 업무를 부여한다.
△일을 못하면 주의와 경고조치를 취한다.
△감사실에 통보해 징계조치한 후 다른 부서로 발령을 낸다.
△다시 새로운 업무를 주고 퇴출 대상자를 압박한다는 문구가 명시되어 있었다고.

이에대해서 KT측은 어디까지나 CP프로그램은 지사들수준에서 자체적으로 수행한 이야기지 본사가 주도적으로 한건 아니라는 식으로 발뺌하고있지만 대상자가 수백명단위인 대규모 인사관리 프로그램에 본사가 관여안했다는것부터가 웃긴일이다. 관여를 안한거면 안한거대로 지사단위의 이런 막장행위를 본사가 인식조차도 제대로 못했다는거니 사실상 경영실패고(...)

2.8.4 세계 7대경관 사기극

2011년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전화투표에서 사기극을 벌였다가 걸렸다.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은 항목에서도 보다시피 사실 그 자체만으로도 공신력도 뭣도 없는 단체에서 진행했다. 이 선정과정에서 제주도의회는 제주도의회대로 숟가락을 얹어서 이득을 보려했고 KT는 KT대로 전화투표와 관련해 중간자로 참여해 이득을 보려고했는데 이 과정에서 전화투표가 실제로는 국내 통신망을 통해 이루어지는것임에도 불구하고 국제전화를 가장한 별도의 국내 통신망을 따로 구축하고 국제전화인 양 속인것이다.

보다 자세히 설명하면 일단 투표를 위해 국내 사용자가 전화를 걸면(음성) KT는 국내의 KT지능망을 통해 수신해서 정리한 정보를 일본의 투표통계서버로 전송했다가 최종적으로 영국의 뉴세븐원더스에 전달하는 방식이었다.(문자) 문제는 분명히 음성은 국내통신망단위였고 최종적인 해외로의 전달은 문자로 전달이었으므로 국제문자서비스로 봐야하는데 KT요금체계상 분명히 국제문자서비스 요금은 1건당 100원이었는데 이때만 노리고 KT는 150원을 챙겨먹은것(...)

이 사건은 당시 KT직원이었던 이해관씨의 내부 고발에 의해 밝혀졌는데 KT는 얼마안가 이씨를 보복성으로 위에서 언급된 CP 프로그램에 박아버렸다.
결국 이씨는 뜬금없이 가평지사로 발령받았고 얼마안가 일부러 병가수리를 거부하고 이를 무단결근으로 처리, 해임시켜버렸다.

그나마 최근 판결에서 이씨는 공익신고에대한 불이익조치가 인정되었지만 KT는 계속 항소해서 장기전으로 끌고 갈 생각인듯하다.

2.8.5 가정용 인터넷 PC 수 제한

한 공유기에 3대 이상의 PC나 노트북, 윈도우 태블릿을 사용할 경우 제재를 먹인다고 한다. U+의 경우 상식적으로 이해 가능한 수준에서의 기기수에서는 거의 제한이 없는 편인데, 유독 KT로 여러 기기를 인터넷에 물릴 경우 문제가 발생한다고 한다. 이 때 KT에서는 기기 1대 당 5000원의 추가금액을 요구한다. 요즘처럼 한사람 당 여러 대의 인터넷 기기를 사용하는 시점에서 도저히 이해하기 힘든 부분. 이 새끼들은 사원이 늘어날 때마다 수도세 및 관련 세금을 전부 올려 받아야 한다.

KT 회선으로 3대 이상의 윈도우 기기를 사용하면 위 페이지로 강제 이동된다.

이 문제 때문에 많은 KT 사용자들이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으며, 고객센터에 전화를 해서 항의를 해보기도 한다. 다른 통신사로 바꾼다고 강력하게 항의하면 풀어준다는 이야기도 있다. 물론 최선의 선택은 처음부터 KT 회선을 이용하지 않는것이다.

심지어 KT에서 한 회선에 몇대의 PC를 사용하는지 알아내기 위한 특허를 갖고 있다고 한다. 원리는 다음과 같다. 우선 KT에서 HTTP 패킷을 감시하고 있던 와중에 사용자가 어떤 사이트에 접속하려고 할 때, 이 기기가 새로운 기기라고 판단되면 사이트 정보를 가로채 자신이 만든 사이트로 바꿔서 내보낸다는 것이다. 이 바꿔치기된 사이트에는 플래시 파일(swf)이 탑재되어 있다고 하는데, 이 플래시 파일이 PC의 정보를 수집해 KT서버에 보낸다고 한다.참조

의혹을 제기한 해당 링크의 작성자는 KT의 이런 행동이 위법이 아닌지에 대해 의심하고 있다고 한다. 서구권 국가의 경우 단순 쿠키를 통한 정보수집도 불법으로 보는 것이 현실인데, 통신사에서 개인의 인터넷 이용을 감시하고, 사이트를 바꿔치기하고, 기기정보를 동의 없이 무단으로 수집하는 것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이런 미친짓거리를 한다는 걸 예고했다. 가정용 1대의 PC만을 이용하라는 시대를 역행하는 행위를 보여주려는 것 같다.

근데 kt100번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항의하면 왠만하면 기사님이 와서 다시 연결해주신다. 물론 알만한 사람은 다 알겠지만 이 기사님들은 KT 본사 정직원이 아니고 KT자회사 기사님들[28]이기때문에 고객들이 원하는대로 다 해주는 것. 고객이 고객센터에 불평할 경우 거의 이유를 막론하고 감점을 먹기에 심각한 블랙컨슈머가 아니라면 정말 왠만한건 무료로 다 해결해준다. 수뇌부가 못됐지 직원들은 착하다 그러니 다같이 힘들게 사는 세상. 만족도도 높게 주고 다시문제 생기면 Kt센터 말고 명함번호로 직접 연락드리자

2.8.6 기가비트랜(종량제)실시 시도

그만 좀 하지?
# 항상 하는 말, 트래픽 감소.
하지만 늘상 시도했던 종량제를 또 들고 나온것에 지나지 않는다. 항상 사용자들 모르게 빅엿을 준비하는 KT라 네티즌들은 역시 KT라며 한숨을 쉬고있다.

2014년 10월 20일 미디어 배포자료에 따르면 월정액 5만원에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기존의 반발들 때문인지 '종량제'라는 문구를 삭제했지만 하루 100GB를 다 쓰면 기존의 인터넷 속도와 똑같은 속도로 강제조정된다. 직원들끼리도 100GB(100기가 바이트)인지 100Gb(기가 비트)인지 헷갈렸다고 하는 걸로 봐서 서비스 준비를 대충하는 듯.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100GB가 맞다고 발표하였으나 100GB로 제한하는 것 자체도 욕먹을 짓이라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2014년 11월 시점에서는 하루에 100GB를 쓴다는 것이 엄청난 헤비유저로 취급받을수도 있지만 스트리밍,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가 확장일로에 있고 그 이전부터 1인당 트래픽은 지속적으로 증가해왔기 때문에 일일 평균 트래픽이 100GB를 초과하게 되면 추가 과금제를 도입하는 것만으로 사실상의 종량제가 되기 때문이다. 2014년과 2004년을 비교해보자. 당시 영화 1편과 지금 영화 한편 용량이 10배 가까이 날 것이다. 그리고 4K 영상이 보급되면 한편에 몇 기가씩 하던 영화 파일이 몇 십 기가가 되겠지

KT는 2014년까지는 기가인터넷 100GB 초과 사용자를 차단하지 않는다. 기가 인터넷 설치 초기에는 공기업 KT에서 역시 설치 기사 마다 말이 달랐기 때문에 차단을 실제로 하는지에 대해 의문이 있었지만 추가로 제작된 기가인터넷 광고#에서는 2015년 1월 1일 부터 1일 데이터 이용량 100GB 초과 시 당일에 한해 100Mbps 이하의 속도 제공 이라고 광고에도 잘 보이지 말라고 작게 표시하였다. 2달동안 헤비 유저의 트래픽양을 모니터링한 후 너네는 하루에 100GB 안쓰는데 헤비 유저 때문에 우리가 울며 겨자 먹기로 하는것이다 라고 우길것이 뻔해 보인다

2.8.7 기타

2.9 같이 보기

  1. 요즘 kt광고에 많이 나오는 것으로 광고에 나오는 사람이 OOO에 해당된다. 예를 든다면 KT 광고에 출연한 송중기가 나왔다면 끝트머니에 송중기의 kt로 나오는 방식.
  2. 이것은 통신공사의 법인출범일이고, KT의 역사 자체는 체신청(국가 기관) - 한국통신공사(공기업) - KT(사기업)으로 이어진다.
  3. 나머지 1%는 LG U+SK브로드밴드가 나눠먹고 있다. 정부정책상 통신사업을 독점화시키지 않았기 때문. 물론 1990년대 얘기긴 하지만.
  4. kt홈페이지에는 소문자가 고객에게 더 다가가는 이미지를 나타낸다고 설명하고 있다.
  5. 이것도 황창규 회장 이후 생긴 변화 중 하나다.
  6. 민영화 당시 분사계획이 있었으나 취소된 대신 정책적으로 kt의 통신요금을 비싸게 책정해 소비자들이 다른 기업으로 이동할 수 있게 했다고 하지만 오히려 kt의 수익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7. 타사에서 깔아논 해저 케이블의 일부분을 빌려서 쓰는 형태라 어찌할 수가 없었다.
  8. 무작위로 거는 스팸 전화의 폐해다.
  9. 문제는 우정사업본부을 제외한 나머지들 모두 현재 제정신이 나간 상태라는 것이다. 이쯤되면 무섭다
  10. 이전 위키 버전에는 박영남 되어 있었지만 톤이 다르며 오히려 최수민에 가깝다.
  11. 요즘같으면 국가를 대상으로 소송이 이어졌을 정도의 사안이다.
  12. 이게 처음에는 20원이었으나 이후 전화요금 현실화라는 이유로 30원, 35원, 40원, 50원... 이렇게 단계적으로 올라갔다.
  13. 적용시간은 월 2만원 요금제는 밤 11시부터 다음날 아침 8시까지, 4만원 요금제는 밤 9시부터 다음날 아침 8시까지(공휴일은 전일) 적용된다.
  14. ISDN은 64Kbps의 속도였고, 2회선을 사용하면 128Kbps까지 속도를 올릴 수 있었다. 그러나 요금적용이 전화요금과 똑같은데다 2회선을 사용하면 전화요금의 2배가 들어갔다. 거기다 ISDN2라고 나왔을 때의 모뎀 속도는 52Kbps로 ISDN 1회선과 큰 차이가 없었다. 한마디로 이용할 필요가 전혀 없는 서비스였다.
  15. 01412(56k)
  16. 물론 요금제도 있었다. 하지만 홍보를 안해서... 심지어 Fimm요금제, 멀티팩요금제, MagicN 요금제 따로 가입해야했다. 그나마 어느정도 알려진 청소년 요금제인 알요금제는 데이터통화료와 정보이용료까지 합산되서 소진됬었다.
  17. 물론 kt역시 가입자 열세를 극복하기 위해 외제를 들여왔기에 나당연합군이라는 비난을 받았다.
  18. 멀리 갈것도 없이 당장 넷플릭스에서 4K 영상을 스트리밍한다고 하면 1시간에 무려 19기가를 잡아먹게 된다. 기본 20기가는 나가는 현세대 게임은 말할것도 없고...
  19. 예전에 SK텔레콤도 2007년 부터 T라는 브랜드를 내세웠다가 2014년 부터 버리기 시작하더니 2015년에 갑자기 SK텔레콤으로만 쓰고 있었다. 지금도 그러는 모습이 지금 바뀐 kt 광고와 비슷하다.(...)
  20. 속칭 위약3. 유선인터넷에서 보던 그 할인반환금이다. 중도해지할 때 할인받은 금액을 납부해야 하는 제도다. 이전에도 인터넷요금을 계산해봤다면 알겠지만, 가입기간이 길어질수록 위약금이 쌓인다.
  21. 외국 브랜드 뿐만 아니라 국내 브랜드 한국 미출시 폰 포함
  22. 2016년 10월 1일 서비스 종료 예정
  23. 군대에 있는 나라사랑카드 사용 전화 중 태반이 kt linkus에서 운영하는 전화기들이다.
  24. 1위는 세콤이라는 브랜드로 영업중인 에스원, 2위는 ADT캡스이다.
  25. 무궁화 1호는 폐기, 2호는 궤도가 동경 113도에서 동경 75도로 궤도가 바뀌었다.
  26. 사실 가장 큰 문제는 한반도 위의 우주궤도 자체가 포화상태라는 것이다. 인공위성은 뺑글뺑글 돈다고만 생각하지만, 그 궤도를 어느정도 일정하게 맞춰서 인공위성끼리 충돌이 안나게 만든다. 즉 인공위성도 위치와 질서가 있기에 일정공간이 필요하다. 따라서 이런곳은 영공의 일부분으로 분할되어 있다. 마음대로 원하는 궤적에 쏠 수 있는 게 아니다. 심지어 우리나라는 동남쪽으로 일본, 북쪽으로 러시아, 서쪽으로 중국이라는 우주강국들이 이미 촘촘히 둘러싸고 있다. 심지어 전 세계구급 미국을 생각하면 우리나라 근처의 우주궤도는 이미 포화상태다. 조금만 생각하면 있는 것 지키기도 어렵다는 이야기다.
  27. 얼마전 초기 한국 인터넷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던 연구원이 나이들었다고 바깥으로 내돌리고 있다는 짤이 인터넷에 유행한적이 있는데 사실 이게 KT의 CP프로그램 이야기다.
  28. 2014년까지는 협력사 이외에도 KT정직원 신분의 AS기사님도 있었지만, 2014년을 기해 개통 및 AS직은 모두 'kt service'라는 신설법인에서 담당하므로 KT 소속기사님들도 강제로 자회사로 이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