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중국의 프로게임단 LGD Gaming에 대해서는 LGD Gaming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LG_Display_logo.JPG

정식명칭엘지디스플레이 주식회사
영문명칭LG Display Co., Ltd.
설립일1985년 2월 28일
업종명액정 평판 디스플레이 제조업
상장유무상장기업
기업규모대기업
상장시장유가증권시장(2004년 ~ 현재)
편입지수코스피지수
KRX100
KOSPI200
종목코드034220
홈페이지 공식 블로그

LG그룹의 전자 계열사. 홈페이지

1 개요

모니터, 텔레비전, 휴대전화 등에 들어가는 디스플레이를 만드는 회사이다. 처음에는 필립스와 합작으로 시작해서 이름도 'LG필립스LCD'였지만,[1] 필립스가 지분을 팔아버리고 나서 현재의 이름으로 개명했다. 공장은 경기도 파주시경상북도 구미시, 중국, 폴란드, 멕시코에 있다.[2]

85년도 설립 당시의 회사명은 금성 소프트웨어 주식회사로, 98년경 LG반도체LG전자가 이 회사에게 디스플레이 사업부를 넘기면서 디스플레이 업체로 업종을 변경한다. 소프트웨어 업체이던 시절의 대표작은 하나 워드프로세서.[3] '금성 소프트웨이브' 레이블로 게임 배급도 맡았던 적이 있지만 그다지 성공작이 없다. 흰 떡칠을 하곤 연불 판정을 받은 듀크뉴켐 3D도 여기서 배급했었다. 공전의 히트작 스타크래프트의 최초 수입원이 LG소프트이긴 하지만 곧 한빛소프트로 스핀오프되었다.

2 사업내용

디스플레이 업계에서는 알아주는 기업이다. 애플이 그렇게 자랑해대는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만든 곳이다.[4]

AMOLED에 관한 투자는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경쟁사인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에 비해서는 적은 편이지만[5] LCD 기술은 상당하다. VA를 미는 삼성전자와는 달리 광시야각 LCD 패널로는 IPS를 밀고 있다. IPS가 고급LCD의 대명사로 자리잡아서 이 부분은 삼성을 이긴 듯.

한때 삼성을 누르고 디스플레이 세계 1위 자리를 차지했었다. 이는 한때 점유율은 삼성디스플레이를 앞서더라도 매출액이 뒤졌기 때문인데, 2012년 9월 일시적으로 매출액이 앞섰지만 그 이후로는 뒤져있는 상태. 특히 삼성전자의 LCD사업부와 SMD가 삼성디스플레이로 합병된 후에는 계속 현상 유지중. 이는 고가제품인 AMOLED의 비중이 상당한 삼성디스플레이에 비교하면 순이익은 크게 모자라기 때문이다. 사실 3분의 1 수준. 예를 들자면 2013년 2분기 LG디스플레이의 매출액 6조5천720억원, 영업이익 3천658억원인 반면 삼성디스플레이는 같은 기간 매출액 8조1천800억원에 1조1천200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영업이익률 면에서 불리한 것.

다만 최근에는 영업이익 부분에서 삼성디스플레이보다 높게 유지하고 있다. 2014년 기준 연간 영업이익에서 삼성디스플레이는 2950억 원, LG디스플레이는 1조 3573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삼성이 OLED를 저가 스마트폰에도 대량으로 공급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다. 이후 계속 디스플레이 회사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으나 낮은 영업이익율과 중국, 대만, JDI 의 추격으로 1위를 지키는 것은 쉽지않아 보인다. 어차피 삼디와 엘지가 지금 내가 1위이니 니가 1위니 하는 짓은 아무런 소용이 없다. 중국 패널 업체들에서 10 세대 이상으로 가까운 시일 내에 물량 공세를 한다면 지금의 1위는 태풍 앞의 촛불일 뿐이다. 그래서 LGD는 사업 고객의 다양화를 꾸준히 노력, 진행중이며 OLED 기술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사실 OLED는 옵션이 아닌 필수라고 할 수 있다. 중국 패널 업체들이 무서운 기세로 10세대 이상의 LCD 패널 공장을 짓고 있는데, 이는 LCD 패널의 공급 초과를 의미한다. 치킨 게임의 양상에서 벗어나려면 하이퍼 테크놀로지인 OLED로 쉽게 경쟁사의 기술력(특히 중국이나 대만) 따라올 수 없도록 하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2015년 이후 그간 다른 사업부 산하에 위치하던 OLED 사업을 개별사업부로 격상시키고, 추가 생산라인의 증설을 단행하는등 OLED 로의 전환을 진행하는중이다.

그리고 세계에서 최초로 무안경 3D모니터를 출시했다.

2012년 CES에서 55인치 OLED TV를 공개하였다. 같은 전시회에서 삼성 또한 같은 크기의 55인치 슈퍼 OLED TV를 공개하였다.[6] 삼성과는 다르게 OXIDE TFT 를 사용하여 기존 LCD 생산 라인에서도 생산이 가능하다고 하며, 이를 기반으로 경쟁사 대비 가격 경쟁력이 우수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기술적으로 비교적 단순하다보니 오히려 장점이 된 케이스.[7] 양산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면 가격은 내려갈 것이고 LG디스플레이도 현재의 LCD TV 가격 정도로 OLED TV의 가격을 내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듯 하다.

2013년 1월 55인치 OLED TV를 삼성보다 먼저 출시했다. 당시 가격은 1100만원...하지만 2016년 현재 동일 스펙 LCD TV 대비 1.3 ~ 3배 가격(수율이 더 높은 55인치 제품이 가격대가 낮은 편이다)을 형성하고 있으며, 대형 OLED TV를 LG전자는 패널을 LGD로부터 공급받아 고가에라도 판매를 할 수 있는 반면 SS은 SSD로 부터 소량만 공급받아 만들기만하고 판매는 하지 못한다.

2015년 7월 55인치 UHD OLED TV는 500만원대, FHD OLED TV는 200만원대에 판매가 되고 있다. 공밀레 공밀레...

과거 2011년 디스플레이 전시회에서 AMOLED를 "화질이 떨어지고 청소년 정서에 악영향을 끼치는 디스플레이"라며 유인물까지 뿌려가며 적극적으로 디스한 사실이 있어 내가 못 먹는 포도는 시다 루리웹 등지에선 AMOLED와 관련된 LG의 게시물이 올라올 때마다 비웃음을 사고 있다.

3 재무 내용

애플 아이폰의 전세계적 판매상승으로 2015년 1.4분기 매출 7조 223억원, 영입이익 7,439억원 기록,

영업이익은 전 분기(6,258억원) 대비 19%, 전년 동기(943억원) 대비689% 증가한 것으로 2010년 1분기(7,894억원) 이후 최대치를 달성했다. 영업이익률(매출액에 대한 영업이익의 비율)은 10%를 상회했다. 매출은 7조 223억원으로 전 분기(8조 3,419억원)대비 16%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5조 5,880억원) 대비 26% 증가한 것으로 역대 1분기 중 최대다. 디스플레이업체와 전자업체가 주로 4.4분기에 최대의 매출과 이익이 나오는 경향에 1.4분기에 이정도 성과가 나온 것은 애플효과가 없다고 할 수 없다. 이미 2015년치 이익은 1.4분기에 다 벌었다는 소리다.

iPhone 6s가 출시되는 4/4 분기 매출이 높게 나온다면 창사 이래 2015년은 사상최대 매출과 이익이 될 것으로 본다. 다만 아이패드 프로의 디스플레이 납품에 수율문제로 선정되지 못했다고 한다.

4 근무복지 및 인근동네 놀거리

휴일출근과 야근이 당연한 지독한 업무강도에 대한 지적이 있는데, 요즘은 이런 이미지를 불식시키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15년 평균퇴근시간 7시30분... 주말 출근 특근비가 통상임금 적용 후 많이 올라서 어지간하면 주말 출근을 못하게 한다. 그리고 파주 디스플레이 기숙사에 가면 택시가 줄을 서있다. 버스는 있으나 자주는 오지 않는다. 파주 디스플레이는 복지가 매우 잘 되어 있고 오락실과 커피전문점, 미용실 등 다양하다. 밖에 나오면 PC방과 운동시설 등이 있고 파주시내보단 덜하지만 나쁘지는 않다.
  1. 이전 버전에서 'LG필립스디스플레이'로 기술되어 있었으나, 그 회사는 역시 LG전자와 필립스의 합작으로 설립된 CRT 메이커로 현재의 LG디스플레이와는 다르다. LG필립스디스플레이는 2009년 홍콩계 투자펀드에 매각되어, '메르디안 솔라 앤 디스플레이'로 변경됐다.
  2. 파주에 LG디스플레이 공장이 들어설 때 기존에 공장이 있던 구미에서 크게 반발하기도 했다.
  3. 일반에는 지명도가 낮지만, 정부 행정망 표준 워드프로세서였다.
  4.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딱히 한 종류의 디스플레이를 칭하는 것이 아니다. 기본적으로는 마케팅 용어라 할 수 있고, 네이밍을 따로 걸기는 했으나 타사의 디스플레이와는 차별화된 특징은 상대적으로 고밀도라는게 전부. 무엇보다 애플에 LCD 패널을 납품하는 업체는 LG 디스플레이만이 아니다. 다만 LG 디스플레이에서 공급받는 수량이 많을 뿐.
  5. LG디스플레이의 경우 소형 AMOLED 사업은 규모를 줄이고 대형 TV 제품의 AMOLED 양산을 하고 있다.
  6. 서로 짜고 제품을 내놓는 것도 아닌데 이 정도 일치하는 거 보면 각 회사 내에서의 경쟁사에 대한 보이지 않는 암투와 경쟁이 어떤지 짐작이 간다...
  7. 2015년 현재 55인치 FHD 기준 북미에서 1700 달러 이하로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