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g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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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INES.

1 개요

스위스시계브랜드. [1]

론진(Longines)은 지난 1832년부터 스위스 쌍띠미에(St. Imier) 에 기반을 두고 있는 184년 역사의 럭셔리 워치메이커 브랜드이며 다양한 세계 스포츠 행사의 타임 키퍼는 물론 많은 국제 스포츠 연맹에 협력하는 회사이기도 하다.

워낙에 비싼 시계 회사들 사이에서는 중저가로 통하지만, 사실 품질로 보면 중저가라고 하기엔 제법 좋은 브랜드이기도 하다. 과거의 명성이 특히 빛을 많이 발하는 브랜드. 브랜드 가치나 시계 가격 대비 무브먼트, 조립 완성도, 그리고 전체적 마감 등이 상당하다. 의외의 가성비 브랜드중 하나다. 다만 가성비를 고려할 사람들은 사기 어려운 가격대라 그러지

2 역사(HISTORY)

엘레강스, 전통, 스포츠 그리고 헤리티지.[2] 네 가지 요소로 정의되는 론진은 1832년 스위스의 쌍띠미에 (St. Imier)에서 설립자 어거스트 아가씨즈(Auguste Agassiz)가 레구엘 시계 판매 조합에 들어가면서 시작되었다.

당시에는 장인이 공방에서 제작한 시계를 무역상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시계가 생산되는 것이 보통이었다. 아가씨즈는 완벽한 시계를 위해 시계 제조에 공장 시스템을 도입해 시계 업계 전반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연 사람이다. 1876년 쌍띠미에 수체 Suze 강변 지역 ‘Les Longines’의 지명을 따 세워진 론진의 공장에서는 최고의 시계 장인이 모여 기술 연구부터 부품의 생산, 조립 그리고 마감까지 한 번에 이뤄냈다.

단호하고도 무모해 보였던 아가씨즈의 결정은 공장을 설립하자마자 옳은 것임이 명백히 드러났다. 공장은 시계를 일관적이고 높은 품질로 유지시킨 것은 물론, 안정적인 생산량을 내 유럽 전역과 북미 지역에까지 판로를 개척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론진의 상징이자 현존하는 시계브랜드 로고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기록되는 날개 달린 모래시계 모양의 론진 로고도 이 무렵 탄생했다(로고는 1867년에 만들어졌으며, 스위스 베른의 연방 지적재산공사에 1889년 등록되었다). 20세기 초반까지 확장을 이어간 론진은 1911년에 이미 직원의 수가 1천1백 명을 넘어선 세계적인 시계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2016년 올해로 1백84주년을 맞이한 론진은 현재 세계 1백40여 개국에 매장을두고 각국의 시계 마니아들을 만나고 있다.

2백 년 가까운 역사와 기술 연구 그리고 다양한 세계 스포츠 행사에서의 타임키퍼와 스포츠 연맹의 협력자로서 얻은 노하우는 론진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던 비결이다. 세계 시계 업계의 선두주자인 스와치 그룹의 멤버로서 론진은 엘레강스, 전통, 스포츠, 헤리티지의 4가지 핵심 가치를 반영한 다양한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왠지 브랜드 홍보책자같은 문체다

3 현황

현재는 스와치 그룹에 편입, High Range의 위치에서 여러 신제품(이라고 해도 오래전 잘나갈 때 모델의 복각판)을 내놓고 있다. 무브먼트는 대부분 같은 스와치 그룹 소속인 ETA사에서 만든 범용 무브먼트를 사용한다.

전성기의 론진은 전통과 기술을 모두 가진 브랜드였고 지금 나오는 시계들 역시 상당한 수준의 성능과 피니싱을 보여주는 관계로 시덕후들의 평가는 상당히 좋은편이며 한국에서의 인지도도 이쪽 계열에서는 제법 있는 편이다(라도(Rado)보다는 한단계 위에 있는 브랜드). 판매 수익도 기계식 시계 브랜드에서 5위 내외의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스와치 그룹에서는 오메가 다음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오히려 오메가 보다 실속있는 브랜드라는 평이 많지만, 같은 그룹 내의 오메가 눈치를 보느냐고 상위 모델을 내지 못하는 안습한 위치. 브랜드 파워란 측면에선 과거의 론진을 기억하는 시덕후들 사이에선 지금의 론진은 앞으로 다시 성장세가 올 수 있는 브랜드이다. 놀라운점은 2014년 기준 전 세계 시계 판매율로 봤을 때 론진은 롤렉스, 까르띠에, 오메가 다음으로 높은 4위를 차지했다.[3]

4 여담

간혹 론진이 롤렉스와 동급의 브랜드라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과거의 론진은 지금의 오메가와 비슷한 이미지였다. 롤렉스보단 한 수 아래로 여겨졌던게 사실.

중국에서 굉장히 인기있는 브랜드이다. 판매량 5위의 비밀도 사실 중국의 하드캐리덕분.

한국에서는 1980년대부터 삼성시계(현 SWC)와의 라이선스를 통해 도입되었다. 1994년에 삼성시계와 라이선스가 종료되었다. 1991년 MBC 뉴스데스크 9시 시보광고를 한적이 있다. 150년 전통의 론진 스타일. 스위스 명품 론진이 9시를 알려드립니다. 이때 내레이션은 김종성.
  1. 간혹 Longines를 "롱기니즈" 로 발음하는게 보이는데, Longines는 북미 현지에서도 "론진" 으로 발음한다. 다만 현지에서도 시계에 관심없는 사람들이 간혹 롱기니즈 라고 칭하기 때문에 자괴감 느끼고 그러진 말자. 롱기네스 아니다.
  2. 이중 엘레강스는 특히 론진의 캐치프레이즈가 "Elegance is an attitude."일 정도로 중요하다
  3. 새로 개척되는 중국 시장의 부호들이 론진롤렉스을 매우 선호하기 때문인것으로 추정된다. 물론 그것을 제외해도 판매율이 높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