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연기대상

연말 연기대상 시상식
KBS 연기대상MBC 연기대상SBS 연기대상
MBC 연말 시상식/가요제
MBC 방송연예대상MBC 가요대제전MBC 연기대상

1 개요

MBC에서 연말에 진행하는 연기 시상식. 매해 12월 30일에 진행하며 1년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에 진행하는 KBS, SBS보다 하루 빨리 열린다. MBC는 KBS, SBS와는 달리 12월 31일에는 제야의 종 타종식과 같이 이루어지는 가요 시상식인 MBC 가요대제전을 진행하기 때문.

방송 3사 연기대상 중 가장 먼저 시작했다. 1985년부터 시상식을 열었고, 2년 뒤인 1987년에 KBS에서도 연기대상이 개최되었고, 그보다 6년 늦은 1993년에 SBS에서도 연기대상을 개최한 이후로[1] 지금까지 연말 3사 연기대상 체제가 유지되고 있다.[2] 여담으로 1990년부터 1994년까지는 코미디 부문까지 합친 방송대상이란 이름으로 시상하였는데, 1995년에 코미디 부문이 MBC 코미디대상이란 시상식으로 따로 독립하면서 다시 본래의 연기대상으로 돌아오기도 했다.

그러나, 밑에서 후술하듯이 방송 3사 연기대상 중 가장 역사가 오래된 시상식임에도 비판과 논란이 끊이질 않는 등 좀 문제가 많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항목 참조.

2 상세라 쓰고 논란이라 읽는 것들(…)

나머지 과 다르게 가장 혹평과 모욕, 비난을 받고 있다. 2007년 이후로 2009년[3], 2014년[4], 2015년을 제외하면 가장 말이 많고 욕이란 욕은 다 얻어먹는다. 그야말로 '대충상'이라고 욕을 먹고 있는 대종상과 맞먹는 수준. 한마디로 연기대잔치 MBC판 대충상 시상식

방송 3사 중 유난히 공동 수상이 많은 편. 다른 2곳은 막강한 후보들이 널려 있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공동 수상은 별로 없는 데 반하여, MBC는 대상은 물론 각종 시상에 무작정 퍼주기를 난무하여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였다.

그외에 특징으로는 베스트커플상을 3사중 가장 일찍부터 시상을 시작하고 있는데, 수상받는 커플은 줄곧 1팀만을 유지하고 있다. SBS의 경우는 1팀~4팀정도이며 KBS는 2팀~5팀 정도를 수여하는 데 비해 경쟁이 빡센편.
본격 쓸데없이 베스트커플상이 최우수상을 넘어 대상급으로 빡센 MBC 연기대상 클래스

대상 수상자가 다른 방송사에 비해서 여자 비율이 높다. 특히 85년부터 99년까지의 대상 수상자는 87년의 이덕화를 제외하면 전부 수상자가 여자였던 엄청난 기록이 있었다. 2000년 연기대상에서 사회자에 의해 언급되었을 정도. 이 기록을 깬게 2000년 넘사벽의 시청률과 연기력을 보여주었던 허준의 전광렬이었다.

해마다 수많은 논란과 욕을 사고 있는데 자세한 사항은 다음과 같다. 이 정도면 이제 MBC도 즐기는 게 아닌가 싶다.

2.1 2007년

욕을 본격적으로 먹기 시작한 것이 2007년 연기대상부터이다. 태왕사신기배용준이 대상을 수상했는데 많은 시청자들은 2007년 초에 극강의 메소드 연기를 보여준 하얀거탑김명민을 박대하고 판타지 드라마라는 욕을 먹은 태왕사신기에게 상을 준것에 논란이 있었지만 태왕사신기가 3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고 배용준의 연기가 나쁘지는 않았기 때문에 심한 논란은 없었다. 논란이 폭발하기 시작한건 2008년이 정점. 그리고 이때 김명민은 자리에 참석하지않았고 배용준은 마지막회 촬영 도중 부상으로 목발을 짚고 시상대에 올라와 상을 받았다. 역시 참가하는 사람들에게만 주는 참가상.

2.2 2008년

전년도에 불행히도 타지 못한 김명민이 이듬해 2008년에는 참석하여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보여준 명연기로 대상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하지만 문제는 김명민 단독 수상이 아닌 공동 수상. 함께 수상한 배우는 에덴의 동쪽의 송승헌.
김명민이라면 원래 연기자의 자질을 보유하고 있고 대상 수상자로 충분하지만 송승헌은 대상으로서의 연기력이 따라주는지에 대해 논란이 있는 편이다.

2.3 2009년

선덕여왕(드라마)미실(선덕여왕) 역할을 소름끼칠 정도로 잘 소화해냈고 어마어마한 시청률과 신드롬급 인기를 받으며 고현정이 이변없는 당연한 대상을 수상했다. 근래 몇년동안 MBC에서 준 대상 중에 가장 권위있고 논란없이 제대로 준 상이라고 볼수있다. 다만 이날 이휘재가 꽤 많은 병크를 터뜨렸는데 시상식 내내 고현정에게 깐족거리며 정색하는 모습을 보여 큰 논란이 되었다. 고현정이 이휘재의 압력을 통해 대상소감을 길게 말하던 중, 머뭇거리며 아이들을 언급하는 부분에서 눈시울을 붉혀 많은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5]

2.4 2010년

2년 후에 2번째 공동 대상이 나왔다. 역전의 여왕 김남주동이한효주가 그 주인공. 앞서 2년전 김명민과 송승헌에 비하면 이쪽은 연기력 논란도 있었고, 게다가 이날 두 배우의 난감한 릴레이 수상소감 촌극까지 겹쳐 마지막까지 꼴사나웠다는 평. 이때부터 이미 MBC 연기대상은 연기대상이 아닌 연기대잔치라는 비아냥까지 받았다.

2.5 2011년

2011년에는 '연기대상'이 아닌 '드라마대상'이라는 이름으로 인물 수상이 아닌 난데없이 드라마 수상으로 룰을 변경했다.
대상을 차지한 작품은 최고의 사랑.

이는 2011년 MBC 연예대상에서 대표를 정하기 어려운 프로그램에게 대상을 주기 위해서 아예 프로그램에 대상을 주기로 변경했기 때문이다. 구색 맞추기로 연기대상까지 이렇게 변경하면서 대상이 확실시 됐던 차승원은 졸지에 남자 최우수 연기자상으로 밀려나고 말았다. 2012년엔 다시 인물 수상으로 복귀했으며 최고의 작품을 뽑는 상은 그대로 유지되었다.

2.6 2012년

2012년에도 어김없이 MBC 연기대상이 욕을 가장 많이 얻어먹었다. 2011년 11월부터 2012년 7월까지 방송된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의 주연이었던 안재욱이 유력한 대상 수상자로 점쳐졌으나 MBC 고위관계자(김재철)가 갑자기 규정을 변경, 최우수상 수상자만이 대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하는 병크를 저질렀다.[6][7] 안재욱은 뮤지컬 공연을 끝내자마자 헐레벌떡 와서 MBC 시상식에 참석했으나 대상은 엉뚱하게도 마의조승우가 수상하며 현재 MBC 연기대상에 대한 맹비난이 끊이지 않았다. 빛과그림자가 마의에 비해 시청률이나 작품성에서 밀렸다거나 조승우의 연기력이 훨신 좋았다면 모를까. 단지 영화뮤지컬에서만 활동하던 조승우가 첫 드라마를 MBC 작품으로 선택하면서 이에 대한 보은 차원에서 받은 대상이 아니냐 하는 논란도 있었다. 후폭풍을 예상한 조승우 역시 안재욱에게 미안함을 표하는 등 수상소감 내내 난감해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문제는 안재욱이 MBC 관계자에게 대상 후보에 올라와 있어서 참석해달라는 문자를 받아 트위터에 인증까지 했고, 대상 당일에는 몇몇 언론들이 대상에 안재욱을 점치고 명단까지 뿌렸다는 것이다.캡쳐 그러나 연기대상 2부부터는 카메라가 안재욱을 잡는 빈도가 더더욱 줄어들고 대상 시상 방식 또한 2부 말미에서야 공개되었으며, 결국 안재욱은 아무런 상도 타지 못한 채 씁쓸하게 시상식장을 떠났다. 김재철 개새끼 해봐. 안재욱을 제대로 물먹인 것이다. 사실이 이렇다면 2010 MBC 연예대상 조작논란 이후의 최대의 병크 인증 확정. 비단 안재욱뿐만이 아니라 빛과 그림자는 MBC가 파업으로 휘청하는 기간 중에도 연장까지 해가며 오랫동안 선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손담비전광렬에게 각각 여자우수연기상, 황금연기상 2개를 주며 통수 배신을 제대로 해 충격이 더 컸다.[8] 게다가 하필 일요일 방영인 바람에 시청률에서도 개그 콘서트에 참패. 연기대상도 바르는 개콘의 위엄. 참고로 안재욱은 MBC공무원이라 불려도 손색이 없을만큼 데뷔이래 거의 MBC드라마를 위주로 활동했던 배우이며, 나오는 드라마마다 시청률도 대부분 잘 나왔었다. MBC는 그런 배우에게 물을 먹인 것이다.

MBC에서도 인정한 연기대상 최악의 흑역사 확정.

2.7 2013년

2013년에는 기황후하지원이 3관왕(대상, 연기자상, 인기상)을 수상하였다. 기황후는 시상식 당시 방영된지 아직 20회도 채 안된 드라마[9]인 데다가 방영 전부터 역사 왜곡으로 대차게 비난을 받은 드라마였기 때문에 이 역시 어느 정도 논란이 있었다. 이번에 MBC 드라마를 빛낸던 주연배우들은 대부분 불참했는데, 아무래도 작년의 대상 시상식의 여파가 컸던 모양인 듯. 헐레벌떡 참석해봐야 대상은 현재 방영중인 월화드라마 주연이 탄다는 걸 다 알고 있다. 일각에서는 백년의 유산에서 극강의 시어머니 방영자 여사 역을 맡아 열연한 박원숙에게 대상을 안겨줘야 한다고 했지만 박원숙은 공로상에 그쳤다. 시상이 진행될 수록 썩어가는 중년배우들의 표정들을 보면서 많은 시청자들이 공감을 드러냈다.

이전 대상 시상식에는 불참한 한두 명에게 상을 주긴 했지만 올해 대상 시상식에서는 참석하지 않은 연기자에겐 단 한 명도 상을 주지 않았다. 그래서 연기대상이 아니라 참가상이라는 비아냥도 있을 정도.

2013년에 구가의 서를 제외하곤 MBC가 그다지 재미를 못 본 미니시리즈 부문 최우수 여자연기상엔 배수지가 수상했는데 고현정, 정려원, 최강희보다 연기 잘 하는 수지 수상소감의 태도 때문에 논란이 있었다. 고마운 사람들의 이름을 열거하다 이름이 생각나지 않자 몸을 배배 꼰다든지 웃음을 터트려서 문제가 된 것. 여기에 몇몇 배우들이 굳은 얼굴로 이를 바라보는 캡쳐사진이 유포되며 논란을 지폈다. 그러나 방송을 계속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순간캡쳐 수준이고 전체적으로는 다른 배우들도 재미있어하며 나쁘지 않은 분위기로 넘어갔다. 좋다고는 할 수 없었지만 어린 나이의 배우가 갑작스레 큰 상을 받아서 멘붕한 것 정도로 볼 수준이었다. 오히려 태도보다는 수상 자격이 더 논란이 되었다. 이제 겨우 스무 살이고 신인상을 받은 지 고작 2~3년에 불과한 배수지가 대상 바로 밑의 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하니 당연히 논란에 휩싸일 수밖에 없다. 다만 영화상을 비롯한 연기상이란 작품과 연기의 실력에 관한 척도로 줘야 하는 상이지 데뷔 연도나 연예계 짬밥의 연공서열로 줘야하는 건 결코 아니다.[10] 그 점에서 배수지의 수상은 순수한 연기력이 아닌, 드라마의 평범한 완성도에 비해 그의 인기가 반영된 수상이었다는 점을 지적해야 옳다. 사실 배수지는 영화와 달리 해당 작품에서 고정된 표정과 발성으로 이미 연기력 논란에 휩싸인 바 있으므로 최우수상을 수상할 만한 연기력을 보여준 것은 결코 아니었다는 게 중론이다. 연속극부문 최우수 여자연기상엔 당초 대상까지도 바라봤던 한지혜가 수상했고 올해의 드라마상은 백년의 유산이 차지했다.

이외에도 황금무지개의 여주인공 유이의 우수상에 잠깐 논란[11]이 있었지만 이쪽은 다행인지 불행인지 수지윤아[12]의 수상 논란에 묻혀버렸다.

당시 개념 행보를 보인 SBS 연기대상과 전혀 상반되는 막장 진행으로 2013년 공중파 3사 연기대상 중에서 가장 욕먹었다.

2.8 2014년

마마송윤아운명처럼 널 사랑해장혁, 국민 유발 드라마 왔다! 장보리만악의 근원 이유리가 일찌감치 유력 후보로 거론되었다. 장혁은 시청률이 애매하고 이유리는 스타성이 애매한지라 송윤아의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평가됐는데, 전례를 보면 외국에 비싸게 팔아먹기 위해서 스타성 강한 한류스타 배우들에게 대상을 자주 줬던 편이라 송승헌 김명민 공동대상 역시 그 때문에 일어난 참사 섣불리 예상하기는 어려웠다. 여담으로 미스터 백의 신하균도 호연을 펼치던 와중이라 대상 후보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었다. 괜찮아. 방송 중인 월화 드라마 주인공 없는 게 어디야? 그건 어쩔 수 없지. 월령이와 사월이를 줄 순 없잖아

그런데 12월 4일, MBC에서 만악의 근원이던 공동 수상을 없애고, 대상 후보를 4명으로 압축해 대상 선정을 100% 시청자 문자투표로 결정한다고 발표했다.(...) 연민정 대상 유력. 그리고 송윤아, 이유리, 신하균, 오연서가 대상 유력 후보라는 기사가 떴다. 장혁 지못미 누리꾼들은 공동 수상 없앤 건 좋은데 왜 대상을 인기투표로 결정하냐며 또 다시 MBC를 분자단위로 깠다.[13][14]

신동엽소녀시대수영이 진행을 맡았다. 대상 후보로는 당초 4명이 아니라 송윤아, 오연서, 이유리 3명이 올랐으며[15] 왔다! 장보리에서 연민정 역으로 보여준 희대의 악녀 연기로 인해 시청자 투표 총 71만 2300표 중 38만 5434표를 받은 이유리가 데뷔 15년만에 처음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16] # 송윤아와 오연서는 각각 특별기획부문과 연속극부문에서 여자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날 신동엽은 희대의 섹드립을 만들었다. 참석자 중 오연서에 대해 소개를 하다가 '영혼까지 끌어올려서.....[17]머리를 묶었어요.'라고 말한 것. 말이 끝나기도 전에 오연서는 폭소를 터뜨렸고, 당연히 좌중도 웃음바다가 되었다.

최민수가 황금연기상을 거부해 화제가 되었다. 시상식에 불참한 최민수는 백진희에게 수상 소감을 문자로 보내 대리인으로 올려보냈으며 '작가님과 감독님, 무엇보다 오만과 편견을 사랑해주시는 시청자들, 배우들에게 감사드린다. 하지만 (배역에서) 검사로 살고 있어 상을 받을 게 뭐가 있겠나. 이 수상을 정중히 거부하려고 한다.'라며 소감을 밝히게 했다. 추후 소감문 전체가 알려지면서 '아직도 차가운 바다 깊숙이 갇혀있는 양~심과 희망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라고나 할까요? 법과 상식이 무너지고 진실과 양심이 박제된 이 시대에 말입니다'라고 밝혔다. 기사 링크

신하균, 문정희, 정준호를 무관시켰다는 논란이 좀 있긴 하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만회하면서 MBC 연기대상 치고는 괜찮았다는 평으로 근 몇 년 간 시상식 중에서는 가장 나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MBC가 지금까지 매년 저지른 병크에 비하면 이 정도는 약과 무엇보다 바로 다음날 SBS가 더욱 어이없는 결과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2.9 2015년

우리 MBC가 달라졌어요(...)[18]
2015년 3사 연기대상 중 그나마 최고의 수상

지성, 전인화가 가장 강력한 대상 후보로 오르고 있었다. 만약 전인화가 대상을 수상하면 남편인 유동근이 지난 해에 kbs에서 그러했듯, 지상파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1년에 2작품을 하드캐리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 수상의 영예를 얻는 최초의 여배우가 되는 상황이었다. 그리고 여담으로 두 사람은 (내 딸, 금사월로의 수상까지 계산하면) 도합 5개의 를 받아, 연기대상을 제일 많이 받은 연기자 커플이 될 것이고 그 기록은 쉽게 깨지지 않을 듯(연예계의 역사를 쓸 기세다)

신인상에서는 박하나를 제외하면 나머지 수상자들이 논란이 되었고 공동수상 대신에 트로피를 쪼갠건 아쉬웠다.

그러나 생각보다 공동수상이 적었고 연기력으로 지성이 받았던걸 보면 MBC 연기대상 치고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여담으로 박영규는 작년 KBS 연기대상에 이어서 이번에도 우수상 수상 후 또 노래를 불렀다. 이는 박영규의 아들이 교통사고로 먼저 세상을 떠난 것에 대해 박영규씨가 아들에게 보내는 노래라고 한다.

하지만 시청자 투표로 대상을 시상하는 방식은 여전히 비판을 받고 있는데, 인지도가 높은 한류스타나 인기배우들의 팬들이 투표에 많이 참여하기 때문이다. 즉 중견연기자들은 아무리 연기를 잘해도 대상을 받을 수가 없다는 맹점이 있다. 그나마 지성이 엄청난 연기로 호평을 받으면서 연기로 태클은 거는 사람없이 제일 방송 3사중에서는 무난하고 공정한 대상을 수상했다. 그러나 앞서 말했듯이 문자투표는 시상식의 권위를 떨어뜨릴 뿐 아니라사실 애초에 마봉춘네에서는 존재하지도 않았으나... 팬덤있는 배우가 시청률 좀 잘나와서 후보에 오르면 무조건 타는 수순이라 여배우들이나 중견연기자들은 아예 대상받는 기회를 박탈 당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사실 MBC 연기대상에서 중견연기자가 대상을 수상한 건 지금으로부터 10년도 더 된 2004년 고두심이후로는 없다(..) 원래부터 연기력 훌륭한 중견연기자들을 무시했었기 때문에 별 차이는 없지만 아이돌출신이나 김수현, 이민호같은 팬덤 넘치는 한류스타들은 MBC 드라마에 출연해서 평타 이상의 성공만 거두어 대상 후보에 오르기만 해도, 자기보다 훨씬 시청률 잘 나오고 연기 잘하는 경쟁자가 후보에 있다 하더라도 압도적인 인지도로 대상을 수상할 가능성이 크다. 요 2년동안은 그래도 팬덤 높은 한류스타들이 대상 후보에 오르지 않았고, 충분히 수상할 자격이 있는 연기자들이 수상하긴 했지만 이런 사태가 일어나는 걸 방지하기 위해서도 문자투표는 하루빨리 폐지해야 한다.

사실 이번 시상식도 PD상을 수상한 부분에서 알 수 있듯이 공헌도나 화제성에서는 황정음이, 연륜과 경력 그리고 시청률 부분만 보면 두작품 합해서 60%에 육박하는 전인화, 이 둘중에서 대상이 나오는 것이 제일 합당했다. 단순히 연기력을 제외하고 보면 킬미, 힐미는 평균 시청률 한자릿수에 최고 시청률 11%이고 화제성 부분을 봐도, 여론몰이에 좋은 포털 댓글창이나 젊은 여초의 반응들을 제외하고서는 사실 대박이라고 보기는 힘든 드라마다.

문제는 MBC방송국놈들!!인데 시청자 문자 투표에 들어가면 사실상 지성이 대상 받는 것은 확실한 상황이었다. 문자 투표가 아닌 자체적인 대상을 지성이 단독으로 받는다고 해도 문제는 없는게 타방송국의 예를 봐도 KBS에서 신하균 대상이나, SBS에서의 문근영 파격 대상처럼 충분히 줄만하고 받을 자격이 있는 배우이다. 하지만 방송국 내부에서 계산기 두드려보고 나온 답은 우리는 욕먹기도 싫고 돈도 벌고 싶으니까 시청자 니들이 정해이런 심리였던듯 하다. 지성에게 줄 생각이 있었으면 자체적으로 정해서 대상을 주는게 맞다. 만약 그랬다면 시청자들도 약간의 반발이나 논란없이 다들 수긍했을 것이다.

워낙에 KBS,SBS가 병크들[19]을 터뜨리는 바람에 그나마 제일 권위(?)있는 시상식이 되어버렸지만 MBC가 제정신이라면하지만 어차피 정줄은 이미 놨겠지... 2016년에는 문자투표제도부터 손봐야 한다. 연기대상은 인기투표가 아니다.

2.10 2016년

옥중화고수, 가화만사성김소연, 캐리어를 끄는 여자최지우, W한효주, 이종석이 대상 유력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연기력만 놓고 보자면 고수나 김소연이 유력하겠지만 작년처럼 문자투표로 대상 수상자를 정하게 된다면 이종석이 사실상 확정적인 상황이다.

3 역대 수상자

3.1 대상

연도수상자작품
1985김용림억새풀
1986김수미남자의 계절
1987이덕화사랑과 야망
1988김혜자모래성
1989원미경행복한 여자
1990고두심춤추는 가얏고
1991김희애산 너머 저쪽
1992김혜자사랑이 뭐길래
1993김희애아들과 딸
1994채시라서울의 달
1995채시라아들의 여자
1996김혜수사과꽃 향기
1997최진실그대 그리고 나
1998김지수보고 또 보고
1999김혜자장미와 콩나물
2000전광렬허준
2001차인표그 여자네 집
2002장서희인어 아가씨
2003이영애대장금
2004고두심한강수타령
2005김선아내 이름은 김삼순
2006송일국주몽
2007배용준태왕사신기
2008김명민베토벤 바이러스
송승헌에덴의 동쪽
2009고현정선덕여왕
2010김남주역전의 여왕
한효주동이
2011[20]최고의 사랑
2012조승우마의
2013하지원기황후
2014이유리 [21]왔다! 장보리
2015지성 [22]킬미, 힐미

3.2 올해의 드라마/시청자가 뽑은 올해의 드라마

연도작품
2008베토벤 바이러스
2009선덕여왕
2010동이
2011최고의 사랑
2012해를 품은 달
2013백년의 유산
2014왔다! 장보리
2015킬미, 힐미

3.3 최우수상

연도남자여자
수상자작품수상자작품
2008정준호
조재현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뉴하트
배종옥
이미숙
천하일색 박정금
에덴의 동쪽
2009엄태웅
윤상현
선덕여왕
내조의 여왕
이요원
김남주
선덕여왕
내조의 여왕
2010정준호
지진희
역전의 여왕
동이
공효진
신은경
파스타
욕망의 불꽃

3.3.1 연속극 부문

연도남자여자
수상자작품수상자작품
2011김석훈반짝반짝 빛나는(드라마)신애라
김현주
불굴의 며느리
반짝반짝 빛나는(드라마)
2012김재원메이퀸한지혜메이퀸
2013이정진백년의 유산한지혜금 나와라, 뚝딱!
2014김지훈왔다! 장보리오연서왔다! 장보리
2015송창의여자를 울려김정은여자를 울려

3.3.2 특별기획 부문

연도남자여자
수상자작품수상자작품
2012조승우마의성유리신들의 만찬
2013김재원
주진모
스캔들
기황후
신은경스캔들
2014정일우야경꾼 일지송윤아마마
2015정진영화려한 유혹전인화전설의 마녀
내딸 금사월

3.3.3 미니시리즈 부문

연도남자여자
수상자작품수상자작품
2011차승원최고의 사랑공효진최고의 사랑
2012김수현해를 품은 달한가인해를 품은 달
2013이승기구가의 서수지구가의 서
2014장혁운명처럼 널 사랑해장나라운명처럼 널 사랑해, 미스터 백
2015지성킬미, 힐미황정음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

3.4 우수상

연도남자여자
수상자작품수상자작품
2008이동건
조민기
밤이면 밤마다
에덴의 동쪽
문소리
한지혜
내 인생의 황금기
에덴의 동쪽
2009김남길
최철호
선덕여왕
내조의 여왕
고나은
이혜영
보석비빔밥
내조의 여왕
2010박시후
이민호
역전의 여왕
개인의 취향
박은혜
이소연
분홍립스틱
동이

3.4.1 연속극 부문

연도남자여자
수상자작품수상자작품
2011지현우천 번의 입맞춤이유리반짝반짝 빛나는
2012재희메이퀸서현진오자룡이 간다
2013연정훈금 나와라, 뚝딱!홍수현사랑해서 남주나
2014이장우장미빛 연인들김지영모두 다 김치
2015박영규엄마차화연엄마

3.4.2 특별기획 부문

연도남자여자
수상자작품수상자작품
2012이상우신들의 만찬손담비빛과 그림자
2013지창욱기황후유이황금 무지개
2014최진혁오만과 편견백진희오만과 편견
2015손창민내 딸, 금사월오현경전설의 마녀

3.4.3 미니시리즈 부문

연도남자여자
수상자작품수상자작품
2011황정음내 마음이 들리니김재원내 마음이 들리니
2012박유천보고싶다이윤지더킹 투하츠
2013주원7급 공무원신세경남자가 사랑할 때
2014김상중개과천선최수영내 생애 봄날
2015박서준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강소라맨도롱 또똣

3.5 10대 스타상

수상자가 많은 관계로 작품명은 생략한다. 어차피 조금만 검색하면 다 나온다
연도수상자
2015백진희, 이준기, 유연석, 김유정, 김희선
지성, 황정음, 박서준, 차승원, 김성령

3.6 인기상/네티즌 인기상

연도남자여자
수상자작품수상자작품
2008수상자 없음이연희에덴의 동쪽
2009이준기히어로서우탐나는 도다
2010김현중장난스런 키스한효주동이
2011김재원내 마음이 들리니공효진최고의 사랑
2012김수현해를 품은 달윤은혜보고싶다
2013이승기구가의 서하지원기황후
2014신하균미스터 백장나라미스터 백, 운명처럼 널 사랑해
2015박서준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황정음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

3.7 베스트 커플상

연도커플작품
2008송승헌 & 이연희에덴의 동쪽
2009김남길 & 이요원선덕여왕
2010이선균 & 공효진파스타
2011차승원 & 공효진최고의 사랑
2012이준기 & 신민아아랑 사또전
2013이승기 & 수지구가의 서
2014장혁 & 장나라운명처럼 널 사랑해
2015지성 & 박서준[23]킬미, 힐미

3.8 베스트 조연상

3.8.1 연속극 부문

연도남자여자
수상자작품수상자작품
2015이문식엄마이보희압구정 백야

3.8.2 특별기획 부문

연도남자여자
수상자작품수상자작품
2015김호진화려한 유혹김수미전설의 마녀

3.8.3 미니시리즈 부문

연도남자여자
수상자작품수상자작품
2015김희원앵그리맘황석정그녀는 예뻤다

3.9 신인상

연도남자여자
수상자작품수상자작품
2008박해진
장근석
에덴의 동쪽
베토벤 바이러스
이연희
이소연
에덴의 동쪽
내 인생의 황금기
2009유승호, 이승효선덕여왕서우
임주은
탐나는 도다
2010이상윤
이태성
즐거운 나의 집
살맛납니다
박하선
조윤희
동이
황금물고기
2012김재중
이장우
닥터 진
오자룡이 간다
김소은
오연서
마의
오자룡이 간다
2013오창석
이상엽
오로라 공주
사랑해서 남주나
전소민
백진희
오로라 공주
기황후
2014임시완
최태준
트라이앵글
엄마의 정원
고성희
한선화
미스코리아, 야경꾼 일지
장미빛 인생

3.9.1 연속극 부문

연도남자여자
수상자작품수상자작품
2011박윤재불굴의 며느리이하늬불굴의 며느리
2015강은탁압구정 백야박하나압구정 백야

3.9.2 특별기획 부문

연도남자여자
수상자작품수상자작품
2015윤현민내딸 금사월이성경여왕의 꽃

3.9.3 미니시리즈 부문

연도남자여자
수상자작품수상자작품
2011박유천
이기광
미스 리플리
마이 프린세스
서현진
효민
짝패
계백
2015이수혁밤을 걷는 선비이유비밤을 걷는 선비

3.10 PD상/방송 3사 PD상

연도수상자작품
2008이순재
연정훈
베토벤 바이러스
에덴의 동쪽
2009신구선덕여왕
2010오경훈
채정안
이태곤
즐거운 나의 집
역전의 여왕
황금물고기
2011김정태
최종환
송지효
미스 리플리
계백
계백
방송 3사 PD상
2012이성민골든 타임
2013하지원기황후
2014이유리왔다! 장보리
2015황정음그녀는 예뻤다

3.11 올해의 작가상

연도수상자작품
2008나연숙
홍진아, 홍자람
김은희
에덴의 동쪽
베토벤 바이러스
-
2009김영현, 박상연
박지은
노경희
선덕여왕
내조의 여왕
북극의 눈물
2010조은정
박현주
고혜림
황금물고기
살맛납니다
아마존의 눈물
2011홍자매
배유미
최고의 사랑
반짝반짝 빛나는
2012손영목
진수완
메이퀸
해를 품은 달
2013장영철, 정경순
구현숙
기황후
백년의 유산
2014김순옥
유윤경
왔다! 장보리
마마
2015하청옥
조성희
여자를 울려
그녀는 예뻤다

3.12 아역상

연도수상자작품
2008박건태, 신동우,남지현에덴의 동쪽
2009이형석
남지현
전민서
살맛납니다
선덕여왕
잘했군 잘했어
2010이형석, 김유정동이
2011양한열
김유빈
최고의 사랑
애정만만세
2012여진구, 김유정, 김소현해를 품은 달
2013김새론, 김향기, 서신애
이영유, 천보근
여왕의 교실
2014윤찬영
김지영
마마
왔다! 장보리
2015양한열
갈소원
그녀는 예뻤다
내딸 금사월, 화려한 유혹

3.13 황금 연기상

연도남자여자
수상자작품수상자작품
2008지성, 박철민
박근형
유동근
뉴하트
천하일색 박정금
에덴의 동쪽
김민정
홍은희
신은정
송옥숙
뉴하트
흔들리지마
에덴의 동쪽
베토벤 바이러스
2009김창완
안길강
강남길
내조의 여왕
선덕여왕
인연 만들기
나영희
김영옥, 정혜선
서영희
정애리
내조의 여왕
보석비빔밥
선덕여왕
잘했군 잘했어
2010박상원
김유석
임채무
황금무지개
동이
살맛납니다
김보연
하유미
박정수
황금물고기
역전의 여왕
살맛납니다
2011정보석
길용우
내 마음이 들리니
반짝반짝 빛나는
배종옥
차화연
애정만만세
반짝반짝 빛나는
2012이덕화
전광렬
메이퀸
빛과 그림자
양미경
전인화
메이퀸
신들의 만찬
2013김상중
정보석
조재현
황금 무지개
백년의 유산
스캔들
김보연
이혜숙
차화연
오로라 공주
금 나와라, 뚝딱!
사랑해서 남주나
2014안내상
최민수
왔다! 장보리
오만과 편견
김혜옥
이미숙
왔다! 장보리
미스코리아

3.14 특별상

연도수상자작품
2008이재규
이재용
최윤영
베토벤 바이러스
기분 좋은 날
W
2010김성실
오상진
선덕여왕
2011김영애
윤태영
로열 패밀리
심야병원

3.15 공로상

연도수상자
2008최진실
2009박정란, 최재호, 허구연
2010정혜선, 나문희
2011강부자
2012조경환
2013박원숙, 한진희
2014김자옥

3.16 성우상

비중이 적은지라 아는 사람이 적겠지만 2012년까지는 MBC 성우극회 소속 성우들을 대상[24]으로 특별상이라는 이름으로 주기도 했다. 하지만 2013년부터는 이마저도 없어졌다. 이는 MBC가 자사 성우들에 대한 대우가 얼만큼 낮은지 알 수 있다.(…) 하지만 3년이 지난 2015년에는 정재헌이 받아 앞으로도 줄 가능성이 생겼다.

연도수상자
2005이종혁, 최성우, 박영화
2006김영선, 안지환
2007엄현정, 최원형
2008김호성, 정남, 김강산
2009성선녀, 최한, 원호섭
2010신성호, 송준석
2011박선영
2012전수빈, 최상기
2015정재헌

3.17 기타

3.17.1 단막연기상

연도수상자
2014변희봉

3.17.2 한류스타상

연도수상자
2012윤은혜

3.17.3 가족상

연도수상자
2008사랑해, 울지마
2009살맛납니다
2010글로리아

4 시청률[25]

연도1부2부
200613.0%21.8%
200724.8%27.5%
200817.8%28.0%
200916.3%24.4%
201013.0%17.7%
201112.5%15.0%
201210.5%13.2%
201311.3%12.5%
201414.9%15.3%
201512.8%14.7%

5 같이 보기

  1. 정확히는 1993년~1995년까지는 SBS 스타상으로 드라마부문과 예능부문을 함께 묶어 시상했다. 연기대상으로 개칭한건 1996년부터다. 그리고 예능 부문은 2005년까지 연기대상 MC부문, 라디오 부문 특별상으로 대체되다 2006년에 코미디대상을 거쳐 2007년에서야 현재의 연예대상이 신설되었다.
  2. 단, 1997년에는 예외. SBS에서만 1997 연기대상 시상식은 열리지 않았다. 이유는 이 사건 때문에 시상식이 취소되었기 때문.
  3. 사실 2009년도 말이 많았는데 특정 드라마(내조의 여왕, 선덕여왕)에 상을 몰아 주면서 형평성 논란이 있었다. 단지 나머지가 너무 세서 묻혔을 ...
  4. 논란이 아예 없는건 아니었지만 비교적 적었다.
  5. 신세계그룹 이명희(기업가)회장ㅎㄷㄷ한 포스를 가지고 계신분의 아들 정용진 부회장과 이혼 후, 양육권도 뺏기며, 두 아이를 성인이 될때까지 만날수 없다는 잔인한 조건으로 우울증에 걸려 자살기도까지 했다는 루머도 있을 정도...
  6. 드라마 내용상 군사정권에 대한 비판도 있으므로 높으신 분들의 심기에 거슬렸다는 평.
  7. 대부분의 연기대상 후보자는 최우수상 후보도 겸해서 최우수상 후보자도 무관이었다가 대상을 탈 수 있었던 경우와는 상반된다.
  8. 그렇게 빛과 그림자가 싫었으면 시상식 전부터 작업을 해서 아예 무관으로 만드는게 더 나았을 것이다. MBC뿐만 아니라 타 방송사 시상식만 봐도 연기, 시청률 둘 중 하나를 잡은 드라마가 상복 없는 경우는 흔치 않지만 그렇다고 드물지도 않으므로 그런 경우에는 처음부터 무시할 생각이었구나 하면서 넘어갈 수 있는 수준(물론 인터넷 여론이야 안 좋겠지만), 근데 다른 상 다 준 다음에야 뒤늦게 끼어들어서 대상만 못 받게 하는 건 모양새가 정말 추잡하다. 물론 그걸 알았으면 안 그랬겠지
  9. 전체 50회 예정.
  10. 오히려 나이와 데뷔 연도로 위계질서를 나누는 태도가 연예계의 문제로 부상하고 있다. 물론 수지와 같이 최우수상 후보에 올랐던 배우들의 경우 나이나 데뷔 연도만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운운할 수 없을 정도의 실력을 가진 배우들이다.
  11. 해당 드라마가 당시 17회까지 진행되었는데 이는 드라마 전체의 절반도 안 되며, 게다가 11회까지는 아역들이 나왔다. 즉 유이의 출연은 연기대상 전까지 6회 뿐.
  12. KBS 연기대상에서 윤아가 우수상을 받았는데, 이 때 당시 윤아가 출연 중인 총리와 나는 7화밖에 진행되지 않았다.
  13. 인기투표라는 방식이 연기대상의 권위를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MBC의 경우는 공정성 논란이 많았기에 이를 종식시키기 위한 자충수일 가능성이 높다.
  14. 이에 맞춰 연예대상까지 인기투표로 진행해 유재석이 대상을 수상했다.
  15. 당초 예상됐던 신하균이 후보에서 제외돼 출연자들이 웅성대기도 했다.
  16. 아무래도 이유리가 송윤아보다 스타성이 강해 인기로 압도한 면이 있긴 하지만 이유리의 폭발하는 악역 연기는 대상감이었다.
  17. 여기서 '끌어 올리다'는 여성들이 옆구리 및 뱃살을 가슴으로 끌어 올려서 고정시켜 글래머처럼 보이게 하는 방법을 의미한다.
  18. 3사의 시상식이 모두 끝난 현 시점에서 나머지 2사의 병크로 인해 그나마 제일 나았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그러나......
  19. 김수현, 고두심 공동대상과 유력후보들 다 물리치고 주원 단독대상...
  20. 올해의 드라마상
  21. 시청자의 문자투표로 대상수여. 71만 2300여표 중 38만 5434표(54%)를 받았다.
  22. 시청자의 문자투표로 대상수여. 약 44만여표 중 약 19만여표(41%)를 받았다. 후보가 6명(김정은, 김희선, 전인화, 지성, 차승원, 황정음)이라 그만큼 득표율이 분산됨을 감안하면 상당히 많은 표를 얻은 셈
  23. 그녀는 예뻤다박서준 & 황정음 커플과 단 1%차였다고 한다.흠좀무
  24. 예외로 2009년에 KBS 성우극회 출신인 성선녀가 받았다.
  25. 닐슨 전국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