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Little Pony: Friendship is Magic


1 개요

해즈브로My Little Pony 프랜차이즈의 일부로, 미국Hasbro Studios(해즈브로의 TV 프로그램 제작부서 격)가 각본, 프로그램 판매 등을 맡고, 캐나다 회사 DHX Media의 밴쿠버 소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1]에서 제작을 맡았다. 미국에서는 Discovery Family(옛 The Hub)[2]에서 방송하며 한국에선 2014년 투니버스에서 4월 말~7월 중반 동안 시즌1을 틀어준 뒤 9월 중반~11월 초중반까지 시즌 2를 방송했다. 그 뒤로 감감 무소식

그리고 투니버스가 약 1년만에 시즌 3 방송을 5월 11일 수요일에 한다고 공식 발표 했다. 이제 시즌3도 한국어 [1] 하지만 시즌 5 애플잭이 큐티마크를 뺏기고 못 쓰게되는 사투리는 어찌 처리할 지, 플러리 하트 목소리는 누가 맡을지 말이 많아졌다. 그리고 또다시 감감 무소식

로렌 파우스트가 총괄 프로듀서(Exec. Prod.)로써 2기 중반까지 프로그램을 이끈 바 있다. 심지어 여는 장면 끝부분에 "Developed for Television by"로 이름이 박혀있기도 하다.[3] "Created by"는 아니다. TV 프로그램과 별개로 4세대 장난감을 기획한 쪽은 따로 있을 거고, 지금까지 TV 프로의 크레딧에서 확인된 '캐릭터 디자이너'만 해도 다섯명 정도다 MLP가 처음 출시된 이래 1980년대 중반에 몇몇 애니메이션 작품이 나왔고, 이후 1990년대 초반에 My Little Pony Tales, 2000년대에 OVA 작품 몇 편이 나오긴 했지만, 그렇다고 FIM이 이들의 직접적인 속편인 건 아니다. 그러나 파우스트가 어릴 적에 MLP 장난감을 갖고 논 적 있고, 80년대 중반 작품을 즐겨 본 적이 있다고 밝힌 적 있는 만큼 어찌 보면 덕업일치일지도. 심지어 포니 장난감을 가지고 놀면서 만든 설정을 사용하기도 했다니...[4] 이 외에도 이전 세대에 대한 언급이 간간히 등장했다.

여아들을 겨냥하고 만들어진 작품으로써 (북미권에서는) 성인 남자하고는 전혀 멀면서, 동시에 여자 어린이들의 로망인 조랑말이 소재이지만, 역동적이고 색감이 도드라지는 비주얼, 등장 캐릭터의 입체적인 성격, 제작진과 팬층 사이의 긴밀한 상호 관계, 그리고 순진해 보이면서도 시청자가 의외로 깊이 고찰할 수 있는 주제의식[5] 덕분에 컬트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등장 캐릭터가 전부 동물을 데포르메한 형상인지라 Furry 쪽에서도 높은 지지도를 얻고 있으며, 인터넷을 돌아다니다 보면 이미 모에선을 맞은 그림이나 적절히 인간화한 그림들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어도비 플래시를 사용하여 제작되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제작진이 장난성(?)으로 실사 촬영 장면을 가끔 끼워넣었다. 외에도 미키 마우스 애니나 루니 툰 같은 데서 볼 법한 개그도 끼어있다. 특히 이런 개그가 핑키 파이한테 쏠려있다

의인화 OVA 장편 말고 2017년에 극장판 장편 영화가 잡혀있다. 개봉일은 11월 3일. 내가 EQG OVA 장편을 일부 나라의 몇몇 지역에서 제한적으로 극장 상영 시켰던 것은 이 극장판 장편을 내놓기 앞서 떠보기 위함이었다? 바꿔 말하자면 적어도 2017년까진 FIM TV 에피가 나온다는 소리다!![6]

2 캐릭터

My Little Pony: Friendship is Magic/등장인물

3 에피소드 목록

  • 참고 : 제작진
  • 새로운 에피소드에 대한 정보가 확정되었을 경우 템플릿:FiM 에피소드를 참고하여 작성해 주세요. 템플릿 안에 간소화 버전과 별도 문서 버전 두 가지가 존재합니다.
My Little Pony: Friendship is Magic 에피소드 목록
시즌 1 · 시즌 2 · 시즌 3 · 시즌 4 · 시즌 5 · 시즌 6
같이 보기: My Little Pony: The Movie

3.1 7기

해즈브로에서 공식 자료를 내놓으면서 확정되었다. 2017년 봄 예정.

한편, 7기를 기점으로 넷플릭스 독점 출시로 전환하는 거 아니냐는 썰이 나돌았으나 부정되었다.

4 노래 목록

5 설정

포니의 나라 이퀘스트리아(Equestria), 그 안에서도 포니빌(Ponyville)이라는 마을과 그 주변에서 주인공인 트와일라잇 스파클(Twilight Sparkle)이 다섯 친구와 함께 벌이는 사건들이 주된 내용이다. 휴이넘?

이야기를 관통하는 핵심 주제는 우정(Friendship)의 참된 의미와 우정을 표현하는 방법에 대한 탐구/고찰이다. 매 시즌의 처음 두 에피소드는 우정의 존재 자체를 위협하는 악당과의 투쟁이 주된 내용이고[7], 이후 옴니버스 형식으로 에피소드마다 우정의 새로운 의미와 표현 방식을 주제로 하여 이야기가 진행된다.

시즌 1에서는 매 에피소드가 끝날 때마다 그 에피소드에서 배운 교훈을 트와일라잇 스파클이 편지셀레스티아 공주에게 보냈다. 시즌 2 이후에는 친구들까지 교훈을 얻으면 보고서를 보내도록 과제를 주었다. 다만 후기 시즌으로 가면 편지를 보내는 빈도는 줄어든다. 사실상 백지로 제출한 용자도 있다. 시즌 4부터 트와일라잇 스파클이 공주로서 등장하기 때문에 친구들과 교환일기를 쓰는 것으로 편지쓰기를 대체한다.

6 팬덤동인계

7 DVD, 다운로드

북미 및 몇몇 지역의 경우 단순히 전 시즌을 감상하기만 할 거라면 넷플릭스가 전편을 보유하고 있어서 그걸 보면 된다. 하지만 소장의 경우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아직 모든 편을 담은 DVD가 출시되지 않았기 때문이다.[8] 결국 북미지역에서 전 시즌을 소장하기 위해서는 아이튠즈 스토어에서 구매하는 방법밖에는 없다. 다만 480p/720p/1080p[9]로 제공되기 때문에 DRM이 걸려있을 뿐이지 화질 면에서는 되려 DVD보다 나을 수도 있다. 그러나 간혹 최종 수정 전의 판본이 애플 쪽으로 전달되는 일이 있기 때문에 안심하기는 힘들 듯. 일부 작붕이 아이튠즈 스토어판에서만 발견되는 일이 있다. 그런데...

엉뚱하게도 제작국도 아닌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시즌 1 DVD의 출시가 발표되었다. 2012년 6월 20일부터 시즌 1을 총 5권으로 나눠서 발매할 예정이며, 추후 발매될 모든 디스크를 수록 가능한 트레이가 제공되는 수집가판도 발매되었다. 천조국이 못한 걸 호주가 해냈다! 과연 Mann.Co 사장 색스턴 헤일의 조국

2012년 9월 11일에 드디어 아마존을 통해 미국판 시즌 1 DVD 박스세트의 선주문을 받기 시작했다. 하루도 되지 않아 DVD 판매 순위를 갱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발매 일자는 12월 초. 호주보단 좀 늦었지만, 대신 코멘터리가 좀 들어간다는 모양. 근데 블루레이는 언제? 트랜스포머 프라임은 내줬잖아?

독일에서 블루레이가 나올 거라 한다. 미국에서도 아직 안 나온 쾌거. 미국 쪽 팬들은 당연히 열폭

2016년 4월 24일 기준
시즌4까지 DVD출시 완료, 시즌 5 아마존에서 프리오더 받는중이다.
이퀘걸도 미국어 블루레이 있는데 왜 FiM 은 없을까

8 패러디

9 기타

이상하게 작붕이 많기로도 유명하다. 아니 이런 걸 찾아내는 녀석이 더 신기한데? 아마도 인지력만 10을 찍었나보다 요즘은 프레임을 하나하나 뜯어보는 시대 그러나 위에서 말했듯 일부 작붕은 아이튠즈 스토어판에서만 발견된다. 하지만 이제 이 영상못본다. 아쉽다.

처음 두 에피소드를 제외한 나머지 에피소드는 시간 전개 순서가 완전히 뒤죽박죽이다. 옴니버스식 전개 방식인지라 제작 시간을 아끼기 위해 여러 개의 에피소드를 동시에 만들면서 그 중 완성된 것들을 먼저 방영하기 때문이다. 시간대를 바로잡으려는 용자가 몇몇 등장하긴 했지만 아직도 당연히 미완성(...).

주인공들이 내는 귀여운 소리(영어로 "squee"나 "squeak"로 표현)를 추출해서 써먹는 사람들이 있으나 (대표적으로 샤이가 Stare Master에서), 사실은 효과음. 국내 예능을 보다가 갑자기 그 효과음이 튀어나왔다고 놀랄 필요는 없다. 국내 방송국에 효과음의 출처를 물어보는 게 빠를 듯.

2011년 6월 17일에 폭스 뉴스의 심야 토크쇼인 레드아이(Red Eye)에서 브로니들을 "집에 처박혀서 장애인 연금이나 받아먹으면서 사는 덕후들"이라 조롱하였다. 하지만 염두해 둘 것은 레드아이는 어떤 사안이나 시사 현안에 대한 진지한 분석보다는 풍자, 코미디에 가까운 프로그램이란 것.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말자. 아니, 애초에 투나잇 쇼 급의 코미디 프로를 뉴스 채널에서 하는 게 이상한 거지만[10] 한 달 후, 콜베어 르포어의 스티븐 콜베어는 "지금 제 방송을 보시는 저희 브로니들께 응원의 말씀 드리죠"라 하며 비교되는 모습을 보였다. 서브컬처에 능통한 뼛속까지 양덕후 콜베어답다.

미국의 유명 요리사 앤서니 보데인(Anthony Bourdain)이 여행 프로그램 진행 중 핀란드에서 말고기 요리를 먹고 내레이션에서 "안됐군요, 레인보우 대시."라고 망언 너스레 떤 것잠깐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리고 앤서니는 트위터에 나 이제 브로니들한테 ×됐다고 썼다. 이후 CNN에서 방송된 Parts Unknown에서도 시칠리아로 여행 가서 말고기를 먹은 뒤 내레이션에서 또 "레인보우 대시 냄새가 나는군요"라는 말을 흘렸다. 그런데 왜 하필 대시? 컵케익에서 썰렸잖아

Littlest Pet Shop의 첫 방을 몇 주 앞두고 브로니들의 시선을 끌고 싶었는지 The Hub에서 떡밥을 좀 풀었다. 뭐가 어찌됐건 이목을 끄는 데엔 성공했다.

SBS 뉴스에 샤이가 등장했다! 화면을 잘보면 3D 프린터로 만든 플러터샤이가 등장했다.

그리고 포니가 SBS 뉴스에 진출했다 이로써 SBS 덕후설에 더욱 힘을 싣게 되었다

2015년 제 49회 슈퍼볼 때, NFL에서 제작한 캠페인 광고에 여러 연예인들과 레고 무비마다가스카의 펭귄 캐릭터들과 함께 깜짝 출연했다. 그 많은 팀들중 인디애나폴리스 콜츠와 엮이는 바람에 콜츠팬은 하나같이 충공깽.

9.1 미국 밖 이모저모

미국 밖에서 정식으로 방송되기 전에 해즈브로가 에피소드 3만 담은 DVD를 유럽라틴아메리카 위주로 배포한 적이 있다. 물론 거기에 실린 외국어 녹음은 이후 정식으로 방송될 때의 녹음하고 달라도 너어어무 다르다. 근데 녹음한 곳에 따라 결과물이 복불복 수준으로 갈리는 경우가 많아서 같은 언어의 에피소드 3끼리 비교할 때 문제의 DVD보다 뛰어난 곳도 있고 수준이 더 떨어지는 곳도 있다는 듯.



이탈리아판에서는 앞부분과 끝부분에 자체 주제가를 붙였다. 곡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 풀 버전도 있다. 다만 이탈리아 팬 사이에서는 목소리 연기 문제와 더불어 가사 내용이 유치하다고 여기는 듯.(...) 사실 영어판 팬들도 오프닝은 왠만큼 항마력이 강하지 않으면 스킵한다 단, 시즌 2의 Cartoon Network 계열 채널 방송분은 해당 사항이 아니다. 여담으로 이걸 방송한 Italia 1[11]는 비슷한 시기에 같은 해즈브로의 트랜스포머 프라임같은 일을 벌였고, 예전에 귀염둥이 포니를 방송할 때도 비슷한 일을 벌였다. 일단 메디아셋 계열이 유독 외국 애니에 자체 주제가를 좀 까는 편. 한국에서 일부 애니를 두고 벌이는 일과도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약 20분 분량 에피소드 한편이 약 10분짜리 두 편으로 쪼개지고(!)[12], 대체 메디아셋이 어떤 능력을 발휘했는지, 다른 외국어 녹음이라면 여는 노래 뒤의 장면에 뜨는 크레딧이 하나도 없다. 말고도 다른 에피와 형평성 때문인지 다른 외국어 녹음의 시즌 1 에피소드 2 맨 앞에 해당하는 부분에 있는 '지난 이야기' 부분이 잘렸다.(...)

스웨덴어 녹음의 시즌 1 마지막 회에서 스핏파이어를 맡은 성우가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주목을 받고 있다.[13] 그러나 스핏파이어 쪽만 주목을 받아서 그렇지 사실 해당 성우는 같은 프로에서 여러 배역을 맡은 바 있다. 물론 영어판의 태비사 세인트저메인도 한 중복하니 할 말이 없지만, 이쪽은 스파이크, 스위티벨 (에피소드 18 이후), 치어릴리 (에피소드 18), 포토 피니시 등 성격 차이가 너무 나는 캐릭터를 넘나들고 있다. 즉, 부정적인 의미에서 중복. 막장도 이런 막장이 없다 여담으로 이 사람은 트랜스포머 프라임의 스웨덴어 녹음에서 알씨를 맡은 경력이 있다.

2012년에는 중화민국(대만)에서 ETTV 계열의 Yoyo TV를 통해 4월 2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었으나, 갑자기 취소되고 5월 5일로 연기되었다고 한다. 중화권에서 외국어 이름이 현지화되는 거야 흔한 일이지만, 개명된 이름 자체가 너무 부적절했다는 듯. 이 때문에 몇몇 이름은 다시 지어야 했다. 어떤 부분이 문제가 됐는지는 대만 쪽 사정을 아는 분이 여길 참고해 추가바람. 트와일라잇 스파클은 活力寶(훠리바오)에서 紫悅(쯔위에)로 변경되었고('보라색(紫)'에 sparkle을 '기쁘다(悅)'로 의역), 레인보우 대쉬는 小潤寶(샤오룬바오)에서 雲寶(윈바오)로 변경. 핑키파이도 粉紅派(펀훙파)에서 碧琪(비치)로 변경. 의역과 음역이 섞여 있다. 레리티는 진귀하다는 뜻의 珍奇(쩐치)로 의역했고, 애플잭은 蘋果嘉兒(핑궈자얼)로 의역+음역. 플러터샤이는 부드럽다는 뜻의 柔柔(로우로우)가 되었다. 대만쪽 제목인 彩虹小馬(차이훙샤오마; 무지개 조랑말)는 장난감 자체의 현지 정발 명칭으로, 3세대 때 애니들이 이 이름으로 Cartoon Network 타이완에서 방송한 듯하다. 참고로 동아시아의 나라 중 처음으로 FIM을 방송하는 데가 대만이다. 아시아는 이제 포니와 하나가 된다?

2012년 가을에 일부 국가에서 시즌 2의 마지막 두 에피소드 "A Canterlot Wedding"[14]이 시즌 2 중간에, 심지어 어떤 국가에서는 가장 먼저 방송되는 일이 일어났다. 해당 시기면 관련 장난감이 나올 테고 하니 순서를 조정한 것. 과연 상술 애초에 MLP의 시작이 뭐였는지 생각해보자 그러나 이 이후에 2기를 방송에 내보낸 나라에서는 그냥 제작 순서대로 방송했으며, 그해 봄에 2기를 시작한 프랑스에서는 그냥 제작순서를 따라 11월에 이 에피로 2기를 맺었다.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이 프로는 Hasbro Studios의 다른 작품과 마찬가지로 대부분 나라의 유료 방송 시장에서는 카툰 네트워크 및 관련 채널에서 방송해주고 있다. 경쟁 업체인 니켈로디언에서 방송해주는 나라도 있지만, 일부 소수의 사례. 그런데 의외로 에스파냐에서는 얼마 뒤부터 디즈니 채널에서 방송해줄 듯하다.* 이전에는 메디아셋 계열의 어린이 채널에서 방송했는데, 카툰 네트워크와는 협력 관계였고 디즈니 채널과는 경쟁하는 사이였다. 공중파 다채널 시장이 활성화된 유럽에서 디즈니 채널 에스파냐는 공중파에서 볼 수 있으니 일단 접근성은 확보한 셈. 참고로 디즈니 채널 에스파냐는 얼마 전에 Winx Club을 사서 트는 사고를 쳤다. 멀쩡히 경쟁 업체인 니켈로디언 에스파냐에서 잘만 틀어주는 상태에서. 아무래도 디즈니 에스파냐가 더는 W.I.T.C.H.로 재미 보기 힘들어진 듯.

9.1.1 한국

9.1.2 일본

9.2 어른이 되어 다시 보니...

일단 이 프로의 시청 대상은 어린이다. 해즈브로 스튜디오 쪽은 목표 연령층을 4세에서 7세 사이(유치원 갈 나이)로 잡고 있다. 나라마다 차이가 있지만, 미국에서 FiM을 (독점)방송하는 채널인 The Hub는 일단 1기 때 이 프로에 전 연령 시청이 가능한 TV-Y 등급을 매겼다.[15] 시즌 1 때엔 아동 교육 목적인 EI 등급[16]도 붙었다가 시즌 2에서는 뗐다. TV-Y는 주로 영유아 대상 프로에 붙는 등급이고, 이는 뽀롱뽀롱 뽀로로꼬꼬마 텔레토비와 비슷한 성격. 그러다 시즌 4부터는 TV-Y7로 등급이 약간 상향되었다.

그런데 부모나 어른들만이 잡아낼 수 있는 상징이나 내용, 대사, 슬랩스틱 개그를 FCC가 제시한 기준이 견딜 수 있는 한계치까지 우겨 박고 있다. 사실 이렇게 어른만 알아볼 수 있는 드립은 아이와 같이 시청하는 부모가 보라고 넣었지만, 광고와 구매자의 역할을 자진해서 맡아주는 팬층이 부각되면서 해당 내용이 등장하는 빈도가 크게 늘어났다.

The Hub 쪽은 시즌 1과 시즌 2의 공백 사이에 케이티 페리의 <California Gurls>를 개사한 노래를 내놓는 비범한 센스를 발휘했다. 공식 영상은 짜깁기지만. 이럴 수가... 이 개사곡의 제목이었던 Equestria Girls는 훗날 어느 의인화물의 이름이 되고... 시내 광고판에는 (미국: R/한국: 청소년 관람 불가)인 내 여자친구의 결혼식(Bridesmaids)을 패러디한 그림을 떡하니 붙이고, 나중에는 폴터가이스트 패러디도 붙였다. 사실 The Hub에 방송되는 다른 프로도 기발한 내용의 옥외 광고를 내놨지만, 유독 FiM이 이런 대접을 받는 건...

애니에서는 이 외에도 구수한 18세 영화 위대한 리보스키(The Big Lebowski)의 주인공들이 연상되는 외모의 캐릭터를 배경에 넣기까지...(이 쪽은 레이아웃 담당의 취향이라 하지만...) 이쯤 되면 제작진도 간 크기가 대단하다.

TV Tropes 사용자들이 잡아낸 요소 목록(Shout Out, Radar)이 있으니 참고해두자. 다만 Radar 부분은 성인만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의 범위에 대한 논란(+몇 가지 틀린 사실)으로 토론이 오가고, 대다수 특정한 내용이 없어졌다 다시 나타나는 경우가 반복되고 있으니 주의.

뭐 어때 성인개그 집어넣은 어린이용(?) TV 애니괴기하고 괴랄한 만화도, 갈수록 괴상한 만화도 애들이 봐도 된다는데... Problem? 이 부분은 제작사나 프로그램을 기획한 방송사가 정신 나갔을 때 나오는 말이고.
그런데 The Hub가 애니매니악스를 들여온다고 했잖아?

10 논란

여기서는 TV 프로그램의 내용때문에 생긴 논란을 다룬다. 장난감 제품의 문제나 프랜차이즈 전반을 두고 발생한 논란은 My Little Pony/4세대 문서의 "논란 및 사건사고" 절을, 팬들의 개입으로 촉발되거나 팬덤 내부에서 발생한 사건사고는 브로니/사건사고 문서를 볼 것.

10.1 Feeling Pinkie Keen

1기 "Feeling Pinkie Keen"의 내용을 두고 종교적 신념과 관련된 논란이 발생했다.

10.2 Too Many Pinkie Pies

3기 "Too Many Pinkie Pies"의 내용을 두고 복제인간 처리에 관한 논란이 발생했다.

10.3 Brotherhooves Social

10.4 Newbie Dash

요약하자면 다수의 어이를 안드로메다로 날려버린 역대 최악이자 논란의 에피소드이자, FiM 신입 작가에 대한 팬덤의 신뢰도를 완전히 파괴시킨 에피소드. My Little Pony: Friendship is Magic/시즌 6 참고.

10.5 Flutter Brutter

작가가 뉴비대쉬의 작가임은 물론이요, 뜬금없는 전개와 스토리 몰입에 방해 될 정도의 동생과 플러터샤이의 행동이다.
여담으로 퀄리티가 많이 좋아졌지만 이 때문에 정신없다.
레인보우 대쉬의 갈기가 좀 더 섬세히 움직이고(예를 들어 삐져나온 곳) 플러터샤이의 움직임 하나하나를 다 잡아내어 움직인다.

10.6 To Where and Back Again

11 문제점

11.1 본 목적을 상실한 에피소드

에피소드가 점점 진행될수록 부제목인 'Friendship is Magic'에 맞는 에피소드가 나오지 않고 있다. 제작 초기에는 어린이들에게 우정 또는 친구의 소중함을 알려주기 위해 만들어진 애니메이션이었으나, 본 목적에서 벗어난 에피소드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최근 등장하는 대부분의 에피소드들의 특징을 살펴보면 다음 셋 중 하나인 경우가 많은데,

  1. 우정과는 별 상관이 없는 에피소드다.
  2. 우정과는 관련이 있으나, 교훈을 주기 어렵다.
  3. 그냥 이도 저도 아닌 에피소드.

이 때문에 일부 팬층들은 제작진들이 초심을 잃은 것 같다며 팬덤을 떠나기도 한다.

11.2 일부 에피소드들의 지루함

에피소드들 중 재미없다는 평을 받은 에피소드가 간간히 있다. 큐티 마크 크루세이더즈스파이크가 등장하는 에피소드는 대부분이 재미 없다는 평을 받았으며, 팬층 중 몇몇은 이들이 주역으로 등장하는 에피소드를 아예 거르고 시청할 정도다. 스파이크의 에피소드에 대해서는 시즌 6 에피소드 5화로 인해 이미지 체인지를 하려는 모습을 보였지만, 큐티 마크 크루세이더즈는 그런 것도 없어서 문제가 되고 있다.

다만, 재미가 없다는 의견엔 개인차가 존재할 수 있다는 걸 명심해야 한다.

11.3 인식 및 위기론

이 문단은 My Little Pony: Friendship is Magic/위기론(으)로 검색해도 들어올 수 있습니다.

이 시리즈는 몇몇 팬층 때문에 좋은 취급을 받지만은 못하고 있으며, 현재 팬층 내에서도 오와콘 취급을 자주 받는다. 어서와 친구. 오랜 시간을 기다렸어 그 이유는 아래 서술한다.

11.3.1 해외, 국내 공통

11.3.1.1 신규 팬층을 받기에는 높은 진입 장벽

현재 마이 리틀 포니 4세대는 에피소드 갯수만 해도 100화가 넘어가며, 최근의 에피소드에서는 종종 예전 에피소드의 일을 언급하고 하기 때문에 최근에 나온 에피소드부터 보기 시작한 사람들은 몇몇 요소들을 이해할 수 없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11.3.1.2 기존 제작진들의 하차로 인한 작품 자체의 평가 하락?
11.3.1.3 위기론자들의 캐빨물 주장

11.3.2 국내 팬덤에서

11.3.2.1 한국 팬사이트의 활동 빈도 저조화

한국의 포니 팬사이트들이 활동을 많이 줄인 상태인데, 이는 포니가 나온 이후 있었던 팬층들이 언더테일과 같은 다른 커뮤니티로 서서히 이동했을 가능성이 크고,4세대의 오랜 군림으로 보다 지쳐 흥미를 잃고 떨어져나간 팬층이 그 원인이라고 할 수 있겠다.애초에 여아 대상이니 당연할지도하지만 FiM은 전 세계적으로 어느 정도 이름이 있는 애니메이션이고, 여러 팬사이트 활동 역시 전 세계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므로, 한국의 커뮤니티만 보고 섣불리 판단하지는 않는 게 좋다.

11.3.2.2 한국에서만 마이너?

12 같이 보기(?)

13 관련 사이트

13.1 해외 팬사이트

13.2 한국 팬사이트

  • 겜좋: 음? 한국 최초의 브로니 사이트. 미애갤에서 브로니끼리 친목질이 시작되자 만들어졌다. 전혀 포니와 관련 없는 이 사이트 이름은 운영자의 "게임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여기를 게임 사이트인줄 알고 들어와서 포니를 보고 브로니가 되겠지?"라는 다소 바보스러운 발상에서(...) 나왔다고 한다. 최근에는 포니 말고도 다른 미국 애니메이션에 대해 폭넓게 다루고 싶어 하고 있다. 원래 사이트명칭은 게임 좋아해? 나도 좋아해! 였으나 현재는 겜좋이라는 뭔가 미묘한 이름을 쓰고 있다. 포니계열게시판은 포좋(...)
  • 오늘의 유머 포니게시판: 애니메이션 게시판에 브로니들이 늘어나자 운영자가 아예 따로 포니게시판을 만들어 준 케이스. 여담으로 애게에 브로니가 생겨나는 과정에서 일부 미애갤러들의 종교선도활동이 큰 역할을 했다. 일부 애게인들의 무조건적인 포확찢과 포니취좆(...) 으로 분란이 생기자 운영자가 따로 포니게를 만들어주었다. 참고로 다른 포니 커뮤니티와 비교되는 점이라면 생각보다 보수성이 짙다는 점인데[17] 다른 커뮤니티에서 먹힐 만한 개그가 오유 포니게에는 먹히지 않는 경우가 잦기 때문에 이 점 유의하도록 하자. 또한 의도가 어떻든 특정 포니를 살짝 비하하는 글도 자제하는 게 좋다.
  • 미국 애니메이션 갤러리: 포니 시즌 1이 종영하고 2달이 지날 때 까지 포니 관련 글이 없다가 고갤의 포니 열풍이 식어갈 무렵부터 포니갤이 되었었다. 과거엔 자막이 생산되는 곳이기도 한 만큼 실질적으로 우리나라 포니 관련 사이트, 게시판 중에 미애갤의 영향을 받지 않는 곳이 없다. 가장 많은 브로니가 서식했었지만 마이 리틀 포니 갤러리가 생긴 이후로 많은 브로니들이 포갤로 유입된 후로부터 포니는 더이상 미애니로 취급하지 않는다.
  • 다음(Daum) 마이 리틀 포니 팬 카페: 2014년 7월 29일에 만들어진 제일 최근에 생긴 카페. 위의 팬사이트와는 다른 구조의 사이트를 만들어보고 싶어서 만들어졌다고 한다. 다른 국내 팬사이트들에 비해 뻘글 및 일상글이 적은 편이며, 대신 그림/소설같은 창작품들이 주를 이루나 업데이트가 굉장히 뜸하다. 유저 또한 적은 편. 다만 위에서 언급했 듯 다른 팬사이트들에 비해 창작품들이 거의 대부분의 글을 차지하고 있고 그중에는 정말로 볼만한 그림이나 소설이 있으므로 한번 방문해 보는것도 괜찮을 것이다.
  • 루리웹 마이 리틀 포니 게시판: 2014년 12월 27일 루리웹에 새로 생긴 애니 분류의 게시판. 예전에는 포니 모바일 게임 게시판으로 쓰였다고 한다. 참고로 여기서 포확찢을 외치면 강등 당한다.
  • 마이 리틀 포니 위키: 영어 포니 위키아의 한국어 버전이다. 개설된 지 얼마 안 되었으니 포니에 관심 있는 위키러들은 함께 확장시킬 수 있게 많이 협조하도록 하자.
  • 디시인사이드 리그 오브 레전드 갤러리: 사실상 가장 많은 브로니가 서식한다. 티확찢
  • 마이 리틀 포니 갤러리: 디시인사이드에 마이 리틀 포니 갤러리가 새로 개설되었고, 사실상 한국 포니 사이트들중에서 가장 글리젠율이 높은 활발한 사이트다. 사실 말박갤이라 카더라.
  • 네이버(naver) 마이 리틀 포니 대표 팬카페: 포니 카페 중에서는 가장 큰 규모의 팬카페이다. 상당히 많은 7,000여명의 회원을 보유중이다. 그런데 지금은 활동이 나름 뜸한 느낌이다. 7,000명중 실제 활동늘리는 사람들은 몇십명밖에 없는 느낌이다. 실제로도 반동결 상태이다. MLP FiM에 질리거나 분쟁으로 인해 따로 나가서 카패를 만들거나 밴드를 만드는 등의 일련의 일들도 활동 분산에 영향을 어느정도 주었다. 지금은 좀 나아졌지만 전체적으로 네이버 포니관련 카페의 활동이 저조한 상태 (자캐 커뮤 포함). 허나 의외로 50~100명 내외의 소규모 카페나 벤드같은 팬덤들은 활동이나 창작, 소통량이 생각보다 있는편이다.조용할 때 혼자서 엄청나게 활동하는 사람들도 보이긴한다. (Dan*** Fau**라고 누군지는 모르겠는데 어느순간부터 팬덤에서 각종 정보글위주로 글을 왕창쓰는 사람처럼)

한국팬덤은 상당히 얼어붙은 느낌이였으나 몇몇 사람들의 노력 그리고 시즌6나 새로운 라인업의 꽤나 만족스러운 완성도로 인해 녹고 있는 중이다.

13.3 그 외

14 문서 수정 및 작성 주의사항

문서 수정 및 작성 주의사항
  1. 옛 Studio B Productions. 독립 회사였으나, 2008년에 DHX Media에 인수되었다. FIM 1기 제작 당시에는 Studio B라는 사명을 사용했었다.
  2. MLP를 만드는 해즈브로Discovery Channel로 유명한 디스커버리 커뮤니케이션스가 운영한다. 여담으로 트랜스포머 프라임도 같은 해즈브로 장난감에 같은 채널 출신이다.
  3. EQG 장편 크레딧에도 FIM 관련 인물로 이름이 박혀있기는 한데, 정작 파우스트는 EQG 자체를 불쾌하게 여긴다.
  4. 파우스트가 EQD와 한 인터뷰를 참고해보는 것도 좋겠다. 번역 1부 2부 3부
  5. 원래는 (1세대 포니를 본/갖고 논 세대를 비롯한) 부모들도 같이 볼 수 있도록 아이들 몰래 삽입한 부분.
  6. 허나 점점 갈수록 에피소드의 질이 떨어져 가고 몇몇은 무리수 전개 때문에 오와콘 애니로 전락당할수 있는 시점이다.만에 하나 시즌 7도 시즌 6처럼 된다면 말할것도 없고 극장판 장편 영화가 기대이하라면 그때는 사실상 오와콘 취급으로 남을듯 하다.
  7. 시즌 1의 첫 두 에피소드는 친구 사이 자체를 만든 시작으로 볼 수 있다.
  8. 애니메이션이 아직 끝이 나지 않아서 그럴 가능성이 크다. 거기다 해즈브로가 노리는 것은 DVD 수익이 아닌 장난감 수익.
  9. 다만 1080p는 아이튠즈 스토어가 이 해상도를 지원하기 시작하면서 추가되었다.
  10. 다만 누가 폭스 뉴스 프로그램 아니랄까 봐 프로그램 자체에 대한 논란이 끊이질 않으며, 해당 프로그램이 브로니를 그런 식으로 묘사했을 때 역시 폭스 뉴스라며 싸잡아 까대는 사람이 있었다.
  11. 그 유명한 실비오 베를루스코니메디아셋 산하의 공중파 채널이다. 엔젤스 프렌즈가 이곳에서 먼저 방송됐다.
  12. 카툰 네트워크 계열 채널 방송분은 해당 사항이 아니다.
  13. 소닉 레인붐이 나온 에피에서는 다른 사람이 맡았다는 듯. 우연인지 영어판에서도 해당 에피에선 니콜 올리버, 시즌 1 마지막 이후로는 모두 켈리 메츠거(Kelly Metzger)가 스핏파이어를 맡고 있다.
  14. 미국에선 같은 해 봄에 방송.
  15. 한국도 마찬가지지만 대부분의 나라에선 방송 프로그램에 대한 심의를 개별 방송사에 맡긴다. 정부기관의 역할은 신고가 들어왔을 때 경고 수준을 정하는 것 정도.
  16. 미국 방송 등급으로, 단순히 막 붙일 수 있는 게 아니며 붙이는 과정도 여간 빡센 게 아니라고 한다. 특히 해가 갈수록 기준도 강화되고 있다. 공중파에서만 의무 편성이며, 유료방송은 대상이 아니지만, Discovery Kids > The Hub > Discovery Family는 EI 표시 프로그램을 내보내고 있다.
  17. 이는 오유 사이트 자체의 특성도 한 몫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