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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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 다음 표절
북한의 우주기구. 정식명칭은 국가우주개발국으로 NADA는 National Aerospace Development Administration의 줄임말이다. 연구에 성공한 로켓은 은하 3호이다.
2015년에 국제우주연맹(IAF) 회원 가입 신청을 했고, 한때 승인까지 받았다가 철회당했다. IAF는 10월 12∼16일 이스라엘에서 열린 66차 총회 기간에 북한의 회원 가입을 승인했으나, 16일 한국 항우연측의 ‘반대 서한’을 받은 IAF는 최종심의 단계에서 승인 취소(revoke) 결정을 내렸다.

영문 명칭이 미국NASA와 비슷해서 북한 밖에서 까이고 있다. 게다가 스페인어로 nada가 영어의 nothing을 뜻하는 단어라며 은근히 조롱당하고 있기도 하다(...).#

2 로고

마크의 바탕색인 진한 푸른색은 젊음이 역동하는 북한의 평화???적인 우주개발 성격을 담고 있다고 주장하며, 극궤도와 적도궤도를 형상한 연한 청색 띠는 우주의 모든 궤도에 북한의 위성을 계속 쏘아 올리려는 우주 개발 전망을 보여준다고 주장한다.

영문 명칭과 마찬가지로 로고도 NASA와 비슷하다는 지적이 있다.

3 역사와 전망

2012년에 발사된 은하 3호의 성공과 더불어, 전신이었던 조선우주공간기술위원회를 중심으로 설립되었으며, 은하 3호의 발사 성공으로 우주개발 5개년정책의 중심으로 발돋음하였다.

2016년까지 진행되는 우주개발 5개년정책에 따르면, NADA의 목표는 정지위성 독자발사 항우연: 예?를 추진할 것이라고 하며 실제로도 발사대의 높이를 종전 30m 수준에서 55m로 크게 확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 북한이 강성대국을 지표로 삼으며 4차 핵실험으로 드러난 수소폭탄 실험 성공 소식을 전한 것 만큼, 이르면 2016년, 늦어도 2020년 내로 발사할 용이가 크다고 한다.
그리고 2016년 2월 7일, 광명성 4호를 발사하였고, 궤도진입에 성공했다.기사


2016년 9월 추력 80tF짜리 로켓엔진을 실험하였다. 대한민국의 항우연이 여름에 75tF짜리 로켓엔진 실험을 성공시켜서 북한보다 엔진기술이 앞서있다고 언플하곤 했는데, 북한은 자기네들의 기술이 더 앞서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이를 보여준 듯. 이 신형엔진의 추진력 80tF는 기존의 은하 로켓용의 엔진 추력인 27tF보다 거의 3배의 추력 증가를 보이는 것이다.

이 엔진은 기본적으로 중국 최초의 ICBM인 둥펑(DF) 5 (1980년 개발완료, 1981년 실전배치) 의 엔진과 맞먹는다고 평가받고 있으며, 정지궤도 위성 발사 성공은 곧 ICBM성공과 동일한 의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북한측이 정말로 정지궤도 위성을 올리면 지구 어디라도 미사일을 쏘아 보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게다가 IRBM의 고각발사 실험 성공으로 인해 탄두 재돌입 기술도 이전에 비해 고도화되었음이 증명된 바로써, 진전된 액체엔진 기술력을 활용한다면 북한이 은하 3호 발사 당시 계획을 밝힌 은하 9호 발사체와 광명성 21호 유인우주선 발사 계획이 아주 불가능하지는 않다는 것이 나타난 것이다.

이러다 중국 우주정거장에 광명성 21호가 도킹하는거 아닌가

4 보유 발사체

  • 은하 3호 퇴역.
    • 광명성 - 광명성 4호 발사 때 사용된 로켓. 전작인 은하 3호와는 동일 개체인 것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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