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th of Exile/시스템

1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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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생성 화면

총 7개의 캐릭터가 존재한다.[1] 각각 클래스마다 세 가지 주요 능력치 분배가 다르며 당연히 플레이 스타일도 달라진다. 캐릭터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 머로더(Marauder) - 힘 스탯에 주력하는 캐릭터. 전형적인 '전사'캐릭터의 플레이를 보여준다.
  • 레인져(Ranger) - 민첩 스탯에 주력하는 캐릭터. 이 역시 전형적인 궁수 타입의 플레이를 보여준다. 참으로 늠름하게 생긴 여캐다
  • 윗치(Witch) - 지능 스탯에 주력하는 캐릭터. 전형적인 마법사. 여캐릭이라 색기 담당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이 게임에서는 그런 거 없다. 레인져보다는 낫다
  • 듀얼리스트(Duelist) - 힘과 민첩 스탯에 주력하는 발빠른 근접 캐릭터.
  • 템플러(Templar) - 힘과 지능 스탯에 주력하는 마검사.
  • 쉐도우(Shadow) - 민첩과 지능 스탯에 주력하는 도적(?).
  • 사이온(Scion) - 결국 나타난 색기 담당 캐릭터. 일단 노멀 모드로 엔딩을 보면 언락된다. 능력치는 힘, 민첩, 지능 전부 중간에서 시작하게 된다. 거의 모든 방향으로 육성 가능한데 페시브 노드 특성상 주얼 소켓을 가장 효율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캐릭터

힘, 지능, 민첩의 능력치에 기반해 아이템 착용 제한과 스킬젬의 착용제한이 걸린다. 클래스에 기반한 제약은 없다. 즉 윗치도 힘 스탯을 올려서 중갑을 입고 인퍼널 블로우 같은 힘 스킬을 쓰는것도 가능하다는 이야기. 각 스탯별로 캐릭터의 능력치도 조정되는데, 힘은 물리데미지와 체력, 민첩은 명중률과 회피율, 지능은 마나와 에너지 쉴드량을 늘려준다. 뿌리(?) 라고 할 수 있는 디아블로 2 에서는 각 캐릭터 별로 능력치 마다 상승폭이 달랐지만 Path of Exile 에서는 모든 캐릭터의 상승폭이 동일하다.

힘 : 힘이 2 증가 할때마다 1 라이프 보너스, 힘이 5 증가할 때 마다 물리 데미지 1% 보너스.
민첩 : 민첩 1당 2 정확도 보너스, 민첩 5 증가할 때 마다 회피 1% 보너스.
지능 : 지능 2 당 1 마나 보너스, 지능 5 증가할 때 마다 에너지 쉴드량 1% 보너스.

이에 더해 아래 언급되는 패시브스킬 시스템에 더해 캐릭터별 특성은 상쇄돼는 부분이 상당히 존재한다. 그냥 외형만 보고 골라도 된다. [2]

2.1.0 Ascendancy 업데이트와 함께 어센던시 클래스라고 하는 세부 직업이 생겼다. 신규 컨텐츠인 Lord's Labyrinth를 클리어하면 사이온을 제외한 나머지 여섯 캐릭터는 각각 3개의 직업 중에서 하나를 고를 수 있으며, 사이온은 자동으로 어센던트가 된다. 직업을 고르면 어센던시 트리라고 하여 두번째 스킬트리가 주어지며, 2.3.0 현재 4개의 난이도에 걸쳐 존재하는 Labyrinth를 한번씩 클리어할때마다 2개의 노드를 찍을 수 있다. (즉 총 8포인트까지 가능.) 노드 하나하나가 굉장히 강력하기에 캐릭터의 능력치를 비약적으로 증대시킨다. 사실상 어센던시 이전과 이후는 아예 다른 캐릭터라 봐도 되며, 로그인할때 캐릭터 목록에서 초상화와 클래스 이름이 바뀐다.

세부직업은 다음과 같다. 주요 테마가 있긴 하지만 사실 이 게임 특성상 그런거 무시하고 얼마든지 변태적인 어센던시 빌드를 만들 수 있다.(...) 물론 쉽게 키우려면 테마대로 얼추 따라가는게 편하긴 하지만.

기본 클래스어센던시 클래스주요 테마
듀얼리스트슬레이어 (Slayer)양손무기 및 생존력
글라디에이터 (Gladiator)듀얼윌드 및 검방, 블럭
챔피언 (Champion)탱킹 및 디버프
섀도우어새신 (Assassin)치명타 및 출혈, 독성
사보투어 (Saboteur)함정, 지뢰 및 블라인드
트릭스터 (Trickster)기동성 및 회피
머로더저거너트 (Juggernaut)방어력
버서커 (Berserker)워크라이 관련 스킬 및 피격시 버프
치프틴 (Chieftain)토템 및 화염 스킬
위치네크로맨서 (Necromancer)소환술
엘리먼탈리스트 (Elementalist)원소 피해
오컬티스트 (Occultist)카오스 스킬, 저주
레인저데드아이 (Deadeye)피격 및 방사 피해
레이더 (Raider)프렌지, 온슬러트, 페이징 등 각종 버프
패스파인더 (Pathfinder)플라스크 활용력
템플러인퀴지터 (Inquisitor)원소 치명타 및 투사
하이로펀트 (Hierophant)토템 및 마나 변환
가디언 (Guardian)파티 서포트 및 방어력
사이온어센던트 (Ascendant)다른 어센던시 클래스들을 조합할 수 있음[3]

2 전투 시스템

힘(Strength), 민첩(Dexterity), 지능(Intelligence)로 구분된 스킬들을 사용하며 몹들을 학살하는 전형적인 ARPG. 디아블로시리즈에서 전해져 내려온 피/마나 시스템을 그대로 이용하며, 마우스 버튼들(왼쪽, 오른쪽, 휠버튼)과 QWERT키에 각종 액티브 스킬들을 매핑할 수 있다. 물론, 숫자키에 물약을 할당하는 고전적인 키배치도 여전. 게임 플레이 화면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쿼터뷰 시점으로 진행되며, 마우스 클릭으로 이동하는 전형적인 디아블로클론 방식의 게임플레이라 할 수 있다.

체력과 마나는 시간이 지나면 점점 차오르며, 보조 보석(Support Gem)을 이용하거나 패시브 스킬을 찍거나 관련 모드가 있는 아이템을 착용하면 차오르는 속도를 더 빠르게 만들 수 있다.

2.1 플라스크

패스 오브 엑자일에는 일회용 포션이 존재하지 않는다. 대신 다섯개의 약병(플라스크)을 들고 다닐 수 있는데, 마실 때마다 점차적으로 내용물이 줄어들며, 적을 죽이거나 마을로 돌아가면 다시 차오른다. 약병을 더 좋은 것으로 바꾸면 사용시 효과가 증대된다. 또한 플라스크도 아이템이므로 강화가 가능하다. 접두와 접미 옵션을 통해 상태이상을 회복하거나 버프를 얻는 등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다만 다른 아이템과는 달리, 플라스크는 레어도가 마법까지만 올라가므로 옵션은 최고 2개까지만 붙는다.[4] 하긴 레어템처럼 모드를 6개씩 붙였다가는 밸런스가 안드로메다로 가버릴지도...

체력과 마나포션 외에도 두가지를 다 회복시키는 하이브리드가 있고, 또한 15가지의 유틸리티 플라스크가 존재한다. 루비, 다이아몬드, 사파이어 등 광석 이름으로 구분되어 있고, 종류에 따라 원소 저항을 주거나 치명타 확률을 높이거나 이속을 증가시키거나 하는 등 특수한 효과를 준다. 높은 난이도의 맵이나 기타 고렙 컨텐츠를 할 때는 상황에 따라 바꿔끼울 수 있는 유틸 플라스크를 인벤토리에 몇개씩 가지고 다니는 경우가 많다.

자세한건 하위 항목 참조.

3 스킬 시스템

3.1 패시브 스킬

디아블로 시리즈와 차별되는 점으로, 캐릭터마다 특정한 스킬 트리를 가지는 게 아니라 광범위한 스킬 트리가 하나 존재하고, 선택한 캐릭터에 따라 시작 위치가 달라지는 방식. 즉, 윗치로 게임을 시작하면 지능 스탯을 찍기 편한 곳에서 시작하고, 머로더로 시작하면 힘 스탯을 찍기 편한 위치에서 시작한다. 스피어 반[5] 위치라는 개념이 생소하면 다음 그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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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시브 스킬트리 전개도

위 그림의 가운데에 보이는 조금 큰 원을 중심으로 비슷한 크기의 원들이 육각형 모양으로 분산되어 있는데 그것이 각각 6개 캐릭터의 트리 시작지점이다. 그리고 노말을 클리어 할 때 구출 가능한 사이온 캐릭터는 맨 가운데서 시작한다.

가운데로부터 12시 방향은 지능, 5시 방향은 민첩, 7시 방향은 힘 관련 노드들과 각 주력 캐릭터의 시작 지점이 있고 각각 사이사이에 듀얼스탯 캐릭터들의 트리시작지점이 있다.

이 패시브 트리는 타 ARPG들의 스탯 분배 시스템과 스킬 시스템을 조합한 것으로 마법 공격력 상승 등의 보너스 기능과, 체력, 마나 상승이나 지능, 민첩 상승 등의 기본 능력치 상승 뿐이 아닌 캐릭터의 특성을 완전 갈아엎을 수 있는, "키스톤"이라고 하는 개성있는 특성들[6][7]이 존재하기 때문에 조금 연구를 한다면 자신만의 개성있는 캐릭터를 만들 수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망캐가 되고 캐삭 다만 POE 자체가 좀 하드코어한 성향이 있기 때문에, 웬만한 빌드는 스토리 클리어는 할 수 있을지 몰라도 최적화가 잘 되어있지 않으면 8-90대 레벨 및 그에 상응하는 컨텐츠는 못 가볼수도 있다.

이 시스템이 더 특별한 건, 각각의 스킬들이 모두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어느 캐릭터로 시작을 했건간에 충분한 투자(물론, 엄청난 노가다가 필요하지만)를 하면 타 캐릭터의 능력치 또한 익힐 수 있다는 것이다. 즉, 근육바보 머로더로 시작을 했어도 궁수가 될 수 있다거나, 윗치로 시작했어도 근접전을 할 수 있다거나 하는 등의 엽기 트리 플레이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

스킬을 찍는 자유도는 보장했지만 스킬을 찍은 뒤 초기화 할 수 있는 방법은 퀘스트 보상으로 받는 20여개 남짓의 초기화 포인트 또는 화폐로도 사용되는 Regret Orb를 소모하기 때문에 신중히 찍을 것. 저렙이라면 차라리 새로 키우는게 속 편하다

3.2 액티브 스킬

파일:Attachment/Path of Exile/poeskillgems.jpg
기술 보석의 모습
파일:Attachment/Path of Exile/poeitem.jpg
아이템의 모습

게임 플레이시 사용하는 액티브 스킬들은 이 패시브 트리로 얻는 게 아니라, 기술 보석(Skill Gem)으로 사용한다. 이 기술 보석들은 3대 능력치에 해당하는 색상(힘: 붉은색, 민첩: 녹색, 지능: 푸른색)을 지니고 있으며, 이 보석들을 아이템들에 뚫려 있는 소켓(물론, 박을 수 있는 색상이 정해져 있다)에 박아 넣고 다니면 해당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방식이다.

이뿐만 아니라 각 스킬의 기능을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보조 보석(Support Gem)도 있어서, 위 아이템 스샷처럼 보석 슬롯이 서로 연결되어 있는 경우, 보조 보석과 연결시키면 해당 스킬을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다. 단순히 데미지나 범위를 늘리는 기본적인 것부터 시작해서, 키스톤마냥 보석의 사용법 자체를 바꾸는 것도 존재한다. 이 또한 색상에 제한을 받으며, 단순히 보석 구멍만 뚫려 있는 아이템은 안 되고 연결된 보석 구멍들이 존재하는 아이템에만 작동한다는 한계가 존재한다. 같은 능력을 지닌 보조 보석간은 중첩 불가. 보조 보석은 많이 붙일수록 시너지가 생겨서 스킬이 엄청 강력해진다. 또한 연결된 소켓에 기술 보석을 두 개 이상 박고 거기다 보조 보석을 연결시키면, 연결된 모든 기술 보석에 보조 효과가 적용된다.

보석 소켓은 한 아이템에 최고 6개까지 존재할 수 있다. 이건 아이템 레벨 35 이상의 양손무기와 갑옷만 가능하고, 투구, 신발 등 다른 부위는 4개, 그리고 한손무기와 방패는 3개까지 생성 가능하다. 특히 6개 소켓이 모두 연결되어 있는 아이템은 드랍률도 낮고, 강화로 얻을 성공률도 희박하며 NPC를 통해 만들려면 퓨징 오브 1500개라는 엄청난 가격을 자랑한다. 그냥 다른 유저에게서 사는게 가장 편하지만 물론 이것도 비싸다.

하위 분류로 바알 기술 보석이 있다. 이들은 모두 "타락" 옵션이 붙어 나오며, 아무때나 사용할 수 없고 미리 몹들을 잡아서 필요한 영혼 개수를 채우면 영혼을 소모해서 발동할 수 있다. 일종의 궁극기 같은 느낌이고 확실히 강력하지만, 적절한 보조 보석이나 아이템이랑 조합하지 않으면 별 힘을 못 쓰는 것도 있다.

기술 보석과 보조 보석들은 캐릭터가 착용한 장비에 착용하면 경험치를 얻고 보석들도 레벨업을 해서 점차 강력해지게 된다. 보석은 몬스터에 따라 정해진 경험치를 먹는다. 레벨 격차에 따른 경험치 패널티가 있는 캐릭터 경험치와는 다른 부분. 다만 한계가 존재하는데, 예를 들어 지능에 주력해 힘이나 민첩 수치가 높지 않다면 붉은 색 보석과 녹색 보석은 업그레이드 하는 데 제한을 받게 된다. 물론, 캐릭터에 비해 푸른 보석이라도 너무 레벨이 높은 것을 구했다면 아예 끼지를 못한다. 최고 보석 레벨은 20이나[8], 바알 오브를 이용해 타락시키거나 보석 레벨을 올려주는 아이템에 끼우거나 하는 방식으로 한계치를 넘을 수 있다. 조건이 맞는 보석은 이론상 레벨 28(...)까지 올라간다고 한다.

보석 레벨만 있는것이 아니고 보석 퀄리티도 존재하며 이것은 Gemcutter's Prism이라는 오브로 강화가 가능하다. 강화하면 해당 스킬의 특정 능력치가 상승하는 효과가 있다. 단, 이 프리즘이 드랍률이 낮은 편이므로 아이템의 최고 퀄리티인 20%로 강화하기 위해선 많은 파밍이 필요하다. 보석을 최고렙인 20렙까지 올리고 보석 강화석을 쓸 경우 한번에 20%의 퀄리티가 된다. 단, 보석 레벨은 1로 돌아가므로 주의.

필드에서 찾을 수 있는 아이템 상자 중 Gemcutter's Strongbox라는 게 있는데, 열고 몹들을 처치하면 보석을 여러개 드랍한다. 마법이나 레어 상자면 모든 보석에 퀄리티가 붙어서 드랍되는 옵션이 나올수도 있는데, 운이 억수로 좋을 경우 19%나 20% 퀄리티가 나오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모든 보석들은 박았다 꺼내는 데 아무런 제약이 없다.

이 보석 시스템이 어디서 많이 본 것 같다고? 파이널 판타지 7마테리아 시스템의 그것이다!!!

4 맵 시스템

패스 오브 엑자일의 엔드게임을 구성하는 컨텐츠는 맵 시스템이다. 스토리 모드는 Normal, Cruel, Merciless 3개 난이도에 걸쳐져 있는데, 가장 마지막 지역인 머시리스 액트 4의 The Harvest가 레벨 70이다. 더 고난이도의 지역들은 맵 아이템을 구해야만 접근할 수 있다.

머시리스 액트 3에서 레이디 디알라 퀘스트를 끝내고 나면 이터널 래보러토리 (Eternal Laboratory)가 오픈된다. 이곳에 있는 맵 디바이스에 맵 아이템을 집어넣어 새로운 지역에 들어갈 수 있다. 가장 낮은 레벨인 티어 1 맵이 레벨 68 지역이므로, 머시리스 액트 4의 레벨보다는 낮다. 2.0 이후 정석은 액트 4 초반 데슈렛 퀘스트까지만 클리어한 다음[9], 대충 레벨 70대 중반까지 Dried Lake에서 레벨링한 다음 맵으로 진입하는 것이다. 캐릭터가 그럭저럭 잘 짜여져 있다면 맵 디바이스를 언락하자마자 맵으로 들어가도 상관없다.

티어 2 이상의 맵은 오직 다른 맵 안에서만 드랍된다. 정확히는 맵 안의 모든 몬스터 및 보관함은 현재 맵보다 1레벨 높은 맵까지만 드랍할 수 있고, 맵 보스를 잡으면 현재 맵보다 2레벨 높은 맵까지 얻을 수 있다. 상위 티어로 올라갈수록 드랍율도 안좋아져서, 맵 10개를 돌아서 겨우 같은 레벨의 맵 1-2개밖에 못 얻을 수도 있다.

2.4.0 현재 1부터 16티어까지의 맵이 존재한다.[10] 맵도 다른 아이템과 마찬가지로 일반/마법/레어/유니크로 레어도가 나뉘며, 접두/접미사 옵션을 붙여서 강화시킬 수도 있다. 강화시킬수록 난이도가 어려워지고, 그럴수록 맵에서 얻는 아이템 드랍율 및 레어도가 올라간다.

또한 게임에 존재하는 8명의 포세이큰 마스터 중 자나(Zana)가 맵을 관할하는 마스터다. 맵 안에서만 만날 수 있으며, 자나가 주는 미션을 수행하여 마스터 레벨을 올리면 플레이어의 은거지(하이드아웃)로 초대할 수 있다. 레벨 2 보상으로 개인 맵 디바이스를 주기 때문에 이걸 은거지에 설치하여 매번 이터널 랩까지 가는 수고를 덜 수 있다. 이걸로 맵을 돌리면 공짜로 아이템 드랍량 보너스를 주고, 추가로 오브를 지불하면 지나간 리그 옵션 등 특수한 모드를 붙일 수도 있다.

이외에 맵 조각(Fragment)이라는 것도 있다. 이 경우 같은 세트의 조각을 4개 다 모아 맵 디바이스에 한꺼번에 넣고 가동시키면 특수한 엔드게임 맵이 열린다. 2.3.0 현재 조각 세트는 희생 조각(Sacrifice Fragment), 필멸 조각(Mortal Fragment), 그리고 프로페시 리그 한정으로 열쇠 조각(Key Fragment)이 존재한다. 전부 다 조각을 얻는 것 자체가 특수한 조건에서만 가능하다.

2016년 9월, 2.4.0 업데이트에서 맵 시스템이 대대적으로 개편되었다. 종전의 맵들은 각자 독립된 개체로서 서로와 아무런 연관이 없었으나, 아틀라스 오브 월즈라는 거대 지도가 생기면서 각각의 맵은 아틀라스 상에 존재하는 국소지역 비슷한 개념이 되었다. 새로운 맵을 클리어할때마다 아틀라스를 조금씩 채워나가게 되며, 결국 아틀라스의 중심에 도달하여 새로운 최종보스 "셰이퍼"와 싸우는 것이 2.4.0에서 추가된 주요 엔드게임 컨텐츠. 동시에 맵 드랍과 강화 등의 시스템도 많이 바뀌었다. 또한 맵 티어들이 다시 한번 바뀌고 약 30개의 맵이 추가되어 총 맵 갯수가 120여개로 늘어났다.

자세한 맵 일람은 Path of Exile/시스템/맵 참조.

5 경제 시스템

이 게임이 언급될 때 주목을 받는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이것으로, 거래 시스템은 있되 화폐 단위가 존재하지 않는다. 아 물론, 화폐 대신 사용하는 물건들이 있기는 하지만 전부 소모품들이고, 인벤토리에 수백개씩 쌓아두기도 어렵다. 가장 일반적인 화폐인 지혜의 두루마리(Scroll of Wisdom)은 한 칸을 차지하지만 최고 40개 이상 쌓아두지 못 하며, 다른 아이템도 들고 온다면 거의 인벤토리에 자리가 남지 않게 된다. 게다가 아이템이라 골드 처럼 흔하게 드랍되는 것들도 아니어서 이것들만 드랍되기를 바라고 파밍하는 것도 번거롭다. 차라리 잡템 주워가서 NPC에게 넘기는 게 더 구하기 쉬울 정도.

NPC와 거래할때도 팔 물건을 올려놓으면 소모품으로 주는 물물거래 방식을 채택했다. 당연히 신중하게 거래해야 하며, 잡템 처리한다고 아무렇게나 다 팔아먹었다가는 아이템 단위가 틀려서 손해를 보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50 골드만 더 받으면 되는 가치의 물건을 팔았지만 NPC가 제공할 수 있는 물건들은 100 골드 단위밖에 없어서 제값을 못 치루고 공짜로 넘기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는 셈. 거래창에서 확실하게 확인하고 거래하자.

당연하게도 유저간의 거래 또한 화폐가 없기에 물물교환으로 이루어진다. 이는 디아블로 2에서 골드 복사로 가치가 없게 되자 조던링으로 거래하게 되었던 상황을 그대로 재현한 것이라 볼 수 있다. 물론, 이렇게 제한을 두어도 이 게임이 인기를 얻게 되면 작업장들이 생기기는 할 것이다. 그러나 인벤토리 슬롯과 개인 저장고 슬롯이 제한되어 있는 만큼 디아블로 3의 경매장 초인플레이션같은 참사는 벌어지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레벨 차이에 따른 오브 드랍 패널티가 있으며, 오브 드랍 패널티가 없는 지역(레벨68지역)은 플래이가 많이 힘들다.

하지만 물물교환 경제로 인해 초저등급 몇 개를 제외한 모든 오브(Orb, 마법부여 아이템)가 거래대상이며,이것은 복수통화를 의미한다.

당연히 시세의 기준으로 기축통화(?) 역할을 하는 것도 있는데, 카오스(Chaos orb,ch,c) 오브를 중심으로 중고가는 GCP(GemCutter Prism orb, 카오스2.5~3개로 간주), 고가에는 엑절(Exalted orb, ex, x. 카오스23~30개로 간주)이 보조하고 있다. 저등급 오브라도 역할이 있으므로 모아두자, 다만 이런 것을 원하는 바이어는 대개 수십~백개씩 매입하므로 물량일 수록 유리하다는 것도 알아두자.

그리고 최고등급 유니크를 포함한 게임내 모든 아이템은, 다른 아이템과의 직거래보단 오브를 통해 거래된다.예를 들어로 최고급 ES갑옷인 사브론의 의장은 등급에 따라 엑절30~100개로 입찰이 가능하다. 물론 카오스 1-2개에 벌벌떠는 신규유저와는 다른 세상이니 스트레스 받기보다 즐겁게 사냥을 하자.

고급 아이템일수록 경매가 선호되는데 c/o(현재 입찰가), b/o(즉시 구매가), offer(제시하세요), ratio(거래오브간 비율은?), pm(메시지주세요) 정도만 알면 무리가 없다. 다만 레어 아이템은 속성이 다양하고 가격비교나 산출이 쉽지않은 관계로, 신규유저가 거래하기에 적당하지 않다.

엔피씨에게 파는 아이템에는 일부 특이 요소가 있다.

  • 빨-녹-파 소켓이 이어진 아이템 : 크로메틱 오브[11] 하나
  • 6소켓 아이템 : 쥬얼러 오브[12] 7개
  • 같은 아이템 5개 : 식별되지 않은 같은 아이템, 등급은 올려논 아이템 등급의 평균값.
  • 식별된 아이템 : 메직 아이템 속성을 바꾸는 오브(또는 조각)
  • 식별되지 않은 아이템 : 노말 아이템을 메직 아이템으로 바꾸는 오브(또는 조각)

이 외에도 상점에 아이템을 파는 다양한 방법이 있으니 Vendor Recipe로 구글링을 해보자.

엔피씨가 파는 오브는 난이도는 상관 없이 엑트만 상관있다. 카오스나 익절트등의 최고급 오브는 유저끼리 교환만 가능하므로 유의하자.

마지막으로, 처음에는 '소모품을 화폐로 사용하니 인플레이션의 문제가 없겠네?'하고 기대를 했지만 결국 어느정도는 인플레이션이 진행되어 위의 내용들 가운데 오브의 교환비율이나 예로 든 아이템 가격 등은 많이 바뀌었다. 2016년 1월 현재 스탠더드에서 1엑절을 구하려면 적어도 카오스65개는 줘야...아이템 가격도 미러급이 아니면 많이 내려갔다. 그래도 운영기간에 비하면 인플레이션율이 엄청나게 높지는 않다고 볼 수 있다.

6 리그 시스템

디아블로 시리즈의 일반, 하드코어로 나뉘던 리그와 달리, 여러 단계의 리그 시스템이 존재하여 하드코어 게이머들도 진정한 하드코어를 도전할 수 있다.

일단 항시 유지되는 영구 리그와 시즌마다 바뀌는 기간제 리그가 존재한다. 또한 리그 내에서 특수한 룰셋을 가지는 레이스 이벤트도 주기적으로 열린다. 각각의 캐릭터는 하나의 리그에서만 존재할 수 있으나, 기간제 리그 캐릭터들은 리그가 끝나면 영구 리그로 편입되어 계속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같은 리그 내의 캐릭터들은 마을의 아이템 보관함을 공유한다.

영구 리그는 다음과 같다.

  • 일반 리그 - 일반적인 리그이다. 죽으면 죽고, 파밍은 파밍. 통상적인 ARPG다.
  • 하드코어 - 디아블로 시리즈의 한 번 죽으면 끝나는 그것이다. 다만, 죽으면 캐릭터가 사라지는 게 아니고 일반 리그로 추방편입된다.

기간제 리그는 보통 3개월 단위로 열린다. 죽어도 리스폰되는 소프트코어 형식의 리그와 죽으면 강등되는 하드코어 형식의 리그가 하나씩 추가된다. 리그가 바뀔때마다 새로운 게임 메카닉과 리그 전용 유니크 아이템, 도전과제 등 새 컨텐츠가 적용되며, 대부분의 경우 리그에서 새로 추가되는 메카닉은 이후 리그에도 코어 컨텐츠로 영구적으로 추가되나 가끔씩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버전리그 이름기간특수 사항
0.11.0애너키(Anarchy)6.7.2013 ~ 10.7.2013소프트코어 리그. 모든 지역에 유니크 보스인 로그 엑자일들이 추가.[13]
온슬러트(Onslaught)하드코어 리그. 몬스터의 이속, 공속, 캐스트 속도가 20% 증가. [14]
1.0.0도미네이션(Domination)10.23.2013 ~ 2.23.2014소프트코어 리그. 몬스터에게 광역 버프를 주다가 플레이어가 건드리면 플레이어를 버프하는 성소가 도입되었다. [15]
네메시스(Nemesis)하드코어 리그. 모든 레어몹이 네메시스 옵션은행에 등록된 추가 속성을 가진다. [16]
1.1.0앰부쉬(Ambush)3.5.2014 ~ 7.5.2014소프트코어 리그. 필드에 몬스터가 3팩 나오는 스트롱 박스가 생긴다. 이 박스는 마치 아이템마냥 일반, 메직, 레어, 유니크 등급으로 나뉘며 위즈덤 스크롤로 감정해봐야 상자의 속성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오브를 통해 아이템 바꾸듯이 속성 변경도 가능하다. 운 좋으면 무조건 유니크 아이템이 하나 들어있다는 속성(!)도 볼 수 있다. [17]
인베이전(Invasion)하드코어 리그. 이름처럼 레이클라스트 대륙의 다른 지역에서 몬스터들이 쳐들어왔다는 설정으로, 각종 강력한 유니크 보스들이 등장했다. [18]
1.2.0램피지(Rampage)8.20.2014 ~ 11.20.2014소프트코어 리그. 킬스트릭을 쌓으면 쌓을수록 강력한 램피지 보너스가 생긴다.[19]
비욘드(Beyond)하드코어 리그. 이번엔 다른 차원에서 적들이 쳐들어온다.(...) 일반 몹을 처치하면 빨간 포탈들이 열리는데, 이 포탈 근처에서 계속 몹을 잡다 보면 포탈이 커지면서 비욘드 몹들이 등장한다. 이런 식으로 계속 포탈을 열면서 레어와 유니크급의 보스들을 불러낼 수 있다. 당시 기준으로는 엄청나게 강했고, 사실 요즘도 방어가 안 좋은 캐릭터는 비욘드 보스를 상대하기 버거울 수 있다. [20]
1.3.0토멘트(Torment)12.13.2014 ~ 3.24.2015소프트코어 리그. 필드에 고통받는 유령들(Tormented Spirit)이 등장한다. 주위 몹들에게 고유의 버프를 부여하며 잡으면 아이템을 떨구지만, 이리저리 도망다니다 곧 사라지기 때문에 잡기 힘들다. 레어몹을 만나면 빙의하여 몬스터에게 특수 속성을 부여한다. 가끔 유령이 많이 스폰되어 2개 이상 빙의하는 경우도 있다.[21]]
블러드라인스(Bloodlines)하드코어 리그. 모든 매직 몹 무리에게 블러드라인 속성이 부여된다. 이 속성들은 몬스터 무리가 함께 싸울 때 시너지를 주는 효과들로 이루어져 있다. 심지어 죽여도 동료에게 계속 버프를 주는 종류도 존재. 난이도에 대해 말이 많았던 리그기도 한데, 오더 오브 더 프로즌 스카이와 헤럴드 오브 더 오벨리스크 등의 모드가 미칠듯한 데미지와 회피 난이도로 악명높았다. [22]
2.0.0워밴즈(Warbands)7.10.2015 ~ 10.2.2015소프트코어 리그. 액트 4 공개와 함께 등장한 리그. 워밴드라는 용병단들이 모든 지역에 출몰한다. 사실 워밴드 자체는 체력이 더럽게 높은 것 빼고는 별로 특별하지 않지만, 이 리그는 최초로 유저들의 행동에 따라 반응하는 메카닉이 등장한 리그다. 각각의 지역마다 워밴드의 기세가 실시간으로 변화하며, 유저들이 많이 잡을수록 기세가 약해진다. 엘리트 몹들도 있긴 있었는데 너무 드물게 출몰해서 본 사람이 별로 없다. 다만 이런 것과는 별개로 리그 자체가 그냥 재미없다는 반응이 대다수였다. 대신 새로 나온 액트 4 때문에 할거리는 많았지만. [23]
템페스트(Tempest)하드코어 리그. 템페스트라고 하는 지역 단위의 버프가 추가되었다. 템페스트가 걸린 지역을 돌아다니다 보면 생겼다 터졌다를 반복하는 회오리 같은 것들이 보이는데, 터질 때 플레이어나 몬스터가 그 안에 들어가 있으면 버프를 제공한다. 각 지역에 걸려있는 템페스트는 매 시간마다 바뀌며, 클라이엔트가 아닌 서버 단위로 결정된다. 따라서 좋은 템페스트가 발견되면 관련 커뮤니티를 통해 입소문이 퍼져나갔다. 템페스트의 종류도 재미있는 것들이 많다. 전투와 관련된 것들 외에도 드랍되는 모든 아이템이 타락되어 있다던가, 아이템이 드랍되는 대신 NPC한테 그 아이템을 팔때만큼의 오브가 드랍된다던가... 이후 다크슈라인 이벤트때 쏟아져 나왔던 수많은 약빤 맵 모드들의 시초라고 볼 수 있겠다. [24]
2.1.0탈리스만(Talisman)12.11.2015 ~ 3.4.2016이때부터 소프트코어와 하드코어 리그의 메카닉이 동일하게 되었다. 고대 유물인 탈리스만 목걸이가 빙의한 몬스터들이 등장한다. 이들이 떨구는 탈리스만은 기존의 목걸이처럼 착용할 수 있다.
2.2.0페란두스(Perandus)3.4.2016 ~ 5.30.2016스트롱박스와 비슷한 개념의 페란두스 체스트가 등장했다. 상자를 지키고 있는 특수 몹들을 처치하면 아이템과 동전을 얻을 수 있는데, 이 동전들을 필드에서 만날 수 있는 NPC 카디로 페란두스에게 지불하면 카디로가 제시하는 아이템을 살 수 있다. 카디로가 은근히 자주 스폰되는데, 이전까지 드랍 제한 등으로 구하기 힘들었던 유니크템들을 비교적 싼 값에 팔기 때문에 시장에 큰 변화를 몰고 왔다. 아주 가끔씩은 헤드헌터나 스카이포스같은 최고급 아이템까지 팔았다고 한다. 다만 이런 아이템이 뜨면 보통 거액의 동전을 요구하기 때문에 다른 플레이어에게서 동전을 사와야 하는데, 셀러 측에서 동전을 파는척 파티를 맺고 나서 냉큼 맵으로 들어가 자기가 직접 카디로에게서 아이템을 사오는 사기가 성행하기도 했다. 리그가 끝난 후 개발진에 따르면 카디로를 재등장시킬 계획은 없다고 한다.
2.3.0프로페시(Prophecy)6.3.2016 ~ 8.29.2016점쟁이 NPC 나발리가 마을에 등장한다. 필드에서 구할 수 있는 실버 코인을 가져다주면 예언을 해준다. 유령을 잡으면 유니크 아이템을 얻을 것이라던가, 다음번에 무기를 강화하면 단번에 최고 퀄리티까지 오를 것이라던가, 맵의 지형을 바꾸는 등, 백수십여개의 예언이 존재한다. 예언은 한꺼번에 최고 8개까지 활성화시킬 수 있으며, 코인을 추가로 지불하면 원하지 않는 예언을 잠그고 그 내용을 다른 플레이어에게 팔아넘길 수 있다.
2.4.0에센스(Essence)9.2.2016 ~ 현재진행중고대의 힘에 의해 봉인당한 에센스 몹들이 필드에 출몰한다. 클리어하면 에센스 아이템을 떨구는데 이걸로 아이템에 능력 부여를 할 수 있다. 에센스 자체도 강화가 가능. 2.4.0의 메인컨텐츠인 아틀라스 오브 월드가 워낙 거대한 업데이트라서 리그는 비교적 무난한 컨셉을 택한 듯.
  1. 아쉽게도 외관 커스터마이즈는 지원하지 않으나 디아블로2 모드개발을 하다 독립한 인디 개발사임을 생각해보면 당연한지도..
  2. 실제로 주력능력치가 겹치는 캐릭터는 상당부분 비슷하게 육성이 가능하다
  3. 스킬트리 자체가 각각의 어센던시 클래스들을 대표하는 노드로 이루어져 있다. 예를 들어 슬레이어와 레인저 노드를 찍어 하이브리드를 만들 수 있다는 것. 물론 이 노드들은 진짜 어센던시 클래스보다는 약하다. 또한 어센던시 스킬 포인트의 한계상 최고 3개까지만 찍을 수 있다.
  4. 몇 종류의 유니크급 플라스크가 존재하긴 하지만, 유니크 아이템은 모드를 수정할 수 없다.
  5. 스킬을 다루는 법은 파판 시리즈에서 많이 차용한 듯 하다. 본문에 그어놓긴 핬지만 패시브 스킬은 스피어 반의 그것과 많이 닮아있다.
  6. 예를 들자면 Blood Magic을 찍으면 마나가 0이되고 마나 대신 체력을 소모하게 해준다던가, Ancestral Bond를 찍으면 자기 대신 공격스킬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토템을 1개 더 추가로 소환할 수 있지만 본인은 아무런 공격스킬을 사용할 수 없게 되는 등.
  7. 하지만 키스톤 스킬이 항상 등가교환인건 아니다. Hex Master(저주가 한번 걸면 영원히 걸림)나 Iron Grip (힘 스탯으로 증가하는 데미지가 근접스킬 뿐만 아니라 원거리스킬에도 적용)처럼 페널티 없이 자신의 주력스킬을 강화시켜주는 것들도 존재한다.
  8. 예외적으로 Empower, Enlighten, Enhance 세가지 보석은 다른 보석의 효과가 아닌 보석 스탯 자체를 바꾸는데, 이 세개는 레벨 3까지만 올라간다.
  9. 왜 여기까지나면, 마지막으로 공짜 스킬포인트를 주는 퀘스트가 이것이기 때문이다.
  10. 티어제가 처음 생긴 2.0에서는 15까지였다. 티어가 생기기 전에는 66렙에서 78렙까지 있었으므로 13티어에 해당. 2.4에서 16번째 티어가 추가됐다.
  11. 아이템 소켓의 색상을 랜덤하게 바꾸는 오브
  12. 아이템 소켓 수를 랜덤하게 바꾸는 오브
  13. 로그 엑자일은 이후 영구적으로 추가되었다. 앰부쉬 이후로는 스트롱박스에서 나오기도 하고, 포세이큰 마스터 이후로는 마스터 미션의 타겟으로 등장하는 등 자주 나온다.
  14. 온슬러트 버프는 이후 맵과 스트롱박스 모드로 추가되었고, 패시브와 플라스크 등을 통해 플레이어 캐릭터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15. 이후 그대로 코어 게임에 추가.
  16. 네메시스 모드는 이후 코어 게임에 편입되어, 모든 지역에서 레어몹이 랜덤 확률로 달고 나올 수 있게 되었다. 맵 모드로도 추가되었는데, 상당히 잘 걸리는 편이다. 이 경우 리그 때처럼 그 맵의 모든 레어몹이 네메시스 속성을 달고 나온다. 캐릭터 파워가 상향된 요즘은 별 문제가 안 되지만, 코럽팅 블러드나 스톰 헤럴드 같은 경우는 아직도 상당히 위협적이다.
  17. 스트롱박스는 이후 그대로 코어 게임에 추가되었다. 사실 너무 잘 나와서 별 감흥이 없다.(...)
  18. 인베이전 보스 중 일부는 코어 게임의 보스몹으로 살아남았으나, 대다수는 편입되지 않았다. 다만 맵 디바이스로 인베이전 모드를 추가하거나, 인커젼 템페스트가 걸리면 볼 수 있다.
  19. 코어 게임에는 추가되지 않았으나, 특정 유니크템으로 버프를 받을 수 있다.
  20. 너무 위험한지라 코어 메카닉으로 추가되진 않았지만, 맵 디바이스로 옵션을 붙이면 볼 수 있다. 사실 굳이 안 붙여도 자나의 마스터 미션을 하다 보면 은근히 자주 나오는데, 높은 확률로 모든 몬스터가 Sea Witch로 변하는 옵션이랑 같이 나온다. 밀려오는 오징어 물량을 상대하다 보면 포탈을 열기 싫어도 열게 된다. 그리고 정신차리고 보면 너는 이미 죽어 있다.
  21. 이후 그대로 코어 게임에 추가되었다.
  22. 이후 코어 게임에 추가되었으나, 상당수의 블러드라인 모드가 대폭 너프를 먹었다. 네메시스와 마찬가지로 모든 지역에서 매직몹 무리가 랜덤한 확률로 달고 나온다.
  23. 반응이 너무 안 좋아서 그랬는지 워밴드는 코어 게임에 추가된 적이 없다. 다만 페란더스 플래시백 이벤트에서 며칠간 깜짝 등장했고, 프로페시 리그에서는 맵 모드로 존재한다.
  24. 코어 게임에 추가되지는 않았다. 맵 디바이스 모드로는 존재하며, 라비린스를 돌다 보면 다크슈라인 효과로도 자주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