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n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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ペンテル株式会社(えんぴつかいしゃ)

1 개요

일본의 문구류 제조회사.

창사시 이름은 '대일본 문구 주식회사'. 일본이 제2차 세계 대전에서 패한 후 '일본 문구 주식회사'로 바꾸고 1971년부터 '펜텔'이라는 상호를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이것은 펜(Pen)과 '전하다'라는 의미를 가진 텔(tell)의 합성어. 그런데 펜텔이라는 말을 처음 사용하게 된 것 은 자사의 오일 파스텔의 품명으로, '페인팅(Painting)'과 '파스텔(pastel)'의 합성어였다. 사실상 그냥 끼워맞춘 것.. 홈페이지는이곳. 일본어로는 히라가나로 ぺんてる(펜테루)라고 쓴다.

샤프의 대부분이 제도용 샤프로 가격대와 성능이 일반샤프보다 월등히 높다. 기본 제도샤프인 P20X 시리즈가 6000원 정도이며, 무난한 PG5는 8000원 정도이고, 샤덕들을 설레게 하는 스매쉬나 그래프 시리즈는 12000~13500원, PMG는 네이버 카페 기준으로 35000~40000원까지 호가한다. 하지만 한번 사놓으면 고장날 일이 거의 없을 정도로 강력한 내구도를 자랑한다. 하지만 촉은? 대신 고장나기 전에 도둑맞거나 잃어버릴 가능성이 있다. 잘 챙기자. 특히 PG5같은 것은 곱게 쓰면 30년은 거뜬하다니 망가질 때까지 쓸 확률보다 그전에 잃어버릴 확률이 휠씬 높을 것 같다(..)

팬시 제품에도 에르고노믹스, 에르고노믹스 윙그립[1], Slicci등 쓸만한 물건들이 많다. 가히 샤덕의 입문.

샤프나 볼펜 외에도 수정테이프 같은 여러 학용품을 골고루 만든다. 역시 품질은 굉장히 좋지만 무지하게 비싸다. 그래서 그런지 한국에선 수요가 별로 없는 듯, 슬리찌와 샤프류를 제외하곤 거의 볼 수 없다. 지우개랑 샤프심 빼고.

지난 반세기동안 최강의 필기구 기업 이었으나 팬시 시장에 대한 대비를 못해두어 2005년부터 2016년 현재까지 적자난을 겪고 있다(...)
고급 제도 제품을 고집해오던 펜텔이 점점 팬시제품을 내놓고 있는 것도 이때문. 결국 거의 모든 고급 제도 샤프를 단종시키는 사악함 안습을 보여주어 보는이로 하여금 눈물을 자아내고 있다(...) 얼마나 돈이 없냐면 쿠루토가의 대항마로 오렌즈를 출시했을 때 인기를 끌어서 생산량이 주문량을 못 따라갔지만 돈이 없어서 생산라인을 증축하지 못할 정도..

CAD라는 이름의 원수가 있다.[2] 우리나라에는 아직까지 인기가 있지만 일본에서는 이제는 판매량이 별로 높지 않다. 특히 쿠루토가가 펜텔을 판매량 1위에서 밀어뜨린 장본인. 2014년 현재도 일본의 오래된 문구점에 가면 2003년에 단종된(..) 메카니카를 볼 수도 있다는 카더라가 샤연이라든지에서 돌아다니는데 그만큼 일반인들의 눈길을 끌지 못한다는 증거다.

지난 반세기에는 혁신의 대명사로 통했다. 그때가 펜텔의 전성기. 세계 최초로 0.3, 0.2㎜ 샤프 및 샤프심을 생산했으며 펜텔이 노크식 샤프를 내놓기 이전엔 트위스트방식[3]을 쓰고 있었다. 그래프 펜슬 시리즈에서 볼 수 있는 노크실종방지캡도 펜텔이 개발한 것. 듀얼그립도 펜텔이 최초다. 그런데 지금은 대표작색놀이우려먹기나 하고 있는 안습의 실정..

성능이 월등히 높다는 것도 국산 샤프에서나 통하는 말로 일제 샤프끼리 비교하면 큰 차이가 없다 (...)

한때 네이버 블로그 등을 통해 아인 시리즈의 수익금이 독도의 국제 명칭을 다케시마로 바꾸는 데에 들어간다는 루머가 돌았다. 펜텔 측에서 공식 해명을 통해 거짓이라고 밝혔지만 한번 퍼진 소문은 쉽게 가라앉지 않는 모양이다..

2 주요 제품

2.1 샤프 펜슬

  • 그래프 시리즈 - 그래프300, 그래프500, 그래프600, 그래프1000 등의 여러 시리즈가 있지만, 그래프1000 이 제일 유명하다. 네이버 검색어에 대고 '그래프'까지만 입력하더라도 자동완성 목록에 '그래프1000'이 나온다. 설명이 더 필요한지? 다만 그렇게 인지도가 높은 모델이어서인지는 몰라도 한정판을 남발한다. 에라이 돈텔 그래프1000 리미티드 1.2.3 스테인, 4,5까지. 여담으로 그래프300, 500은 모두 단종이며 그래프300은 한국에도 수입되지 않은 일본내에서도 희귀 샤프고, 그래프 500은 그래프 렛트라는 시리즈로 복각되었으나 그래프 렛트 0.4는 다시 단종되었다.물론 둘다 널린 단종.
  • 그래프기어 시리즈 - 그래프기어 500, 그래프기어1000 등의 시리즈가 있다. 메탈재질이 많이 사용되어 그래프 시리즈에 비해 무겁다. 그래프기어500은 특히 단종설이 많이 돌아다니는데 유광재질만 단종이다. 유광은 국내에 수입된적도 없으며 펜텔측에서도 공식적으로 생산중지(단종이 아니다!) 하지 않을것이다는 답변을 내놓았다. 그래도 수입은 중지된듯 하다...
  • 메카니카 - 세계최초 0.3㎜ 샤프심을 사용한 제도용 샤프이다. 선단보호 기능이 달려있으며, 정가는 처음엔 2000엔이었으나 곧 3000엔으로 바뀌었다.(0.5㎜만) 1968년부터 2003년 까지 생산되었다. 시세는 풀셋으로 20~70 이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고.
  • PMG(Pentel Mechanica Graph) - 메카니카 하위작이라고 하지만... 이래봐도 동시대에 생산되었던적도 있다. 정가는 1300엔이지만 단종 직전까지 값이 꾸준히 치솟아 3만원정도까지에 판매되다 2011년 단종됐다.
  • 스매쉬 - 한때 단종되었다가 샤덕들의 간절한 소망에 재판되어 나온다! 하지만 재판되는 건 0.5㎜ 모델만이다. 그래서 0.3㎜ 같은 모델은 레어아이템[4]. 참고로 검정색이 아닌것은 또다시 단종되었다. 하지만 다른 색을 하도 많이 찍어내서, 단종이라는 말이 무색해졌다
  • XS샤프 - 위의 스매쉬의 후속작, 모든걸 다바꿨지만 애매한 그립위치, 싸구려틱한 디자인때문에 단종이 되었어도 소장가치가 없다, 오죽하면 문구랜드에서도 재고가 남아돌정도.
  • 펜텔 아인 샤프 - 샤플렛2(그래프 300 하위모델.굳이 말하자면 거의 그래프 150.)의 생산라인을 중국으로 바꾸고 심경을 0.5만 남기고 이름을 아인으로 바꿨다. 가성비가 매우 좋다.
  • 비쿠냐와 에너자이저라는 샤프도 있다. 추가바람.
  • 에르고노믹스/에르고노믹스 윙그립 - 인체공학적인 그립을 사용한 제품이다. 한정판도 있는데시세가 약간 높아졌다. 윙그립 모델은 옆구리에 날개처럼 생긴 지지대가 달려 있다.모두 널린 단종.일본보다 국내에서 구하기 쉽다고한다.근데 막상 써보면 오히려 불편하다.
  • 케리 - 만년필처럼 캡을 열고 닫을 수 있는 샤프.[5] 플라스틱을 가공하는 과정에서 생긴 무늬가 케리의 멋스러움을 더해준다. 다른 샤프에 비해서 조금 짧은 길이이며[6] 정가는 1500엔이다.구형은 pentel5라고 써있으며 골드케리는 그 버전으로 다시 복각되었다.물론 일본 한정. 신형은 그냥 kerry라고 적혀있다. 원조 만년CIL은 모양이 아주 다르며 역시 골드버젼도 있다.
  • 테크니클릭 시리즈 - 측면을 눌러 심을 꺼내는 구조를 한 제품군 단순하고 쓰기편하다. 가격도 2000원선으로 저렴하다. 단 심이 60㎜을 초과하는 제품을 사용하면 캡을 닫을수 없으니 주의. 이름이 비슷한 테크노클릭은 테크니클릭과 아예 다른 고급 샤프로 정가가 1000엔이고 현재 시세가 2~4만원 정도이다.
  • 트라디오 - 다른 샤프들과 달리 그립부에 버튼이 있는 사이드 노크식으로 되어 있다. 하지만 이 때문에 여러 번 노크할 시 손이 쉽게 피로해지는 문제점이 있으며, 내구성도 그다지 좋지 않다. 만년필과 수성펜도 출시되었으나 이 역시 평가가 그다지 좋지 않았고, 2015년 현재는 단종되었다.
  • 힐링믹스 - 2007년 출시, 단종.
  • PGx 시리즈 - PG2, PG5 식으로 'PG+샤프심 굵기'가 바로 모델명.(ex. 0.2㎜면 PG2, 0.5㎜면 PG5.ㅎ단 예외적으로 0.3㎜ 심경은 PMG(Pentel Mechanica Graph)라고 따로 부른다. 0.9mm는 존재하지 않는다.) 스테디셀러다. 그 정밀함과 견고성으로 제도용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한때 제도업계의 표준이었다. 지금은 수작업을 CAD가 대체해서 수요가 줄어 0.5㎜ 모델인 PG5를 제외하고 전부 단종되었다.
    • PGxxxx 시리즈 - PG1505, PG1804, PG2003. 전신 PG15도 여기에 넣기도 한다. 역시 단종. 일본도라는 애칭으로도 불린다. PGx 시리즈, PGxxxx 시리즈 외에도 그래프 시리즈는 전부 제품명이 PG로 시작한다.
  • P20X - 한국에서 대부분 사람들이 사용한 그 제도샤프의 원본 모델이다! 'P20+샤프심 굵기'가 모델명.(ex. 0.5㎜면 P205, 0.9㎜면 P209)
  • P350D/E, 그래프펜슬 - 세계 최초의 노크형 0.5㎜ 심경 샤프. (1960년 출시). 그래프펜슬이 먼저인지 p350이 먼저인지는 논란이 아직 많다.그래프펜슬은 2까지 나와있으며 일본에선 7~8이면 신품을 구할수 있지만 국내에선 시필급을 15정도에도 구하기 힘들정도로 국내에서는 시세가바가지씌워서 높다.PGX 시리즈의 원조이다.
  • injecto - 카트리지형 샤프펜슬로 플라스틱 본체가 싼티를 유발한다.단종이라 시세는 2정도.만년CIL 구형처럼 여러 버전이 있는듯하다. 역시 만년CIL 500엔 구형에도 있는 한정판인 팝엔팝 버젼과 메탈버젼이 있지만 카트리지를 구할수 없어서 실사로는 무리. 모양빼고 색깔놀이 하는것은 만년CIL과 같다. 골드 인젝토도 있을지 모른다
  • QX - 푸쉬매틱 샤프로 디자인이 미사일처럼 생겼고 이쁘다.정가는 3000엔이고 품명은 PN305, 촉보호용 캡이 있고 샤프를 사용할 때 그것을 노브에 꽂아서 쓸수 있다. 시세는 국내 기준 27~30이며, 일본에선 20이면 신품을 구한다. 국내가 뭐든지 비싸다 오토맥 E와 매우 닮았다.
  • 그 외 오토매틱기능이 있는 테크노매틱, 테크노프레스 등 뿐만 아니라 어마어마하게 많다. 물론 잘 알려지지 않은것도. 자세히 아시는 분이 있다면 추가바람.
  • 오렌즈 - 얼마 안되는 0.2㎜ 샤프중 하나. pg2랑 비슷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지만 거기서 좀더 개량한 형태. 쿠루토가의 대항마로 내놓은 것이며 품귀현상이 벌어질 정도로 나름 인기를 끌어서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던 펜텔을 그나마 부담을 덜게 한 샤프다. 최근 0.3㎜ 버전이 출시되었다.
  • 캐플릿, 캐플릿 2 : 캡이 있는 저가형 샤프. 일반 문구점에서 1500원 가량에 구매 가능하다. 클리어 재질에다가 색상의 가짓수가 많은게 특징, 캐플릿 2는 클리어가 아닌 일반 플라스틱 재질로 바뀌었다.
  • 셀핏 : 알파겔과 유사한 형태의 샤프이다. 그러나 그립부에 3000개의 비즈를 넣어 그 비즈가 모양을 유지시켜주는 형태로, 그립부를 잡으면 손이 닿는 곳이 움푹 패인다. 그런고로 그립감은 상당히 좋으나 노크감이 600엔짜리 샤프다보니 별로라는 평이 많다. 또한 알파겔과 마찬가지로 흔들이 기능이 있다.

2.2 볼펜

  • Hybrid 시리즈 - 국내에서는 존재 자체를 모르는 수준이지만 일본에서는 니코니코 대백과나 2ch에서 별도의 항목이 있을정도로 인기가 있는거 같다. 젤타입 볼펜.(90년대 초반에 중고등학교를 다닌 강남 여학생들에게 인기 있던 펜) 잘번진다
  • Slicci - 하이테크의 경쟁자로 2008년 출시된 젤타입 볼펜. 0.25, 0.3, 0.4㎜가있다. 하지만 x같게도 사자마자 나오지 않는 것도 있다.
  • Sliccies - 멀티펜인데 유성볼펜이 아닌 젤타입 볼펜인 Slicci의심이 들어간다. 바디를 산 다음에 원하는 색상의 리필심을 조합해서 장착한다.
  • Vicuña - 제트스트림의 경쟁자인 유성 볼펜. 매우 부드럽지만 똥이 많이 나온다는게 정평.
  • Energel - 고시생들이 쓰는 볼펜으로도 유명한 중성 볼펜. 진하다. 사라사의 경쟁 모델이다.
  • HyperG - 2009년 출시. 0.5, 0.7 사이즈로 생산. Energel과 비슷한 중성펜이며 글씨를 썼을 때 중간이 나오지 않는 현상을 없앴다고 광고는 했으나 망했어요. 2016년 현재 일부 대형 문구점에서만 취급하는 것으로 보아 인기도 망했어요. 필기감은 Energel과 비슷하나 비교해보면 망했어요. 잉크가 철철 나오는 느낌이 있다. 이 점은 Energel과 비슷하나 닳는 정도와 마르는 속도가 망했어요. 그리고 유격도 망했어요... 아마 펜텔이 이거 때려치우고 후속닥으로 Energel을 만든 듯하다.[7]
  • i+ - Sliccies의 후속이자 경쟁사들의 스타일피트와 프레필과 경쟁하는 멀티펜으로, 국내에 정식 수입되지는 않았다. Sliccies의 Slicci의심을 그대로 사용하는것이 포인트(...) 역호환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배럴은 리필을 3개 끼울 수 있는 모델과 5개 끼울 수 있는 모델이 있다. 펜텔에서 밀어주고 있는 펜이기도 한데, 2014년 3월 하츠네 미쿠 한정판을 시작으로 2015년 2월 노래의 왕자님 콜라보레이션, 2015년 6월 펜텔 공식 캐릭터 일러스트 버젼, 2015년 10월 하리보 콜라보레이션 및 쿨 컬렉션, 2016년 1월 직접 배럴을 디자인 및 주문할 수 있는 기능을 전국에 서비스할 예정이고, 그리고 심지어 2016년 2월에는 러브라이브 콜라보레이션이 출시될 예정이다! 그야말로 펜텔의 쿠루토가이자 닥터그립... 다만 구하는 난이도는 펜텔 샤프 한정판과 다르게 상당한 수준이다.

2.3 기타

  • Ain 샤프심 - 아인샤프심이라고 부르지만 정식명칭은 HI-POLYMER AIN. 한번 맛들이면 샤프보다 더한 중독성을 자랑한다. 가격은 일반 샤프심의 몇 배이다.(0.5㎜ 기준 40개들이 1통 2000원) 그래도 비싼 대신 한 번 사면 잘 부러지지 않고 잘 닳지 않아서 오래 쓸 수 있다.

Ain Stein과 함께 어느정도 생산되다 현재는 단종되었다. 그러다 다시 재생산 되고 있다

  • Fiesta 샤프심 - 위에 있는 아인 샤프심과 동일하지만 양이 40개에서 20개로 줄고 가격도 200엔에서 100엔으로 줄었다.다른게 뭐야? 그리고 생산국은 일본이 아니라 타이완. 그리고 샤프심 통은 하이폴리머 100이랑 동일. 내용물도.
  • Ain STEIN 샤프심- 그래프 1000x 슈타인샤프가 출시됐을 때 같이 나온 샤프심으로, Ain 샤프심보다 더욱 단단하다고 한다. STEIN을 스타인(영어발음)이나 슈타인, 혹은 스테인이라고 부른다.
  • Ain 지우개 - 더이상 자세한 설명이 必要韓紙?
  • 아인슈타인 지우개 - 기존 아인의 강화버전. 성능이 더 좋다. 그래서 가격도 기존의 80엔이 아닌 100엔이다. 현재 국내에는 수입되자 않았으나, 문X랜드 같은 곳에서는 판다.
  • Excalibur - 펜텔의 고급필기구 브랜드. 현재는 2008년 9월 세계금융위기로 인해 고급필기구시장이 많이 위축되어서, 모든 제품이 (무기한)일시생산중단 되었다는 카더라가 있다.
  • Lancelot - 엑스칼리버의 뒤를 잇는 엑스칼리버만큼은 아니지만 고급필기구 브랜드.
  • HI-POLYMER 샤프심 - 개발당시 기존의 샤프심보다 차원이 다를정도로 잘 부러지지 않으면서도 부드러운 샤프심. 마름모 플라스틱 샤프심통에 담겨있다. 다양한 심경이 있었지만 2012년 기준 0.2㎜ H/HB만 생산되고 있지만.. 다시 단종되었다. 0.2는 오렌즈 출시로 슈타인 샤프심으로 다시 나왔다. 국내에는 가짜가 유난이 많은데, 허접티나거나 pentel 대신 penbel 되어있거나 pental이라고 되어있거나 영어로 샤프심 되어있거나 방사능 마크(어?)가 있거나 지상자의 지스넘버가 372193이 아니고 3721093으로 표기된 가짜도 있지만 지스마크가 없고, 인쇄상태가 좀 다른거 빼고는 비슷한 짝퉁도 있다. 그 외에 프린트 상태가 안좋은 것도... 30개가 들어있는 검은색 사각형 통도 있지만 국내에 있는건 99% 가짜.[8] 마름모는 투명한 통으로 된 것이 수출용이다.
  • HI-POLYMER 100 - 측정강도(샤프심이 버틸 수 있는 무게)가 100g 라서 100이다.구하기 아주 쉽다.
  • HI-POLYMER 120 - 측정강도(샤프심이 버틸 수 있는 무게)가 120g 라서 120이다. 심통이 참 친환경적 (종이로 만들었다.)이고 샤프심통 모양이 담배처럼 생겼다. 일본 내수용 120인 경우 5개 묶어서 파는데 케이스 모양이 담배곽처첨 생겼다.에초에 노린듯 하다 참고로 학교에 들고가다가 담배로 오인당할수도 있으니 주의. 가격이 꽤 높다. 아쉽지만 2012년 기준 단종되었다. 5입이라지만 한통에 중고가 2만원을 호가한다.. 하나에 4000원꼴.. 물론 포프로보단 시세가 낮은편.
  • HI-POLYMER FOR PRO - 샤덕들이 가장 좋은 샤프심으로 인정하는 샤프심. 가격이 정말 비싼데 정가 기준으로 0.5, 0.4는 300엔, 0.3은 400엔이다.마찬가지로 2012년 기준 단종이다. 심경도에 따라 7000원을 호가하는 샤프심. 그래도 0.4가 주력 생산되어서 그나마 시세가 낮다.

구형은 FOR PROFESSIONAL이라 표기한다. 이 역시 하이폴리머100과 함께 국내 문구점에서 자주 보이지만 99% 가짜.

  • HI-POLYMER E - 가끔 오래된 문구점에서 볼 수 있다. 케이스는 재생지를 사용.

이 제품은 마름모 버전으로도 나온다.
간혹 오래된 문방구에 가면 HI-POLYMER E의 마름모 버전이 보이기도 한다.
마름모 E는 주로 0.7이 잘 발견된다.

  • HI-POLYMER SUPER - 현재 븍미 수출용 주력 샤프심. 전체적인 모양은 펜텔 하이폴리머에 통만 투명으로 바꾼 느낌이다. 최근에 나오는건 아인이랑 같은 내용물일지도?

HI-POLYMER SUPER 구형은 마름모가 아닌 직사각 형태의 통에 담겨 있고, 구형은 대부분 지스가 붙어있는 버전이 많다.

  • HI-POLYMER 지우개 - Ain 지우개와 가격은 같지만, Ain 지우개보다 더 작다. 대신 Ain보다 더 잘 지워진다는 의견이 있다. 아쉽지만 슈퍼 멀티 지우개를 제외하고는 단종되었다.물론 다른샤프에 번들로 끼워서 파는것을 보아하니 생산은 하고있는듯 하다.
  • AIN supplio 샤프, 샤프심 - 테크니클릭과 똑같이 생겼으며 향기가 나고, 샤프심도 향기가 난다. 단종
  • 블랙폴리머999 - 펜텔의 연필 중 한 종류이다. 점토 대신 합성수지를 사용하였으며 같은 심경도에 비해 더 진하지만 강도는 비슷하다. 한 자루에 100엔 하는 일반 버젼과 한 자루에 200엔 하는 알파 버젼이 존재한다. 다만 펜텔은 연필 생산공장이 앖기 때문에 연필심만 제작하고 연필은 다른 회사에서 제작했다고 한다. 역시 단종
  • 슈퍼 멀티 8 시리즈 - 멀티펜이긴 한데 사실 멀티 홀더이다[9]. PH801, PH802, PH803 등이 있으며 802,3모델을 제외하곤 모두 단종. 볼펜 흑적청 , 적색 + 형광2색 색연필, 논-포토 블루[10], HB 펜슬 코어로 구성.
  • 사인펜 - 이라기보다는 프러스펜처럼 생겼는데 최초의 사인펜이다. 펜텔의 북미 진출 1등공신.
  1. 에르고노믹스와 에르고노믹스 윙그립은 현재 단종 상태이다.
  2. 사실 펜텔이 망할 위기에 있는 것은 팬시의 유행보다도 cad의 등장으로 제도 샤프가 존재의의를 상실한 탓이 크기 때문에..
  3. 샤프심을 샤프를 돌려서 내미는 것.
  4. 그렇다고 0.7이랑 0.9가 없다는것은 아니다.
  5. 그래서 이 샤프의 정식명칭은 만년CIL 케리이다.
  6. 캡을 뒤에 끼웠을 때의 길이가 13.2㎝이다. 같은 회사의 PG5는 14.8㎝의 길이를 가지고 있으며, 보통 펜텔 제품군의 샤프는 길이가 14~15㎝ 사이에 분포해있다
  7. 잉크가 많긴 많은데 닳는 속도가 하이퍼 해서 하이퍼 G인 듯 하다..
  8. 그 중에 가장 압권은 바디에 SHARP SHIM이라고 쓰인 것. 일명 샤프쉼(...).
  9. 만화가를 위한 멀티펜이라 불러도 상관이 없을듯하다.
  10. 흑백복사가 되지 않는 하늘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