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bin Schul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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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로빈 슐츠(Robin Schulz)
출생1987년 4월 28일, 독일 Murg
장르딥 하우스, 트로피컬 하우스
소속Warner Music , Tonspiel
홈페이지

2014년 전세계에 딥하우스 열풍을 불어일으킨 장본인

1 개요

독일에서 태어난 DJ/프로듀서. 빅룸 하우스가 열풍이던 일렉트로니카 씬에 딥 하우스로 새로운 영향을 준 인물.

17살 때부터 디제잉을 시작했으며 , 20살때 클럽을 차렸고 운영을 2년 동안 하면서 자신만의 음악을 만들어보자고 결심했다고 한다.

2 활동

2012년과 2013년에 몇 가지 싱글을 유튜브에 업로드하면서 자신만의 멜로딕한 스타일을 만들어내었다. 그리고 전설로 남은 곡이 있었으니..


딥 하우스 열풍의 시작

2014년 2월 4일에 발매한 Mr.Probz의 Waves. 유럽권 차트와 UK 싱글 등에서 당당하게 1위를 차지한 곡이다. [1]
유튜브 조회수는 무려 2억을 넘어간다.
빌보드 차트로도 넘어와 20위권을 유지했다.
이 곡은 후에 제 57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베스트 리믹스 부분에 노미네이트되었다.
이 곡이 예상 외로 흥행을 하다보니 , 로빈 슐츠는 래퍼 T.I와 미국의 R&B 가수 크리스 브라운이 피쳐링한 새로운 버전을 발매하기도 했다.


커리어의 정점을 찍어버린 곡

2014년 6월 4일에는 Lilly Wood and The Prick라는 프랑스 그룹의 2010년 앨범 Invincible Friends의 수록곡인 "Prayer In C"를 리믹스한 곡을 공개했다.[2]
이번에도 아일랜드, 그리스, 네덜란드, 벨기에 등을 포함한 유럽 20개국에서 1위 , UK 싱글 1위 , 빌보드 차트 상위권을 싹쓸이해버렸다! 처음에 로빈 슐츠는 이 곡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하여 저작권을 갖고 있던 워너 사를 놀라게 했다나 뭐라나..

이 곡에 대한 풀이를 조금 해보자면 , 제목인 "Prayer In C"의 의미는 Prayer And See , 기도하고 보라는 뜻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가사를 보아 , 신에 대한 원망을 표현하는 것이 느껴진다. 가사에서 "Yeah"가 반복되는데 , 이슬람이나 이스라엘 쪽에서 신을 호칭하는 야훼 (Yahweh)를 줄인 것으로 볼 수 있다.

3 이후 활동

커리어의 정점을 찍은 후 싱글을 두 곡을 내보지만 앞의 두 곡의 임팩트가 너무 큰지라..

그래도 'Headlights'랑 'Sun Goes Down'은 독일 차트와 UK, 호주, 뉴질랜드 차트 등에서 좋은 반응을 얻어 중박정도는 쳐내는데 성공했다.

그 이후 잠수타던가 싶더니 , 2015년 9월 25일에 새 앨범 Sugar로 다시 복귀했다! 그의 고유한 스타일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해본 모습이 드러나 있는 앨범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타이틀 싱글인 'Sugar'는 독일차트에서도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냈고, 유럽 전역에 퍼져나갔으며 그 덕분에 'Waves'와 'Prayer In C' 이후 자신의 세번째 빌보드 진입곡이 되었으나 예전 그 두곡의 임팩트는 받지 못해 결국 18주만에 차트 밖으로 나가떨어졌다. 이후 Akon과 작업한 후속싱글 Heatwave가 나왔으나 아직 나온지 얼마 안됐기 때문에 어떻게 되는가에 관해서는 미지수.
  1. 이곡 또한 Prayer In C와 비슷하게 약 20개국 차트에서 1위를 한 곡이다.
  2. 이 그룹은 듣보잡 무명이었지만 , 로빈 슐츠가 리믹스해주는 바람에 주목을 받았다. (원곡은 평범한 발라드 곡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