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ly-Poly

1 개요

2011년을 강타했던 티아라의 최고 히트곡.

2011년 6월 29일 발매된 티아라의 5번째 앨범 존트라볼타 워너비의 타이틀 곡. 보통 1993년생~ 2007년[1] 정도까지가 이 노래를 듣고 자란 세대라고 보면 된다.

2 설명

2011년 6월 29일 티아라의 5번째 앨범 존트라볼타 워너비의 타이틀 곡으로 발매되었으며 2011년 당시 영화 써니의 여파로 불기 시작한 복고 열풍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 가사로 순식간에 음원차트 1위를 점령했다.[2] 음악방송에서도 조금씩 순위를 높여가다 7월 14일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1위를 차지했고 그 다음 주인 7월 21일에도 1위를 차지하며 엠카에서는 2주 연속 1위를 했다. 반면 지상파에서는 슈퍼주니어, 미쓰에이 등에게 밀려 1위를 못하다가 7월 24일 인기가요 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음방 성적은 약간 저조한 편이지만 파급력은 엄청났다. 당시 모든 장기자랑의 선곡은 롤리폴리였고 롤리폴리의 춤은 전 국민이 따라했다.[3] 또한 음원차트에서 계속 선전하며 결국 2011년 연간차트 1위까지 차지하기에 이른다. 이 곡으로 티아라는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게 되었으며, 소녀시대, 2NE1 등 원탑 걸그룹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높은 자리에 올라가게 된다.

그러나 그 다음 해 터진 사건으로 이런 모습은 추억이 되어 버렸다.

여담으로 롤리폴리를 거꾸로 재생하면 초반부에 "아무도 모르게 나 너무너무 즐거워 나는 너를 죽이러"로 들린다. 2014년 엠넷 프로그램 음담패설#s-2 가요 괴담 편에 소개되었다. 영상
  1. 재롱잔치에서 해본 기억은 있을 것이다.
  2. 당시 경쟁했던 아이돌이 2NE1, 2PM, F(X) 등이었으니 상당히 대단한 결과였다.
  3. 소녀시대의 Gee 이후 또 다른 국민 가요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였다. 그리고 실제로 그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