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v-it!

The desire of the muse

공식 홈페이지
자세한 조작법 등 UI는 이곳에서 파악하자.

Nvyu가 Rhythm-it에 이어서 만든 국산 BMS 실행기. 한국말로는 루브잇으로 대개 불린다.

1 구조

스킨의 자유도가 높고 세부조작이 비교적 쉽다. 그래서 대개 입문용으로 자주 쓰이고, 스코어링에 구애받지 않고 가볍게 플레이하는 사람들이 자주 사용한다. 5,7,10,14키를 플레이 가능하며 코스 플레이도 지원한다. 주로 5키유저가 많다.

루나틱 레이브에 비해 프로그램이 가볍다는 것도 큰 장점. 사양 자체도 낮고, 메모리 관리도 Ruv-it! 쪽이 훨씬 효율적이다. 최소 사양이 인텔 셀러론 450MHz, 엔비디아 리바 TNT2 M64급, 32MB RAM이고 권장 사양은 펜티엄3 700MHz, 지포스 2 MX급, 512MB RAM[1]이기 때문에 어지간한 저사양 컴퓨터에서도 잘 굴러간다.

롱노트 틱 콤보를 지원하는 몇 안되는 구동기이기도 하다.[2]

특이하게도 강제 5키와 7키라는것도 있는데, 7키 bms를 노트 두줄을 빼고 플레이하거나 5키의 bms에 노트 두줄을 더하고 플레이하는 것. 이경우 당연히 인랭 등록은 안된다.

BMSE를 이용하여 BMS를 제작한 후, 루브잇으로 플레이하는 것이 가능하다.

2 판정

20만점이 만점이며 EXP점수도 집계한다.[3] YELL, yell, so, FAIL, fail[4], miss로 나뉘며 YELL이 LR2로 치면 PGREAT, yell은 GREAT, so는 GOOD에 해당한다. 간접미스로 콤보가 끊기면 FAIL, 끊기지 않으면 fail, 틀리면 miss이다. LR2와 마찬가지로 EASY NORMAL HARD VERYHARD 판정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다른 BMS 구동기와는 다르게 키의 중복입력 시 게이지 차감 및 패널티가 없어 적당히 박자를 맞춘 상태서 뭉개버려도 클리어에 크나큰 지장을 주진 않는다.

3 게이지

쉬운 순서대로 PETTY EASY NORMAL HARD VERYHARD CRUEL로 나뉜다. 대체로 NORMAL=LR이지, VERY HARD=LR그루브, CRUEL>LR하드 라고들 난이도를 평가한다. LR2와는 다르게 모든 난이도가 게이지를 30퍼 이상으로 끝내야 클리어가 인정된다. 일정 노트 이상 틀리면 아예 0에서 오르지 않게된다. 이 시점이 중간 폭사 취급으로 바로 클리어 실패로 처리되고 결과 화면으로 강제로 넘어간다.[5] 이 방식때문에 LR2에서 흔하게 되는 뒤만쳐서 클리어가 여기선 안된다.

어째 게이지증감 방식이 불분명하고 공식적으로 언급도 안돼있다. 몇 유저들의 추측으로는, 게이지 까이는 양이 보이는것보다 2배 많은데 반은 그대로 까이고 반은 빚지는 방식이라는 설이 제일 유력.[6] 이 설의 증거로 치기 힘든 폭타를 치고나서 쉬는구간의 노트를 칠때는 게이지가 안오른다는것. 이 방식때문에 후살 혹은 순간초고밀도가 난이도를 차지하는(★23 M-A같은)곡들은 루브잇에선 클리어가 아주쉽다.

그리고 높은 EXP판정을 받을수록 게이지가 약간 더 오른다.
  1. EZ2AC의 2세대 기판과 비슷한 사양이다. 권장 사양보다 더 높은 사양이라면 512x512 해상도의 MPEG-1 기반 동영상 BGA와 함께 쾌적하게 구동할 수 있다.
  2. 단, 콤보 수치만 올라가지 점수에는 어떠한 영향도 주지 않는다.
  3. EXtra Point의 약자이다. 같은 YELL판정에서도 차별을 두기위해 판정을 세분화한것이다. 가장 좋은판정이 15, 반대는 -1.
  4. 게임내부에선 모두 대문자이며 색깔만 다르다.
  5. 옵션에서 이 기능을 끌 수도 있다. 물론 껐다고 해서 완주만 가능하지 클리어는 안된다.
  6. 예를들어 10의게이지가 까이면 10의 게이지를 채울만큼의 노트를 칠때까지 게이지가 오르지 않는다. 실제론 20이 까인것이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