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애프터 클럽

라디오 채널 SBS 파워FM의 새벽 시간대 프로그램. 방송 시간대는 3시부터 4시까지 1시간.

SBS 파워 FM의 프로그램
01:00~03:0003:00~04:0004:00~06:00
정엽의 뮤직하이[1]SBS 애프터 클럽[1]팝 스테이션[1]

1 개요

방송시간새벽 3시 ~ 4시
개편 첫 방송2013년 4월 15일
방송채널SBS 파워FM
프로듀서이창재,강태우,최다은
작가김반야
웹사이트공식 홈페이지[2]공식 페이스북, 공식 트위터

특정 한 사람이 아닌 매일 다른 DJ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따라서 이 프로그램의 DJ는 모두 일곱 명이다.

DJ 라인업은 일요일에서 월요일로 넘어가는 날부터 순서대로 계피, 김예림, 푸디토리움, DJ 소울스케이프, 히치하이커, 검정치마, 선우정아

각 음악분야에서 활동하는 뮤지션답게 방송성향이 다르다.
아무래도 새벽이다보니 방송이 안 할때가 가끔 있다.(EX 정기 라디오 점검)

비슷한 성향의 프로그램으로는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CBS 음악FM의 레인보우 스트리트가 있다. 이쪽은 시기상 애프터 클럽보다 나중에 시작되었고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라디오로는 들을 수 없는데다 뮤지션이 아닌 CBS의 아나운서와 PD 7인이 DJ를 맡아 선곡한 노래대로 음악방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신 방송시간은 2시간. 개편된 지금은 과거의 이야기가 되었다.
방송이 끝난뒤 올라오는 다시듣기, 선곡표는 보통 방송일 오후 3시 이후에 올라온다. 다시듣기는 크롬이용자는 오른쪽클릭으로 다운받아 들을수 있다. 하지만 저작권 문제로 노래부분이 잘려있다.

2015년 11월 19일 이태원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뮤지션인 DJ들이 모여 라디오 청취자들을 대상으로 '애프터 클럽 데이' 라는 이름의 공연을 진행하였다. (검정치마와 히치하이커는 불참) 제발 매년 해주세요

2 코너

2.1 월요일: 계피의 시나몬 라디오

2016년 4월 4일부터 가을방학의 멤버 계피가 진행하는 코너. 무겁고 메이저한 주제로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다. 시리어스 시리어스 엣헴엣헴
노래선곡은 한앨범을 정해서 틀어주지만, 꼭 트랙순서대로 틀지는 않는다.
방송도중 심지어 오프닝곡이 나올때도 생활소음이 섞여나온다. 부스럭 빗소리 귀뚜라미 오는소리 야외녹음인가..?
최근에는 한편씩 동화를 읽어주고 있다. 그러면서 틀어주는 곡 수가 줄었다.
전임 DJ처럼 정기정파의 주 피해자이지만, 본인은 크게 개의치않아하는듯.

2.2 화요일: 김예림의 보이스메일

2014년 4월 15일부터 슈퍼스타K3 출신의 가수 김예림이 DJ를 맡고 있다. 오프닝멘트와 선곡(매주 1~2곡 정도의 신청곡 제외)을 김예림이 직접 담당하는데 그날그날의 주제에 따라 재즈, 팝, 샹송, 가요(주로 인디음악과 자기노래)등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선곡된다. 시간대가 시간대인 만큼 은근 마이너한 음악들도 많이 선곡되는 편. 고정코너로 김예림 자신이 좋아하는 영화를 소개하고 그 영화의 OST를 들려주는 '잘 알지도 못하면서'가 있다.

고정코너로 '잘 알지도 못하면서' 코너를 끝내고 새롭게 'Happy Birth Year' 코너가 진행된다. 과거의 특정 연도를 정하여 그 해에 유행한 음악이나 그 해에 태어난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소개한다. 팝과 가요 양 쪽을 나눠서 격주로 진행하며 김예림과 김반야 작가가 함께 한 곡씩 가져와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 깨알같이 세대차이가 느껴진다

새벽 감성에 맞는 폭넓은 선곡과, 역시 새벽 시간대에 최적화된 김예림묵직한 목소리빨(...)만으로도 충분히 들을 만한 방송. 첫방엔 버벅대던 쌩초짜 DJ 김예림의 진행능력이 점차 성장하는 것을 지켜보는 것 또한 하나의 청취 포인트. 본격 종신옹의 미스틱89 직속 후배DJ 육성 프로젝트라 카더라

5월 28일 보이스메일 사상 첫 게스트(...)로 같은 기획사 소속의 에디킴이 초대되었다.

2.3 수요일: 푸디토리움의 야간공작소

2.4 목요일: 소울스케이프의 360라디오스테이션

2.5 금요일: 히치하이커의 Nightmare

2015년 5월 9일부터 프릭하우즈를 대신하여 들어오게 되었다. 국내 유일의 공중파 일렉트로닉 방송이라는 타이틀은 유지.

2.6 토요일: 검정치마의 Open All Night

2.7 일요일: 선우정아의 Behind Tour

3 과거 코너

  • 배순탁의 팝하면탁(월)

M본부 장수 프로그램의 작가가 타 방송국 DJ를 맡아 진행한 흔치 않은 프로그램이었다.
메인 코너는 3개였는데 우선 음악 뿐만 아니라 이것저것 평론하는 혼탁한 평론, 이주의 영화, 이주의 음악으로 나뉜다. 주요 선곡은 앨범의 타이틀곡이 아닌 앨범내에 빛을 못 본 수록곡들을 선곡한다. 그리고 혼탁한 평론을 들으면 그의 은근한 빡침을 느낄 수 있다. 앵그리 탁
2014년 5월 6일을 끝으로 종방. SBS 측에서는 붙잡았다고 하지만 개인사정으로 하차한다고 방송에서 직접 밝혔다.

  • 정기고의 Come To My Room(월)

위 코너의 후속으로 2014년 5월 13일부터 정기고가 DJ를 맡았다. Come To My Room라는 이름은 집에 온 사람들에게 좋아하는 음악들을 들려주고 싶어서 작명했다고 한다. 집은 아니라 라디오지만. 2014년 5월 27일분 방송에서는 정말로 자신의 방에서 녹음방송을 했다. 앞으로는 끌리는 장소에서 방송할 예정이라고.

여담으로, 매달 한번있는 정기정파의 주 피해자다(....) 2016년 3월 28일 방송분을 끝으로 2년간의 진행을 마무리하고 하차함에 따라 종방.

  • 물렁곈의 음악침공(화)
  • 프릭하우즈의 Freakhouze on Air(금)

본인외에 다른 DJ와 함께 논스톱 리믹스를 선보였다. 2015년 5월 2일부로 DJ 히치하이커에게 자리를 물려주고 하차.

  • 프라이머리의 Club Groove(토)

매주마다 힙합뮤지션 뿐 만 아니라 언더에서 활동하는 뮤지션을 초대해서 그들의 노래를 듣고 토크하는 방송이다. 2014년 4월 13일을 끝으로 종방.

  • 박주원[3] 의 즉흥환상곡(일)
많은 올빼미족 위키러의 추가바람
  1. 1.0 1.1 1.2 일부지역 자체방송
  2. 공식 홈페이지에는 페이스북 링크, 트위터 링크, 메일 링크 딱 세 개만 있고 로고 이미지만 있었으나 12월 3일에 기본적인 틀, DJ 소개, 팟캐스트가 추가되었다.
  3. 우리나라의 몇 안되는 집시 기타리스트로 두시탈출 컬투쇼 매주 일요일 4부 코너인 박주원의 기타등등에 게스트로 출연했었다. 비주얼가수 김범수와는 서울예대 동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