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건담 G제네레이션 모노아이 건담즈

휴대용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개더비트파)
SD건담 G제네레이션 개더비트 2SD건담 G제네레이션 모노아이 건담즈SD건담 G제네레이션 ADV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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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2002.09.26
제작반다이
유통반다이
플랫폼원더스완
장르SRPG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개더비트2의 다음 작품. 인터미션 UI 디자인이 상당히 차세기적이고 고품격이다.

303 특수부대의 파일럿 시그 웨드너티탄즈에서 건담 Mk.II와 함께 개발한 신형기이자 제목 그대로 모노아이건담시스쿠드를 타고 펼쳐지는 이야기. 처음에는 지온측에서 시작하여 연방과 대결하다가 중반부터 에우고로 넘어가는 전개가 특징.

2 루트

중반에 Z건담 루트ZZ건담 루트로 갈라진다. 특이하게도 어떤 진영을 박살냈느냐에 따라 루트가 갈린다. 3파전에서 네오지온군을 박살내 티탄즈를 퇴각시키면 Z건담 루트로 티탄즈를 박살내 네오지온을 퇴각시키면 ZZ건담 루트로 돌입한다.

전자는 기동전사 V건담, 신기동전기 건담 W Endless Waltz가 참전하고, 후자는 기동무투전 G 건담, 턴에이 건담이 참전한다. Z건담 루트에서도 턴에이 계열기체는 턴에이를 제외하면 웬만한 유닛들은 다 참전한다.걍 턴에이만 안 나온다

블루 데스티니, 08MS소대의 경우 엑스트라 세션에서 참전하며 스토리는 본편 종료 이 후의 후일담 형식이다[1] 크로스본 건담은 본편에서 합류하나 스토리전개는 엑스트라 세션에서 전개된다. 의외로 제로 무라사메와 레이라도 참전한다.

3 참전기체

각 시리즈당 참전기체가 매우 안습하다.

G는 마스터, 갓, 데빌 건담과 데스아미까지 나오지만 W는 윙제로, 서팬트, 톨기스III, 토라스, 피스밀리온까지, X는 건담X(DX는 없다)와 프로스트 형제의 기체만 참전. F91은 등장인물은 , 등장기체는 헤비건뿐이다(그나마 짐계열 마지막이라서 등장한다. 지못미 자벨린). BD는 인물만 참전한다[2]

사실 이러는 데에는 게임 자체의 볼륨이 생각보다 적기 때문이기도 하고 개발도표가 복잡해지면 곤란해지기도 하고 무엇보다 출격 인원수가 그리 많지 않다. 저런 상황에서 각 시리즈의 참전기체가 늘면... 전작인 게더비트2에서 윙전대 5인방이 전원 등장했는데 다른 케릭터를 꺼낼꺼 없이 윙5인방꺼내면 끝인수준이었다. 그런데 센티넬에선 많이 등장했다. S건담과 EX-S는 물론이고 제쿠아인과 제쿠 쯔바이도 등장했다. 하지만 등장인물은 없음...

사실 게더비트류가 원래 그렇다.출진 가능한 모빌슈트 수가 한 스테이지당 15기밖에 없을 뿐더러 스테이지 수도 30 정도인걸 생각하면 무리도 아니다.

건담 G제네레이션 오리지널 기체로는 데스파다, 시스쿠드, 타이타니아, 테라스오노 외에도 잔스파인도 등장한다. 잔스파인은 카테지나가 탑승한다.

4 등장인물

5 등장 메카

6 참전작

7 기타

레벨 스케일링이 적용된다. 케릭터의 레벨이 올라갈수록 적들의 레벨도 같이 올라간다. 이렇게 보면 큰 장점이 없어 보이지만 고 레벨에서만 사용 가능한 ID 커맨드도 있고.[3]

레벨을 올리는 가장 편한 방법은 자군 내에서 가장 레벨이 높은 케릭터의 기체를 간접 공격으로 파괴하는 것이다. 하지만 레벨 스케일링이 적용된다는걸 생각하면 프롤로그 스테이지를 깨자마자 아군 파일럿이 4명밖에 없을 때 색적 노가다를 하는 방법도 있다. 이는 스테이지 클리어 보상 경험치가 출진한 캐릭터들에게 분할분배 된다는 걸 생각하면 오히려 편한 방법일 수도 있다.

게임을 클리어할 때까지 추천 기체는 1년 전쟁시기엔 짐 커스텀, 스타더스트 메모리에선 가자 C, 이후론 풀아머 백식 개 정도
짐 커스텀은 제조에 필요한 부품을 구하기 매우 쉬운 반면에 성능은 다른 동시대 양산기를 능가한다.[4] 가자C는 보급으로 구할 수 있고 개조가 없는 기체지만 동시기 구할 수 있는 기체중에선 최고 성능을 가지고 있다.
MA형태로 변형하면 이동거리도 늘어날 뿐더러 근접 공격도 사용 가능하다는 메리트가 있다. 풀아머 백식 개는 색적에서 건담 MK-II가 등장하고 메타스를 보급 할수 있을 정도면 양산이 가능한데[5][6]
무장이 다양할 뿐더러 강력하고, 풀아머 덕에 한번 격추당해도 아머만 박살난다.

숨겨진 기체로 스트라이크 건담이 등장하지만, 아직 애니가 나오기도 전이니 당연히 콩트 출현이다. [7]

스트라이크 건담의 성능은 그럭저럭 쓸만한편. 기동성이나 한계반응, 장갑은 EX-S랑 동급이다. Z건담보다 성능이 좋다사실 Z건담자체가 하이퍼모드 없으면 B급이지만 근데 사실 성능이 기동성과 한계반응만 있는게 아니라 무장도 중요한데 무장이 허접하다는게 흠. 그래도 얻을 때쯤에는 풀아머 백식 개나 V건담 대쉬, 헤비건 보다 강력하므로 각시리즈 주인공 기체들로 체우고 남는 자리에 넣을만한 성능은 된다.

ZZ루트쪽이 더 취급이 좋은데, Z루트로 영입되는 윙건담의 경우 자기 스토리 전개가 딱 1 스테이지 뿐이고 젝스는 중반에 잠깐만 등장하고선 그 뒤론 게임을 깰 때까지 등장이 없다(...). 반면에 G건담 계는 데빌건담이 계속해서 등장해 플레이어를 괴롭히고 그 과정에서 시그가 아인과 세라등과 힘을 합치기도 하고 무엇보다 레인을 구출하는 도몬과 시그는 공통점을 많이 가지고 있다.[8]. V건담은 W보단 낫지만 원작관 아무런 관련도 없는 턴 X와의 승부를 하는 식인 반면에 턴A는 Z, ZZ 어느 쪽을 거치던 스토리가 전개된다.

하지만 스토리적 취급과는 달리 기체 성능부분에선 정 반대인데 게임 자체가 근접무기가 매우 안습한 취급을 받는 상황에 근접전 위주의 무장을 사용하는 데다가 필살기들은 죄다 SP를 소모한다(...).
반면에 윙제커는 버스터 라이플이란 광범위 간접공격 수단을 갖추고 있고 이를 재보급 하는 것도 어렵지 않다.
턴A도 마찮가지인데 월광접을 얻기 전까지 무장이 허접할 뿐만 아니라 원작 고증을 따르면 턴 A를 쓸 수 없게 된다(!!). 하지만 V2의 경우 무장들도 하나같이 강력한데다가 스토리상 파괴되지도 않는다.

건담 X측은 전용 BGM이 없단 점에서 안습한 취급 같지만 어느쪽 루트를 타던 프로스트 형제는 스토리상 중요한 취급을 받고 건담X의 성능은 사테라이트 케논이 잔탄 1밖에 없고 그마저도 ID 커맨드를 써야만 열린다는걸 빼면 최강의 스팩을 자랑한다. 무엇보다 어떤 루트를 지나더라도 획득이 가능하단 점도 있다. 그리고 BGM도 멋진 씬에서 쓰이는 BGM이 전용 BGM 취급 받는 격이니...
무엇보다 시그와 가로드 둘다 올드타입이 뉴타입에 대항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가지기도 한다.

시로코의 취급이 안습한데 어떤 루트를 가더라도 안습하게 최후를 맞이하는데 그 과정마저도 카미유와 쥬도 양쪽에게 하이퍼화를 언락해주고 당하기도 하고 Z루트에선 웃소와 싸울 때 V건담에서 나온 카테지나를 위해 웃소와 크로노클이 싸우는 구도를 재현하기도.(...)
  1. 블루 데스티니 시리즈는 아예 나오지 않고 Ez-8은 1년전쟁 시절 기체라 게임상 스펙이 안습
  2. EXAM도 못쓴다. 참고로 유우와 히이로의 교신은 감상해볼 것…(덤으로 브라이트와도 교신이 가능하다. 브라이트와의 교신 반응은 가관이다.).
  3. 특히 바니와 크리스는 레벨 30쯤에서 세번째 ID 커맨드가 열리는데 각각 적의 공격을 100% 맞는 대신 근접 공격력이 3배나 올라가는 것과 격추된 아군 하나를 부활시키는 것이다. 그외에 아무로와 킨켄두는 일정 레벨 이상이 되어야만 하이퍼화 ID가 사용 가능해진다.
  4. 커스텀파츠+짐 → 짐커맨드, 짐커맨드+ 커스텀파츠 → 짐 커스텀
  5. 릭디아스+변형기구 → 메타스, 메타스+무버블 프레임 → 백식, 백식+업그레이드 파츠 → 백식 개, 백식 개+업그레이드 파츠 → 풀아머 백식 개. 변형기구는 색적으로 갸프랑이 나올 쯤에나 얻을 수 있으나 그 전부터 메타스를 그냥 보급 가능하고 무버블 프레임은 건담 MKII를 분해 해서 획득 가능, 업그레이드 파츠는 색적에서 등장하는 켐퍼나 가베라 테트라를 분해하거나 S디아스를 보급하고 분해해서 얻을 수 있다.
  6. 그 외의 기체들은 짐 계는 성능도 떨어질 뿐더러 요구하는 부품도 만만치 않고, Z건담은 THE-O가 색적에 등장할 쯤에나 생산이 가능하다. 그 외에는 V건담 정도가 쓸만하다.
  7. 본편에서 등장한 모습과 여기서 까메오 등장한 형태가 많이 다르다. 특히 날개 부분은 시드 본편의 에일스트라이크보다는 크로스본과 닮은 느낌으로 X자형으로 부스터가 달려있다.
  8. 믿고 있던 인물에게 배신, 연인 구출과 복수가 목적, 비협조적이었던 태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