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건담 G제네레이션 CROSS DRIVE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
SD건담 G제네레이션 DSSD건담 G제네레이션 CROSS DRIVESD건담 G제네레이션 SPIR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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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2007.8.9
제작반다이 남코 게임즈
유통반다이 남코 게임즈
플랫폼닌텐도 DS
장르SRPG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DS로 나온 두번째 G제네. 전작보다 더 화려해진 그래픽, 일종의 합체공격 '크로스 드라이브' 시스템[1]이 추가된 홍보영상은 유저들을 설레게 했으나...

2 문제점

터치펜만으로 모든 것을 해야 하는 불편하고 짜증나는 시스템과 전작에서는 나왔던 인기 파일럿, 기체들의 누락, 당연히 나와야 될 것 같은데 안 나오는 기체들의 존재.[2] 딱히 강렬한 크로스오버도 없고 오리지널 기체[3]도 없고[4] 옛날 작품들의 경우 아예 메모리얼 세션 한두개로 끝내먹는[5] 불우한 작품이 나오는 등 팬들의 반응은 별로 좋지 않았다. 심지어 게더비트계 특유의 숨겨진 요소도 없어서 원래대로라면 숨겨진 요소로 아군이 되는 포우나 플이 이 작품에서는 알짤없이 사망한다.이 게임에서 건질 건 오프닝 영상밖에 없다는 사람들도 많다.

스토리적으로도 복잡하게 뒤섞여있어 독특한 재미를 주던 전작들과 달리 Z → ZZ → 역샤 → 시데의 큰 흐름에 기타 시리즈가 곁다리로 붙어있는 배치라서 기존의 정통파계열과의 큰차이점을 느끼기 힘들었다. 물론 주인공선택에따라 윙이나 G건담시리즈가 비교적 비중있게 나오지만 그 뿐 다른시리즈는 겨우 몇 세션만에 끝내버린다.

터치팬 조작을 키패드에서도 가능하게 했으면 중간은 갔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키패드 조작이 돼도 그 놈의 포메이션 시스템이 발목을 잡는다.[6][7]

문제점으로 보기가 애매하긴 한데, 간접공격[8]이나 일부 하이퍼 모드 기체나 드라이브 시스템을 제외하면 단일기체로 적 전체에 대한 공격이 사라졌다.[9] 이번작엔 한번의 공격으로 한팀씩 쓸어버리기가 약간 힘들다.

3 장점

장점이 없는 건 아니라서 DS보다 훨씬 개선된 그래픽[10]이벤트 무비도 추가되었고[11], DS때보다 늘어난 기체와 파일럿[12], 랭크만 높다면 짐도 활약할수있는 기체간의 밸런스[13], 강화가 가능해진 전함[14][15], 기체 개발도와 다양해진 개조 시스템 등 꽤 많지만... 문제의 시스템들이 위의 모든 장점을 상쇄하고도 남는다. 시스템이 말아먹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스토리는 특출난 크로스오버가 없다는점이 단점으로 지목되긴 하지만 대신 작품 전개가 자연스럽게 흘러가게 조율되어있다는 점은 고려해야할 부분

4 여담

개더비트 최후의 작품.

대차게 말아먹은 탓인지 더 이상 내지 않는다. 솔직히 심할 정도로 발전이 없었던 것이 가장 큰 원인이었다. 개더비트 2와 어드벤스 만큼의 도약이 DS 시리즈 내내 없었던 것이 가장 큰 문제였다. 게다가 본가에서도 크로스오버가 도입되었기 때문에 개더비트와 본가의 차이점이 희박해지는 상황 속에서 개더비트만의 차별점이 없던 것도 문제.

크로스 드라이브 발매 후 DS의 중고가격이 되려 올랐다는 이야기가 있다. 플레이 해본 유저들의 평가가 나빴던 터라 크로스 드라이브는 웨건에 쌓여있고 욕을 먹었던 DS가 호평을 받았다고.

5 상세

6 등장인물

7 참전작품

7.1 신 참전작

8 관련용어

  • 더블 드라이브
대개 작품속에 인연이나 관련있는 캐릭끼리 붙이면 발동한다. 기체는 상관없는 경우가 많다. 단일 대상이기 때문에 전함을 노리는경우가 아니라면 노리고 쓰기 힘든게 단점 자세한 조건이나 예시는 추가바람
  • 트리플 드라이브
더블드라이브와 비슷하지만 적 소대 전체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범용성이 높다. 대신 더블드라이브에 비해 가능한 조합의 수가 적은편
  • 크로스 드라이브
팀 공격 기술로, 특정 캐릭터끼리 붙여두면 저절로 발동된다. 사용시 일정량의 SP(?)를 소모한다. 특정 기체를 특정 파일럿이 타고 각성상태에 돌입해야 진짜배기가 나오는 경우도 있다.
단일 공격기와 전체 공격기가 있다.

 * 크로스 드라이브 일람
  * 크와트로 바지나(백식) + 로베르토, 아폴리(릭디아스 블랙) - 아가마 플래툰
중반만 지나가도 크와트로가 리타이어되기 때문에 나중가면 쓸일이 없어진다. 전체공격
  * 아무로 레이(뉴 건담) + 카미유 비단(Z건담) + 쥬도 아시타(ZZ건담) - UC콤비네이션
셋다 각성상태에 돌입해야 제대로된 스킬이 나온다. 전체공격
  * 가로드 란(건담 DX) + 쟈밀 니트(건담 X) - 트리플 사테라이트
각성 전에는 단일공격인데 둘다 각성하고 나면 전체공격기로 바뀐다. 각성이 ID커맨드라서 발동하기 가장 쉬운데 위력도 좋다! 새틀라이트 캐논 양방향 치기!
  * 히이로 유이(윙건담 제로 EW) + 듀오 맥스웰(데스사이즈 헬 EW) + 트로와 바톤(헤비암즈 커스텀 EW) + 카토르 라버바 위너샌드록 커스텀 EW) - 엔들레스 왈츠
히이로가 제로 시스템을 띄우면 강화된다. 전체공격기.
게임 시스템상 한 소대에 최대 참가인원이 4명인지라 희생당한 창 우페이 묵념(...)
  * 루 루카(Z 건담) + 비챠 올레그(백식) + 엘 비안노(슈퍼 건담) + 몬도 아카케(슈퍼 건담) - G팀 콤비네이션
건담 팀이 드디어 나왔다! 전체 공격기.
  * 도몬 캇슈(갓 건담) + 레인 미카무라(라이징 건담) - 석파 러브러브 천경권
둘다 각성상태일때 사용하면 석파 러브러브 천경권이 발동된다. 문제는 레인이 각성을 얻는 시점이 EX스테이지. 단일공격
  * 하리 오드(골드 스모) + 포우 에이지(실버 스모) - 여왕의 기사
원작에서 깅가남과 싸울 때 쓰던 그 콤보 어택을 재현했다. 단일공격.
  * 로우 귤(레드프레임 개량형) + 무라쿠모 가이(블루프레임 세컨드L) 레드&블루
니케아 루트를 탔을 때만 가능. 피오 루트에서는 그냥 더블 드라이브로 나온다. 단일공격.
  * 키라 야마토(스트라이크 프리덤) + 아스란 자라(인피니티 저스티스) - SEED 콤비네이션
둘 다 씨앗을 까면 발동한다. 단일공격. 씨앗 까는데 못하는 신 지못미...
  * 피오 크로포드(X아스트레이) + 미오 크로포드(하이페리온) - 레조난츠 슈트름
둘 다 레조난츠 상태[16]일 때 제대로 된 발동이 가능. 단일대상.

  1. 전작에 나온 팀 공격과 유사하지만 특정 파일럿 조합이 되어야 한다는 조건이 있다. 덕분에 전작처럼 초장부터 팀 어택으로 쓸어담는 건 불가능해졌다.
  2. 우습게도 위츠와 로아비는 나오는데 건담 에어마스터와 건담 레오파드가 나오지 않는다!
  3. 오리지널 등장인물의 전용기가 X아스트레이나 윙건담인 시점에서 말 다했다...
  4. 심지어 전작에서 등장한 돔 그로스바일이나 돔 바인니히츠와 같은 오리지널 기체들도 전부 짤렸다.
  5. 심지어 메모리얼 세션은 한번 클리어하면 이후에는 다시 즐길 수 없다. 다시 하려면 게임을 새로 시작하거나 하기 전에 다른 곳에 저장해두어야만 한다. 과거의 기록을 다시 보는 개념으로 만들어두었는데 정작 다시 볼 수 없다는 것.(...) 또 왜인지는 모르지만 메모리얼 세션 '흔들리는 산'에서만 심각한 렉이 발생한다.
  6. 스택 기체들의 위치와 대열을 조작하는 신 시스템. 전작과는 달리 포메이션에 따라 사용 무기가 제약되는 바람에 원하는 무기를 쓰려면 포지션 조절을 해줘야 한다. 문제는 이 포메이션 시스템이 터치펜으로 도트단위 드래그로 조정한다는 것 단순하게 5x5식으로 몇개의 칸을 배정해서 그곳에 배치하는식이였으면 이런 문제가 없었을것이다
  7. 포메이션 시스템 덕에 무기 사용시 탄환이 아니라 PW를 소모해서 공격한다. 따라서 매턴마다 판넬이나 하이메카캐논을 날려도 상관없다. 물론 PW다 소모하면 깡통이 되니 어느정도는 조절할 것, 완전히 깡통은 아니지만... 빔사벨, 머신캐논등 해당기체의 무기중 PW소모가 가장 낮은 무기는 사용이 가능하나 위력이 대폭 감소하며 페이즈쉬프트등의 특수방어 역시 PW를 소모하기때문에 특수방어가 발동하지않게 된다. PW는 전함의 지원기능 보급이 가능하며 일부 기체의 경우는 매턴 PW를 일정 %회복하는 특수기능이 붙어있기도 하다.(프리덤의 NJC나 전함의 대형 제네레이터등)
  8. 사거리 길고 강하고 전체공격이란 점은 좋은데, 잡병도 꽤 높은 확률로 산개해서 피해버린다. 이쪽의 명중률은 적이 산개하지 않았을때 적용된다. 물론 적팀을 산개시켜서 각개격파 시키는게 기본전략이긴 하지만, 어느정도 아군이 강해지면 그저 귀찮을 뿐이다.
  9. 이는 PW시스템 도입으로 인해 전작에서는 횟수제한이 있던 무기를 거의 제한없이 난사하는 것이 가능해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또 건담X(사테라이트)의 사테라이트 캐논등 단일기체도 전체공격이 가능한 무장의 경우 해당공격이 소모하는 PW가 매우 높게 설정되어있어 난사하기 힘들게 조정되어있다.
  10. 전작에서는 누락되었던 비트나 판넬등의 공격 그래픽이 추가되었으며 크로스드라이브 시스템을 통한 특수한 합동 공격 그래픽등 불거리가 늘어났다.
  11. 나중에 재감상도 가능하다!
  12. 위에서 비판한 로아비와 위츠의 경우 전작에는 나오지도 않았다.
  13. 전작에선 불가능했던 대형기체가 일반기체 2자리분을 차지하긴 하지만 소대에 참가하는 것은 물론 산개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14. 전작까지만해도 전함은 강화가 불가능해서 후반부에 가면 강화된 기체들에 비해 성능이 열악해서 자신을 지키는것도 매우 힘들었고 사실상 수리 셔틀 수준이였다. CD에선 강화 시스템이 랭크시스템으로 변경되었고 랭크를 올리다보면 운에 따라선 판넬이나 메가빔등 특수한 장비의 추가도 가능하다. 전함조차도!
  15. 전함의 기체 회복방식은 기존은 전함에 태우는 방식이 아니라 전함만이 가진 지원(지휘범위내의 있는 하나의 스택을 선택하여 해당스택내의 모든 유닛의 EN과 HP를 일정량 회복 한턴에 한번밖에 쓰지 못 하지만 행동전이나 행동종료후 언제든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전함이 두대라면 서로 회복시켜주는것도 가능하다.)이라는 특수기능으로 분리되어 전함에는 기체를 태울수없다.
  16. 한쪽이 발동하면 반드시 다른 한쪽도 발동하기 때문에 그다지 의미는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