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lon de horizon Korea

사운드 호라이즌 공식 팬클럽인 ‘살롱 드 호라이즌’의 한국 지부. 줄여서 ‘살롱코’라고 부르기도 하며, C&L뮤직에서 관리하고 있다.

2010년 2월에 열린 사운드 호라이즌의 온리전 Another Chronicle에 부스로 참가해 그 등장을 예고했다. (이 때 스탭이 셋이었는데, 한 명은 고스로리 복장을 하고 있었다. 이후에도 이들이 관련 행사 진행을 맡아왔고 상영회 사건 이후 담당자가 C&L측으로 바뀐다. ) 그리고 같은 해 3월부터 공식적으로 회원들의 가입을 받았다.

회원 가입은 A타입과 B타입이 있다. A타입은 가입비가 5만원이고, B타입은 6만원이다. B타입은 매년 부정기적으로 발행하는 소식지를 배송받는다. 참고로 매년 가입을 갱신해야 하는데, 갱신비는 본인이 신청한 회원 유형의 가입비에서 1만원을 뺀 가격이다. 2014년 4월 21일 발송된 갱신 관련 공지 메일을 통해 향후 A 타입 회원을 폐지하고 B 타입 회원으로 통합한다는 안내가 전달되었다.

가입하면 사운드 호라이즌 관련 행사에서 비회원들에 비해 우선권을 얻을 수 있다. 다만 회원들 간의 지위는 번호에 상관 없이 거의 공평하다. 가령 공연이 있을때 01번이라고 앞자리 주는것도 아니고 300번이라고 맨 뒷자리 준다던가 하는 건 없다.(다만 소식지 발송은 앞번호부터 먼저 해준다.)

또한 사운드 호라이즌 관련 오피셜 굿즈들을 구매대행에 비해 저렴하고 손쉽게 구할 수 있다. 그렇다고 절대적인 가격이 싸지는 않다.[1]

참고로 정식 회원번호 00, 즉 SHK0000의 주인은 Revo다. 소식지 제일 빠르게 받는 사람은 역시 잉금님.

관리 인원이 그닥 많아보이지 않는데 그 때문인지 행사진행이나 중요 일정, 공지사항에서 꼭 허술한 면을 보여주기로 악명이 높았다.
현재는 많이 줄었으나 예전엔 공지나 메일에 꼭 오타가 하나 이상 있었다.[2] 따라서 회원들의 평가는 많이 그닥 좋지 않은편. 하지만 얘네밖에 없으니까 울며겨자먹기로 매년 회비내고 가입한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는 담당자가 교체되면서 상당부분 개선되었다. 공지를 업데이트했다는 소식을 바로 메일로 보내주거나, 문의 메일을 보내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답변을 주는 등 이전과 매우 달라졌다.

회보 배송은 지정 게시판에 회보를 받겠다는 의사를 알리는 게시글을 올리면 배송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가, 담당자 바뀐 후 2014년 12월 17일 이후 이 방식이 폐지된 듯 하다.

2010년에 개최한 팬클럽 창단식에서 레보가 준비한 선물들을 회원들에게 추첨으로 나눠주는 형식의 이벤트가 있었는데, 10번을 넘나드는 추첨에도 불구하고 정작 회원번호 01~100번대 의 회원들이 하나도 당첨되지 못했던(!) 초유의 사태에 대해 살롱코 직원들이 카드를 제대로 섞긴한거냐는 불평이 있었다.[3]


2014년 8월 23일엔 대형사고가 있었다. Assorted horizon의 공식 상영회를 열었는데, 이 상영회가 망했어요(..)
공지엔 기존 DVD버전과 다른 상영회만의 버전을 상영하겠다고 공지하였으나, 상영회 당일 살롱코 측에서 일본 공식으로부터 받은 원본 소스의 암호가 공식에서 알려준 것과 달라 재생을 할 수 없게된 것. 이를 해결하기 위해 참가자들에게 알리지않고 극장판 용 소스가 아닌 기존에 판매되고있던 Assorted Horizons DVD를 재생했으나[4], 화질 및 음향이 가정용 재생장치와 극장용 재생장치의 음향규격 차이로 인해 적합하지않아결국 상영을 중단하고 추후 재상영을 한다고 선언.[5]
9월 20일 재상영회를 열고 사고가 있었던 이벤트 참가자들에겐 사운드 호라이즌 라이센스 앨범 1종 증정, 굿즈 할인권, 수도권 이외 지역 참가자들의 실교통비 보상(증명 필요) 등의 선택 보상을 했다. 이 사건으로 담당자의 사과문 게재와 함께 사퇴 및 CNL뮤직으로 운영이 인수인계된다. 재상영회는 사고없이 무사히 종료됐다.

이 후 담당자 변경과 함께 전보다 잘 운영이 되는 듯 했는데...회원 갱신 관련 공지에서 '회원 갱신 관련하여 정리 중이나, 원활한 진행을 위해선 전체 회원 목록을 처음부터 다시 만들어야하는 상황'이란 것이 알려졌다. 이쯤되면 전담당자가 도대체 어떤 방식으로 일을 한건지 의문.

2016년 1월 23일 9th story CD Nein Concert 극장판 ~서양골동다락방당에 어서오세요~의 한국 상영회가 개최되었다. 이 후 팬들의 요청에 따라 2월 20일 추가 상영회도 개최되었다.

2016년 2월 29일에 이전 2014년 4월 이후 폐지되었던 A타입이 부활하였다. 단, 회원가입 1년 후 갱신시부터 타입을 선택할 수 있으며 회원가입시에는 B타입으로 정해진다.

관련항목

  1. 오피셜 굿즈들의 품질은 가히 조악하기로 악명 높다. 중국산 제품에 사운드 호라이즌 이름만 붙여 파는 수준이라 금속제 팔찌가 팔찌 장식의 무게를 못이기고 끊어진다던가, 테이블 행거의 접착이 떨어진다던가, 그러면서도 가격은 무지막지하게 비싸다. 시중 기성품의 3배정도는 된다.
  2. 가령 소식지 배달이 안된다던가, 메일을 보내거나 입금을 했는데 확인을 안해준다거나, 한정판 앨범의 경우 모든 매장의 특전을 구비해서 판매하겠다는 식으로 말했다가 실제론 정 반대의 경우가 나타난다거나..
  3. 참고로 추첨박스에 들어간게 번호표가 아니라 실제 플라스틱 카드를 넣은것이라 제대로 안 섞었을 가능성은 충분했다. 이후 내한공연 추첨때 01~100번대 회원들은 또다시 피눈물을 흘리게 되지만
  4. 어떠한 문제가 생겨 DVD버전을 재생하게 됐는지 사전공지조차 없었다.만약 참가자들이 그때 알아차리고 이의제기하지 않고 가만히 있었다면 그냥 이대로 넘어갈 생각이었던걸까
  5. 이 뿐만 아니라 당시 담당자의 태도 또한 문제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