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ins;Gate : 비익연리의 언달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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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Steins;Gate : 비익연리의 언달링/43.jpg

1 개요

Steins;Gate 比翼連理のアンダ-リン
일본에선 3권으로 완결되었고, 대원씨아이에서 1권이 2012년 10월 15일, 2권이 2012년 12월 15일, 3권은 2013년 3월 15일 발매되었다. 이로써 한국에서도 전권 발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Steins;Gate팬디스크인 비익연리의 달링을 토대로 만들어진 소설. 비익연리의 달링에서 나온 알콩달콩한 에피소드들이 다량 등장하나 이야기의 내용 흐름은 전혀 다르다. 비익연리의 달링을 플레이하며 "왜 슈타게가 이런 연애물이 된건가..."하며 한탄했던 팬들에게 추천하는 책. 원작과 연환연쇄의 우로보로스를 모두 보지 않으면 이해가 되지 않는 장면들이 좀 있다(...)

2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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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 변동률 수치는 2.615074%하고 비익연리의 달링의 프롤로그에 해당하는 3.406288%가 겹친 세계선이다.[1]

1권까지는 그냥 비익연리의 달링같은 느낌이 드나 2권에 접어들며 점점 어두워지더니 3권에선 혼돈의 카오스가 펼쳐진다.

2.1 도입부

8월 5일.
도입부는 달링과 비슷하게[2] 갑자기 루카코의 D메일 실험으로 세계선이 이동한 오카베가 어리둥절 하며 어찌저찌 원탁회의 겸 파티를 하며 시작한다. 전기요금 폭탄을 맞은상태도 동일한 상태. 처음 상황은 비익연리의 달링과 거의 동일하다. 다만 이날 밤 악몽을 꾼다. 오카베가 누군가를 구하려고 애를 쓰는데 시간이 없자 어떤 것을 사용하려 하지만 있어야할 어떤 것이 없어 누군가를 구하지 못해 절망하는 꿈.

그 후 8월 6일, 다루가 전파 재킹 가젯을 개발 시작하고 원작처럼 크리스가 뇌에서 영상을 읽어내는 미래 가젯을 발명한다. 하지만 전파 재킹은 진짜 하면 잡혀갈지 모른다는 생각과 동시에 이상한 상념과 현기증[3][4]을 느끼며 전파재킹을 중지시킨다. 그리고 8월 7일, 미래가젯 12호 달링은 바보를 완성하고 원작처럼 크리스와 오카베가 찬다. 여기서 선택지가 줄창 뜨면서 루트가 갈리는게 원래 비익연리의 달링 스토리지만, 여기서는 크리스, 마유리가 오카베와 착용해보지만 둘다 제대로 작동하질 않는다.[5] 참고로 결국 다루랑 오카베가 차셔 떼내는데 죽어라 고생하는건 똑같긴 한데.... 그리고 D메일 실험으로 발생한 대량의 전기세 [6]를 메우기 위해 라보멤이 니코니야 동화 애니송 컨테스트에 나가자고 하고 보컬담당을 뽑는다. 그 후 미스터 브라운에게 모종의 일로 바쁜 브라운씨를 대신해서 마유리와 오카베가 텐노지가에 가서 같이 있어주며 거기서 묵는다. 그리고 8월 8일이 밝는다. [7]

참고로 원작과 차이점을 정리하면 D메일은 동결된 상태이며 인공위성은 라디관에 쳐박혀 있지 않은 상태이고 크리스와 스즈하는 친해져 있다.

2.2 모에카 루트 (일부)

8월 8일. 그 후 텐노지가에서 랩으로 향하며 제일 처음 나오는 이벤트는 모에카 루트. 원작처럼 니코니야동화 애니송 콘테스트에 나가 상금을 타서 전기세를 내려 한다. 장비까지 다 조달하고 연습에 돌입하지만 원작과 마찬가지로 실력은 따로놀고, 모에카는 La La LA 라볼루션을 휴대폰 문자로 완창하는 기행을 선보여 앞길이 캄캄. 결국 조수가 상을 탈 수 있을지도 모르고 금액도 애매하니 그만두는게 낫지 않냐고 의견을 제시하고, 그에대한 대책으로 페이리스가 메이퀸 냥냥애서 아르바이트를 제안한다.

참고로 이 부분에서 원작과 다른점이라면 미스터 브라운이 모에카의 후견인 위치에 있다는것.[8] 그리고 중간중간 오카베의 꿈과 현기증에 굉장히 심각한 상황들이 보인다는 것이다.

2.3 페이리스 루트

결국 밴드 때려치고(...) 메이퀸에서 모두 알바를 하게된다.

모두의 메이드 차림을 볼 수 있는 매우 행복한 기회이지만(...) 원작과 마찬가지로 시드와 현재 전쟁상태. 시드에 펀드가 붙어 가격파괴와 메이드 빼돌리기, 과격한 서비스신 등 으로 메이드 카페가 날로 문닫는 상태. 이에 맞서기 위해 라보멘들이 힘을 내서 알바도 하고 메이퀸 냥냥의 운영도 개선하자는게 현재 목표.

오카베도 일을 하며 페이리스와 현 메이드 카페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시드가 나타난다. 시드에게 여러 불량배들이 붙어있지만 오카베는 전혀 무서워 하지 않는다. [11] 오히려 추후 나오는 이놈의 중2병에 호오인 쿄마도 울고가겠다는 평을 할 정도(...) 시드가 시비걸고 돌아간 이후 리뉴얼 대책 회의를 거친다. 그 후 아카히바라 역 앞에서 전단지 돌리기 시작.[12] 이때 크리스의 츤데레가 부왘! 그때 다루는 홍보용 동영상 및 홈페이지 제작을 하고 있었고 더불어 오카베에게 시드란놈의 신변조사를 부탁받았다. 그 후 비가내리며 하루 종료.

8월 10일
날은 쾌청. 홍보를 돌렸지만 손님상황은 그다지 신통찮은 상태였는데 모에카의 직장상사와 텐노지 부녀가 등장. 상사는 모에카에게 메이드 차림을 기사로 쓰겠다고 조르고 네 이년!...좋았어! 나에는 페이리스에게 고양이 귀를 선물받고 브라운관 공방에서 메이퀸을 홍보해달라고 한다. 브라운관공방에서 로리 고양이귀 메이드가 나온다...
그리고 미스터 브라운은 다시 오카베에게 나에를 맡긴다. 이번에도 일이 생겨서 며칠 가게를 비운다고. 무슨 일이냐고 오카베는 묻고, "그야 당연히 폐품 회수지.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고물말이야."에서 감정이 사라진 목소리를 듣는다.

그 후 밤 9시. 다루가 동영상을 찍을 대본을 건네고 모두가 읽는데 내용이...대본 담당이 다루다.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런데 이런 카오스한 내용에도 모에카가 자진해 나서서 대본을 한번 고쳐보겠다고 나서서 모두의 기대를 받는다

8월 11일. 마찬가지로 메이퀸에서 아르바이트. 그런데 마유리의 코스프레 친구들이 놀러온다. 루카에게 몰려가서 루카가 당황해 하자 오카베가 나서 주문을 받지만 무리. 오히려 부녀자의 진정한 암흑(...)을 느끼며 패퇴. [13] 그리고 크리스의 극S짓을 감상하다 그새 미래가젯 13호기를 완성했다는 보고를 받고 바로 가젯이 작동된다. 13호기는 사람 뇌에 영상을 쏴서 시각에 그 영상이 보이게 하는 장치. 원작 루카코 루트의 그것이다. 밤에 아르바이트가 끝난 후 랩에서 크리스에게 자세한 설명을 듣는다. 비주얼 리딩 기술 (VR)로 뇌 기억만을 카피해 붙여넣는것. 이를 기억말고 다른분야로 활용하면 세뇌, 병기 등으로도 활용 가능한 모양. 크리스는 이를 이용해 기억을 카피해 아주 먼곳으로 보내는 연구를 진행중이라고. 그리고 오카베는 이때 떠오른 생각으로 VR기술과 D메일을 이용해 과거로 기억을 보내는 기술, 즉 타임리프 머신을 고안해 낸다.

12일. 메이퀸 건너 시드네 메이드카페가 철거 및 퇴거 진행중이었다. 알고보니 시드의 펀드에 합동조사가 들어와 국세하고 강력계에서 조사가 들어간 것. 덕분에 시드도 망했다. 이로서 메이퀸 냥냥의 문제는 해결됐지만 의외로 임시멤버들이 절대적 인기가 있고여왕님이라든가 하지만 남자다 라든가 자금문제도 그대로여서 계속 아르바이트를 하기로 결정. 더불어 이때 메이퀸의 주인이 페이리스라는것도 모두에게 밝혀진다.
아르바이트가 끝나고 루카코에게 마을 신사 축제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이 세계선에서 이상해진 루카코의 성별의 진실을 듣는다. 남자는 맞는데 반응들이 이상했던건, 남자긴 하지만 무녀는 여자여야 하므로 루카코는 남자지만 여자로 키워진 것. 진짜 이 아저씨가...
그 후 모에카에게서 대본 수정이 끝났으니 받아가라는 문자를 받고 모에카의 아파트로 향하나, 이상한 데자뷰를 느낀다. 밤새느라 고생한 모에카를 챙겨주고 대본을 들고 나온다.

13일. 아침에 아직 문 열기 전인 메이퀸에 들리고 페이리스의 페이스에 휘말려 컴퓨터 가게를 같이 둘러본다. 알고보니 페이리스도 상당한 컴덕인듯. 후아후아 고양이귀 컴덕과 데이트 이때 오카베는 또 이상한 데자뷰를 느끼고 IBN5100의 이름만 생각해 낸다. 그 후 랩에 들리자 마유리는 크리스의 도움을 받아 공부 중. 그리고 미레가젯을 만든다며 원작에 나오는 마유리 인형을 만든다. 그리고 마유리가 상점 복권에 당첨되어 수영장을 가게 된다. 그리고 현재 타임리프 머신의 진행 상태를 보고받는데 이때 갑자기 오카베는 불길한 예감을 느낀다.[14]

2.4 모에카 루트 (일부)

그후 오카베는 밖을 어슬렁 거리다 모에카를 만난다. 원작과 같은 에피소드로, 심령기사를 쓰는걸 도와달라는 아르바이트를 제안받아 모에카와 동행한다. 처음은 라디관에 잠입해서 라디관의 유령을 조사한다.[15] 하지만 야간 알바로 라디관 경비를 서고있던 스즈하에게 저지당하고 또 뭔가 있을까 해서 야나바야시 신사로 향하나 루카코에게 신사 관련 괴담이 다 핀트가 다른것들이라는걸 듣고 모에카는 조작을 하려 저주인형을 신목에 박으려 하다가 쫓겨난다.(...) 결국 새벽이 다돼서 모에카의 집에서 조작을 하기로 결정하고 아파트로 향한다. 가서 청소를 하던 중[16] 나의 무지개라는 책을 발견. 젊은층에서 상당히 히트한 휴대폰 소설인데 알고보니 초기는 다른 여고생이 썼지만 그 여고생의 재능이 다 떨어지자 모에카가 유령작가를 해왔던것. 알고보니 모에카에겐 글쓰는 재주가 많은듯.

청소를 마치고 심령 조작 사진을 찍은뒤 배고파서 컵라면 하나 먹고 돌아가려 하는데 텐노지씨가 들이닥친다. 오카베는 재빨리 속옷 가득한 옷장에 쳐박히고 둘의 대화를 엿듣는다. 텐노지씨는 모에카를 걱정하고 있고 모에카가 오카베와 있을때 표정이 다양해진걸 보고 안도하며 마지막으로 좋아하는 바보가 있다면 바보는 말하지 않으면 모르니 꼭 말하라고 충고하며 돌아간다. 이때 또 오카베는 데자뷰를 느끼고 곧 돌아간다. [17]

14일. 사실 텐노지씨는 오카베가 그 집에 있었는지 알고 있었고[18] 그러니 기념으로(?) 모에카, 나에와 같이 영화나 보고 오라고 티켓을 받고 영화를 보고, 모에카, 나에와 나의 무지개 집필 관련 이야기를 하다 오락실[19]에서 놀고 저녁먹고 돌아간다. 그 후 나에와 모에카를 데려다 주며 러브러브 플러그를 세운다.

하지만 놀이는 여기까지.

그 후 랩에 돌아가지만 아무도 없는 브라운관 공방에 42형 브라운관이 켜져있고 랩은 너무 조용했다. 랩에 들어가자 혼자 기다리고 있는 크리스. 그리고 알수 없는 소리를 하다가 타임 리프 머신이 완성되었다는 사실을 보고받는다. 그리고 알리 없는 해마의 데이터 용량, 3.2TB를 떠올린다. 그리고 크리스는 원작의 내용, 즉 SERN의 LHC로 블랙홀 실험이 반복되고 있고 그것을 이용한다는 사실을 밝힌다. 하시다가 하룻밤만에 해줬으며 직통 케이블, 그것도 이론상으로만 존재하던 오버 테크놀러지인 양자통신 유닛이 존재하며 이를 또다른 하시다가 45년전에 해줬다는 사실을 말한다. 그리고 타임리프 머신을 사용하라는 말을 듣는다. 오카베는 전의 달링은 바보도 제대로 실행 안됐는데 이건 어떻게 안전을 확신하냐고 말을 하지만 사실 제대로 작동하고 있었으며 마유리와 찼을때 풀렸듯, 자신과 찼을때도 풀린거라고 설명한다. 하지만 그 후 8시 30분이란걸 확인하고 얼굴이 굳어지며 빨리 타임리프를 하라고 재촉한다. 자신이나 하시다, 추측하기엔 아마네도 오카베가 모든것을 잊는다고 해도 우리들은 조금씩 기억해 내고 겨우 이 장소에 모인것이라고, 지금은 안되더라도 몇번이면 다시하면 된다고, 당신은 당신의 유지를 이어야 한다고 말하며 타임리프를 시킨다. 이때 오카에게 도착한 메일. "도망쳐도 소용없다. 15년 뒤에 죽어주마" 마지막 크리스의 말 "당신이 기억해 내기를 기다릴께"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8월 7일 0시 37분으로 타임리프한다. 여기까지가 1권의 내용


내용은 중간중간 비익연리의 달링 캐릭터별 공략 에피소드들이 들어가 있기는 하지만 많이 달라졌고 전체적인 흐름이 전혀 달라졌다.덧붙여 이전에 발매되었던 Steins;Gate : 원환연쇄의 우로보로스, 원작에 관련된 내용도 많다.[20]

전후 문맥을 살펴보면 절대 시간적으로 원환연쇄의 우로보로스의 이전이야기로 보인다. 작중 언급을 보면 원래 전화레인지로 인한 타임리프에는 시간제약같은 것이 없으나 3권 후반부에 크리스가 자신은 앞으로 어느 세계선에서라도 48시간까지로만 전송이 가능한 타임리프머신만을 만들겠다고 다짐하는 장면이 나온다. 또한 원한연쇄의 우로보로스의 중간에 타임리퍼 마유리가 잠깐만 등장하여 의미불명의 말을 남겼으나 이는 언달링 3권 후미에서 마유리가 크리스에게 '다음은 크리스의 차례야.' 라고 말한 것과 이어지는 말이었다.
언달링을 읽다보면 분명 오카베가 타임리프를 하는 것 같기는 한데 기억은 못하고 위화감만 잔뜩 느끼는 것에서 많은 답답함을 느끼게 되는데 이 또한 완결권인 3권에서 어느정도 설명이 된다. 슈타인즈 게이트는 기본적으로 슈뢰딩거의 고양이로 유명한 인식론적 세계관을 따르고 있는데 관찰자의 시점에 따라 불확실성이 존재한다 정도로 받아들이고 있다. 이는 오카베가 타임리프에 성공해서 미래의 기억을 온전히 가지고 있게 되면 아직 확정되지 않은 미래가 오카베의 관찰에 의해서 확정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미래를 바꿀 수 없게 되어버린다는 해석을 내놓을 수 있다. 슈타인즈 게이트 본작에서야 D메일을 지우는 것으로 세계선 이동을 할 수 있었지만 그런 방법이 없는 상태에서 세계선 이동을 하기 위해 미래의 오카베가 이러한 방식을 내놓은 것으로 생각된다. 당연히 세계선 이라는 것이 인간 개인의 관찰이 흐리다고 해서 휙휙 바뀌는 것이 아니라 2.0의 세계와 3.0의 세계가 겹치는 언달링 내의 세계선 까지 도달하는데 미래의 오카베 앞에 나타난 또다른 오카베 만큼의 타임리퍼와 개인당 천번가량의(그 이상도 있을 수 있으며 그곳까지 도달하지 못한 오카베 또한 있을테니 그 오카베들의 타임리퍼까지 합치면 정말 일억의 일억승 수준의) 타임리프를 통해 도달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전파가 된 오카베 라든가 원한연쇄의 우로보로스에서 슈타인즈 게이트의 세계관으로 넘어가게 해준 전화등 아직 풀리지 않은 떡밥이 다수 존재한다.

1권에선 비익연리의 달링의 각 분기의 초반부들이 믹스되어서 나온다. 1권의 중심 히로인인물은 텐노지 나에/키류 모에카.

3 기타

여담으로 전작과 마찬가지로 다른 작품들 네타가 굉장히 많다. 어딘가의 13번 저격수라거나... 특히 3권에서 귀 위에 귀가 있는 건 믿을 게 못 된다는 언급이 나오는데, 슈타게의 배경이 2010년이라는 걸 생각하면 설정붕괴다(...). 아무래도 슈타게 애니판이 마마마 다음 분기에 방영해서 그런지 작가가 착각한 듯. [21]
  1. 소설에서 챕터마다 날짜와 세계선이 표시되는데, 이 세계선이 글자들이 겹쳐있다. 8과 7이 겹쳐져 있다거나. 전작 원환연쇄의 우로보로스에 나왔던 중복된 세계선이다.
  2. 달링과 언달링은 세계선이 이동하게된 계기가 살짝 다르다. 비익연리의 달링에서 세계선이 이동하게된 계기는 루카코의 D메일 실험이 아니라 그 뒤에 행했던 D메일 실험이었다. 사실 계획에 없던 실험이었는데 D메일 실험에 성공한 오카베가 신이 난 나머지 그만 아무 문자나 보내버린것. 이게 얼마나 무계획적이었냐면 보냈던 본인이 무슨 내용을 어디로 보냈는지도 까먹었다(...)원작에서 그 고생을 하고도 정신을 못 차렸다.당연히 나중에 이걸 들은 크리스는 제정신이냐며 마구 깐다.
  3. 단 두줄의 말이 생각났다. 꼼짝마 모두들 손들어
  4. 자꾸 오카베는 주기적으로 이상한 환청과 현기증을 자주 앓는다. 하지만 우로보로스, 원작을 본 사람이면 이게 어떤건지 금방 알것이다.
  5. 나중에 밝혀지지만 이미 마음이 통해 있기 때문. 왜 아직 만난지 얼마 안 돼서 이제 친해지기 시작한 크리스가 마음이 다 통해서 바로 달링은 바보가 해제된걸까?
  6. 10만엔 정도. 나중에 나온 추측으로는 D메일이 실패한 경우를 가정했을때 하루 죙일 전자렌지가 가동할 수 도 있으므로 이정도 전기료는 나올 수 도 있다나...
  7. 일일히 날짜를 표기한 이유는 후술될 부분을 읽으면 알겠지만 날짜들이 일종의 세이브 포인트이기 때문.
  8. 언급으론 아는 지인의 딸이라 돌봐주고 있다나. 그래서 D메일로 시끄러우면 자꾸 따지면서 밴드하는건 눈감아줬다. 평소 모에카 성격을 봐서 밴드에 참여해서 활동한다는것을 대견해 하는 듯.
  9. 츤데레와는 다르다 츤데레와는! 츤데레의 데레 없이 그냥 항상 냉정한 캐릭터 by 페이리스
  10. 집이 청과물 가게라 정중한 접객을 어릴적부터 징그럽게 배워와서 말투만 신경쓰면 딱히 어렵지 않다고. 집사가 청과물 가게에서 탄생하였다
  11. 이때 떠오른 회상 하나. 오카베 린타로 맞지.따라와주실까. 하긴 그렇게 굴렀는데 고작 이런놈들 무섭겠냐
  12. 이 전단지는 30분만에 다루가 다만들었다. 다루라면 가능합니다 근데 실제로 소설 묘사에도 나온다! (네가 무슨 제반니냐. 솔직히 말이다, 다루 너 평소에도 좀 제대로 해라.)
  13. 오카베를 「암(闇)집사」에 등장하는 집사 클로트의 코스프레로 착각. 그정도로 의외로 오카베 외모는 잘 꾸미면 미남에 속하는듯. 주인공 중 안그런놈 있냐만 서도 참고로 암집사는 당연히 흑집사 패러디. 클로트는 세바스찬 패러디. 설정을 아무리봐도 판박이.
  14. "...어째서지....잘은 모르겠지만, 상당히 거북한, 불안한 느낌이 들었다....우리 랩은, 정말로, 어쩌면..."
  15. 이때도 데쟈뷰를 여러번 느낀다. "-...는 필요 없어.", "-48인치"
  16. 모에카가 책 치우다가 안에 낀 종이들을 화일로 정리하다가 책 먼지가 거슬려 총채로 털다가 총채가 더럽다는걸 알게되자 총채 털을 갈려고 수납장을 여는데 그릇이 엉망진창이라 그릇을 치우려 하다가 그릇에 얼룩을 발견해서 설거지를 하고있다. 그리고 하는말이 "...이상하네. 나, 왜 설거지를 하고 있지?"(...)결국 빡쳐서 오카베가 청소한다.
  17. "너, 배신한 거냐?" 그리고 마지막에 갭모에를 즐긴다
  18. 신발은 숨겼지만 컵 야키소바 두개가 놓여져 있던걸 놓치지 않았다. 매의 눈 그리고보니 이 양반도 대머리...
  19. 한 게임이 팬텀 브레이커. 나에가 크리스 선택해서 미래가젯 쓰고있다면 기분이 어떨까... 더불어 이때도 나에의 전투본능이 표출된다
  20. 저자와 역자의 말에 의하면 원환연쇄에서 풀리지 않은 의문점이 풀릴 거라고. 그리고 역자는 다시 우로보로스 - 언달링 우로보로스...의 무한루프를 권장했다(...)
  21. 참고로 이건 전작 원환연쇄 우로보로스에서도 이미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