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SC 글라스고 키스

글라스고 키스(UNSC Glasgow Kiss)는 헤일로 시리즈에 등장하는 UNSC측 함선이다. 이 함선은 2552년 11월에 벌어진 오닉스 행성전투에서 스탈린그라드 전대에 속해있었다.

길이 485미터, 너미 242.5미터, 높이 미터의 함체를 가지고 있고 장갑은 2미터의 티타늄-A 합판을 사용하였다. 무장으로는 MAC캐논 2기, 시바 미사일 3기, 거대 아처 미사일 발사구 26문를 탐재하고 있으며 펠리칸 수송선을 추가로 가지고 있다.

글라스고 키스는 오닉스에서 캐서린 헬시 박사를 구출하기 위해 기함인 스탈린그라드와 순양함 한 척, 그리고 다른 구축함 다섯 척과 함께 파견되었으며 오닉스 궤도상에서 코버넌트를 향한 첫 공습 때, 코버넌트 함선의 플라즈마 포격으로부터 기함인 스탈린그라드를 보호하기 위해서 이동, 함선 쉴드가 되었으며, 결국 포격을 맞아 격침되었다. 다행히 대부분의 승무원들은 탈출 포드를 통해서 안전하게 탈출에 성공하였다.

"글라스고 키스"는 영국에서 박치기를 뜻하는 구어적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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