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747 TEMJIN Type α8

1 개요

파일:Attachment/VR747.jpg

전뇌전기 버추얼 온 마즈에 등장하는 백홍기사단의 VR

백홍기사단(白虹騎士團)의 기체로 3세대 VR이면서 똑같은 템진인 747시리즈와 비교하면 그야말로 넘사벽을 건너 안드로메다로 가버린 성능이 특징(…)

기체와 백홍기사단 소속 파일럿을 합쳐 '화이트 나이츠'라고도 한다.

2 설명

그 이유는 이 기체가 기본적으로 쉐도우라 불리는 존재와 대치하는걸 전제로 하여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즉 이 기체는 화이트 플리트소속의 기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두부에 장비된 對쉐도우용 장비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화이트 플리트란 제8 플랜트 플래시 리포가 출자한 쉐도우 타격을 목적으로 하는 지구권 최강의 군사조직이며, 그중에서도 이 기체를 사용하는 백홍기사단은 최정예만 모인 부대이다. 또한 이 부대의 파일럿들은 쉐도우, 또는 쉐도우에 의해 폭주하는 VR을 상대해야 하기 때문에, 그 정예중에서도 정예를 다시 고르게 된다. 그들의 역량은 한정전쟁에 참여하는 보통의 파일럿과는 비교 자체를 불허하며, 대표적인 예로는 V.C a9년에 MARZ로의 개입작전에 참여했던 기사단원 크리아리아 바리아스텐의 경우, 접촉하는 MARZ대원(MARZ의 주인공)한테 줄 심적 임팩트를 염두하여 출격전에 탑승기체와 스스로의 육체에까지 리미터 임플란트를 집어 넣었다.

즉 이 기체는 그런 대원들을 위해 전용기체로 개발된 것이며, 3세대 VR중에서도 최강의 스펙을 자랑한다. 처음에 말했듯이 넘사벽수준.

모드A-01 리버스 컨버트로 실체화된 프레임은 쉐도우의 침식에 따른 자기붕괴현상을 미연에 방지할 정도로 정밀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SK7형의 V컨버터는 평상시의 출력만으로도 이미 K형(MZV-747이 장비하고 있는 타입)의 16배(…), 순간 출력에 있어서는 256배(…)이다. 신설계의 글림프 스태빌라이저와의 상승작용도 있기 때문에, 실제적 전력에 대해서도 문제없는 안정성을 지니고 있다.

또한 작전 행동반경의 증대에 따라, 마즈 크리스탈이나 문 크리스탈등의 특이한 다른 성질을 지닌 V크리스탈의 영향하에서의 활동이 증가하여, 그 때의 퍼포먼스 변동이 걱정되었기 때문에, 전신에 74개소에 달하는 기체 스켈레톤의 총결점에 오발 코어 모듈이라고 불리는 타원형 강화시스템을 설치했다. 이에 대한 효과는 확실해서 운동제어의 잔존처리능력이 비약적으로 향상되었다.

대부분의 3세대 VR의 퍼포먼스가 전세대와 비교해서 약간 떨어지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선행기종의 VR-707계열을 뛰어넘는 경이적 능력을 지니게 된것이다.

VR-747은 대부분의 양산형 747계열과 형태는 닮아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다른 물건이며, 특히 그 돈을 투자한 사양은 다른 사람의 예상을 불허할 정도이다. 예를 들면 최강의 장비를 자랑하는 MARZ소속의 MZV-747조차도 오발 코어 모듈의 장착을 66개소로 기브하고 있다.

또한 주무장인 슬레이프너Mk.6/w는 간이형 V컨버터 "Ev드라이브"를 2개 탠뎀접속시킨 출력앰프, ZVEK-07형을 내장한 최초의 병기였지만, 당시 상업용 VR로서 가장 많이 공급되어 있었던 VOX계기종의 평균가격의 84배에 달하는 고가의 물건이였다. 즉 무기 하나가 양산형의 84배나 비싸다는 소리다.

여기까지 오면 기체가 얼마나 비싸며, 성능은 또 안드로메다관광을 보낼지는 뻔한 일이다.(…)

3 마즈 본편에서는

MARZ게임 본편에서는 그야말로 안드로메다로 가버린 성능이 특징으로 얻기도 상당히 어렵다. 얼티밋 난이도를 클리어 해야 하기 때문이다. 게임 도중에 백홍기사단의 단원이 테스트를 하는데 시작하자마자 빔라이플 한발과 동시에 부스터의 궤적을 남기면서 대쉬 후 뒤를 노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만약 이긴다면 그 사람은 최강의 고수나 이 게임을 파고들때까지 판 사람뿐(…)

성능에 대해서는 "다들 포스(에서 너프)됐는데 혼자만 오라탱에서 놀고 있다"는 평가. ...전방 대쉬 샷의 성능이 오라탱 당시의 템진707과 같다. 다른 기체들의 전방 대쉬 샷을 생각하면 단번에 납득. 오죽하면 "전방 대쉬 샷만으로도 클리어가 가능하다"라는 말이 나왔을까.

이후 플레이어와 동행하며 쉐도우를 상대하다 이탈. 플레이어끼리의 대전에서는 아무말 없이 이 기체를 골라서 싸우면, 싸움난다. 대전할때는 그냥 가만 놔두는게 최고인 기체이다.(…)

등장 스테이지에서 벽 뒤에 숨은다음 템진의 이름하여 수류탄 짤짤이를 통해 허무하게 격파가능하다는 정보가 있지만, 짤짤이가 되기까지의 과정이…

마즈에서의 기체 능력치는
격투 : 7 / 사격(근) : 9 / 사격(중) : 9 / 사격(원) : 8 / 기동 : 9
참고로 파일럿과 기체에 리미터를 박아 두고서 이렇게 나온다. (…)

4 슈퍼로봇대전에서는

처음 제3차 슈퍼로봇대전 알파에 버추얼 온 MARZ가 포함되었다는 정보를 입수했을때, 많은 팬들이 이 기체가 숨겨진 기체로 나올걸 기대하기도 했었다. 그러나 안 나왔다. 사실 3차 알파에는 템진 747J만 나올려다가, 제작진이 폭주해서 아팜드 더 해터페이 옌 더 나이트가 나왔던 거라고 한다.

제3차 슈퍼로봇대전 알파에는 못 나왔지만 슈퍼로봇대전 K에서 크리아리아 바리아스텐이 탑승하여 등장하며, 처음에는 세계를 잘못 파악해서, 대공마룡팀이 쉐도우인지 아닌지 조사하기 위해 덤벼든다. 후반에 아군으로 합류 치프의 개조 수치를 그대로 이어 받으며, 능력치 자체가 치프보다 위인지라 바로 에이스로 활약하는게 가능하다. 게다가 지형적응이 웬만한거 빼고 죄다 S.

뉴트럴 런처의 최대 사정거리가 1짧은거 빼면 , 기체와 무기 성능에 파일럿 능력치까지 치프보다 조금씩 높다. 다만 합류 시기가 너무 느린게 단점;

5 모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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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세가와에서 747J에 이어 두번째로 프라모델로 출시되었다. 전작의 뒤를 이어 환상적인 데칼링을 보여주며, 2채널에서 어떤사람의 절규를 올렸다. 데칼에서 지옥을 볼 줄은 몰랐어. 프라모델 사놓고 그 어마어마한 데칼을 보고 안색이 새파래져 그냥 박스채로 구석에 박아넣었다는 사람이 존재할정도로 끔찍한 데칼링을 자랑한다. 데칼링 이외에도 하세가와 버철온 킷의 초기형인지라, 단차가 심하고 부품들이 가조를 염두에 두지 않아서 접착제를 지참해야 한다.(…) 국내 샵에서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