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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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브로콜리닛폰이치 소프트웨어가 공동으로 제작한 오리지널 TCG. Z/X란 제목은 Zillions of enemy X의 준말이며, 그냥 Z/X나 이 단어를 읽은 젝스(ゼクス)라고도 부른다.

2012년 4월에 서비스하기 시작한 TCG로, 시스템적인 면에서 디멘션 제로를 계승하고 있으며, 게임 외적으로는 아쿠에리안 에이지에 주던 푸쉬도 함께 받는 2015년 현재 브로콜리의 주력 TCG라고 볼 수 있다. 대놓고 타겟 포인트가 성인 유저인 점도 특징.

시스템적으로는 디멘션 제로의 틀에 일종의 트리거 시스템인 이그니션 시스템이나 에너지+이그니션 관련 파생능력, 플레이어+카드 제도 등을 도입해서 디멘션 제로에 비해 약간 다른 카드게임과 유사성이 늘어나 진입 장벽 자체는 상대적으로 낮아진 편.

약간 대중적인 TCG로써 어필이 부족했던 디멘션 제로의 실패를 곱씹어서, 콜라보나 각종 스토리 파생 상품, 피규어 등 상품전개나 사용기한을 두고 컴퓨터 등으로 무료 사용 가능한 프리 카드 제도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어필하면서 메인스트림이라고 할 정도의 인기는 아니지만 고등학생 이상 유저층을 중심으로 어느정도 충성스런 팬덤을 구성하고 있는 편이다. 전반적으로 가격도 부담이 덜하다는 평. 마의 3년째의 벽을 넘을 지 두고봐야하지만 한국에서는 정식판이 발매되지 않았고, 카드샵을 통해 TCG 팬들 사이에서 알음알음 알려져 있는 정도이다.

애니메이션인 Z/X IGNITION이나 PS3, 스마트폰 등의 게임판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반응은 영...인데 완전 신작으로 애니메이션을 준비한다니 두고봐야 할듯.전례때문에 믿음가진 않는다 솔직히

2 세계관

멀지 않은 근미래의 지구. 세계 곳곳에서 일어난 블랙포인트라는 이세계의 문이 열리고, 그 블랙 포인트를 통해 현대에 존재하지 않는 존재들이 인류를 습격하기 시작했다.

습격자들의 정체는 미래의 인류와 그들이 이끄는 세력으로, 5개의 미래의 평행세계에서 온 무수한 세력들은 쇠퇴해가는 자신들의 세계를 번영시키고, 각각의 세계의 화신인 "시작의 용"을 죽임으로써 다른 평행세계를 멸망시켜 자신들의 미래를 확고히 하기 위해 특이점인 현대의 지구로 온 것이다.

자신들의 기술로는 도저히 당해낼 수 없는 "셀 수 없을 정도의 정체불명의 적(Zillions of enemy X)", 통칭 젝스들의 싸움으로 인해 농락당하던 인류는 상대하기 위해, 젝스를 봉인할 수 있는 카드 디바이스를 개발하게 되었다. 카드 디바이스는 매우 극소수만이 만들어지고, 또 그것을 다룰 수 있는 자도 한정되어 있었다. 카드 디바이스를 조작할 수 있는 극소수의 인물들을 "플레이어"라고 부른다.

그리고 다섯 개의 블랙포인트가 연쇄다발적으로 이루어지면서 전 국토가 각기 다른 젝스들에게 점령당한 상태가 된 일본을 무대로, 카드 디바이스를 손에 넣은 플레이어들의 군상극이 펼쳐진다...

Z/X/세계관 및 등장인물

3

제작중

4 세력

디멘션 제로와 마찬가지로 다섯 가지의 색이 있는데, 디멘션 제로에 비해 다섯 종류의 색을 유동적으로 더 섞어 쓸 수 있는 편이다. 일부 유동성이 떨어지는 단색 덱 등을 고려하면 아예 섞여 쓰는 것을 권장하는 게 아닌가 싶은 정도. 전작과 달리 2색 혼합 카드는 없지만 2색 이상의 시너지를 필요로 하는 카드와 2색에 걸치는 종족[1]을 함께 지닌 카드는 존재한다.

각 색마다 종족으로 나뉘어지며, 지나치게 복잡한 감이 없지 않았던 전작에 비해 각 종족당 5개 정도의 종족으로 간소화 되었다. 세계관 외의 콜라보레이션 카드는 대부분 콜라보 전용 종족으로 나뉜다.

4.1 적색

4.1.1 브레이버(ブレイバー)

4.1.1.1 제륙천마왕 오다노부나가
4.1.1.2 멸마의 영웅 아케치 미츠히데
4.1.1.3 위무제 조조 맹덕

ZXB09-016.jpg

한글판 명칭(비공식)위무제 조조 맹덕
일본판 명칭魏の武帝 曹操孟徳
카드 번호종족코스트파워
B09-016브레이버810000
자동: 알터포스(이 카드가 등장했을 때, 자신의 트래쉬에 있는 카드를 한 장 선택해, 이 카드 아래에 앞면으로 포스로 두어도 좋다.)
자동:노말 스퀘어에 젝스가 등장했을 때, 이 카드의 포스를 한 장 선택해, 트래쉬에 두어도 좋다. 둔 포스가 '난세의 간웅 조조 맹덕'이라면, 그 젝스에게 11000 데미지를 준다.

노말 스퀘어에 등장한 상대의 젝스를 견제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우선 알터포스의 조건 자체는 9탄의 다른 카드들처럼 3코 이그니션 조조를 지정하므로, 같은 카드를 포스로 두어 효과를 발동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살짝 아쉬울 수 있는 부분. 효과 자체는 충분히 합격점. 11000데미지는 7코 젝스의 평균 파워인 10500을 웃도므로, 대다수의 상대의 고코스트 카드에 한 번의 저지력은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카드의 진정한 문제는 자신의 파워로써, 8코스트를 요구하면서 10000의 파워밖에 가지고 있지 못하다. 이는 자신의 효과와 심각한 불협화음을 초래하는데, 수비적인 효과를 가지면서도 5000파워 이그니션 두 장에 파괴될 여지가 있는 것은 상당히 치명적이라 하겠다. 상대 입장에서는 고 코스트 카드의 소모 없이, (공격할 스퀘어가 비어있다면) 3코스트 이그니션 카드를 세 장 소모하는 것으로 무리없이 이 카드를 저격할 수 있다. 여러모로 좋은 효과를 파워가 다 깎아먹은 카드라 하겠다.

상호호환 효과를 가진 황제룡 로드크림존은 해당 항목 참고.

4.1.1.4 정의의 여신 아스트라이아
4.1.1.5 야심의 지장 쿠로다 칸베에
4.1.1.6 혁작의 군신 알렉산더
4.1.1.7 열일의 대영웅 알렉산더
4.1.1.8 멸계용사 오다 노부나가
4.1.1.9 경의 호걸 무사시노 벤케이
4.1.1.10 12속삼복의 화살 나스노 요이치
4.1.1.11 궁요의 손상향
4.1.1.12 장난스러운 구미 달기
4.1.1.13 점성술사 노스트라 다무스
4.1.1.14 불우한 땅의 신 하데스 아이드네우스
4.1.1.15 독안룡 다테 마사무네
4.1.1.16 사자왕 리처드 1세
4.1.1.17 9대영웅 아서

ZXB08-011.jpg

한글판 명칭(비공식)9대영웅 아서
일본판 명칭九大英雄アーサー
카드 번호종족코스트파워
B08-011브레이버68000
영속:스퀘어에 상대의 코스트 6이상의 젝스가 있을 경우, 이 카드의 파워는 +3000오른다.

6코 8000에 제한적으로 11000의 파워를 갖는 젝스다. 5코 평균 타점이 7500임을 고려하면 효과가 발동하지 않는 상황이어도 카드 한 장에 저격당하는 일은 잘 없고, 상대가 코스트 6 이상의 젝스를 뽑았다면 우월한 11000타점으로 우위에 선다. 10500라인을 넘어서는 카드를 넣고 싶을 때 애용받는 카드.

단점은 5코 이하의 카드가 파워를 받을 경우 너무나 쉽게 파괴된다는 것. 대표적으로 녹색 이그니션인 백기병이 2장 나오면 8000파워에 우습게 뚫려버린다. 또한 청색 이그니션 이벤트인 고양이의 보은 등에도 쉽게 저격당한다. 특별한 조건 없이 11000타점을 내나 그만큼 안정성은 떨어진다는 점에 유의.

4.1.1.18 관성제군 관우 운장
4.1.1.19 지혜의 여신 미네르바
4.1.1.20 지상 최흉 여포 봉선
4.1.1.21 성계의 이단자 갈릴레오
4.1.1.22 존엄의 신군 아우구스투스
4.1.1.23 유신의 영웅 사카모토 료마
4.1.1.24 열화의 전투소녀 브륜힐데
4.1.1.25 작렬천열참 관우 운장
4.1.1.26 풍양의 요정왕 프레이
4.1.1.27 해방된 날개 이카로스
4.1.1.28 만부부당의 곰무사 사카타노 킨토키
4.1.1.29 변덕스러운 성사 우라에우스
4.1.1.30 반신반인의 영웅 쿠후린
4.1.1.31 초연한 신 제우스
4.1.1.32 호담한 곰무사 사카타노 킨토키
4.1.1.33 9대영웅 란슬롯
4.1.1.34 9대영웅 알렉산더
4.1.1.35 고결한 삼총사 아토스
4.1.1.36 밝은 태양의 신 아폴론 아가나 베레어
4.1.1.37 팔백팔시장군 장비 익덕
4.1.1.38 외경의 신장 한니발 바르카
4.1.1.39 한때의 휴식 모리 란마루
4.1.1.40 맹세의 총사 달타냥
4.1.1.41 멸룡자 지크프리트
4.1.1.42 외투의 기사 가웨인
4.1.1.43 은발의 여신 아리안로드
4.1.1.44 원초의 나데시코 쿠시나다 히메
4.1.1.45 여계적 안보니
4.1.1.46 성안의 자세 오키타 소우지
4.1.1.47 줏대없는 삼총사 포르토스
4.1.1.48 9대영웅 마리 앙투아네트
4.1.1.49 무쌍재치 이시다 미츠나리
4.1.1.50 시나노의 여걸 토모에 고젠
4.1.1.51 9대영웅잔다르크
4.1.1.52 전략의 여신 아테나
4.1.1.53 뇌신의 딸 긴치요
4.1.1.54 삼국의 영걸 유비 현덕
4.1.1.55 계적여왕 그레이스 오말리
4.1.1.56 오우희의 귀희 요시히메
4.1.1.57 여계적 메어리 리드
4.1.1.58 과묵한 달의 신 토츠카 토키토
4.1.1.59 부동의 태양신 아마테라스
4.1.1.60 수렵의 여신 아르테미스
4.1.1.61 싸움의 여신 모리간
4.1.1.62 전사의 여왕 제노비아
4.1.1.63 행운의 여신 라크슈미
4.1.1.64 사랑과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
4.1.1.65 재기발랄한 여인 황월영
4.1.1.66 호죠의 전희 카이히메
4.1.1.67 사막의 여왕 클레오파트라
4.1.1.68 일출국의 여왕 히미코
4.1.1.69 난세의 간웅 조조 맹덕
4.1.1.70 흑태자 에드워드
4.1.1.71 미와 싸움의 여신 프레이아
4.1.1.72 경성의 미녀 초선
4.1.1.73 운명의 여신 베르단디
4.1.1.74 전국의 꽃 모리 란마루
4.1.1.75 천의무봉의 삼총사 아리마스
4.1.1.76 여중영주 측천무후

4.1.2 기간틱(ギガンティック)

4.1.3 미소스(ミソス)

4.1.4 마이스터(マイスター)

4.1.5 글로리어스드래곤(グロリアスドラゴン)

4.2 청색

4.2.1 배틀드레스(バトルドレス)

4.2.2 킬러머신(キラーマシーン)

4.2.3 메탈포트리스(メタルフォートレス)

4.2.4 머메이드(マーメイド)

4.2.5 기어드래곤(ギアドラゴン)

4.3 백색

4.3.1 엔젤(エンジェル)

4.3.2 가디언(ガーディアン)

4.3.3 세이크리드비스트(セイクリッドビースト)

4.3.4 캣 시(ケット・シー)

4.3.5 엔젤릭 드래곤(エンジェリックドラゴン)

4.4 흑색

4.4.1 디아볼로스(ディアボロス)

4.4.2 토쳐즈(トーチャーズ)

4.4.3 노스페라투(ノスフェラトゥ)

4.4.4 프레데터(プレデター)

4.4.5 크루얼드래곤(クルーエルドラゴン)

4.5 녹색

4.5.1 플라섹트(プラセクト)

4.5.2 호우라이(ホウライ)

4.5.2.1 8대용왕 난다
4.5.2.2 순속의 세검 잇슨보시
4.5.2.3 취록의 가인 아야메
4.5.2.4 푸른하늘의 철조 미소하기
4.5.2.5 산뜻한 우산 코스모스
4.5.2.6 춘뢰의 대신창 세리
4.5.2.7 8대용왕 웃파라카
4.5.2.8 세련의 십자창 이부키토라노오
4.5.2.9 힘있는 창 카키츠바타
4.5.2.10 가혹한 수갑구 햐쿠지츠코우
4.5.2.11 고결의 금강저 모쿠렌
4.5.2.12 성실한 자웅검 에노키
4.5.2.13 웅장한 쿠나이 보탄
4.5.2.14 짓궂은 경편 카에데
4.5.2.15 칼의 무인 린도우
4.5.2.16 8대용왕 타쿠샤카
4.5.2.17 무자비의 주창 하고로모소우
4.5.2.18 월숙의 팔방유성 키미카게소우
4.5.2.19 취람의 무사 린도우
4.5.2.20 정직한 야태도 하나즈오우
4.5.2.21 시련의 겸창 마사키
4.5.2.22 8대용왕 사가라
4.5.2.23 검약의 식칼 스미레
4.5.2.24 두칼의 뜻 린도우
4.5.2.25 심록안의 몽환 베니히메
4.5.2.26 우아한 치도 아야메
4.5.2.27 불손한 치겸 니레
4.5.2.28 저편의 중등궁 유키야나기
4.5.2.29 절제의 활 사츠키
4.5.2.30 깊이 생각하는 십수 시온
4.5.2.31 매혹의 칠지도 겟카코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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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비공식)매혹의 칠지도 겟카코우
일본판 명칭魅惑の七支刀 月下香
카드 번호종족코스트파워
B02-092호우라이55000
영속:당신의 리소스에 있는 카드 2장당, 이 카드의 파워는 +1000 오른다.

기본 파워는 5000이지만 5코에 등장 시 최소 7000, 그 이후엔 기하급수적으로 강해지는 카드다. 5코스트의 평균 타점이 7500, 바닐라가 8000임을 고려하면 리소스 6장 이후부터는 무조건 어드밴티지인 강력한 카드. 5코스트 주제에 리소스 12장부터는 선택받은 젝스들의 영역인 11000에 도달하고, 그 이후부턴 카드 한 장으론 잡을 수 없는 영역의 파워에 도달한다.

굳이 단점을 꼽자면 6코 이전의 약세가 있겠다. 별 의미는 없지만.

비슷한 효과를 가진 6 애쉬와 비교하면, 리소스 6장에 동률, 8장까진 겟카코우가 우위, 9장부터 11장까진 애쉬가 우위, 그 이후는 겟카코우가 우위인 식이다. 여기서 요점은 9장부터 12장 사이인데, 얼핏 큰 문제가 아닌것처럼 보이나 이 구간의 격차 때문에 리소스 부스팅을 많이 투입하지 않는 덱은 애쉬를 선호한다. 겟카코우를 택하는 경우는 충분한 리소스 부스팅이 가능하거나, 5코스트인 점이 극대화될 경우이다. 흑색의 소리투스나 아세디아와 같이 투입하는 것이 대표적인 경우.

게임 초창기보다 리소스 부스팅이 많이 쉬워졌기에, 초창기 갓 등장했을 때보다 많이 강해진 카드이다.

4.5.2.32 미려한 부채 렌게
4.5.2.33 우직한 철권 요모기
4.5.2.34 파죽의 철선 킨모쿠세이
4.5.2.35 현옥의 청룡도 미즈바쇼우
4.5.2.36 쾌활한 마름쇠 샤쿠나케
4.5.2.37 환일의 천국소오 고교우
4.5.2.38 단련의 축격 카린
4.5.2.39 분방한 사슬낫 호센카
4.5.2.40 변화의 삼절곤 야마부키
4.5.2.41 계월의 동전관 히나기쿠
4.5.2.42 난만한 냄비폭탄 히마와리

4.5.3 라이칸슬로프(ライカンスロープ)

4.5.4 리파(リーファー)

4.5.5 바인드래곤(ヴァインドラゴン)

5 기타

  1. 예: 엔젤(백색)/디아볼로스(흑색)을 같이 지닌 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