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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간극의 신 - 편집 역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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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0T04:12:19Z</updated>
		<subtitle>이 문서의 편집 역사</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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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17년 1월 21일 (토) 12:12에 Maintenance script님의 편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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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1-21T12:12:50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lt;/p&gt;
&lt;p&gt;&lt;b&gt;새 문서&lt;/b&gt;&lt;/p&gt;&lt;div&gt; * 상위 항목 : [[논리적 오류/비형식적 오류]]&lt;br /&gt;
&lt;br /&gt;
||&amp;lt;#EEEEEE&amp;gt;이 문서는 [[틈새의 신]]으로도 들어올 수 있다.||&lt;br /&gt;
&lt;br /&gt;
'''God of the gaps'''&lt;br /&gt;
&lt;br /&gt;
&amp;gt; &amp;quot;...gaps which they will fill up with God.&amp;quot;&lt;br /&gt;
&amp;gt; '''&amp;quot;...틈새는 신에 의해서 채워질 것이다.&amp;quot;'''&lt;br /&gt;
&amp;gt; 　&lt;br /&gt;
&amp;gt; ㅡ H.Drummond [[http://henrydrummond.wwwhubs.com/ascent10.htm|출처]]&lt;br /&gt;
&lt;br /&gt;
[목차]&lt;br /&gt;
&lt;br /&gt;
[[과학적 방법]]을 위시한 [[방법론적 자연주의]]로 아직 설명하지 못하는 것, 즉 &amp;quot;간극&amp;quot; 은 [[신]]의 영역에 해당한다는 논증.&lt;br /&gt;
&lt;br /&gt;
== 설명 ==&lt;br /&gt;
&lt;br /&gt;
'''틈새의 신'''이라고도 한다.&lt;br /&gt;
&lt;br /&gt;
현대과학으로 밝혀내는 이론들과 이론들, 학설들의 사이사이에는 아직 미처 밝혀내지 못하고 있는 '''&amp;quot;간극&amp;quot;''' 이 존재한다는데, 이를 통해 간극의 신 지지자들은 몇 가지 결론을 이끌어낸다.&lt;br /&gt;
&lt;br /&gt;
 * [[참 쉽죠|따라서 신은 존재한다.]] [[Q.E.D.]]&lt;br /&gt;
 * 그리고 이 간극은 [[지적설계|초자연적 능력의 개입]]으로 온전하게 설명된다.&lt;br /&gt;
 * 그리고 이 간극은 인간이 범접할 수도 없고 감히 이해할 수도 없는 신의 영역에 속한다.&lt;br /&gt;
 * ......&lt;br /&gt;
&lt;br /&gt;
주로 부화뇌동하는 [[근본주의]] [[창조설]]자들이나 굉장히 질 낮은 지적설계론자들이 들고 나타나는 쉰내나는 떡밥. [[과학vs종교|과학과 종교 간의 관계]]에서 조망해 보면 조금 미묘한데, 과학은 결코 이 간극을 밝혀낼 수 없을 것이며[* 다시 말해 종교적 설명의 영역의 침범에서 패배할 것이며] 그와 동시에 이를 다시 생각하면 과학이 한계점을 만날 때 과학은 초자연적 설계자의 존재를 암시한다는 게 이 입장이다. 신의 영역은 과학의 영역으로부터 벗어나 있기 때문에, 전형적이지는 않지만 과학과 종교가 적대 관계라는 관점과도 어느 정도 통한다. [[유신론적 진화론]]이 결정적으로 지적설계 진영과 등을 돌리는 지점이기도 하다.[* 프랜시스 콜린스를 비롯한 여러 네임드 유신론적 진화론자들의 저작들 속에서 간극의 신 논증은 대개 탈탈 털리는 역할로 등장한다.(…) 특히 과학과 종교가 상호보완적이라고 믿는 인물들에게, 과학의 영역 따로, 종교의 영역 따로 배정해주는 데다가 기껏 신이 서 있을 자리는 달랑 &amp;quot;간극&amp;quot; 만 남겨주고도 만족하는 간극의 신 논증은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길 떡밥일 뿐.]&lt;br /&gt;
&lt;br /&gt;
통사적으로 보자면 인류의 진보와 지식의 발전에 따라 간극의 신 논증이 '''그 유효성을 다할 때가 가까웠다'''는 관측이 많다. 먼 과거에야 아직 모르는 것도 많고 세상에는 위험한 것 투성이인데다 인간의 힘으로 환경을 컨트롤할 여지가 거의 없었으니 간극의 신 논증이 꽤 힘을 발휘했겠지만, 그 시절의 도구를 가져다가 현대에까지 적용하는 것은 명백히 무리라는 것.&lt;br /&gt;
&lt;br /&gt;
[[2014년]] 현재 가장 대표적인 &amp;quot;간극&amp;quot; 관련 [[썰]]로는 주로 다음과 같은 주제들을 꼽아볼 수 있다. 사실 실제로 간극인 것보다는 애저녁에 파헤쳐진 주제들이 대다수고, 그나마 실제로 [[미스터리]]로 남아 있는 부분들 역시, 지적설계보다는 [[넘사벽]]급으로 정교한 가설들이 이미 애저녁에 제시되어 지금까지 &amp;quot;아는 사람들만 아는&amp;quot; 치열한 논쟁을 벌이고 있는 중.&lt;br /&gt;
&lt;br /&gt;
 * 현대과학은 우주의 기원과 생명의 기원을 밝혀내지 못했다. 이것은 우주와 생명이 신에게서 왔기 때문이다.&lt;br /&gt;
 * 현대과학은 인간의 마음과 뇌의 메커니즘과 영혼의 신비를 밝혀내지 못했다. 이것은 영혼이 신의 영역에 속하기 때문이다.&lt;br /&gt;
 * 현대과학은 [[빅뱅 우주론|빅뱅]] 이전에 무엇이 있었는지 알지 못한다. 과학만으로는 이 간극이 결코 채워질 수 없다.&lt;br /&gt;
 * ~~현대과학은 [[화석]]들 사이의 [[창조설|미싱 링크]]를 아직까지도 찾아내지 못하고 있으며 이 간극은 신의 창조를 웅변한다.~~[* 이 소리도 진화론을 이해도 하지 못하는 주제에 반대한답시고 나대는 작자들이 쉬지도 않고 읊어대는 건데, 이럴 때마다 결코 빠지지 않는 드립이 두 화석 사이를 채우는 화석을 하나 찾으면 미싱 링크가 1개에서 2개로 늘어났다는 개소리다(...).]&lt;br /&gt;
 * ~~현대과학은 인체의 [[면역체계]]가 어떻게 그렇게 정교하게 진화했는지 밝혀내지 못했다. 내가 보기엔 자료도 불완전하다.~~[* 실제로 지적설계 논쟁을 다룬 펜실베이니아 재판에서 나왔던 말. '네가 모르면 없는거냐?' 라는 대답을 돌려받았다.]&lt;br /&gt;
&lt;br /&gt;
[[취소선]]은 그렇다 치더라도 흔히 간극이랍시고 거론되는 것들은 그 분야 전공자들이 들었다간 뒷목 잡을 것들인 경우가 많다.(…)&lt;br /&gt;
&lt;br /&gt;
== 문제점 ==&lt;br /&gt;
&lt;br /&gt;
일차적으로, 자연주의로는 설명이 안 되는 일부분을 왜 '''구태여''' [[신]] 같은 초자연적, 초월적 존재로 설명해야만 하느냐는 의문이 제기된다. 그 &amp;quot;간극&amp;quot; 도 마찬가지로 자연주의적으로 설명할 수 있게 되는 시나리오는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 물론 그들이 현대과학의 홍수 속에서 신의 역할을 어딘가 정해주고 [[마지노선]]을 칠 필요성을 느꼈기 때문. 사실을 믿음에 끼워맞추려는 그들만의 조잡한 시도에 지나지 않는다.&lt;br /&gt;
&lt;br /&gt;
논리적으로 보면 간극의 신 논증은 아주 전형적인 '''무지에 호소하는 논증'''(Argumentum Ad Ignorantiam)이라는 오류에 속한다. 과학이고 뭐고 다 제쳐두고 논리 차원에서만 생각한다면 그 &amp;quot;간극&amp;quot; 이 과연 자연적으로 설명이 될지 아니면 초자연적으로 설명이 될지는 어느 쪽으로도 장담할 수 없다. 그러나 무엇무엇을 현대과학이 설명할 수 없다는 이유만으로, 그 간극에다 대뜸 초자연적 결론을 박아놓고 그것을 굳게 믿어 의심치 않는 것이 간극의 신 논증이 된다.&lt;br /&gt;
&lt;br /&gt;
현실적으로 보면 대다수의 간극의 신 논증 지지자들은 현대과학이 무엇을 발견했고 성취했으며 깨달았는지에 대해서는 별 관심이 없어 보인다. 이미 애저녁에 논파된 지 오래인 낡은 떡밥을 ~~무슨 에픽이나 유니크도 아니고 레어급 [[아이템]]을 [[득템]]한 게이머마냥~~ 득의양양하게 웃으며 자신만만하게 내미는 꼴을 마주하는 [[과학자]]들은 그야말로 혼이 빠져나간다.(…) 과학의 한계를 지적하고 호령한다는 사람들이 오히려 자기네 무지만을 드러내는 셈. 짧게 말하면 적지 않은 지지자들은 '''지적으로도 성실하기는커녕 도리어 게으르다.'''&lt;br /&gt;
&lt;br /&gt;
과학의 발전의 차원에서 보면, 무엇보다도 간극의 신의 가장 큰 문제점이 나타난다. '''현대과학은 점차 그 &amp;quot;간극&amp;quot; 을 흡수해 지워가고 있다.''' 다시 말하면, 간극의 신 논증은 신의 자리를 간극으로 배정해 주었는데, 문제는 점차 이 간극이 사라지고 있으니 현실로부터 신이 개입할 기회도 점차 줄어드는 것. 조금만 예상해 봐도 얼마 지나지 않아 신이 통치하는 세상은 아예 없어지거나 내지는 거의 사라질 비극적인 운명에 놓이게 됨을 확인할 수 있다.(…) ~~아마존의 눈물~~&lt;br /&gt;
&lt;br /&gt;
[[신학]]적인 관점에서도 여전히 문제가 된다. 무엇보다도 자연 만물을 통치하고 다스리는 절대자로서의 역할을 다 빼앗아 버린 채 현대과학이 알지 못하는 '''극도로 제한된 영역으로 신을 감금해 버렸다.''' 신을 위한 최소한의 영역을 지정해 준다는 것이 도리어 [[신성모독]]을 저지른 셈. 신학자들도 이에 대해서 호된 비판을 퍼붓고 있어서, 일례로 D.본회퍼는 &amp;quot;모르는 것으로부터가 아니라 아는 것으로부터 신을 발견할 것&amp;quot; 이라고 반박했고, B.B.워필드는 &amp;quot;진리의 자녀이자 빛의 자녀인 우리들은 누구보다도 앞서서 진리를 탐구할 책임이 있다&amp;quot; 며 간극(?)을 줄여나가는 일에 동참할 것을 호소한 바 있다.&lt;br /&gt;
&lt;br /&gt;
[[과학vs종교]] 관점에서 보면, 현대과학으로 밝혀낸 사실들에는 어째서 신이 손을 대지 못하느냐는 반론도 가능하다. 과학적으로 밝혀진 자연법칙과 현상들을 따라서 신이 자연스럽게 섭리할 수도 있는 것이며, 실제로 [[유럽]]권 그리스도교 및 [[가톨릭]]을 중심으로 이와 같은 새로운 이해가 종교계에 잔잔하게 퍼져나가고 있는 중.&lt;br /&gt;
&lt;br /&gt;
그 외에도 지적설계의 경우와 동일하게, 간극을 설령 신이 채우게 된다고 하더라도 그 신이 누구인지는 아무도 확신할 방법이 없다. 지적설계의 논증에 대한 가장 대표적인 반론이 여기서도 거의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는 셈.&lt;br /&gt;
&lt;br /&gt;
== 관련 항목 ==&lt;br /&gt;
&lt;br /&gt;
 * [[과학vs종교]]&lt;br /&gt;
 * [[무신론]]&lt;br /&gt;
 * [[신(종교)|신]]&lt;br /&gt;
 * [[유신론적 진화론]]&lt;br /&gt;
 * [[종교]]&lt;br /&gt;
 * [[지적설계]]&lt;br /&gt;
 * [[환원불가능한 복잡성]]&lt;/div&gt;</summary>
		<author><name>Maintenance script</name></author>	</e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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