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xml:lang="ko">
		<id>https://tcatmon.com/w/index.php?action=history&amp;feed=atom&amp;title=%EA%B7%9C%EC%9B%90%EA%B0%80</id>
		<title>규원가 - 편집 역사</title>
		<link rel="self" type="application/atom+xml" href="https://tcatmon.com/w/index.php?action=history&amp;feed=atom&amp;title=%EA%B7%9C%EC%9B%90%EA%B0%80"/>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tcatmon.com/w/index.php?title=%EA%B7%9C%EC%9B%90%EA%B0%80&amp;action=history"/>
		<updated>2026-06-24T14:50:45Z</updated>
		<subtitle>이 문서의 편집 역사</subtitle>
		<generator>MediaWiki 1.28.0</generator>

	<entry>
		<id>https://tcatmon.com/w/index.php?title=%EA%B7%9C%EC%9B%90%EA%B0%80&amp;diff=558342&amp;oldid=prev</id>
		<title>2017년 2월 6일 (월) 18:50에 Maintenance script님의 편집</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tcatmon.com/w/index.php?title=%EA%B7%9C%EC%9B%90%EA%B0%80&amp;diff=558342&amp;oldid=prev"/>
				<updated>2017-02-06T18:50:14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lt;/p&gt;
&lt;p&gt;&lt;b&gt;새 문서&lt;/b&gt;&lt;/p&gt;&lt;div&gt;[include(틀:프로젝트 문서, 프로젝트=나무위키 문학 프로젝트)]&lt;br /&gt;
&lt;br /&gt;
{{{+1 閨怨歌 }}}&lt;br /&gt;
&lt;br /&gt;
조선시대의 시인인 [[허난설헌]]이 지은 작품. 남편이 집에 돌아오지 않는 것 ~~ 사실 바람피우고 있었겠지 ~~을 한탄하고 있는 작품이다.&lt;br /&gt;
&lt;br /&gt;
== 내용 ==&lt;br /&gt;
엇그제 젊었더니 어찌 벌써 이렇게 다 늙어 버렸는가? &lt;br /&gt;
어릴 적 즐겁게 지내던 일을 생각하니 말해야 헛되구나. &lt;br /&gt;
이렇게 늙은 뒤에 설운 사연 말하자니 목이 멘다. &lt;br /&gt;
부모님이 낳아 기르며 몹시 고생하여 이 내 몸 길러낼 때, &lt;br /&gt;
높은 벼슬아치의 배필을 바라지 못할지라도 군자의 좋은 짝이 되기를 바랐었는데(바랬더니), 전생에 지은 원망스러운 업보(業報)요 &lt;br /&gt;
부부의 인연으로 장안의 호탕하면서도(장안의 놀기 좋아하는) 경박한 사람을 꿈같이 만나, &lt;br /&gt;
시집간 뒤에 남편 시중하면서 조심하기를 마치 살얼음 디디는 듯하였다. &lt;br /&gt;
15살 16살을 겨우 지나 타고난 아름다운 모습 저절로 나타나니, &lt;br /&gt;
이 얼굴 이 태도로 평생을 약속하였더니, &lt;br /&gt;
세월이 빨리 지나고 조물주마저 시기하여 봄바람 가을 물(곧 세월)이 베틀의 베올 사이에 북이 지나가듯 빨리 지나가 버려 꽃같이 아름다운 얼굴 어디 두고 모습이 밉게도 되었구나.&lt;br /&gt;
내 얼굴을 내가 보고 알거니와 어느 임이 나를 사랑할 것인가? 스스로 부끄러워 하니 누구를 원망할 것인가&lt;br /&gt;
&lt;br /&gt;
여러 사람이 떼를 지어 다니는 술집에 새 [[기생]]이 나타났다는 말인가? &lt;br /&gt;
꽃 피고 날 저물 때 정처없이 나가서 호사로운 행장을 하고 어디어디 머물러 노는고?&lt;br /&gt;
멀리 있는지 가까이 있는지 모르는 데, (임의) 소식이야 더욱 알 수 있으랴.&lt;br /&gt;
인연을 끊었지마는 (임에 대한) 생각이야 없을 것인가? &lt;br /&gt;
임의 얼굴을 못 보거니 그립기나 말았으면 좋으련만,  하루가 길기도 길구나. 1달(곧 서른 날)이 지루하기만 하다. &lt;br /&gt;
규방 앞에 심은 매화 몇 번이나 피었다 졌는고? &lt;br /&gt;
겨울밤 차고 찬 때 자국 눈 섞여 내리고, 여름날 길고 긴 때 궂은비는 무슨 일인가? &lt;br /&gt;
봄날 온갖 꽃 피고 버들잎이 돋아나는 좋은 시절에 아름다운 경치를 보아도 아무 생각이 없다 &lt;br /&gt;
가을 달이 방에 들이비추고 귀뚜라미 침상에서 울 때 긴 한숨 흘리는 눈물, 헛되이 생각만 많다. &lt;br /&gt;
아마도 모진 목숨 죽기도 어렵구나&lt;br /&gt;
&lt;br /&gt;
돌이켜 여러 가지 생각을 하니 이렇게 살아서 어찌할 것인가? &lt;br /&gt;
청사초롱을 둘러 놓고 [[거문고]]를 비스듬히 안고서 벽련화 한곡을 시름에 잠겨 타니(연주하니), 소상강 밤비에 댓잎 소리가 섞여 들리는 듯 &lt;br /&gt;
망주석에 천 년만에 찾아온 특별한 학이 울고 있는 듯하고, 고운(아름다운) 손으로 타는 솜씨는 옛 가락이 아직 남아 있지마는&lt;br /&gt;
[[연꽃]] 무늬가 있는 휘장을 친 방안이 텅 비어 있으니 누구의 귀에 들리겠는가? 마음속이 굽이굽이 끊어졌도다.&lt;br /&gt;
&lt;br /&gt;
차라리 잠이 들어 꿈에나 (임을) 보려 하니 바람에 떨어지는 나뭇잎과 풀 속에서 우는 짐승(벌레)은 무슨 원수가 져서 잠마저 깨우는고? &lt;br /&gt;
하늘의 견우성과 직녀성은 은하수가 막혔을지라도 칠월 칠석에 매 년에 한 번씩은 때를 놓치지(어기지)않고 만나는데, &lt;br /&gt;
우리 임 가신 뒤에는 무슨 건너지 못할 강(장애물)이 놓여 있기에(가리었기에)오고 가는 소식마저 끊어졌는가(그쳤는고)? &lt;br /&gt;
난간에 기대어 서서 임 가신 곳을 바라보니, 풀에 이슬은 맺혀 있고 저녁 구름이 지나갈 때, 대나무 숲 우거진 곳에 새 소리가 더욱 서럽게 들린다.&lt;br /&gt;
세상에 서러운 사람이 수없이 많다고 하지만, 기구한 운명을 가진 여자의 신세야 나 같은 이가 또 있을까? &lt;br /&gt;
아마도 이 임의 탓으로 살듯 말듯 하구나.&lt;br /&gt;
&lt;br /&gt;
원문이 있으신 분은 [[추가 바람]].&lt;br /&gt;
&lt;br /&gt;
[[분류:시]]&lt;/div&gt;</summary>
		<author><name>Maintenance script</name></author>	</entry>

	</fe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