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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때 그 사람들 - 편집 역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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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30T07:26:56Z</updated>
		<subtitle>이 문서의 편집 역사</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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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17년 1월 23일 (월) 09:13에 Maintenance script님의 편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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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1-23T09:13:41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lt;/p&gt;
&lt;p&gt;&lt;b&gt;새 문서&lt;/b&gt;&lt;/p&gt;&lt;div&gt;||&amp;lt;-2&amp;gt;&amp;lt;#000000&amp;gt;&amp;lt;table align=center&amp;gt;&amp;lt;:&amp;gt; {{{#FFE400 {{{+2 ''' 그때 그 사람들 ''' }}} (2005) [br] ''The President's Last Bang'' }}} ||&lt;br /&gt;
||&amp;lt;-2&amp;gt;&amp;lt;:&amp;gt; http://img.movist.com/?img=/x00/00/16/43_p2.jpg?width=100%&lt;br /&gt;
[* 포스터에서 차량 번호판은 사건이 일어난 일자와 지역을 의미한다.]||&lt;br /&gt;
||&amp;lt;#000000&amp;gt;&amp;lt;:&amp;gt; {{{#FFE400 '''감독''' }}} || [[임상수]] ||&lt;br /&gt;
||&amp;lt;#000000&amp;gt;&amp;lt;:&amp;gt; {{{#FFE400 '''각본''' }}} || [[임상수]], 장준석 ||&lt;br /&gt;
||&amp;lt;#000000&amp;gt;&amp;lt;:&amp;gt; {{{#FFE400 '''출연''' }}} || [[한석규]], [[백윤식]], [[송재호]], [[김응수]], [[조상건]], [[권병길]], [[정원중]], [[조은지]] ||&lt;br /&gt;
||&amp;lt;#000000&amp;gt;&amp;lt;:&amp;gt; {{{#FFE400 '''장르''' }}} || [[미스터리]], [[코미디]] ||&lt;br /&gt;
||&amp;lt;#000000&amp;gt;&amp;lt;:&amp;gt; {{{#FFE400 '''제작사''' }}} || ML 픽처스 ||&lt;br /&gt;
||&amp;lt;#000000&amp;gt;&amp;lt;:&amp;gt; {{{#FFE400 '''배급사''' }}} || MK 픽처스 ||&lt;br /&gt;
||&amp;lt;#000000&amp;gt;&amp;lt;:&amp;gt; {{{#FFE400 '''촬영기간''' }}} || - ||&lt;br /&gt;
||&amp;lt;#000000&amp;gt;&amp;lt;:&amp;gt; {{{#FFE400 '''개봉일''' }}} || [[2005년]] [[2월 3일]] ||&lt;br /&gt;
||&amp;lt;#000000&amp;gt;&amp;lt;:&amp;gt; {{{#FFE400 '''상영 시간''' }}} || 104분 ||&lt;br /&gt;
||&amp;lt;#000000&amp;gt;&amp;lt;:&amp;gt; {{{#FFE400 '''총 관객수''' }}} || 1,083,962명 ||&lt;br /&gt;
||&amp;lt;#000000&amp;gt;&amp;lt;:&amp;gt; '''[[영상물 등급 제도|{{{#FFE400 국내등급 }}}]]''' ||&amp;lt;:&amp;gt;&amp;lt;#FFFF00&amp;gt; 15세 이상 관람가 ||&lt;br /&gt;
&lt;br /&gt;
&lt;br /&gt;
[목차]&lt;br /&gt;
&lt;br /&gt;
== 개요 ==&lt;br /&gt;
&amp;gt;&amp;quot;[[임상수|너]]야 원래 미친놈이니 이런 영화를 만들 수 있다고 쳐도 이런 영화를 하겠다고 받아주는 영화사가 어디 있겠느냐. 받아준 영화사에 감사해야 한다.&amp;quot;&lt;br /&gt;
&amp;gt;- [[윤여정]], 임상수 감독에게 말하길.[* 등장 여배우가 이런 말을 할 정도로 영화가 뜨거운 감자였단 반증이다. 근데 흥행을 못해서 차갑게 식은 감자가 되었다...]&lt;br /&gt;
&lt;br /&gt;
&amp;gt;비유컨대 내 머리 속의 10·26은 중세의 성화였으나, &amp;lt;그때 그사람들&amp;gt;은 후광을 지운 근대의 풍속화다. &lt;br /&gt;
&amp;gt;- [[허문영]] 평론가&lt;br /&gt;
&lt;br /&gt;
&lt;br /&gt;
[[임상수]]감독이  [[10.26 사건]]을 소재로 만들어 [[2005년]] 초에 개봉한 블랙 코미디 영화.&lt;br /&gt;
&lt;br /&gt;
주연 배우는 [[한석규]], [[백윤식]], [[송재호]], [[김응수]] 등.&lt;br /&gt;
&lt;br /&gt;
한국 영화에서 드문 정치 [[블랙 코미디]] 영화인 만큼, [[고인드립]]성이 짙은 영화다.[* [[고인드립]]항목에 따르면 이 설명이 맞다. 아래에 나온 것처럼 실제로 법원에서 일부장면을 삭제하도록 판결했으며, 실제와 다른 점도 많다.]&lt;br /&gt;
&lt;br /&gt;
== 예고편 ==&lt;br /&gt;
||&amp;lt;table align=center&amp;gt; [youtube(_TDSvZuvWM4)] ||&lt;br /&gt;
||&amp;lt;#000000&amp;gt;&amp;lt;:&amp;gt; {{{#FFE400 '''▲ 메인 예고편 ''' }}} ||&lt;br /&gt;
&lt;br /&gt;
&lt;br /&gt;
||&amp;lt;table align=center&amp;gt; [youtube(DXFqgANJRRA)] ||&lt;br /&gt;
||&amp;lt;#000000&amp;gt;&amp;lt;:&amp;gt; {{{#FFE400 '''▲ 특별 예고편 ''' }}} ||&lt;br /&gt;
&lt;br /&gt;
== 시놉시스 ==&lt;br /&gt;
||'''그날, 전대미문의 사건을 벌인 (그때 그 사람들) | 내가 쏘면 행동개시야!'''&lt;br /&gt;
&lt;br /&gt;
헬기에 자리 없다고 대통령[* 실존 인물인 박정희 대통령이 모델이다.]과의 행사에 함께 가지 못하고 병원을 찾은 중앙정보부 김 부장[* 실존 인물인 김재규 중앙정보부 부장이 모델이다.]은 주치의로부터 건강이 안 좋으니 잠시 쉬라는 권유를 받는다. 집무실에서 부황을 뜨던 중 대통령의 만찬 소식을 전해 들은 김 부장, 잠시 생각에 잠기지만 이내 수행 비서 민 대령[* 실존 인물인 박흥주 중앙정보부 부장 비서실장이 모델이다.]과 함께 궁정동으로 향한다. 만찬은 시작되고, 오늘따라 더 심한 경호실장[* 실존 인물인 차지철 대통령 경호실장이 모델이다.]의 안하무인스런 태도에 비위가 상한다. 심각한 표정으로 앉아 있던 그는 슬며시 방을 나와 오른팔 주 과장[* 실존 인물인 박선호 중앙정보부 의전과장이 모델이다.]과 민 대령을 호출하여 대통령 살해 계획을 알린다.&lt;br /&gt;
&lt;br /&gt;
김 부장의 오른팔 주 과장. 오늘도 여러가지 골치 아픈 일들을 수습하느라 여념이 없는 그는 이런 일들이 이제 지긋지긋하다. 게다가 갑작스럽게 들려온 만찬 소식에 투덜거리지만 뭐 별 수 있으랴. 함께 할 손님들을 섭외하여 만찬장에 도착한다. 잠시 후, 자신과 민 대령을 호출하여 &amp;quot;오늘 내가 해치운다&amp;quot;며 지원하란 김 부장의 명령에 잠시 머뭇거리던 주 과장, 별 뾰족한 수도 없는 듯 명령에 따르기 위해 바삐 걸음을 옮긴다.&lt;br /&gt;
&lt;br /&gt;
경비실로 들어온 주 과장은 부하 네 명에게 작전을 명령하고 무장시킨다. 명령이라면 무조건 복종하는 충직한 부하 영조와 순박한 준형, 비번임에도 불구하고 끌려나온 경비원 원태, 그리고 해병대 출신이란 이유 하나만으로 지목된 운전수 상욱[* 실존 인물인 중앙정보부 의전과장 차량 운전기사인 유성옥이 모델이다.]까지. 영문도 모른채 주 과장의 명령에 따라 각자 위치에서 대기중인 부하들. 침을 꼴깍이며 잔뜩 긴장한 채로 김 부장의 총소리를 기다리는데...||&lt;br /&gt;
&lt;br /&gt;
== 등장 인물 ==&lt;br /&gt;
||http://movie.phinf.naver.net/20111222_43/1324562668171ll7Ku_JPEG/movie_image.jpg?width=100%||&lt;br /&gt;
||&amp;lt;#000000&amp;gt;&amp;lt;:&amp;gt; {{{#FFE400 '''주 과장''' ([[한석규|{{{#FFE400 한석규}}}]])}}} ||&lt;br /&gt;
&lt;br /&gt;
||http://movie.phinf.naver.net/20111222_142/1324562669620vTiXY_JPEG/movie_image.jpg?width=100%||&lt;br /&gt;
||&amp;lt;#000000&amp;gt;&amp;lt;:&amp;gt; {{{#FFE400 '''김 부장''' ([[백윤식|{{{#FFE400 백윤식}}}]])}}} ||&lt;br /&gt;
&lt;br /&gt;
||http://movie.phinf.naver.net/20111222_158/1324562691896XpPEX_JPEG/movie_image.jpg?width=100%||&lt;br /&gt;
||&amp;lt;#000000&amp;gt;&amp;lt;:&amp;gt; {{{#FFE400 '''대통령''' ([[송재호|{{{#FFE400 송재호}}}]])}}} ||&lt;br /&gt;
&lt;br /&gt;
||http://movie.phinf.naver.net/20111222_259/1324562675872hkIVr_JPEG/movie_image.jpg?width=100%||&lt;br /&gt;
||&amp;lt;#000000&amp;gt;&amp;lt;:&amp;gt; {{{#FFE400 '''민 대령''' ([[김응수|{{{#FFE400 김응수}}}]])}}} ||&lt;br /&gt;
== 소송 ==&lt;br /&gt;
이런 탓에 박정희 전 대통령의 아들 [[박지만]]씨가 아버지의 명예를 훼손했다면서 손해배상과 영화상영금지 청구를 냈다. 법원은 손해배상은 손을 들어주었지만 영화상영금지 청구는 기각했고 대신 몇 장면을 삭제하면 상영할수 있다고 판결한다. 삭제된 장면은 프롤로그의 [[부마항쟁]] 자료화면과 에필로그의 [[김수환]] 추기경의 조사가 낭송되는 박정희 대통령 국장 자료화면으로, 판사는 실제 자료화면들을 삭제해 이 영화가 역사적 사실(즉 [[다큐멘터리]])과는 무관한 순수한 창작물이라는 것을 어필하라는 의도였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나중에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무삭제판이 상영되었다. 삭제 버젼에서는 아예 대 놓고 위 삭제 사유를 검은 화면으로 처리한 채 자막으로 밝히고 있다. 삭제된 화면조차 풍자로 삼은 것이다. 광고 삼기도 하였다.&lt;br /&gt;
&lt;br /&gt;
이후 법적으로 어떻게 흘러갔는지는 알 수 없지만 케이블에서 상영될때 간혹 앞뒤 다큐 파트가 부활(!)해서 상영되는 경우가 있다. &lt;br /&gt;
&lt;br /&gt;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업로드되어 있는 버전은 해당 장면이 삭제되어있지 않은 '''무삭제판'''이다. ~~에필로그 스탭롤에 [[박근혜]]가 자주 등장한다. 2014년 현재는 결코 웃으면서 볼 수 없는 영화가 되었다... [[판사님 저는 웃지 않았습니다]].~~&lt;br /&gt;
&lt;br /&gt;
영화 크레딧에 박정희 국장 장면에는 BGM으로 [[자우림]]의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가 흘러나온다.&lt;br /&gt;
&lt;br /&gt;
그리고 놀랍게도 2015년 9월 [[블루레이]] 발매가 결정되었다. 그것도 '''무삭제'''판으로.&lt;br /&gt;
&lt;br /&gt;
== 음악 ==&lt;br /&gt;
작중에서 [[자우림]]의 [[김윤아]]가 [[심수봉]]을 반영한 초대가수 역을 맡았는데 일본 [[엔카]] &amp;quot;北の宿から&amp;quot;([[기타노 야도카라]]:북쪽의 여관에서), &amp;quot;悲しい 酒&amp;quot;(카나시이 사케:우울한 술)을 불러서 화제가 되었다. '''__너무 잘부른 탓에__ 심수봉은 자신은 그 현장에서 엔카를 부른적이 없다고 해명해야 했다(...).''' 박정희는 일본 노래는 엄청나게 싫어했고 실제로 심수봉은 처음으로 박정희를 만났을때 멋도 모르고 박정희 앞에서 일본 노래를 불렀다가 &amp;quot;어디서 '''왜년'''을 데려왔느냐!&amp;quot;라고 박정희가 격노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그런데 왜 일본 육군사관학교에 편입하셨습니까?(...)~~ &lt;br /&gt;
 기겁한 심수봉은 허겁지겁 박정희의 애창곡인 &amp;quot;황성옛터&amp;quot;를 불러서 박정희의 심기를 풀고 자신이 한국 사람인걸 증명해보였다. 그 뒤로 박정희 앞에서 일본 노래 부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심수봉도 박정희 앞에선 당시의 ~~금지되지 않은~~ 유행곡들을 불렀다.[* [[내로남불]]이라고 박정희 자신은 술자리에서 일본군가 부르는 것을 좋아했다. 박정희와 일화가 나오는 창군원로들의 책마다 나오는 구절이다.]&lt;br /&gt;
== 기타 ==&lt;br /&gt;
[[높으신 분들]]을 비꼬는데 탁월한 감각을 지닌 임상수 감독의 영화답게 작품에 등장하는 높으신 분들은 하나같이 어딘가 비틀린걸로 묘사된다. [[박정희]] 대통령을 반영한 [[각하]]는 죽어가면서 '''김부장~....또 쏠라꼬?  [[친구(영화)|이미 한방 묵었다 아이가]]'''라며 죽어가고 [[김재규]]를 반영한 김부장은 찌질함의 극치를 보여준다.&lt;br /&gt;
&lt;br /&gt;
백미는 차지철… [[차지철]]은 김재규에게 까불다가 그가 총을 들이대자 거의 경기를 일으키며 날뛰고 총을 맞아 피를 철철 흘리는 와중에도 &amp;quot;왜 이러세요&amp;quot;라고 눈웃음까지 치며 살려달라고 하다가 화장실로 대통령도 버리고 '''도망친다'''.&lt;br /&gt;
&amp;gt;'''[[김재규]]''': (권총을 허리 뒤에 숨긴 채) 야 임마, 차 실장.&lt;br /&gt;
&amp;gt;'''[[차지철]]''': 어?&lt;br /&gt;
&amp;gt;'''김재규''': 만 명?&lt;br /&gt;
&amp;gt;'''차지철''': 만 명.&lt;br /&gt;
&amp;gt;'''김재규''': (차지철에게 권총을 겨누며) 너 하나 죽으면 돼.&lt;br /&gt;
&amp;gt;'''차지철''': 어어!&lt;br /&gt;
&amp;gt;김재규, 격발한다.&lt;br /&gt;
&amp;gt;'''[[박정희]]''': 뭐꼬?&lt;br /&gt;
&amp;gt;'''김재규''': 나야.&lt;br /&gt;
&amp;gt;김재규, 박정희에게 격발한다. 박정희, 심수봉 쪽으로 쓰러진다. 신재순, 심수봉, 비명을 지르며 상처를 손으로 덮는다. 김재규, 차지철에게 시선이 향한다.&lt;br /&gt;
&amp;gt;'''차지철''': (엎드린 상태로 비굴하게 웃으며)김부장님...저 왜 이러세요.&lt;br /&gt;
&amp;gt;김재규, 격발을 시도하나 기능 고장으로 철컥철컥대기만 할 뿐.&lt;br /&gt;
&amp;gt;'''차지철''': 잠깐만! 잠깐만! 잠깐만! 으아악! 아악! 드어억! 드어억!(?)[* 진짜 이렇게 소리지른다.]&lt;br /&gt;
&amp;gt;차지철, 뒤로 달아난다. 불이 꺼진다.&lt;br /&gt;
&amp;gt;'''김재규''': (당황하다가 화를 내며) 불 켜어어!&lt;br /&gt;
그러더니 김재규가 간 것을 확인하고 우렁차게 &amp;quot;경호원!&amp;quot;을 연호하다 [[신재순]]에게&amp;quot;아이 씨발! 좀 떠들지 좀 마요! 이 아저씨가 미쳤나 증말!&amp;quot;라고 욕을 처먹고는 모기만한 소리로 경호원....하다가 김부장에게 총을 여러방 맞아 죽는다.[* 우선 손에 한방 그리고 배에 한방, 그리고는 &amp;quot;퓨웅신! 경호실장이란 놈이 총도 안 차나?&amp;quot; 라고 조롱하고는 쓰러진 다음에 확인사살용으로 한방 더 쏜다. 근데 그러고도 안 죽었다.] 그리고 차지철이 확인사살당했다는 증언을 참조해서 총에 맞은 지 한참있다가도 계속 꿈틀거리면서 살아있는 걸로 연출된다.&lt;br /&gt;
&lt;br /&gt;
[[정승화]]는 초병들이 몰라보고 '''욕까지 퍼부으면서''' 괄시하자 '내 차 가져오는 건데' 라고 투덜거리는 뚱보 바보에[* 그런데 이건 실제 사실을 상당히 반영한 것이다. 특히 정승화를 알아보지 못하고 '어디 대학 [[총장]]님이신데요?'라고 말한 육본 초병 이야기는 정승화 자서전에도 언급하는 내용. 참고로 정승화 역을 맡은 배우 정종준은 과거 [[코리아게이트]]에서 전두환으로 분한 적이 있다. 정승화와 전두환의 관계를 생각하면 참으로 얄궂은 일이 아닐 수 없다.] [[신현확]]으로 추정되는 양반은 박통이 죽거나 말거나 만사에 비아냥으로 일관하는 시니컬한 양반으로 나온다. 이런 비틀린 [[높으신 분들]] 덕분에 고생하는 아랫사람들은 주과장역을 맡은 한석규가 잘 표현했다.(...)[* 다만 실제 모델이 된 [[박선호]] 과장과는 많이 다르다. 실제로는 대단히 성실하고 가정적인 인물이었다고 한다. 실제로 10.26 사건이 발생하기 전에 &amp;quot;가족들 생각하면 차마 못하겠다'며 채홍사 일을 그만두겠다고 하자, 김재규가 '그래도 자네같이 일 잘하는 사람이 없는데 어쩌겠나. 조금만 참으라구.'라며 달래며 일을 계속 시켰다고한다. 물론 김재규 본인도 이 일에 무척 죄책감을 느끼고 있었고 원래 채홍사 담당인 차지철을 무척 미워하게 됐다.]&lt;br /&gt;
&lt;br /&gt;
진짜 깨는 대사는 영화 초반 안가로 보이는 응접실에서 윤여정이 한석규와 마담에게 하는&lt;br /&gt;
&amp;gt;새벽에 언뜻 깨보니 자기 몸을 쓰다듬고 계시더래요. 곱다, 정말 곱다. 이러시면서. 한없이 계속 온 몸을. 그러다 쟤가 눈을 뜨고 배시시 웃으니까 멋쩍은 듯이 옷을 주섬주섬 챙기는데. 아 지가 그냥 자빠져 있을 수 있겠어요? 어르서 옷 먼저 입으시라고 지는 벗은채로 수발을 들었대요. 벗은 채로. 그러다 어르신이 쟬 또 품에 안아주시고. 하여간 그 어른 참 대단하세요. 그 연세에. 그러면서 그러셨대요. 꼭 다시 보자구. 꼭 다시 놀러오라구...&lt;br /&gt;
이거다. 당시 장안에 회자되던 모 여배우의 영부인설인데 참 대사가 전율을 느낄 정도다.[* 이 장면이 끝난 직후 윤여정과 그 딸인 모 여배우는 중앙정보부에 끌려가서 코렁탕을 먹는다(...) 풀려나기 전 박선호가 중앙정보부의 심문실들을 훑어보면서 두 사람이 있는 방으로 오는 장면이 있는데, 이 것도 참 명장면. 롱테이크로 당시 중정의 처참한 모습을 잘 묘사했다. ]&lt;br /&gt;
&lt;br /&gt;
[[카메오]]가 꽤 많이 등장한 편이다. 육군본부 초병으로 [[홍록기]][* 육군참모총장인 정승화보고 까지 말라고 돌아가랬다. ~~[[영창]]의 맑고 고운 소리가 들려온다~~.], [[국군병원]] 초병 역에 [[봉태규]]가 등장했다. [[김영인]]씨[* --[[내가 고자라니]]의-- [[심영(야인시대)|심영]] 역을 맡은 김영인씨가 아닌, 1940년생 원로배우 김영인씨]도 [[최규하]] 총리 역으로 잠깐 등장하며 [[임상수]] 감독 자신도 김부장의 주치의로 등장한다. 그리고 [[정우]]도 주과장에게 살해당하는 경호원 안재송 역으로 나오며 대사는 적지만 얼굴을 꽤 많이 비춘다.&lt;br /&gt;
&lt;br /&gt;
김재규가 박정희를 시해하기 전에 독백했다는 &amp;quot;고로시마스(죽여버리겠습니다(?))&amp;quot;라는 말이 여기서는 &amp;quot;고로시떼야르(죽여버리겠다.)&amp;quot;라는 대사로 바뀌었는데[* 정말로 고로시마스라고 했는지는 말이 좀 많다. 고로시마스가 따지면 존댓말인데 죽이러 가는 판에 존댓말을 하는게 말이 되냐는 의혹이 있어서리.. 물론 사무라이 정신이 투철하면 가능하다. 주군이 할복할 때 부하는 주군의 목을 쳐주는데 이때도 &amp;quot;가이샤쿠 하겠습니다!&amp;quot;라고 존칭을 붙이는 것이 보통이다. 소설 대망에서도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아버지도 부하에게 암살당할 때 부하가 존칭을 쓰면서 목숨을 거둬 가겠다고 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박정희가 죽었을 때 일본에서는 &amp;quot;대일본제국의 마지막 사무라이가 죽었다.&amp;quot;라고 했는데, 일단 박정희와 그 주변 사람이 사무라이 정신이 충만한건 사실 인 것 같다. ~~조선의 [[이순신|무]][[권율|인]][[곽재우|들]]을 본 받을 것이지~~] 여기서 착안했는지 박정희, 김재규, 김계원 등 등장인물들이 심심하면 일본말을 쓴다. [* 이는 아무래도 일제 강점기를 살아왔던 그 시대 높으신분들의 사정을 표현하는 장치인것같다.]&lt;br /&gt;
&lt;br /&gt;
극중 박선호가(중앙정보부 의전과장) 자신의 '''채홍사'''역할을 한탄하면서 신재순에게 한심하다는 투로 이야기하는데 이때 신재순의 대사도 여러모로 대단하다.&lt;br /&gt;
&amp;gt;'''아저씨 저 걱정하지 마세요. 저 쿨한 년(!?)이거든요.'''&lt;br /&gt;
(...)&lt;br /&gt;
&lt;br /&gt;
이외에도 영화속에서 계속 신재순은 '''각하'''에게 적극적으로 수발을 드는 모습이 나오는데 심지어는 '''각하'''를 자신의 가슴에 안고 '''가슴이 떨려요''' 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다.....~~세상에~~고소안당한게 용하고도 비범한 장면이다(....)&lt;br /&gt;
&lt;br /&gt;
가장 깨는 장면은 마지막에 ~~고문~~심문받는 김재규를 보며 [[전두환]]의 '''&amp;quot;어이, 어때? 저 또라이 절마가 지혼자서 총질하고 지랄한게, 맞제?'''이 역을 한 사람은 당시 '''[[한겨레]]신문사'''의 문화부장(...)이었던 평론가 임범 씨이다. &lt;br /&gt;
&lt;br /&gt;
그러나 영화는 논란에 따른 관심도와는 다르게 흥행에는 실패하고 이후 직접적인 정치 풍자를 주제로 한 영화는 잘 안나오게 된다. kobis에서 조회해보면 89만 관객.&lt;br /&gt;
&lt;br /&gt;
여담으로 김재규 중앙정보부장이 체포돼서 끌려갈때 대사는 참으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준다.&lt;br /&gt;
&lt;br /&gt;
&amp;gt;'''야 이제 세상달라졌어.... 각한 죽었다구...야 ...이제 세상 좋아질거야 알어?'''&lt;br /&gt;
&lt;br /&gt;
~~[[12.12|그러나]]~~&lt;br /&gt;
&lt;br /&gt;
[[칸 영화제]] 감독주간에 초청되었다. 이때 프랑스에서 주목을 받아 훗날 임상수 작품들이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되는 계기가 되기도. [[올리버 스톤]] 감독이 이 영화를 상당히 호평했다.&lt;br /&gt;
&lt;br /&gt;
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ru/2/26/Song_2_(2).jpg?width=49% http://img.movist.com/?img=/x00/00/16/43_p2.jpg?width=49%&lt;br /&gt;
&lt;br /&gt;
영화의 포스터가 영국의 유명 밴드 [[블러(밴드)|블러]]의 5집 Blur의 싱글 Song 2의 재킷을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흡사한 정도가 아니라 아예 똑같은 수준이라 당시 '''작품 잘 만들어 놓고 [[나라 망신]]'''이라는 질타를 받았다.[[http://m.nocutnews.co.kr/news/40294|#]]&lt;br /&gt;
&lt;br /&gt;
[[에가시라 2:50]]이 &amp;quot;영화 일도양단&amp;quot;에서 리뷰한 적이 있다. 의외로 진지하게 감상평을[* 영화 중 대통령의 영구차가 지나가자 울부짖는 장면을 보고 &amp;quot;[[북한]]과 완전히 똑같았다. 한국도 저런 시절이 있었구나&amp;quot; 라는 코멘트를 남기기도 했다.] 내면서 7점을 줬는데, 참고로 일본 개봉명은 &amp;quot;유고 ~대통령 유고~(ユゴ 大統領有故)&amp;quot; [[http://www.nicovideo.jp/watch/sm3845709|해당 방송(니코니코동화).]]&lt;br /&gt;
== 고증 ==&lt;br /&gt;
주인공인 박선호가 상당히 젊게 묘사되는데 실제 박선호는 박흥주보다 5살이 많았고 심지어 차지철과 동갑이었다. --다만, 이는  &amp;quot;내가 이 나이 먹고 이렇게 살아야 하나&amp;quot; 라는 대사를 볼 때 아무리 봐도 그냥 일부러. --&lt;br /&gt;
&lt;br /&gt;
그럴 듯 하지만 잘못된 역사적 인용이 나온다. --한국 현대사극이 언제 안 그런적 있었나-- 대표적으로는 &amp;quot;[[소련|쏘오련]]에서는 [[브레즈네프]]가 죽고도 1주일로 비밀에 붙였어요. 이틀 딱 사십팔 시간이면 돼요. 그런데 우린 단 이틀도 보안이 안된단 말이에요?&amp;quot;라면서 박정희의 죽음(유고)를 숨기자고 주장하는 김 부장의 말과 달리, 브레즈네프는 3년 뒤에나 사망했다. --[[고인드립]]으로 생자 모독-- 게다가 브레즈네프의 사망은 사망 하루만에 발표되었다. --어차피 둘다 [[지미 카터]]를 만난 공통점이 있지만...--[* 실제로 김재규가 했던 말은 &amp;quot;소련은 브레즈네프의 행적을 1주일간 비밀에 붙인 적도 있다&amp;quot;라는 것이었는데 이 영화에서는 저렇게 와전되었다.] 여담으로 신현확으로 추정되는 인물은 즉석에서 &amp;quot;여기서 쏘련 얘기가 왜 나옵니까? 빨갱이 잡는 정보부장님께서.&amp;quot;라고 비아냥거린다.&lt;br /&gt;
&lt;br /&gt;
또 [[파키스탄]]의 [[부토]] 총리를 &amp;quot;무지랭이 [[독재자]]&amp;quot;라 인용하며 '풀만 먹어도 [[핵]]을 개발해야 한다'라고 말했다고 본받아야 할 인물처럼 언급하는 대통령의 말도 사실과 다르니, 부토는 핵개발은 시작하긴 했지만 일단 독재자가 아니고, 무지랭이도 아니다.미국대학 나와서 [[변호사]]하던 지식인이고  --만주육사 나온 박정희보다 스펙은 높을텐데?--  이미 [[1977년]]의 [[쿠데타]]로 그해 초에 불귀의 객이 된 독재의 희생양이다.&lt;br /&gt;
&lt;br /&gt;
역시나 &amp;quot;[[드골]]이 하는 짓을 보면 우리나라나 [[프랑스]]나 마찬가지다. 민주주의하는 나라가 세상에 몇개나 있나?&amp;quot;라고 하는 대사가 있는데 드골 역시 오래 전에 [[68운동]] 이후 자진 사임한 후였다. --그냥 드골이 했으니 우리도 했다 이거지--[* 실제로 [[10월 유신]]과 [[제5공화국]]이 모두 모델로 삼은게 사실 프랑스의 제5공화국, 드골 정부였다. ] 유일하게 맞는 드립은 [[대만]]은 아직도 [[계엄령]][[장징궈|이란]] 드립.&lt;br /&gt;
&lt;br /&gt;
다만 위 대사들은 소품 고증 같은 단순 오류가 아니라, 나름대로 작중에서 의미를 가지는 대사인 만큼 고의적인 오류일 수도 있다. 밑에 언급되는 [[궁정동]]의 인테리어 등을 고려하면 더더욱 개연성이 있다. 하지만 특정 주제를 위해 창조된 가상의 인물도 아니고 엄연히 실제인물을 다루면서 주제의식을 위해 일부 사실를 조작했다는 점에서 의도나 편향성에 관련해서 비판이 있을 수도 있겠다.&lt;br /&gt;
&lt;br /&gt;
궁정동 가동의 모습이 무슨 궁전처럼 화려하고 웅장하게 나오지만 박정희가 죽은 궁정동 가동은 소박한 편이었고. 실제로 호화스러웠던 건물은 새로 짓고있던 궁정동 신관이 샹들리에도 달린 호화건물이었다. &lt;br /&gt;
&lt;br /&gt;
다만 영화의 술상은 [[바닷가재]]와 각종 진귀한 해산물이 출동하는데 실제로도 전복, 수삼, 갈비, 송이, 장어 등 당시 돈 6만원이 들어간 호화로운 술상이었다.&lt;br /&gt;
&lt;br /&gt;
 이에 대해선 임상수 감독과 이민복 미술감독은 궁정동 안가의 상징성과 당시 사회상의 분위기를 나타내기 위해 의도적으로 묘사하였다고 밝혔다. [[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28321|씨네21 기사]]&lt;br /&gt;
&lt;br /&gt;
정승화가 자신이 참모총장이라고 하자 &amp;quot;무슨 대학 총장님이신데요?&amp;quot;라고 물었다는 일화의 주인공은 육군본부 초병이지만 영화에선 박흥주의 부하 중 한사람으로 바뀌었고 영화에선 &amp;quot;까지 말고 돌아가라&amp;quot;라는 훨씬 앞날이 걱정되는 대사를 한다.&lt;br /&gt;
&lt;br /&gt;
앞서 언급했듯이 '''심수봉은 엔카를 부른 적이 없다.'''&lt;br /&gt;
&lt;br /&gt;
영화에선 박정희가 신재순에게 본관을 묻자 신재순이 &amp;quot;전 그런거 모르는 데요?&amp;quot;라고 당돌하게 대답하고 옆에서 [[김계원]]이 &amp;quot;요즘 애들이 그런걸 아나요?&amp;quot;라고 혀를 찬다. ~~21세기에도 웬만하면 자기 본관은 다 압니다만...~~ 실제로는 신재순이 아니라 심수봉에게 질문하였고 심수봉은 [[청송 심씨]]라고 대답했다. 박정희는 &amp;quot;저번에 작고한 심의환 총무처 장관[* 1924년 생으로 1954년 행정고시로 관직에 입문한 후 줄곧 상공부에서 근무하며 차관까지 올랐다. 1977년 총무처 장관으로 임명되어 재직하던 중 10.26 사건이 일어나기 불과 며칠 전인 1979년 10월 22일 [[간암]]으로 사망.]과 본관이 같구만.&amp;quot; 이라고 대답했단다.&lt;br /&gt;
&lt;br /&gt;
또 영화에선 아랫사람 중 한 명이 신재순에게 도수가 높은 술을 권하는 것을 본 박정희가 &amp;quot;얘한테 너무 술이 세지 않아&amp;quot; 라고 혼잣말을 하자 신재순이 당돌하게 괜찮다고 받아치는데, 이 또한 명백한 고증오류다. 중정 요원이 신재순과 심수봉에게 말한 주의사항 중 하나가 각하가 질문을 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절때로 먼저 말을 꺼내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lt;br /&gt;
&lt;br /&gt;
작중 주과장이 경호원 2명을 쏴죽이고 김재규가 [[발터 PPK]]가 고장나 넘겨받아 박정희에 머리를 쏠 때 쓰는 권총은 [[루거 GP100]] 리볼버 인데, 실제로는 [[M36 치프 스페셜]]을 썼다. 게다가 이 권총은 10.26 사건 6년 뒤인 85년도에 나왔다.&lt;br /&gt;
&lt;br /&gt;
궁정동 경비원이 사망한 인원들을 [[M16(소총)|M16]]으로 확인사살하는 장면에서, 총을 자세히 보면 복도 장면은 A2, 주방 장면은 A4 모델에 A1 핸드가드만 붙여놓은 물건이다. 발사하는 장면이 아닌 장면에선 멀쩡한 A1이 나오는 걸 보면 아마 [[알 포인트]]처럼 A1 모델건을 구하지 못해서 그런 듯 하다.&lt;br /&gt;
&lt;br /&gt;
다만 [[대통령경호실]]의 흑역사인 [[슈츠슈타펠]] 닮은 제복까지 고증된 점은 특이한 부분. --근데 차지철이 상의만 입고 아래는 빤스바람 차림으로 전화를 받는다--&lt;br /&gt;
&lt;br /&gt;
--이쯤 되면 [[고증]]을 잘못한 게 아니라 의도적으로 달리한 듯 하다.--&lt;br /&gt;
== 링크 ==&lt;br /&gt;
 * [[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27751|임상수 감독 씨네21 인터뷰 1]] [[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27752|2]]&lt;br /&gt;
 * [[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28645|임상수 남재일 대담 1]] [[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28646|2]]&lt;br /&gt;
 * [[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28711|촬영감독 김우형 인터뷰]]&lt;br /&gt;
 * [[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28493|허문영 평론 1]] [[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28530|2]]&lt;br /&gt;
 * [[http://seojae.com/web/mal/mal200503.htm|정성일 평론 1]] [[http://seojae.com/web/dvd21/thedvd_200503.htm|2]]&lt;br /&gt;
&lt;br /&gt;
 [[분류:한국 영화]][[분류:역사 영화]][[분류:코미디 영화]][[분류:2005년 영화]]&lt;/div&gt;</summary>
		<author><name>Maintenance script</name></author>	</e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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