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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랜드슬램(지진폭탄) - 편집 역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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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30T02:01:10Z</updated>
		<subtitle>이 문서의 편집 역사</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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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17년 1월 23일 (월) 09:36에 Maintenance script님의 편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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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1-23T09:36:21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lt;/p&gt;
&lt;p&gt;&lt;b&gt;새 문서&lt;/b&gt;&lt;/p&gt;&lt;div&gt;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7/78/British_Grand_Slam_bomb.jpg&lt;br /&gt;
22,000lb MC bomb.&lt;br /&gt;
&lt;br /&gt;
[목차]&lt;br /&gt;
== 개요 ==&lt;br /&gt;
&amp;gt;'''역시 세상의 흉악한 물건은 죄다 [[영국]] 놈들이 만드는군요'''.&lt;br /&gt;
&amp;gt; - [[본격 제2차 세계대전 만화]] 2권 중에서.[* 다만 이 폭탄에 대한 말은 아니다. 히틀러 암살 계획 편에서 슈타펜베르크 대령이 히틀러를 [[히틀러 암살 미수사건|암살하기 위해 준비한]] 영국제 지연신관식 시한폭탄을 보고 대령의 부관이 한 말이다. 본편에서 이 폭탄에 대한 언급은 없다.]&lt;br /&gt;
&lt;br /&gt;
[[제2차 세계대전]] 중 [[영국]]의 [[지진폭탄]]. [[크고 아름다운]] [[톨보이]]를 더 강화(...)시킨 후속작이다.&lt;br /&gt;
&lt;br /&gt;
== 개발 ==&lt;br /&gt;
[[톨보이]]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설계자인 [[반스 월리스]]는 처음엔 톨보이만큼 아담한(?)물건을 만들 생각이 없었다. 다만, 그럼에도 투발수단의 한계를 비롯한 '''현실의 벽'''에 막혀 어쩔수 없이 초기 제안에서 사이즈를 대폭 축소하여 톨보이를 제작하였는데...&lt;br /&gt;
&lt;br /&gt;
그 톨보이가 혁혁한 전과를 올리면서, 월리스의 '''지진폭탄''' 개념은 단순한 책상물림의 뜬구름 잡는 소리가 아니라 충분히 실전에서 사용할만한 개념이라는 걸 입증했다. 다만, 그럼에도 일부 목표물들은 톨보이의 폭격을 견뎌내면서 좀 더 강한 폭탄을 만들 필요성이 생겼고 이에 월리스는 다시금 초기 제안을 제시한다.&lt;br /&gt;
&lt;br /&gt;
이미 톨보이를 통해 지진폭탄의 위력을 확인하고 재미도 톡톡히 본 영국군은 이번엔 별다른 이의 없이 제안을 받아들였다. 이에 따라 개발된 것이 &amp;quot;그랜드슬램&amp;quot;으로 '''길이 7.7m에 중량 10톤.''' 톨 보이보다 더 흉악한 물건이다. 정상고도에서 투발할 시 폭탄이 표적에 도달할 때의 낙하 속도는 무려 '''마하 0.94'''[* 추진체도 없고 그냥 자유낙하속도가 음속에 가까운 수준이라는 것이다!]에 달할 정도.&lt;br /&gt;
&lt;br /&gt;
이게 처음에 한 번 빠꾸먹은 게 영국군이 바보거나 머리가 굳어서가 아니고, 여러모로 무시못할 문제가 있었다. 여하튼 당시 영국군이 보유한 폭격기 중 가장 적재 중량이 컸던 랭카스터 폭격기조차 적재한계에 달하는 괴물인데다가, 폭탄창에 수납이 안돼서 불필요한 장비 떼내고, 연료도 적게 싣고, 폭탄을 매달 수 있도록 별도의 장비를 만드는 등 이 폭탄 하나 매달려고 아득바득 개조를 해야만 했을 정도.(랭커스터 B I 스페셜 모델).&lt;br /&gt;
&lt;br /&gt;
한마디로, 아주 못 던질 물건은 아니었지만, '''폭탄 하나 던지겠다고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그만한 가치가 있느냐'''는 점이 가장 큰 문제였는데, 톨보이가 그만한 가치가 있다는걸 보여준 결과, 영국군이 완전히 뿅가버리는 바람에 탄생한 물건.&lt;br /&gt;
&lt;br /&gt;
== 실전 ==&lt;br /&gt;
'''그랜드슬램은 데뷔전부터 화려했다.''' 데뷔 첫 상대는 독일 베스트발렌(Westfallen) 지방의 도시인 빌레펠트(Bielefeld) 근처 [[http://de.wikipedia.org/wiki/Schildescher_Viadukt|실트에셰(Schildesche) 지역의 육상 철교(Schildescher Viadukt)]]였는데, 톨 보이 폭격도 견뎌냈던 놈이라서 --확실히 조져 버리기 위해-- 그랜드슬램이 투입되었다. 투하된 폭탄은 철교에서 수 미터 벗어난 지점에 떨어졌다. 헌데, 분명 빗맞췄는데도...&lt;br /&gt;
&lt;br /&gt;
http://www.bergenbelsen.co.uk/images/Content/Photos/Timeline/Bielefeld/C_005086.jpg?width=800&lt;br /&gt;
'''폭탄의 폭발력으로 지반이 무너지면서 철교 교각까지 동시에 폭삭 내려앉았다. 물론 이후 다른 철교들도 비슷한 꼴을 당했다.'''&lt;br /&gt;
&lt;br /&gt;
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1/13/U-Boat_Pen_Grand_Slammed.jpg/640px-U-Boat_Pen_Grand_Slammed.jpg&lt;br /&gt;
게다가 톨보이 대응으로 콘크리트를 더 처발라서 방어력을 강화했더니 '''얘한테 박살나서 엎어지는''' [[지못미]]한 사태가 벌어지곤 했다. 위 사진은 그랜드슬램에 직격당한 브레멘의 발렌틴 [[유보트]] 생산기지. '''4.5미터 두께의 [[철근 콘크리트]]를 뚫어버리고 들어가 지붕을 완전히 날려버렸다.'''[[http://en.wikipedia.org/wiki/Valentin_submarine_pens#mediaviewer/File:U-Boat_Pen_Grand_Slammed.jpg|사진출처]]&lt;br /&gt;
&lt;br /&gt;
2차대전중 총41개의 그랜드슬램이 투하됐는데 주로 교량과 항구의 고가교(Viaduct) 폭격에 사용되었다. 명중률은 작은 건물을 명중시킬만큼 정확하진 않았지만 그랜드슬램에게는 별로 중요하지 않았다. 지진 효과로 교량이나 고가교의 일부분이 붕괴되었기 때문이다.&lt;br /&gt;
&lt;br /&gt;
마지막으로 1945년 4월25일 히틀러의 별장중 하나인 베르크호프(Berghof)가 겁탈(…)당했는데, 그 이유는 뚜렷하게 알려져 있지 않다. 다만 폭격할만한 중요시설이 하나도 없는 뉘른베르크를 단지 '''나치당 전당대회가 열렸던 유명한 지역이라는 이유로''' 폭격한(...) 전력이 영국 공군 ~~역시 기행의 나라다운 행동이다~~에게 있었기 때문에 아마 이곳도 단지 히틀러의 소유라는 점으로 인해 얻어맞은 것[* 하지만 이 경우엔 그 히틀러의 소유인데다 그 특별한 상징성으로도 충분히 폭격할 이유는 된다. --마침 폭격 당시 히틀러가 별장에 있었다면 잭팟 터지는거고...--]으로 보인다. 참고로 히틀러의 별장은 히틀러가 유독 튼튼하고 오래가도록 만들라고 지시하고 감독한데다가, 국가원수가 이용하는 곳이므로 나름대로 방공설비를 갖춘 곳으로 일반 폭격에는 끄떡도 하지 않는 곳이었다.&lt;br /&gt;
&lt;br /&gt;
이렇게 2차대전의 중후반을 활약한 지진폭탄들은 [[태평양 전쟁]]에서도 사용될 예정이었는데, [[원자폭탄]]의 활약과 일본의 항복으로 인해 무산되었다. 당연히 미국답게 더더욱 [[크고 아름다운]] [[T-12 클라우드메이커]]라는 흉악한 폭탄을 만들었다.&lt;br /&gt;
&lt;br /&gt;
== 평가 ==&lt;br /&gt;
결론적으로 '''이렇게 까지 해가면서 써야하느냐'''는 의문에 충분히 제값을 하면서 답해주었지만,  나온지 얼마 지나지도 않아서 사용처인 독일과 일본이 항복해, 본격적으로 활약하지 못하고 종전을 맞은 비운의(?) 병기.~~운이 좀 만 더 있었으면 독일어와 일본어는 저승에서나 들을 수 있었을 것이다.~~ &lt;br /&gt;
&lt;br /&gt;
그러나 그 몇 번 안 되는 실전 기회마다 [[김대기|적절한 곳에 적절하게 떨어진 뒤 적절하게 터졌고]], 파상 효과도 적절했기에 이후의 폭탄에 큰 영향을 주었다. 어찌 보면 [[벙커버스터]]의 조상이라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닐 듯하다. 물론, 저런 폭탄이 나타나고 나서 주요 지하시설은 점점 깊게, 방호력을 높여서 만들기 시작했고, 덕분에 후손인 벙커버스터들은 그랜드슬램의 수배부터 십수배에 달하는 깊이를 관통하게 되었다.&lt;br /&gt;
&lt;br /&gt;
[[분류:폭발물]][[분류:항공 병기/세계대전]]&lt;/div&gt;</summary>
		<author><name>Maintenance script</name></author>	</e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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