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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벌래 - 편집 역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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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6T20:41:16Z</updated>
		<subtitle>이 문서의 편집 역사</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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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17년 1월 24일 (화) 03:33에 Maintenance script님의 편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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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1-24T03:33:53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lt;/p&gt;
&lt;p&gt;&lt;b&gt;새 문서&lt;/b&gt;&lt;/p&gt;&lt;div&gt;[[파일:oNb9QZF.jpg|width=300]]&lt;br /&gt;
[[http://blog.naver.com/38audio/|블로그]][* 단 2008년 이후부터 업데이트가 안되어있다.]&lt;br /&gt;
&lt;br /&gt;
'''한국 [[광고]]계와 [[음향]]계의 전설'''&lt;br /&gt;
&lt;br /&gt;
[목차]&lt;br /&gt;
&lt;br /&gt;
=== 개요 ===&lt;br /&gt;
본명은 김평호. 연극계에서 일하면서 왜소한 체격[* '''중학교때부터 지금까지 키 158cm에 몸무게 48kg.''' 군대에 2번이나 지원했으나 [[신검]]에서 떨어졌다. ~~[[캡틴 아메리카|스티브 로저스]]?~~]으로 얻었던 별명 '벌레'를 이름처럼 삼았다가 어감 때문에 '벌래'로 바꿨다고 한다.&lt;br /&gt;
&lt;br /&gt;
1941년 현 [[하남시]] 인근에서 태어나서 9살때 어머니를 여의고, [[6.25 전쟁]]이 터지고 [[1.4 후퇴]] 당시 보국대 운송대원으로 일하던 아버지도 사고로 척추를 다쳤다. 돈을 밝히던 새어머니에게 학대당하다가 서울로 몰래 상경해[* 연극 배우가 되겠다는 꿈을 가지고 선생님과 상담을 받고서 서울에 있는 국비 고등학교에 진학해서 [[공무원]]이 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체신고등학교에 다니면서 명동 국립극장에서 스태프로 활동했다.[* 이때 만난 김상열, 유경환, 이영식과 함께 '젊은 스태프 4인방'을 이루어 이후 줄곧 활동해왔다.]&lt;br /&gt;
&lt;br /&gt;
이후 [[오지명]], [[최불암]] 등이 창단한 동인극단에서 활동하다 극단 '행동무대'를 창단하고 [[체신부]]에서 [[전신기|전신기사]] 일로 생계를 꾸리고 있었다. 그러다가 [[동아방송]] 개국 초대 멤버로 취직해서 음향효과를 전담하게 되고,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사운드 디자이너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 특히 이때 만난 [[http://ko.wikipedia.org/wiki/%EA%B9%80%EC%A2%85%EC%82%BC|김종삼]][* &amp;quot;묵화&amp;quot;로 유명한 바로 그 시인. 당시 동아방송에서 음악 스태프로 일하고 있었다.]과 함께 사실적인 일차원의 소리를 넘어 상징적인 이차원적 소리를 탐구하기 시작했다.&lt;br /&gt;
&lt;br /&gt;
이후 동아일보 계열의 광고회사 '만보사'와 만보사 소속 윤석태 감독과 수많은 광고를 만들어 대히트를 했다. 하지만 [[1975년]] 동아일보 언론자유 투쟁 사태로 인해 방송국이 거의 개점폐업 상태에 이르르자 방송국을 나오고[* 그리고 5년 뒤 [[언론통폐합]] 조치로 동아방송은 사라진다.] 퇴직금으로 음향 스튜디오 [[38]]오디오[* [[밴 헤일런]]의 '5150 스튜디오'에서 영감을 받아 어떤 숫자를 붙일지 고민하다가 '''[[고스톱|38 광땡]]'''(...)에서 영감을 얻어서 '버러지같은 작품도 광땡같은 작품으로 만들어준다'는 의도로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를 차리고 [[로보트 태권 V]]의 음향을 담당해서 히트를 했다. &lt;br /&gt;
&lt;br /&gt;
이후 [[1986 서울 아시안 게임]], [[1988 서울올림픽]], [[1993 대전 엑스포]],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 및 여러 대통령 취임식 등 굵직한 행사에서 음향을 담당하면서 인지도를 높이고 '소리의 달인'과 같은 칭호들도 얻게 된다.&lt;br /&gt;
&lt;br /&gt;
{{{#!html&lt;br /&gt;
&amp;lt;img src=&amp;quot;http://cfile229.uf.daum.net/image/123338364F73D9160594E7&amp;quot; width=&amp;quot;300&amp;quot;&amp;gt;}}}&lt;br /&gt;
&lt;br /&gt;
2007년에는 [[자서전]]인 [[http://www.yes24.com/24/goods/2688555|'제목을 못 정한 책']]을 발간했다. 컨셉이 아니라 정말로 제목을 못 정해서(...) 독자들에게 '이 책의 이름을 지어주세요'라고 공모전을 연 끝에 '불광불급'이라는 제목을 얻게 되었다.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겪어왔던 여러가지 일들과 자신에게 영향을 준 여러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이 항목의 거의 모든 내용도 다 이 책에서 나왔다.] &lt;br /&gt;
&lt;br /&gt;
현재는 [[홍익대학교]]에서 교수직을 맡고있다.&lt;br /&gt;
&lt;br /&gt;
=== 일화 ===&lt;br /&gt;
 * 동아방송 음향 스태프로 일하던 시절에는 녹음실에 무지향성 [[마이크]] 하나밖에 없어서 라디오 드라마 방송 때는 배우들 바로 옆에서 효과음을 넣어야 했다. 그러던 어느날 라디오 드라마 [[삼국지]]를 녹음하면서 식칼로 칼싸움 효과음을 내던 중, 식칼에서 날이 빠져서 한 배우의 목덜미를 스치고 날아가 벽에 박혀버렸다. 이 사고를 계기로 녹음실에는 효과음 콘솔이 따로 만들어졌다. 참고로 식칼에 맞아 죽을 뻔 했던 그 배우는 바로 '''[[이순재]]'''.&lt;br /&gt;
&lt;br /&gt;
 * [[LG전자|금성사]]에서 처음 나온 [[리모컨]] 기능이 있는 TV 광고를 만들면서 '첨단 기술'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리모컨에서 레이저가 나오는 컨셉을 제안하고 [[성냥]]을 켤 때 나는 소리를 이용해 효과음을 만들었다. 이 광고는 엄청난 히트를 쳐서 TV를 구입한 사람들이 '왜 리모컨에서 파란 광선이 안나오냐' 같은 항의 전화를 걸어오기도 했다고.&lt;br /&gt;
&lt;br /&gt;
 * [[종근당]] 광고에 등장하는 [[종]]소리도 바로 김벌래의 작품이다.[* 광고에 나오는 종은 서양식 종이지만 소리는 동양의 범종 소리다. 영상과 일치하지 않더라도 소리가 좋으면 거부반응이 없다는 것의 대표적 사례.] 하지만 처음 광고 시청회를 가질 때 종근당 회장이 부친상을 당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amp;quot;조종(弔鐘) 소리 같다'면서 퇴짜를 놓았다. 그러나 한 달 후 다시 시청회를 가질 때는 '종소리가 평화스럽다'면서 호평을 받았는데, 사실 두 종 소리는 길이만 다르게 한 똑같은 종소리였다.&lt;br /&gt;
&lt;br /&gt;
 * [[로보트 태권 V]]의 음향을 맡을 때는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스튜디오에 영사기와 동기화된 멀티트랙 녹음기가 없어서 영화를 10개의 16mm 롤로 나눠서 싱글트랙 녹음기로 태권 V 효과음, 적군 효과음, 성우들의 대사, 사운드트랙을 따로따로 작업하고 믹싱해야 했다. 결국 마지막 롤을 작업하다가 과로로 쓰러졌는데, 병원에 입원해서도 음향 삽입 작업을 계속했다. 하지만 이 때문에 마지막 부분의 극장용 프린트가 시사회날까지 나오지 못하자, 음향 작업에 썼던 흑백 롤을 갖다가 틀고 영화가 끝날때까지 주제가만 무한반복으로 틀어주는 사태가 발생했다.[* 음향 작업 참고용으로 썼기 때문에 작업용 롤에는 아무런 사운드트랙이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은 좋아했다고.&lt;br /&gt;
&lt;br /&gt;
==== [[펩시]] 효과음 공모전 당선 ====&lt;br /&gt;
김벌래에 대해 가장 널리 알려진 일화는 바로 펩시콜라 광고에 나오는 효과음을 제작했다는 사실이다. 1960년, 동아방송에서 일하던 김벌래는 [[동아일보]] 기자에게 &amp;quot;펩시가 제품을 상징하는 소리를 찾고 있다&amp;quot;는 제보를 듣고 윤석태 감독과 함께 아이디어 회의를 시작했다. 하지만 펩시만의 차별점이 잘 떠오르지 않자 동료들과 술을 마시러 갔는데, 그 자리에서 웨이터의 '''맥주병 따기 쇼'''를 보고 영감을 얻어서 그 웨이터를 데리고 녹음실로 달려가서 맥주 두 박스를 다 따면서 소리를 녹음했다.  &lt;br /&gt;
&lt;br /&gt;
하지만 막상 결과물을 들어보니 병뚜껑이 찌그러지는 소리가 너무 크게 들려서 상쾌한 이미지에는 맞지 않았고,[* 그리고 이 병 따는 소리는 오늘날까지도 여러 방송국에서 쓰이고 있다.] 결국 다른 아이디어를 찾던 중 [[풍선]]을 터뜨리는 소리를 떠올리게 되었다.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펩시라는 브랜드명처럼 '두 음절'의 효과음을 내기로 결심하고 수십번 씩 풍선을 터뜨리고 녹음하기를 반복했다. 하지만 얇은 재질 때문에 경쾌하고 박력있는 소리가 나오지 않자 고심 끝에 떠올린 것이 바로 '''[[콘돔]]'''. 콘돔 여러개를 겹쳐서 부풀린 후 터뜨린 소리를 '펩'으로, 콘돔에서 바람을 빼는 소리를 '시'로 삼아서 시행착오 끝에[* 이게 다 [[오픈릴 테이프]]를 직접 가위로 잘라서 이어 붙인 결과다. '''1960년'''이었다는 점을 기억하자.] '펩시' 효과음을 완성해서 일본의 펩시 지사로 보냈다.&lt;br /&gt;
&lt;br /&gt;
그리고 약 한 달 후 미국의 본사에서 파견된 직원과 만나게 되고 본인의 효과음이 채택된 사실을 알게 된다.[* 그대로 쓴 것은 아니고 특수 효과용 [[신디사이저]]를 활용해서 후작업을 거친 뒤 사용되었다. 김벌래 본인도 이걸 듣고서는 원래 소리는 여기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했을 정도.] 미팅을 마치고 돈봉투를 열어봤는데, 안에 '''[[백지수표|금액란에 아무것도 써 있지 않은 수표]]'''[* 최초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원음은 김벌래가 만들었지만, 이를 바탕으로 신디사이저를 이용해 재창작 한 것은 펩시 측이기 때문에 정확한 금액을 따지기 힘들어서 그랬을 것이라고 한다.]가 들어있는 걸 보고는 '''&amp;quot;이런 쳐 죽일 놈들을 봤나, 금액을 빼먹다니&amp;quot;'''라면서 화를 냈다가 백지수표라는 사실을 알게 된 뒤에야 까무라치게 놀랐다고. 결국 지인인 이어령과의 논의 끝에 985,000원이라는[* 당시 본인의 월급이 4만 원, 60평짜리 주택 한채가 100만 원이었다. --그러니까 2년치 연봉이면 최고급 아파트를 살 수 있었다!--] 생각보다 소박한 금액을 적었다. &lt;br /&gt;
이후 이어령은 '만약 김벌래가 백지수표를 받은 뒤에 실종된다면?' 이라는 가정으로 '세 번은 짧게 세 번은 길게' 라는 희곡을 썼고, 이는 나중에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1262|같은 이름의 영화]]로도 만들어졌다. &lt;br /&gt;
[[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convertIframeTag.nhn?vid=803BF93A67DA183407563F2F2437A5C11619&amp;amp;outKey=V12900e0c0400bb405620bb9ead3d6b3a7a4acd9c0d3a6b2a8132bb9ead3d6b3a7a4a&amp;amp;width=720&amp;amp;height=438|여기서 들을 수 있다.]]&lt;br /&gt;
&lt;br /&gt;
여담으로 넷상에서 이와 관련된 루머도 있는데 '펩시'라는 이름과 펩시의 로고까지[* 펩시의 로고와 [[태극기]]의 태극모양과 유사한 점에서 착안한 듯 하다.] 그가 만들었다는 얘기도 있는데 아마 위의 일화에서 와전된 것으로 추정된다.&lt;/div&gt;</summary>
		<author><name>Maintenance script</name></author>	</e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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