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xml:lang="ko">
		<id>https://tcatmon.com/w/index.php?action=history&amp;feed=atom&amp;title=%EB%8B%A8%EA%B0%80%ED%96%89</id>
		<title>단가행 - 편집 역사</title>
		<link rel="self" type="application/atom+xml" href="https://tcatmon.com/w/index.php?action=history&amp;feed=atom&amp;title=%EB%8B%A8%EA%B0%80%ED%96%89"/>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tcatmon.com/w/index.php?title=%EB%8B%A8%EA%B0%80%ED%96%89&amp;action=history"/>
		<updated>2026-06-15T15:12:24Z</updated>
		<subtitle>이 문서의 편집 역사</subtitle>
		<generator>MediaWiki 1.28.0</generator>

	<entry>
		<id>https://tcatmon.com/w/index.php?title=%EB%8B%A8%EA%B0%80%ED%96%89&amp;diff=62124&amp;oldid=prev</id>
		<title>2017년 1월 25일 (수) 11:24에 Maintenance script님의 편집</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tcatmon.com/w/index.php?title=%EB%8B%A8%EA%B0%80%ED%96%89&amp;diff=62124&amp;oldid=prev"/>
				<updated>2017-01-25T11:24:13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lt;/p&gt;
&lt;p&gt;&lt;b&gt;새 문서&lt;/b&gt;&lt;/p&gt;&lt;div&gt;短歌行&lt;br /&gt;
&lt;br /&gt;
[목차]&lt;br /&gt;
&lt;br /&gt;
== 개요 ==&lt;br /&gt;
[[삼국지]]에 등장하는 [[조조(삼국지)|조조]]가 지은 [[한시]].&lt;br /&gt;
&lt;br /&gt;
=== 시 전문 및 해석 ===&lt;br /&gt;
&amp;gt;對酒當歌, 人生幾何(대주당가 인생기하) 술을 들며 노래한다. 인생이 길어 봐야 얼마나 되랴?&lt;br /&gt;
&amp;gt;譬如朝露, 去日苦多(비여조로 거일고다) 비하자면 아침이슬 같으니, 지나간 날엔 괴로움만 많구나.&lt;br /&gt;
&amp;gt;慨當以慷, 憂思難忘(개당이강 우사난망) 슬퍼하며 탄식해도, 근심 잊기 어렵구나.&lt;br /&gt;
&amp;gt;何以解憂, 唯有杜康(하이해우 유유두강) 무엇으로 근심 풀까? 그건 오직 술뿐일세.[* 본문에서 '술'을 직접 표현하지 않고 '두강'이란 단어를 사용하였는데, 두강은 동주시대에 살았던 술빚는 명인으로, 이후 잘 빚어진 술을 '두강주'라고 불리게 되었다.]&lt;br /&gt;
&amp;gt;靑靑子衿, 悠悠我心(청청자금 유유아심) 푸르른 그대의 옷깃, 내 마음에 펄럭이네.&lt;br /&gt;
&amp;gt;但爲君故, 沈吟至今(단위군고 침음지금) 허나 그대로 인하여, 이제껏 깊은 시름에 잠겼었네.&lt;br /&gt;
&amp;gt;呦呦鹿鳴, 食野之苹(요요녹명 식야지평) 우우하고 우는 사슴의 무리, 들에서 햇쑥을 뜯는다.&lt;br /&gt;
&amp;gt;我有嘉賓, 鼓瑟吹笙(아유가빈 고슬취생) 내게도 좋은 손님 오셨으니, 금을 뜯고 피리도 불리.&lt;br /&gt;
&amp;gt;明明如月, 何時可掇(명명여월 하시가철) 밝기는 달과 같은데, 어느 때나 그것을 딸수 있으랴.&lt;br /&gt;
&amp;gt;憂從中來, 不可斷絶(우종중래 불가단절) 마음속에서 우러나는 근심, 참으로 끊어버릴수 없구나.&lt;br /&gt;
&amp;gt;越陌度阡, 枉用相存(월맥도천 왕용상존) 논둑과 밭둑을 누비면서, 헛되게 서로 생각하는가.&lt;br /&gt;
&amp;gt;契瀾談嘗, 心念舊恩(계란담상 심념구은) 서로 깊이 이야기를 나누며, 마음속으로 옛 은혜를 생각하네.&lt;br /&gt;
&amp;gt;月明星稀, 烏鵲南飛([[월명성희]] 오작남비) 달은 밝고 별은 드문데, 까막까치는 남쪽으로 나네.&lt;br /&gt;
&amp;gt;繞樹三匝, 何枝可依(요수삼잡 하지가의) 나무를 세 차례 빙빙 맴도나, 어느 가지에 의지할 수 있을꼬?&lt;br /&gt;
&amp;gt;山不厭高, 海不厭深(산불염고 해불염심) 산은 높음을 꺼려하지 않고, 바다는 깊음을 꺼려하지 않는 법.&lt;br /&gt;
&amp;gt;周公吐哺, 天下歸心(주공토포 천하귀심) 주공이 입에 물었던 것을 뱉으니,[* '토포'란 [[주공단]]이 천하의 인재가 찾아왔다는 소식을 듣자 식사 중에 입에 넣었던 밥을 세 번 뱉고, 감던 머리를 세번 움켜쥐었다는 고사에서 유래한 단어.] 천하 사람들의 마음을 얻으리라!&lt;br /&gt;
&lt;br /&gt;
== 상세 ==&lt;br /&gt;
맨 앞의 4글자를 따서 대주당가(對酒當歌)라고 하기도 한다.&lt;br /&gt;
&lt;br /&gt;
[[적벽대전]]을 앞두고 조조가 지은 시로 [[삼국지연의]]에 등장하며 조조가 [[창]]을 잡고 이 시를 읊자 모두가 '승상 [[킹왕짱]]!'하며 감동하고 있었는데 양주자사였던 [[유복]]이&lt;br /&gt;
&lt;br /&gt;
&amp;gt;月明星稀, 鳥鵲南飛. 달 밝고 별을 드문데, 까막까치가 남쪽으로 날아간다.&lt;br /&gt;
&amp;gt;繞樹三匝, 何枝可依. 나무를 서너 차례 빙빙 맴돈들, 어느 가지에 의지할 수 있을꼬?&lt;br /&gt;
&lt;br /&gt;
이 부분이 전투를 앞둔 시기에서 너무 불길한 시구라며 트집 아닌 트집(?)을 잡았다. 이에 조조는 순식간에 화가 치밀어 홧김에 창으로 그를 찔러 죽이고 만다(...). 조조는 그 이후 자기 행동을 후회하며 유복을 삼공(三公)의 예로 후하게 장사지내고 남은 가족들을 잘 보살피라는 명을 내렸지만 그런다고 죽은 사람이 다시 돌아올 리 있나...&lt;br /&gt;
&lt;br /&gt;
물론 이는 연의의 허구로 유복은 적벽대전 직전 병사했으며 [[둔전제]]로 위의 민정에 엄청난 공을 세운 인물이다. 이렇게 공훈을 세운 이를 아무리 술에 취했다지만 한 창에 찔러 죽였다는 것은 조조의 인간성을 비하할 의도가 있는 악의적인 연의의 창작 중 하나이다. &lt;br /&gt;
&lt;br /&gt;
연의의 에피소드와는 별개로 시 내용을 보면 알 수 있듯 비장감을 비롯한 온갖 감정 복합적으로 드러나있고 공간적 배경의 묘사도 매우 아름답고 천하를 제패하고자 하는 사나이의 호연지기 또한 드러나 있어서 상당히 훌륭한 시로 손꼽힌다.&lt;br /&gt;
&lt;br /&gt;
재미중국인 교수 리둥팡은 적벽대전에 대해 얘기하면서 '''&amp;quot;시는 훌륭한데 전쟁 전날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짜라는 작전은 안짜고]] 시 쓰고 술이나 빨며 놀고 있었으니 이길리가 있나&amp;quot;'''하면서 조조가 당시 너무 오만하고 방심했다는 증거라고 얘기했다. ~~그정도의 대군을 거느리고 있었는데 패배에 상상이나 갔을까~~&lt;br /&gt;
&lt;br /&gt;
== 다른 매체에서의 단가행 ==&lt;br /&gt;
[[이문열 평역 삼국지]]에서는 1권에서 젊은 날의 조조가 낙양성 북쪽 저택 후원에서 기녀들을 끼고 술을 마실 때 [[하후돈]]에게 지금 짓고 있는 시라고 하면서 이 시의 초반 네 구절을 읆어주는 것이 조조의 '''첫 등장 장면'''이다. 이는 조조를 중점에 두고 서술한 내용의 삼국지다운 연출이라고 할 수 있겠다. 조조는 왜 시를 마저 읖지 않냐고 묻는 하후돈의 질문에 '''아직 내 마음을 정하지 못했는데 나중에 마음 다 잡으면 완성해줄게''' 라고 대답하고, 이후 조조는 6권에서 적벽대전 전날 밤에 이 시를 완성하고 읖으면서 그 약속을 지킨다. 시를 듣는 모두가 감동하지만 하후돈은 그 시가 과거에 조조가 완성하지 못한 시임을 눈치채고 다른 사람보다 더욱 더 깊은 감동을 느낀다. 물론 이 이후에는 원판처럼 유복이 시구에 태클을 걸었다가 죽으며 이런 훈훈한 분위기가 깨진다(...)&lt;br /&gt;
{{{#!html&lt;br /&gt;
&amp;lt;iframe width=&amp;quot;425&amp;quot; height=&amp;quot;344&amp;quot; src=&amp;quot;https://www.youtube.com/embed/2n0tabZl7ek&amp;quot; frameborder=&amp;quot;0&amp;quot; allowfullscreen&amp;gt;&amp;lt;/iframe&amp;gt;&lt;br /&gt;
}}}&lt;br /&gt;
&lt;br /&gt;
[[84부작 삼국지]]에서는 유복 대신 사욱이라는 허구의 악공이 등장하여 유복의 역할을 대신하다 사망했다. 이런 구성은 삼국지연의에서 유복이 나오는 장면이 이것 뿐이기도 하고 [[고인드립]]에 가까운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적벽대전이 조조에겐 불길한 일이라는 것을 예고하는 장치인걸로 추정된다. 84부작 삼국지에서는 단가행 원시에 곡을 붙였고 조조와 함께 주위에 창을 쥔 병사들도 함께 춤을 춰서 경극의 한 장면처럼 연출했으며 조조가 술에 취했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 조조 역의 배우 포국안이 취한 사람처럼 비틀거리며 춤을 추는 것을 볼 수 있다. 연의 원전에서 조조가 창을 비껴쥔 채 단가행를 읊었다는 묘사를 그대로 나타낸 작품이다. &lt;br /&gt;
&lt;br /&gt;
{{{#!html&lt;br /&gt;
&amp;lt;iframe width=&amp;quot;425&amp;quot; height=&amp;quot;344&amp;quot; src=&amp;quot;http://www.youtube.com/embed/ahtGMBUW_AE?feature=player_detailpage&amp;quot; frameborder=&amp;quot;0&amp;quot; allowfullscreen&amp;gt;&amp;lt;/iframe&amp;gt;&lt;br /&gt;
}}}&lt;br /&gt;
[[신삼국]]의 단가행.  사실 시 자체는 영웅적 포부를 드러내는 부분이 있긴 해도 전체적으로 보면 상당히 서정적인데 극중에서 읽는 타이밍이 적벽대전 직전이라 쓸데없이 살벌하고 권위적인 분위기가 되어버렸다. 악당 등장 BGM이 압권.&lt;br /&gt;
&lt;br /&gt;
{{{#!html&lt;br /&gt;
&amp;lt;iframe width=&amp;quot;854&amp;quot; height=&amp;quot;510&amp;quot; src=&amp;quot;https://www.youtube.com/embed/BPchbTpdpqM&amp;quot; frameborder=&amp;quot;0&amp;quot; allowfullscreen&amp;gt;&amp;lt;/iframe&amp;gt;&lt;br /&gt;
}}}&lt;br /&gt;
극장 개봉한 [[적벽대전]]에선 조조 역을 맡은 배우 장풍의[* 대청풍운에서 [[아이신기오로 도르곤]]역을 맡은 배우이며 그 외 1993년 영화 [[패왕별희]]의 주연으로도 알려져 있다.]가 포풍간지를 내뿜으며 읊는다. [[한시]]는 성조까지 구현된 것으로 들어야 운율도 음미할 수 있는데, 이 영상에서 그것이 잘 드러난다. 특히 마지막 부분인 周公吐哺를 읊으며 술잔을 바닥에 던지고는 힘찬 어조로 天下歸心이라 마무리하는 장면이 압권. ~~그런데 시의 내용과 분위기 등을 고려하면 이 시를 연설문처럼 처리하는 것은 좀 무리수이다.~~ 이 작품에선 단가행으로 인해 [[유복]]이 죽는 장면은 나오지 않는다.&lt;br /&gt;
&lt;br /&gt;
[[분류:한시]]&lt;/div&gt;</summary>
		<author><name>Maintenance script</name></author>	</entry>

	</fe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