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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매가로 기억을 팝니다 - 편집 역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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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1T04:21:38Z</updated>
		<subtitle>이 문서의 편집 역사</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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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17년 1월 28일 (토) 07:18에 Maintenance script님의 편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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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1-28T07:18:49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lt;/p&gt;
&lt;p&gt;&lt;b&gt;새 문서&lt;/b&gt;&lt;/p&gt;&lt;div&gt;We can remember it for you wholesale&lt;br /&gt;
&lt;br /&gt;
[목차]&lt;br /&gt;
== 개요 ==&lt;br /&gt;
[[필립 K. 딕]]의 [[SF]]단편소설. 기억을 파는 회사를 주제로 삼고 있다. 영화 [[토탈 리콜]]의 원작. &lt;br /&gt;
&lt;br /&gt;
== 줄거리 ==&lt;br /&gt;
평범한 회사원 A인 퀘일 씨는 매일매일 화성에 가는 꿈을 꾼다. 화성에 가고 싶어 미칠 지경에 이르지만 그의 수입으로는 화성여행은 언감생심 꿈도 못 꾼다. 그런 그가 어느 날 발견한 한 광고. &amp;quot;도매가로 기억을 팝니다.&amp;quot;&lt;br /&gt;
&lt;br /&gt;
기억 판매 회사의 사장은 그에게 역설한다. &amp;quot;진짜 여행은 희미한 기억과 의미 없는 추억을 남길 뿐이지만, 저희 회사에서는 잊혀지지 않는 기억과 그 기억을 보증해줄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진짜 여행과의 차이는 조금도 느끼실 수 없습니다.&amp;quot;&lt;br /&gt;
&lt;br /&gt;
이 문구에 설득된 퀘일은 이어서 어떤 기억을 구매할 지 협상한다. 회사 사장 왈, 구매자가 원하는 방식의 추억이 가장 강렬하게 기억에 남기 때문이라고. 결국 퀘일은 자신은 언제나 킬러가 되고 싶어했으며, 자신이 실은 킬러이며 화성에 가서 요인을 살해한 후 지구로 돌아와 숨어 살고 있는 중이라는 기억을 선택한 후 수면에 빠진다. 회사 사장은 이제 퀘일이 화성에 갔었다는 기념품이 될 만한 물건, 권총이나 화성 관광엽서나 말라비틀어진 곤충(퀘일의 추억 속에서는 화성에서 잡아온 곤충이 될 예정) 등을 준비하기 시작하는데...&lt;br /&gt;
&lt;br /&gt;
[include(틀:스포일러)]&lt;br /&gt;
&lt;br /&gt;
기억을 주입하던 회사 담당자가 당황한 모습으로 사장을 찾아오고, 함께 퀘일에게 가 보니...'''사실 퀘일은 진짜 킬러였고, 요원을 살해한 후 기억이 지워진 채로 지구에 숨어살고 있다가 회사의 기억 주입 요법에 의해 기억이 돌아온 것이었다.'''[* 애초에 매일 화성에 가는 꿈을 꾼 것도 기억이 지워졌지만 화성에 대한 생각은 남아 있어서 그것이 꿈이라는 형태로 구현된 것이다.] 당황한 사장은 기억을 넣는 것을 중단하고 퀘일을 깨운 후, 돈을 환불해주고 집에 보낸다. 하지만 얼마 후 정부의 MIB([[맨 인 블랙]])들이 퀘일을 찾아와...당신이 기억을 되찾았으니 죽일 수밖에 없다고 협박한다! 당황한 퀘일은 이들과 협상, 문제가 되는 기억을 삭제하고 그 자리를 다른 기억으로 덮어버리자고 제안하고 이 제안이 받아들여져 다시 기억 판매 회사를 찾아간다.&lt;br /&gt;
&lt;br /&gt;
덮어쓸 기억을 고르기위해 전문가들은 퀘일의 정신을 철저분석하는데, 무의식중에 갖고 있는 궁극적 환상, 즉 본인이 강렬히 원하는 기억이 아니면 제대로 덮어쓰기가 되지 않아 또 기억 판매 회사로 찾아가서 같은 일이 반복될 것이므로.. 그리고 정신 분석 결과 '어렸을때 지구를 멸망시키려는 들쥐형의(...) 외계인들과 만난 적이 있는데, 그들은 나의 친절에 감동해서 내가 살아있는 한 지구를 공격하지 않기로 했다. 내가 살아있는 한 나는 지구를 구하고 있는 영웅임'이라는 참으로 킬러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환상을 무의식속에 갖고 있다는 것이 밝혀진다. 사장님과 MIB들이 다들 어이없어 하는 가운데 퀘일은 잠들고, 사장은 이번엔 외계인을 만난 증거가 될 만한 요술지팡이, 유엔 총장의 감사패(...)등을 준비하는데...&lt;br /&gt;
&lt;br /&gt;
최면방에서 최면에 빠져 잠든 퀘일은, '''자신이 외계인과 만난 이야기, 그들에게 살인 광선 지팡이를 받은 이야기, 그것으로 요인을 암살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그러니까 이번에도 퀘일이 선택한 기억이 사실이였던 것. MIB와 사장은 이 이야기를 듣고 멀지 않은 미래에 그들이 올 것이라며 절망한다.[* 그래서 퀘일을 죽이면 외계인이 침공한다. 원래 외계인은 지구를 침공하려 했으나, 퀘일의 친절에 감동하여 그가 죽으면 지구를 침공하기로 한다. 물론 죽이는 것 말고도 대안은 많겠지만, '''결국 생명체는 언젠가는 죽기 때문에'''...]&lt;br /&gt;
&lt;br /&gt;
소설의 주제는 필립 K. 딕의 소설이 대개 깔고 있는 주제와 같다. [[호접지몽|과연 나는 나인가?, 현실을 현실이라고 믿을 수 있는가?]] 등등. 다만 욕망인 줄 알았던 것이 사실은 기억이었다는 반전은, 기억을 믿을 수 있는가를 넘어서 자기가 '원하는 것'과 '기억'은 의외로 같은 것일 수 있다는 테마로 한번 더 충격을 준다. 그러니까 소설의 주제는 기억보다는 기억과 욕망의 관계쪽에 가까운 셈. 영화판을 먼저 본 사람에게는 신선한 충격이며, 역시 거장은 단순한 테마로는 만족을 못한다는 감탄을 주기도 한다.&lt;br /&gt;
&lt;br /&gt;
그런데 가짜 기억을 심는건 현대과학으로도 가능하다고 한다. 실제로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5/12/2011051202169.html|화질이 선명한 인쇄물로 기억을 주입한 실험결과]]가 있었다. [[흠좀무]].&lt;br /&gt;
&lt;br /&gt;
== 기타 ==&lt;br /&gt;
영화는 마지막 반전 이전부분'''만''' 뚝 떼어낸 뒤 딕의 모든 단편이 겪은 '''[[할리우드]]식 영웅화'''를 거쳐 만들어졌다. 물론 [[아널드 슈워제네거]]의 원맨 액션영화이기는 하나, [[폴 버호벤]]은 현실과 가상의 혼란이라는 철학적인 소재와 [[민영화|사기업화]]로 대표되는 [[재벌]]과 [[독점]]의 폐해등을 다루는 사회적인 메시지도 담아내어 수작 SF영화로 만들었다. 특히 2012년 리메이크가 버호벤의 이야기와 고민은 모조리 날려버리고 말 그대로 단순무식한 히어로 액션 영화를 만든 것을 생각하면 90년도 영화 토탈 리콜의 가치는 더 올라간다고 볼 수 있겠다.&lt;br /&gt;
&lt;br /&gt;
[[우주해적 코브라]]에서도 초반의 전개가 유사한 점이 있다.&lt;br /&gt;
[[분류:사이버펑크 소설]][[분류:미국 SF 소설]]&lt;/div&gt;</summary>
		<author><name>Maintenance script</name></author>	</e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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