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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망월비가 - 편집 역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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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1T12:23:02Z</updated>
		<subtitle>이 문서의 편집 역사</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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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17년 1월 30일 (월) 13:36에 Maintenance script님의 편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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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1-30T13:36:52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lt;/p&gt;
&lt;p&gt;&lt;b&gt;새 문서&lt;/b&gt;&lt;/p&gt;&lt;div&gt;[목차]&lt;br /&gt;
&lt;br /&gt;
== 개요 ==&lt;br /&gt;
&lt;br /&gt;
亡月悲歌&lt;br /&gt;
&lt;br /&gt;
[[판타지 소설]] 《[[비상하는 매]]》에 나오는 예언시. 작곡, 작사는 [[음유시인]] [[아슬란]]이 했다고 전해지나, 실상 아슬란은 [[필마리온]]의 현신이었음으로 예언의 신인 그가 직접 남긴 것이라 봐도 무방하다. 세간에는 쇠락편 이후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한 페이루스]] 일행이 지하도시 다레온의 유적에서 필마리온의 노래를 들으며 그 뒷부분을 알아챘고, [[페르아하브]]는 전문을 그대로 노래하기도 했다.&lt;br /&gt;
단, '설산의 조난자'챕터에서 페르아하브가 이나시엔의 곁에서 부른 부분은 나오지 않으며, 그와 비슷한 부분은  '멸망의 악의'부분의 일부분 뿐이다. 설정이 바뀌었거나, 작가의 실수인 듯 하다....&lt;br /&gt;
&lt;br /&gt;
&lt;br /&gt;
== 가사 ==&lt;br /&gt;
=== 아슬란의 한탄 ===&lt;br /&gt;
위대한 예지의 신 필마리온의 가호아래 &lt;br /&gt;
나 아슬란이 노래한다.이것은 노래 이것은 예언.&lt;br /&gt;
이것은 운명.&lt;br /&gt;
&lt;br /&gt;
=== 시인의 비탄 ===&lt;br /&gt;
차가운 밤 바람이 부는 창에 앉아 &lt;br /&gt;
유구한 시간을 지켜오던 달을 보노라.&lt;br /&gt;
저 달아래 얼마나 많은 이들이 죽어있는가?&lt;br /&gt;
저 달아래 얼마나 많은 이들이 태어나는가?&lt;br /&gt;
&lt;br /&gt;
아 하늘은 검고 넓다.&lt;br /&gt;
이에 인간을 어찌 댈것이뇨?&lt;br /&gt;
이 지상의 모든 것이 그 얼마나 한순간인가.&lt;br /&gt;
그러한 깨달음은 영웅의 마음을 녹슬게 한다.&lt;br /&gt;
&lt;br /&gt;
하늘에 빛나는 무수한 광점.&lt;br /&gt;
시인들이 칭송하는 백금의 바다,순결의 은발.&lt;br /&gt;
그는 또한 얼마나 잔인한 것인가?[* 이 부분은 버너디움을 떠올리게 한다. 광신 버너디움의 이미지 컬러는 백금. 언제나 백금갑옷을 입고 다녔던 버너디움은 차라리 악신에 가까울 만큼 잔혹하고 비정한 신이다.]&lt;br /&gt;
우리는 한티 불씨가 식어가는 삶을 사는 것이 아닌가?&lt;br /&gt;
그러나 이러한 하늘 아래 사람들은 살아간다.&lt;br /&gt;
&lt;br /&gt;
친우는 우정을 이야기 하며&lt;br /&gt;
원수는 원한을 이야기 하며&lt;br /&gt;
연인은 사랑을 이야기 하며&lt;br /&gt;
학자는 운명을 이야기 하며&lt;br /&gt;
영웅은 야망을 이야기 하는 &lt;br /&gt;
&lt;br /&gt;
한티의 불씨가 이리도 벅칠진대...&lt;br /&gt;
아아 하늘이여.하늘의 별이여.하늘의 달이여.&lt;br /&gt;
절대의 삶은 없음과 같고&lt;br /&gt;
영원한 적막은 순간 타 사라지는 폭죽에도 미치지 못하니.&lt;br /&gt;
&lt;br /&gt;
이 모두가 허상이어라.&lt;br /&gt;
불꽃은 끝이 있기에 아름답지 않은가?&lt;br /&gt;
이에 용기를 얻어 노래하자.&lt;br /&gt;
노래할수 있을때에...&lt;br /&gt;
&lt;br /&gt;
오오 지금은 예지의 시간.&lt;br /&gt;
저 머나먼 별들의 이야기,&lt;br /&gt;
시간의 전언을 노래하기 허락된 시간.&lt;br /&gt;
나 금지된 언어를 말하며...&lt;br /&gt;
나 금지된 이적을 행하리라.&lt;br /&gt;
&lt;br /&gt;
위대한 지혜가 가슴에 찰때..&lt;br /&gt;
아아 이것은 노래이며....&lt;br /&gt;
아아 이것은 바로 예언이리라.&lt;br /&gt;
&lt;br /&gt;
오오 아름다워라 이 생명이여.&lt;br /&gt;
오오 아름다워라 이 죽음이여.&lt;br /&gt;
&lt;br /&gt;
살기에 번뇌하며 죽기에 고뇌하노라.&lt;br /&gt;
모든 것은 불완하며 &lt;br /&gt;
그에 모든 것은 윤회하니...&lt;br /&gt;
이는 하늘에 두 개의 달이 있는 것과 같이 정명한 이치라.&lt;br /&gt;
&lt;br /&gt;
나 무수한 영웅의 번뇌를 노래하였노라.&lt;br /&gt;
나 또한 무수한 현자들의 고뇌를 노래하였노라.&lt;br /&gt;
그러나 이제 노래할수 없으리.&lt;br /&gt;
&lt;br /&gt;
진실앞에서 시인은 모두 죽었다.&lt;br /&gt;
&lt;br /&gt;
그 옛날,시인은 시간을 넘는 특권의 소유자.&lt;br /&gt;
그들의 죽음을 노래하며 그들의 사랑을 노래하며...&lt;br /&gt;
어떤 시대에도 하프의 탄음은 맴돌았었다..&lt;br /&gt;
&lt;br /&gt;
그러나 지금은 시가 없는 시대.&lt;br /&gt;
모든 영웅과 현자가 투쟁하던 &lt;br /&gt;
영원한 안식이 사라지는 시대.&lt;br /&gt;
그리하여 삶도 사라지며 &lt;br /&gt;
이에 한숨,작은 몸부림이 무슨 의미가 있는가?&lt;br /&gt;
&lt;br /&gt;
아아 시도 영웅도 현자도 없는 쇠락의 시대...&lt;br /&gt;
암울한 진실이 기다리고 있는 멸망의 시대.&lt;br /&gt;
시인은 모두...죽었다.&lt;br /&gt;
&lt;br /&gt;
=== 멸망의 악의 ===&lt;br /&gt;
&lt;br /&gt;
 어둠에 마음을 뺏긴자.[* 뤼킬란 앱 로우트. 작가가 멘트로 남긴 부분중 프로필 소개가 있었는데 그곳에 한가지 시가 있다. &amp;quot;나에게 만약 자격이 있다면/나는 땅을 일궈 살고 싶었다. // 나에게 만약 자격이 있다면/ 나는 그물을 치며 살고 싶었다. // 그러나 그것은 위대한 어둠/ 나는 그것을 보았다.// 그 끝없는 암천의 처절함을,요사스러움을,암흑을,그리고 아름다움을! / 그것은 거역할수 없는 운명/ 내 심장이 뿜어올리는 피만큼 자명한 것. 그로서 나는 어둠에 춤추며 / 사랑하는 너를 떠난다.// 나로선 축복받은 대지가 곧 가장 큰 저주이기에...&amp;quot;]&lt;br /&gt;
스스로 가슴을 내밀어 파멸을 부르리라.&lt;br /&gt;
&lt;br /&gt;
분노로 육신을 사르고&lt;br /&gt;
광기로 영혼을 사르리.&lt;br /&gt;
&lt;br /&gt;
이에 천지 만물에 있지 아니할 일이 일어나[* 로윈 레이트의 존재 자체. 로윈 레이트는 필마리온에 의해 윤회를 한 '''뤼킬란 앱 로우트 자신'''이다. 더구나 제 4세기의 존재이며 카오스 오브에 종사하는 카오스 엘더이기에 자체로 신이기도 하다. 따라서 한 시간대에 동일한, 그러나 전혀 다른 두 존재가 있는 것이므로 천리가 어그러진 것이다.].&lt;br /&gt;
위대한 흑암 알 다카만 앞의 네 개의 열쇠[* 생명의 돌이 다시 나타났고, 네라파의 해룡이 사라졌고, 뤼브릴의 자식들 역시 다시 나타났고, 신이 강림하며 세계수가 불탔다.].&lt;br /&gt;
예견된 종언은 앞당겨 시작되리라.&lt;br /&gt;
&lt;br /&gt;
그 옛날 성스러운 것과 [* 광신 버너디움이 강림하여 이계의 마나를 머금은 세계수를 불태웠다.]&lt;br /&gt;
그 옛날 사악한 것과[* 기안의 신수였던 뤼브릴의 자식들이 다시 나타났다.]&lt;br /&gt;
그 옛날 자애로운 것과[* 자애와 사랑, 생명의 여신 로어가 남긴 신물 '생명의 돌'이 물질계에 모습을 다시 드러냈다.]&lt;br /&gt;
그 옛날 잔인한 것과 [* 네라파의 해룡 아그스틸은 혼연의 종족인 용이다.]&lt;br /&gt;
&lt;br /&gt;
유래없는 환란이 시작되리라.&lt;br /&gt;
하늘에서 피의 비가 내리고&lt;br /&gt;
모든 민물이 마르며&lt;br /&gt;
죽은이들이 다시 살아나며&lt;br /&gt;
옛날 권족이 재차 힘을 얻으리라.[* 세계수가 불타며 대수원이 날아가버렸으니 민물이 말라버렸다. 게다가 추방되었던 상위인간이 귀환하는 것으로써 죽은 이들이 되살아났다. 옛 권족은 다하나 신족의 왕이었던 메도우드를 의미하며, 재차 힘을 얻는다는 것은 다한 페이루스가 메도우드의 자리를 이어받음을 의미한다.]&lt;br /&gt;
&lt;br /&gt;
마나의 신 필마리온의 가호에 세상은 형태를 유지함이 고작일 것이다.&lt;br /&gt;
하지만 고결한 신 필마리온에게도 한가지 과오가 있어&lt;br /&gt;
그의 신위도 결코 악의를 막지는 못하리라[* 마듀라스가 7현자의 법을 완성, 이에 '균형'이 깨지자 로윈 레이트와 뤼킬란 앱 로우트가 융합하여 결국 뤼킬란 역시 7현자의 법을 가지게 되었다.]&lt;br /&gt;
&lt;br /&gt;
날카로운 검을 갈아도&lt;br /&gt;
죽은 영에게는 쇠붙이에 지나지 않는다.&lt;br /&gt;
7개의 방주,그 옛날 은혜입은 자&lt;br /&gt;
창조자의 업을 지닌 자 원죄의 방주를 부른다.&lt;br /&gt;
그리하여 무릇 죄의 시체를 타고 옛권족이 돌아올 때.&lt;br /&gt;
빛의 신이 키운 청명하고 또한 고결한 빛.&lt;br /&gt;
방주에 부딪혀 흐트러진다.&lt;br /&gt;
[* 롬예슨의 결계는 광신 버너디움의 신력으로 친 것. 그러나 방주의 공격을 막기 위해 한순간 신력을 터뜨렸고, 결국 듀레인은 멸망했다.]&lt;br /&gt;
&lt;br /&gt;
그옛날 창세때부터 세상을 맴돌던 혼연의 안개&lt;br /&gt;
다시금 이땅에 밀려와 대지를 탐식할 것이다.&lt;br /&gt;
길어야 사년 모든 것이 안개에 휩싸일 때&lt;br /&gt;
과연 창세의 그때처럼 유구한 바람이 불어&lt;br /&gt;
혼탁한 이 기운을 몰아내어 줄것인가?&lt;br /&gt;
&lt;br /&gt;
=== 쇠락 ===&lt;br /&gt;
시원에 우리는 허망한 그림자&lt;br /&gt;
거짓 생명을 이어받아 태어난 이들&lt;br /&gt;
그러나 거짓생명은 잉태를 위해 몸부림치며&lt;br /&gt;
그게 크나큰 죄임을 어찌 아무도 고하지 않던가?&lt;br /&gt;
&lt;br /&gt;
그래서 시원의 원죄는 옛권족의 것&lt;br /&gt;
그들은 방주를 타고 세상을 떠난다.&lt;br /&gt;
그러나 창조자 원죄를 거부하여&lt;br /&gt;
방주를 부를 말뚝을 세상에 박다.&lt;br /&gt;
&lt;br /&gt;
언젠가 폭풍우가 몰아칠 때&lt;br /&gt;
혼연의 바다의 방주가 올까?&lt;br /&gt;
&lt;br /&gt;
그러나 그는 쇠락의 증거&lt;br /&gt;
신은 방주를 부르게 하지 아니하네&lt;br /&gt;
결국 방주가 돌아올제&lt;br /&gt;
멸망의 악의,원죄의 아들 &lt;br /&gt;
모든 신을 멸할 권세를 얻으리.&lt;br /&gt;
&lt;br /&gt;
그 운명을 이기기 위해 몸부림쳐도&lt;br /&gt;
그것역시 우리 몫의 시간인 것을&lt;br /&gt;
첫 번째 달이 여름을 부르고&lt;br /&gt;
두 번째 달이 가을을 이루니&lt;br /&gt;
세 번째 달이 겨울을 부름은 지당한게 아닌가?[* 제 1세기의 멸망과 함께 청월 엣센드라가, 제 2세기의 멸망과 함께 적월 레테아르가 떠올랐고, 제 3세기의 멸망이 오면 위대한 흑암이자 세번째의 검은 달, '알 다카만'이 떠오르게 되어있다.][* 제 3세기는 다섯 권능의 오브중 '엡 일레스 한'의 힘으로 유지된다. 그리고 제 4세기 '멸망의 시기'를 지배하는 것이 '알 다카만', 이후 제 5세기에 '카오스 오브'의 시대가 열린다. 알 다카만 자체는 아니지만 그 근원은 이어져있기에 검은 달이 떠오르며 엡 일레스 한에 속한 마나가 알 다카만의 마나에 밀려나고, 혼연의 안개가 다가오게 된다.]&lt;br /&gt;
그래서 강림한 암월이 겨울을 고할때&lt;br /&gt;
모든 것이 다음 봄을 위해.&lt;br /&gt;
우리는 이제 죽어 새 씨를 잉태해야 한다.&lt;br /&gt;
&lt;br /&gt;
그러나 예정된 죽음의 앞에서&lt;br /&gt;
설혹 교수대에 매달린 남자라 하더라도&lt;br /&gt;
몸부림치는게 당연치 않은가?&lt;br /&gt;
허나 당연한 그 몸부림도 하잘 것 없이&lt;br /&gt;
고통의 끝은 죽음으로써만 얻으리다.&lt;br /&gt;
&lt;br /&gt;
이에 시간의 쇠락은 녹슨 못에 걸린 질그릇과 같아&lt;br /&gt;
이제 부딪혀 깨어지리라.&lt;br /&gt;
&lt;br /&gt;
=== 부질없는 예언 ===&lt;br /&gt;
나는 영겁의 시간을 노래하였다.&lt;br /&gt;
나는 영원한 절망을 노래하였다.&lt;br /&gt;
&lt;br /&gt;
그러나 보라 &lt;br /&gt;
&lt;br /&gt;
사막의 봄비 속의 풀꽃들이여.&lt;br /&gt;
소생의 시간을 맞이한 저 생명들이여.&lt;br /&gt;
&lt;br /&gt;
운명이란 잔인한 모래시계.&lt;br /&gt;
&lt;br /&gt;
저리도 아름다운 이들도 아래로 떨어지네.&lt;br /&gt;
저리고 고귀한 이들도 아래로 떨어지네.&lt;br /&gt;
&lt;br /&gt;
모래시계의 바닥으로 운명의 나락으로 사라져갈 생명들이여.&lt;br /&gt;
이제는 피어도 나비하나 벌하나 만나지 못할 풀꽃들이여.&lt;br /&gt;
&lt;br /&gt;
그러나 몸부림쳐라.&lt;br /&gt;
그러나 울어라.&lt;br /&gt;
그러나 기뻐하라.&lt;br /&gt;
그러나 사랑하라.&lt;br /&gt;
그러나 증오하라.&lt;br /&gt;
그러나 즐겨라.&lt;br /&gt;
그러나 살아가라.&lt;br /&gt;
&lt;br /&gt;
내 삶의 모든 것이 이리 소중한 것을...&lt;br /&gt;
&lt;br /&gt;
&lt;br /&gt;
[include(틀:스포일러)]&lt;br /&gt;
&lt;br /&gt;
다들 이게 망월비가 끝이라고 알고 있지만, 사실은 아니다. 물론 필마리온의 화신이었던 음유시인 아슬란이 쓴 부분은 '부질없는 예언'으로 끝나는게 맞지만, 본래 제 3세기의 에멘세르스는 필마리온의 대 이적마법 Realm of Vision으로 유지되고 있기에, 필마리온과 엣센드라의 관계가 그대로 페르아하브(혹은 뤼킬란)과 필마리온으로 투사될 수 있다. 따라서 제 3세기의 '필마리온'인 페르아하브가 부른 다음 부분이 망월비가의 마지막 부분을 이룬다.[* 특히나 페르아하브가 평소 음유시인으로서의 이름을 일레스 아사인, 즉 '''비상하는 매'''라고 부른 것을 보면 주제의식을 전면적으로 드러낸다고 볼 수도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 파멸의 시대 ===&lt;br /&gt;
&lt;br /&gt;
&lt;br /&gt;
파멸의 날이 다가왔다.&lt;br /&gt;
망월비가의 예언에 따라 달은 소멸되었다.&lt;br /&gt;
혼연의 안개는 돌아갈 땅마저 잠식해버렸다.&lt;br /&gt;
&lt;br /&gt;
삶은 [[꿈|절대의 허무]]에 부딪혔다.&lt;br /&gt;
손에 남는 것은 아무것도 없고...&lt;br /&gt;
그손 역시 아무것도 아니다.[* 제 3세기가 렐름 오브 비전으로 창조된, 누군가의 꿈에 불과함을 의미한다]&lt;br /&gt;
&lt;br /&gt;
거짓을 증오함은 진실이 있기 때문이였다.&lt;br /&gt;
나 자신의 진실이 거짓에 상처받음을 꺼리기 때문에...&lt;br /&gt;
그러나 나 자신역시 거짓에 불과했다.&lt;br /&gt;
&lt;br /&gt;
진실한 생명은 남들의 것.&lt;br /&gt;
나에게 남겨진 것은 허무에 몸부림치다&lt;br /&gt;
아편을 찾듯 허무에 몸을 던지는것뿐.&lt;br /&gt;
&lt;br /&gt;
하지만 그대의 입으로 말했다.&lt;br /&gt;
위대한 필마리온의 실수가 있어.&lt;br /&gt;
지금 여기에 우리는 서있다고.[* 즉, 필마리온의 과오란 로윈 레이트와 뤼킬란이 한 곳에 있는 것이 아닌, '''필마리온의 계획을 깰 수 있는 페르아하브 일행이 당도한 것'''을 의미.]&lt;br /&gt;
&lt;br /&gt;
나는 안도한다.신의 실수에&lt;br /&gt;
그로서 우리는 [[필마리온|신]]에게 자유로워지고&lt;br /&gt;
지금 여기 거짓된 나의 목숨을 불살라[* 제 3세기의 삶은 모조리 [[필마리온|한 사람]]의 꿈에서 비롯한 것이니...]&lt;br /&gt;
&lt;br /&gt;
그 옛날 감동으로 보았던 날아 죽는 매들처럼[* 새는 죽은 자의 영이라고 한다. 그리고 새가 죽으면, 그 영혼은 하늘로 날아올라 엡 일레스 한에게 닿는다고 한다. 따라서 새가 죽는 다는 것은 가장 영광되며 자유로운 순간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lt;br /&gt;
&lt;br /&gt;
나 하늘로 올라 하늘을 놀라게 하고&lt;br /&gt;
나 하늘로 올라 하늘을 호령할것이며&lt;br /&gt;
나 하늘로 올라 신과 그 지고한 권위에 침을 뱉으리라!&lt;/div&gt;</summary>
		<author><name>Maintenance script</name></author>	</e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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