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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제리 아낙네들 - 편집 역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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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이 문서의 편집 역사</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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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17년 2월 6일 (월) 10:15에 Maintenance script님의 편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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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lt;p&gt;&lt;/p&gt;
&lt;p&gt;&lt;b&gt;새 문서&lt;/b&gt;&lt;/p&gt;&lt;div&gt;[include(틀:프로젝트 문서, 프로젝트=나무위키 문학 프로젝트)]&lt;br /&gt;
[목차]&lt;br /&gt;
&lt;br /&gt;
한국의 유명한 시인 [[고은]] 시인 께서 지으신 시로 [[만인보]]에 기재되어 있는 시들 중 하나이다.&lt;br /&gt;
&lt;br /&gt;
== 내용 ==&lt;br /&gt;
&amp;gt; 먹밤중 한밤중 새터 중뜸 개들이 시끌짝하게 짖어댄다.&lt;br /&gt;
&amp;gt; 이 개 짖으니 저 개도 짖어 &lt;br /&gt;
&amp;gt; 들 건너 갈뫼[* 구체적인 지명을 제시, 시의 현장성을 높여주고 있다. 제목 역시 '''선제리 아낙네들'''로 하면서 시의 현장성을 높여주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개까지 덩달아 짖어댄다.&lt;br /&gt;
&amp;gt; 이런 개 짖는 소리 사이로&lt;br /&gt;
&amp;gt; 언뜻언뜻 까 여 다 여 따위 말끝이 들린다.&lt;br /&gt;
&amp;gt; 밤 기러기[* 선제리 아낙네들과 유사성을 지니고 있는 대상이다.] 드높게 날며&lt;br /&gt;
&amp;gt; 추운 땅으로 떨어뜨리는 소리[* 소리가 떨어진다는 시각적 심상으로 표현되므로 공감각적 심상으로 해석되기도 한다.]하고 남이 아니다.&lt;br /&gt;
&amp;gt; 앞서거니 뒤서거니 의좋은 그 소리하고 남이 아니다.&lt;br /&gt;
&amp;gt; 콩밭 김칫거리&lt;br /&gt;
&amp;gt; 아쉬울 때에 마늘 한 접 이고 가서&lt;br /&gt;
&amp;gt; 군산 묵은 장 가서 팔고 오는 선제리 아낙네들&lt;br /&gt;
&amp;gt; 팔다 못해 파장떨이로 넘기고 오는 아낙네들&lt;br /&gt;
&amp;gt; 시오릿길 한밤중이니&lt;br /&gt;
&amp;gt; 십릿길 더 가야지.&lt;br /&gt;
&amp;gt; 빈 광주리야 가볍지만&lt;br /&gt;
&amp;gt; 빈 배 요기도 못하고 오죽이나 가벼울까.[* 반어법이 사용되었다.]&lt;br /&gt;
&amp;gt; 그래도 이 고생 혼자 하는 게 아니라&lt;br /&gt;
&amp;gt; 못난 백성&lt;br /&gt;
&amp;gt; 못난 아낙네 끼리끼리 나누는 고생이라&lt;br /&gt;
&amp;gt; 얼마나 의좋은 한세상이더냐.&lt;br /&gt;
&amp;gt; 그들의 말소리에 익숙한지&lt;br /&gt;
&amp;gt; 어느새 개 짖는 소리 뜸해지고[* 시간이 지났음을 나타내는 시구]&lt;br /&gt;
&amp;gt; 밤은 내가 밤이다 하고 말하려는 듯 어둠이 눈[* 이것이 밤하늘에 반짝거리는 별을 상징한다고 해석하기도 한다. 즉 눈이 멀뚱거리는 것은 밤하늘에 별이 반짝이는 것을 의인화한 것.]을 멀뚱거리고 있다.&lt;br /&gt;
&lt;br /&gt;
== 분석 ==&lt;br /&gt;
고은 시인이 지은 선제리 아낙네들은 고단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선제리 아낙네들의 삶을 토속적, 향토적 시어를 사용해 생생하게 그려내면서 '''고단한 삶을 살아가는 민중의 모습과 그 힘든 삶을 이겨내기 위해 보여주는 연대감, 유대감 같은 공동체 의식'''을 말하고 있다. 만인보에 들어있는 것으로 알 수 있듯이 고은 시인은 이렇게 역사속의 중요한 인물이 아닌 그 밑에서 역사를 변화시킨 힘없고 약한 민중들을 정겹게 그려내고 있다.&lt;br /&gt;
위 주제에서와 같이 이 시에서는 선제리 아낙네들의 고단한 삶에 대해 연민과 동정을 표현하면서 이들의 인정많고 의좋은 공동체 의식을 예찬하고 있다. 맨 마지막 시행인 '''밤은 내가 밤이다 하고 말하려는 듯 어둠이 눈을 멀뚱거리고 있다.'''에서 눈을 반짝이는 별로 해석, 이들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까지를 전하고 있다고 해석하는 사람들도 있다.&lt;br /&gt;
&lt;br /&gt;
[[분류:시]]&lt;/div&gt;</summary>
		<author><name>Maintenance script</name></author>	</e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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