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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비 - 편집 역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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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8T07:53:42Z</updated>
		<subtitle>이 문서의 편집 역사</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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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17년 2월 7일 (화) 04:22에 Maintenance script님의 편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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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2-07T04:22:58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lt;/p&gt;
&lt;p&gt;&lt;b&gt;새 문서&lt;/b&gt;&lt;/p&gt;&lt;div&gt; * 상위 문서: [[비료]]&lt;br /&gt;
&lt;br /&gt;
[[파일:퇴비.png]]&lt;br /&gt;
{{{+3 퇴비 / 堆肥 / Manure}}}&lt;br /&gt;
&lt;br /&gt;
[목차]&lt;br /&gt;
== 개요 ==&lt;br /&gt;
'''풀, 짚, 동물의 배설물 등 여러 가지 재료를 발효시키거나 썩혀서 만든 천연비료.'''&lt;br /&gt;
&lt;br /&gt;
식물이 자라기에 충분한 양분이 있고 썩어서 분해될 수 있는 재료라면 모두 가능하다.[* 하지만 동물의 시체같이 꺼림칙하거나 양분이 거의 없거나 썩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면 잘 사용하지 않는다.] 보통 한 가지의 재료만 들어가는 경우는 거의 없다. 비율이 좋게 잘 섞인 퇴비는 동물의 배설물이 들어간다 하더라도 지독한 냄새가 나지 않고 흙 냄새만 난다. 두엄이라고도 불리우는데, 유기질 비료(유박)과는 조금 다른 개념이다. 하지만 둘 다 주성분이 유기질이라서 많이 헷갈린다고. 이 둘의 비교는 후술.&lt;br /&gt;
&lt;br /&gt;
== 역사 ==&lt;br /&gt;
인류가 농경사회로 넘어온 이후부터 퇴비는 필수품이였다. 동·식물의 사체 또는 부상물을 이용한 데서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고, 식물이 자랄 때 꼭 필요한 [[암모니아]] 등 양분을 공급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선 해방 이후에도 농촌의 필수품으로 여겨졌다. [[재래식 화장실]]을 이용해 인분을 보관하기도 하였다.&lt;br /&gt;
&lt;br /&gt;
이전에는 식물에 영양을 공급해 농업 산물이 증대되는 효과에 초점을 맞췄으나 현재는 산물 증대 측면 뿐만 아니라 화학 비료 또는 농약으로 인해 오염된 토양을 개량하는 용도로도 사용되고 있다.&lt;br /&gt;
&lt;br /&gt;
[[프리츠 하버]]가 질소고정법을 개발하여, 상대적으로 값싸고 쉽게 비료를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 그 이후 퇴비의 중요성은 상대적으로 낮아졌다. 현재까지도 인공 비료의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곳이나 [[유기농]] 농법에서는 농촌의 중요 자원이다. &lt;br /&gt;
&lt;br /&gt;
== 제조법 ==&lt;br /&gt;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392870&amp;amp;cid=42894&amp;amp;categoryId=42894|출처]]&lt;br /&gt;
&lt;br /&gt;
=== 재료 모으기 ===&lt;br /&gt;
질소(N), 인산(P), 칼륨(K)을 비료의 3요소라고 지칭하는데, 되도록이면 이 세 성분이 골고루 들어간 퇴비를 만들어주는 것이 가장 보편적이고 이상적인 생각이겠지만, 특별하게 키울 식물이 있다면, 그 식물의 종에 따라서 더 도움되는 성분이 있으므로, 그 식물에 대해서 정확히 조사하고 그 식물의 특성에 맞는 퇴비를 만들어주는 것이 좋다.&lt;br /&gt;
&lt;br /&gt;
아래는 효율성이 좋고, 구하기 쉬워 널리 쓰이고 있는 대표적인 퇴비 재료의 성분 함유량을 나타낸 표이다. 단위는 %.&lt;br /&gt;
&lt;br /&gt;
||&amp;lt;:&amp;gt;구분||&amp;lt;:&amp;gt;깻묵||&amp;lt;:&amp;gt;닭똥||&amp;lt;:&amp;gt;쌀겨||&amp;lt;:&amp;gt;생선찌꺼기||&amp;lt;:&amp;gt;우분||&amp;lt;:&amp;gt;돈분||&amp;lt;:&amp;gt;나뭇재||&amp;lt;:&amp;gt;왕겨||&amp;lt;:&amp;gt;볏짚||&lt;br /&gt;
||&amp;lt;:&amp;gt;질소(N)||&amp;lt;:&amp;gt;5||&amp;lt;:&amp;gt;4||&amp;lt;:&amp;gt;2||&amp;lt;:&amp;gt;8||&amp;lt;:&amp;gt;0.3||&amp;lt;:&amp;gt;0.6||&amp;lt;:&amp;gt;0||&amp;lt;:&amp;gt;0.5||&amp;lt;:&amp;gt;0.6||&lt;br /&gt;
||&amp;lt;:&amp;gt;인산(P)||&amp;lt;:&amp;gt;2.2||&amp;lt;:&amp;gt;2||&amp;lt;:&amp;gt;4||&amp;lt;:&amp;gt;3||&amp;lt;:&amp;gt;0.2||&amp;lt;:&amp;gt;0.5||&amp;lt;:&amp;gt;3||&amp;lt;:&amp;gt;0.2||&amp;lt;:&amp;gt;0.2||&lt;br /&gt;
||&amp;lt;:&amp;gt;칼륨(K)||&amp;lt;:&amp;gt;1.2||&amp;lt;:&amp;gt;1||&amp;lt;:&amp;gt;1||&amp;lt;:&amp;gt;1||&amp;lt;:&amp;gt;0.1||&amp;lt;:&amp;gt;0.4||&amp;lt;:&amp;gt;6||&amp;lt;:&amp;gt;0.5||&amp;lt;:&amp;gt;1||&lt;br /&gt;
&lt;br /&gt;
 * 질소&lt;br /&gt;
 잎과 줄기의 성장을 돕는다. 주로 잎과 줄기를 먹는 잎줄기 채소류를 재배할 때 필요한 영양분이다. 잎을 무성하게 하는 성질이 있어 질소 성분을 과다하게 주면 열매나 뿌리가 부실해진다.&lt;br /&gt;
&lt;br /&gt;
 * 인산&lt;br /&gt;
 꽃을 잘 피게 하고 과실의 성장을 돕는다. 뿌리의 발육에도 도움이 된다.&lt;br /&gt;
&lt;br /&gt;
 * 칼륨&lt;br /&gt;
 광합성을 촉진하고 양분을 축적하는 데 탁월하다. 특히 뿌리채소의 성장에 도움이 된다. 칼륨 성분이 많은 재료를 주변에서 구하기 쉽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유일하게 칼륨 성분이 많은 재료가 나뭇재, 왕겨재 등 태워서 남는 것들이다. 다른 재료에 비해서 구하기 쉽지 않은 재료다.&lt;br /&gt;
&lt;br /&gt;
=== 섞어 넣기 ===&lt;br /&gt;
모은 재료를 골고루 잘 섞어주고, 물을 조금씩 뿌려가며 수분 조절을 해준다. 이때 수분은 약간 모자라게 하는 것이 관건. 퇴비 재료를 골고루 섞었을 때 푸슬푸슬하고 손으로 꽉 쥐어 짰을 때 손에 물기가 나올락 말락 하는 정도가 좋다. 물기가 많으면 부패하기 쉽다고.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다. 퇴비를 섞을 때 밭의 흙을 퇴비 전체 중량의 30~40% 넣어주면 퇴비의 품질이 상당히 좋아지고, 흙 속의 미생물들이 퇴비화 과정을 촉친해 준다.&lt;br /&gt;
&lt;br /&gt;
=== 쌓아 두기 ===&lt;br /&gt;
재료를 잘 섞어서 비가 새지 않는 곳에 쌓아 둔다. 쌓는 높이는 기온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데, 기온이 상승하는 시기에는 30~40㎝, 하락하는 시기에는 60~70㎝ 정도로 쌓아 둔다. 쌓아 둔 후에 그 위를 짚으로 덮어주면 발효가 잘 되고 파리나 벌레들이 들어오지 않는다.&lt;br /&gt;
&lt;br /&gt;
=== 뒤집기 ===&lt;br /&gt;
퇴비를 쌓아 두고 일주일 정도 지나면 한 번 정도 뒤집어 주면 좋다는데 중요한 건 이게 ~~개고생~~굉장히 힘들다고 한다. 덮어두었던 짚을 치우고 퇴비를 섞어준 후에 다시 그 위를 짚으로 덮어주면 된다. 뒤집기 할 때 수분이 너무 적다고 느껴지면 물을 뿌려가며 수분 조절까지 같이 해주는 게 좋다고.[* 지식백과에 따르면 퇴비더미에 구멍을 촘촘하게 내서 공기가 통할 수 있게 해주면 뒤집을 일이 반으로 줄어든다고 한다.]&lt;br /&gt;
&lt;br /&gt;
== 사용법 ==&lt;br /&gt;
퇴비를 쌓아두고 뒤집기를 3~4번 거치면 어느 정도 완숙퇴비가 된다고 한다. 완숙퇴비가 되었는지 구분하는 방법은 '''퇴비에서 열이 나지 않아야 한다.''' 아직 열이 난다면 그것은 완숙퇴비가 아니고 발효 중인 퇴비라고. 또 다른 방법은 냄새를 맡는 방법이 있다. 누룩 띄울 때 나는 달콤한 향이 나면 완숙퇴비, 간장 달이는 냄새가 난다면 발효 중인 퇴비라고 한다.&lt;br /&gt;
&lt;br /&gt;
완숙퇴비가 되었다면 --돈과 시간과 노력을 날리고 싶지 않다면-- 당연히 '''사용을 해야 한다.''' 퇴비를 사용할 때에는 위에 덮어둔 짚을 치우고 사용할 만큼만 퍼낸 후 다시 덮어두면 된다. 그래야 벌레도 덜 붙고, 습도도 유지되며, 미생물도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lt;br /&gt;
&lt;br /&gt;
이제 퍼낸 퇴비를 밭에 뿌려줘야 하는데, 여기서는 '''적당한 양'''과 밭에 퇴비를 골고루 뿌리는 '''시간'''이 중요하다. 절대로 퇴비는 밭의 어딘가에 쌓아둬서는 안되며 한 번에 많은 양을 줘서도 안된다. 왜냐하면 너무 많은 양이 흙에 퍼져있거나 한 곳에 쌓여있을 경우 잠시 동안은 식물이 달가워 할지 몰라도 곧 [[삼투|삼투 현상]]으로 인해 '''식물이 흡수했던 양분이 도로 흙으로 돌아가는데다가, 원래 식물에 있던 양분 및 수분이 빠져나가 식물이 죽어나가는 막장 사태'''(...)가 발생하기 때문이다.&lt;br /&gt;
&lt;br /&gt;
이러한 피해는 식물의 죽음만으로 끝나지 않는다. 퇴비를 아무리 골고루 뿌려도 너무 많은 양을 뿌리게 되면 식물도 죽을 뿐더러 지하수의 오염 원인이 되기도 한다(...).&lt;br /&gt;
&lt;br /&gt;
따라서 퇴비는 최대한 빨리 골고루 뿌리고 너무 많은 양을 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lt;br /&gt;
&lt;br /&gt;
이 두 가지만 주의한다면 '''식물이 자라기에 매우 좋은 환경'''이 조성될 것이다.&lt;br /&gt;
&lt;br /&gt;
== 퇴비 사용 효과 ==&lt;br /&gt;
=== 양분 공급 ===&lt;br /&gt;
퇴비 뿐만 아니라 모든 비료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효과이다. 식물이 자라면서 토양에 녹아있는 양분을 흡수하는데, 당연히 이 양분도 고갈된다. 이럴 때 부족한 양분을 보충하기 위해 쓰이는 것이 퇴비이다.&lt;br /&gt;
&lt;br /&gt;
=== 물리성 개선 ===&lt;br /&gt;
퇴비는 토양의 구조를 식물이 자라기에 좋은 구조로 바꿔준다. 흙이 푸슬푸슬해져 뿌리가 뻗기 좋아지고, 수분 유지에 용이해 가뭄이 들어도 식물이 잘 버티게 해주고, 비가 오면 물이 잘 빠져 뿌리의 습해를 방지해주기도 한다. 또한 퇴비를 준 밭은 지렁이가 늘어나 밭을 갈아주는 효과를 내기도 한다!&lt;br /&gt;
&lt;br /&gt;
=== 화학성 개선 ===&lt;br /&gt;
퇴비를 발효하면서 생긴 미생물들이 흙의 화학적 성질을 개선한다. 퇴비를 준 밭의 식물은 외부의 화학적 충격에 강하며, 산성비가 내려도 쉽게 토양이 산성화 되지 않는다. 또한 다른 화학적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아 식물이 안정적으로 자랄 수 있게 해준다.&lt;br /&gt;
&lt;br /&gt;
== 기타 ==&lt;br /&gt;
=== 유기농 작물 ===&lt;br /&gt;
퇴비를 사용해 작물을 재배한다고 하면 떠오르는 것이 보통 [[유기농]] 작물 재배이다. 퇴비는 유기농 작물 재배에 필수적이긴 하지만 퇴비를 사용한다고 해서 모두 유기농 작물 재배인 것은 아니며 정확히는 아래와 같은 규정이 존재한다.&lt;br /&gt;
&lt;br /&gt;
국내에서 규정하고 있는 [[유기농]] 작물에 대한 기준은 두 가지가 있고, 이 두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유기농]] 인증을 받을 수 있다.&lt;br /&gt;
&lt;br /&gt;
 * 3년 이상(다년생작물, 그외 작물은 2년) 화학비료/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논/밭에서 재배되어야 한다.&lt;br /&gt;
  * 여기서 규정하는 '''화학비료에 퇴비는 포함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퇴비]]는 제조 과정의 대부분이 [[미생물]]에 의해 진행되기 때문.&lt;br /&gt;
 * 농수산식품부에서 인정한 인증기관에서 인증을 받아야 한다.&lt;br /&gt;
&lt;br /&gt;
물론 여기에는 맹점 또한 존재하는데, 첫째는 화학비료 또는 농약은 '''농경지에만 안 주면 된다'''는 것이다. 주변에 잡초를 제거하기 위해 제초제를 뿌리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그렇게 되면 제초제가 농경지까지 스며들기 때문에 상식적으로 그 농경지에서 생산된 작물은 '''유기농 작물이 아니다.''' 하지만 이 경우에는 농경지에 직접 뿌리는 게 아니기 때문에 ~~직접 뿌리면 바보다. 작물도 풀이다!~~ 유기농 작물로 인정받을 수 있다.&lt;br /&gt;
&lt;br /&gt;
둘째는 과연 '''3년간 농경지에 스며들어있던 화학 약품이 정말 모두 제거되냐'''는 것이다. 조금 극단적으로 예를 들어 100년간 식물도 안 심고 그냥 맨 땅에 농약만 뿌렸다 치자. 그런데 갑자기 3년간 화학 약품 안 뿌린다고 토양에 스며들었던 화학약품이 모두 사라질까? '''절대 아니다.'''&lt;br /&gt;
&lt;br /&gt;
셋째는 '''정말로 농약을 안 뿌릴까?'''라는 것이다. 농약도 식약청 등에서 분류해둔 게 다 있다. 그런데 거기 속하는 농약 외에 '유기농약', '친환경제제'라는 별 희안한 이름으로 분류된 농약도 있다. 유기농이라고 해도 벌레가 잔뜩 갉아먹으면 상품 가치도 같이 갉아 먹히는데 농약을 아예 안뿌리기는 힘들다. 그래서 '유기농약이라도 뿌려보자!' 해서 그걸 뿌린다 해도 유기농 인증을 받는 데에는 별 이상이 없다.&lt;br /&gt;
&lt;br /&gt;
따라서 퇴비만 사용한다고 해서 모두 우리가 굳게 믿고 있는 유기농이 되는 것은 아니니 이 점 또한 알고 있으면 좋다.&lt;br /&gt;
&lt;br /&gt;
=== 인분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 ===&lt;br /&gt;
물론 인분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긴 하다. 오히려 인분도 좋은 재료다. 영양가도 풍부하고, 재활용도 할 수 있고, 꺼림직한 거 빼면 굉장히 효율적이다. 그런데 도대체 왜 사용하지 않는 걸까?&lt;br /&gt;
&lt;br /&gt;
그 이유는 장내 기생충과 세균들에 있다. 인분 속에는 장내 기생충과 세균들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걸로 퇴비를 만들어서 식물에게 주게되면 식물은 그 오만가지 세균과 기생충들을 고스란히 흡수하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세균이나 기생충 입장에서는 대박난 꼴이 된다. 식물을 통해서 번식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lt;br /&gt;
&lt;br /&gt;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인분은 꺼림칙한 것보단 ~~뭣보다 우분, 돈분도 다 똥인데 쓴다.~~ 감염을 피하기 위해 자연스레 퇴분 재료에서 사라지게 된 것이다. 기생충이 많이 줄어든 것은 구충제를 나눠주고 주기적으로 검사를 하는 등, 구제노력을 많이 했기 때문도 있지만 퇴분 재료에서 사라졌기 때문이다.&lt;br /&gt;
&lt;br /&gt;
=== 유박과 퇴비의 차이 ===&lt;br /&gt;
유기질 비료(유박)과 부산물 비료(퇴비)는 흔히 혼돈해 사용되곤 한다. 이 둘의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lt;br /&gt;
&lt;br /&gt;
==== 제조 공정의 차이 ====&lt;br /&gt;
퇴비는 일반적으로 자연 발효를 통해 생산되지만 유박에는 '''발효 공정이 없다!''' 때문에 유박에는 원료 자체의 수분이 15% 정도밖에 없고 제품 내에 함유되어야 할 주성분의 최소량이 공정규격상 표기·보증 되어야 하는데 원료가 고정되어 있으므로 이를 맞추는 데는 별로 어려움이 없다. 그러나 퇴비의 경우에는 수분이 많은 원료와 건조한 원료 등 여러가지를 혼합한 후 발효 공정을 거쳐야 해 실질적으로 제품 내에 함유된 성분을 표기하기는 무리가 있다. 때문에 적당한 수분 함유량, 유기물 대 질소의 비율 정도만 공정 규격에 정해져 있다. 잘 발효된 퇴비라면 수분 함유량이 30% 이상인 경우가 많은데, 만약 이 기준에 미달 한다면 미생물의 활동이 중단되므로 좋은 퇴비라고 보기 어렵다. 특히 요즘처럼 퇴비의 유기질원으로 톱밥이 사용되고 있는 현실에서는 더더욱 그렇다.&lt;br /&gt;
&lt;br /&gt;
==== 사용 용도의 차이 ====&lt;br /&gt;
유박은 퇴비에 비해 냄새도 덜 나고 사용하기가 편리하며, 비료 성분이 높고 속효성인 장점이 있으나 단점으로는 생유박의 경우, 토양 내에서 반드시 발효가 일어나므로, 많이 사용할 때 작물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 또한 가격도 비싸며 유익한 미생물도 별로 없다.&lt;br /&gt;
&lt;br /&gt;
하지만 이에 비해 퇴비는 유익한 미생물이 많아 토양 내에서 나쁜 미생물들을 잡아먹고, 가격도 저렴하다.&lt;br /&gt;
&lt;br /&gt;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땅심(지력)을 높일 수 있느냐 마느냐이다. 유박은 목질(리그닌)이 없기 때문에 땅심을 높일 수 없지만, 퇴비는 유기질원으로 톱밥 등을 사용했기 때문에 토양 속에서 장기간 남아 토양 유기물로서의 역할을 해주므로 땅심을 높여준다. 따라서 농토를 되살리는 데 퇴비가 더 많이 기여한다.&lt;br /&gt;
&lt;br /&gt;
=== 유박과 퇴비를 헷갈리는 이유 ===&lt;br /&gt;
현행비료관리법 상 유기질 비료의 대표격인 유박과 부산물 비료의 대표격인 퇴비가 확연히 구분되어 있다. 그런데 도대체 왜 헷갈리는 것일까?&lt;br /&gt;
&lt;br /&gt;
그 이유는 두 비료 모두 주성분이 유기질이라는 데 있다. 유기질 비료라고 하는데 퇴비도 유기질이 주성분이다보니 유기질 비료를 퇴비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있는 것은 어떤 면에서 보면 당연한 일이다.&lt;br /&gt;
&lt;br /&gt;
[[분류:농업]]&lt;/div&gt;</summary>
		<author><name>Maintenance script</name></author>	</e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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