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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72함 수병은 귀환하라 - 편집 역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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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0T18:02:57Z</updated>
		<subtitle>이 문서의 편집 역사</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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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17년 2월 7일 (화) 08:09에 Maintenance script님의 편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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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2-07T08:09:51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lt;/p&gt;
&lt;p&gt;&lt;b&gt;새 문서&lt;/b&gt;&lt;/p&gt;&lt;div&gt;[[분류: 시]]&lt;br /&gt;
[목차]&lt;br /&gt;
== 소개 ==&lt;br /&gt;
[[천안함 피격사건]]과 관련해 쓰여진 [[시]]이다. 저자는 김덕규. 사건 발생 4일 후인 2010년 3월 29일에 [[해군]]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라온 글이다. &lt;br /&gt;
&lt;br /&gt;
== 전문 ==&lt;br /&gt;
&amp;gt;772 함(艦) 나와라 &lt;br /&gt;
&amp;gt;온 국민이 애타게 기다린다. &lt;br /&gt;
&amp;gt;&lt;br /&gt;
&amp;gt;칠흑(漆黑)의 어두움도 &lt;br /&gt;
&amp;gt;서해(西海)의 그 어떤 급류(急流)도 &lt;br /&gt;
&amp;gt;당신들의 귀환을 막을 수 없다 &lt;br /&gt;
&amp;gt;작전지역(作戰地域)에 남아있는 772함 수병은 즉시 귀환하라. &lt;br /&gt;
&amp;gt;&lt;br /&gt;
&amp;gt;772 함 나와라 &lt;br /&gt;
&amp;gt;가스터어빈실 서승원 하사 대답하라 &lt;br /&gt;
&amp;gt;디젤엔진실 장진선 하사 응답하라 &lt;br /&gt;
&amp;gt;&lt;br /&gt;
&amp;gt;그대 임무 이미 종료되었으니 &lt;br /&gt;
&amp;gt;이 밤이 다가기 전에 귀대(歸隊)하라. &lt;br /&gt;
&amp;gt;&lt;br /&gt;
&amp;gt;772함 나와라 &lt;br /&gt;
&amp;gt;&lt;br /&gt;
&amp;gt;유도조정실 안경환 중사 나오라 &lt;br /&gt;
&amp;gt;보수공작실 박경수 중사[* 박경수 중사는 [[제2연평해전]]에도 참전한 군인이다. 제2연평해전의 후유증 때문에 가족들이 그의 함선근무를 결사적으로 반대했으나 박경수 중사는 이를 거부하고 다시 함선근무를 선택했는데 그게 하필이면 [[천안함]]이였다.] 대답하라 &lt;br /&gt;
&amp;gt;후타실 이용상 병장 응답하라 &lt;br /&gt;
&amp;gt;&lt;br /&gt;
&amp;gt;거치른 물살 헤치고 바다위로 부상(浮上)하라 &lt;br /&gt;
&amp;gt;온 힘을 다하며 우리 곁으로 돌아오라. &lt;br /&gt;
&amp;gt;&lt;br /&gt;
&amp;gt;772함 나와라 &lt;br /&gt;
&amp;gt;&lt;br /&gt;
&amp;gt;기관조정실 장철희 이병 대답하라 &lt;br /&gt;
&amp;gt;사병식당 이창기 원사 응답하라 &lt;br /&gt;
&amp;gt;&lt;br /&gt;
&amp;gt;우리가 내려간다 &lt;br /&gt;
&amp;gt;SSU팀이 내려 갈 때 까지 버티고 견디라. &lt;br /&gt;
&amp;gt;&lt;br /&gt;
&amp;gt;772함 수병은 응답하라 &lt;br /&gt;
&amp;gt;호명하는 수병은 즉시 대답하기 바란다. &lt;br /&gt;
&amp;gt;&lt;br /&gt;
&amp;gt;남기훈 상사, 신선준 중사, 김종헌 중사, 박보람 하사, 이상민 병장(1988년생), 김선명 상병, &lt;br /&gt;
&amp;gt;강태민 일병, 심영빈 하사, 조정규 하사, 정태준 이병, 박정훈 상병, 임재엽 하사, &lt;br /&gt;
&amp;gt;조지훈 일병, 김동진 하사, 정종율 중사, 김태석 중사, 최한권 상사, 박성균 하사, &lt;br /&gt;
&amp;gt;서대호 하사, 방일민 하사, 박석원 중사, 이상민 병장(1989년생), 차균석 하사, 정범구 상병, &lt;br /&gt;
&amp;gt;이상준 하사, 강현구 병장, 이상희 병장, 이재민 병장, 안동엽 상병, 나현민 일병, &lt;br /&gt;
&amp;gt;조진영 하사, 문영욱 하사, 손수민 하사, 김선호 일병, 민평기 중사, 강준 중사, &lt;br /&gt;
&amp;gt;최정환 중사, 김경수 중사, 문규석 중사. &lt;br /&gt;
&amp;gt;&lt;br /&gt;
&amp;gt;호명된 수병은 즉시 귀환하라 &lt;br /&gt;
&amp;gt;전선(戰線)의 초계(哨戒)는 이제 전우(戰友)들에게 맡기고 &lt;br /&gt;
&amp;gt;오로지 살아서 귀환하라 &lt;br /&gt;
&amp;gt;'''이것이 그대들에게 대한민국이 부여한 마지막 명령(命令)이다. '''&lt;br /&gt;
&amp;gt;&lt;br /&gt;
&amp;gt;대한민국을 보우(保佑)하시는 하나님이시여, &lt;br /&gt;
&amp;gt;&lt;br /&gt;
&amp;gt;'''아직도 작전지역에 남아 있는 &lt;br /&gt;
&amp;gt;우리 772함 수병을 구원(救援)하소서''' &lt;br /&gt;
&amp;gt;&lt;br /&gt;
&amp;gt;우리 마흔 여섯 명의 '''대한(大韓)의 아들들'''을 &lt;br /&gt;
&amp;gt;차가운 해저(海底)에 외롭게 두지 마시고 &lt;br /&gt;
&amp;gt;온 국민이 기다리는 따듯한[* 흔히 '따뜻한'만이 옳은 표현이라 생각하지만 어감의 차이가 있을 뿐 '따듯한'도 표준어로 인정된다.] 집으로 생환(生還)시켜 주소서 &lt;br /&gt;
&amp;gt;부디 &lt;br /&gt;
&amp;gt;'''그렇게 해 주소서.'''&lt;br /&gt;
== 여파 ==&lt;br /&gt;
글이 올라오자마자 '''엄청난 센세이션이 일어났다.'''&lt;br /&gt;
이 글 때문에 해군 홈페이지가 다운되고, 상당수의 신문 1면에 이 시의 전문이 실렸다. 방송사마다 9시 뉴스에 시 전문에 웅장한 음악과 함께 나오는 것은 물론. 이 글의 여파 때문에 네이버 댓글 같은 곳에도 추모시가 많이 올라왔는데 위의 시 때문에 한번 떠보려고 하는게 아닌가 하는 비판도 있다. 이 중에서 유일하게 &amp;quot;천안함은 침묵으로 대답한다&amp;quot;라는 시만이 한 신문에 답글 식의 시가 올라왔다고 실리기는 했지만, 추모하는 내용이 아니라 정부 까는 내용도 있고 수준도 미달이라 해당 신문에만 실리고 화제가 되지는 않았다. 후일 [[세월호 참사]]에서도 사건 직후 경기도지사 김문수와 새누리당내 이명박계 좌장인 이재오 의원이 각각 시를 페이스 북 등에 실렸지만, 사건에 책임을 지고 구조 지휘를 해야 할 사람이 남의 일 얘기하듯 시나 쓴다고 욕만 먹었다.(...)&lt;br /&gt;
== 지은이 ==&lt;br /&gt;
시가 올라온 초기에는 이러한 어마어마한 필력을 가진 사람이 대체 누구냐고 설왕설래 했고 국내 문학계의 최고봉으로 알려진 모 문인이 가명으로 쓴 것 같다는 말이 나왔었다. 일주일 후에야 한 라디오 방송에서 찾아냈는데, 당시만 해도 문인계와는 전혀 관련 없던 인물인 '''육군 군의관 출신의 동아대 의대 내분비내과 김덕규 교수'''로 밝혀졌다. &amp;quot;신문기사에서 승조원들의 이름을 하나씩 읽다보니 가슴속에서 어떤 뜨거운 것이 생겨났다&amp;quot;며 &amp;quot;눈물이 주체할 수 없이 쏟아져 그 뜨거운 감정들을 자판을 통해서 써내려갔다&amp;quot;라고 나중에 심경을 밝혔다. 현재는 문단에 등단했다고 한다. &lt;br /&gt;
&lt;br /&gt;
대부분의 중앙지 1면에 시 전문이 실린 유례없는 사건이였는데, 수백년 후에는 현대사를 대표하는 시로 꼽힐 지도 모른다.&lt;br /&gt;
&lt;br /&gt;
== 사족 ==&lt;br /&gt;
[[수병]]이라는 단어는 해군 병만을 뜻하므로 사전적인 측면에서 보면 이 단어는 적절하게 쓰인 것이 아니다. (하지만 이것은 칼럼이나 기사가 아닌 시이므로 시적 허용이 성립한다.)&lt;/div&gt;</summary>
		<author><name>Maintenance script</name></author>	</e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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