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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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방송연예대상 대상
유재석 (2006)	→	이순재 무한도전 출연자들 (2007)(사상 최초로 프로그램 단체 대상 수상)	→	강호동 (2008)

파일:FNC logo.png
방송인
유재석	정형돈	노홍철	김용만	김원희	송은이
조우종	문지애	문세윤	이국주	이세영
가수
FT아일랜드	이노베이터	씨엔블루	AOA	N.Flying	SF9
배우
곽동연	김민서	김소영	성혁	박광현	윤진서
정우	이동건	박두식	이한나	정해인	정진영
정혜성	조재윤

이름	노홍철(盧弘喆)
출생	1979년 3월 31일 서울특별시
별자리	양자리
띠	양띠
본관	교하 노씨
신체	178~180cm, 80kg, O형
학력	현대고등학교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기계정보공학 학사
가족	아버지 노희대, 어머니 최thㅔ세란 형 노성철
종교	무종교
데뷔	1990년대 말 SBS 좋은 친구들 모여라 2004년 Mnet 'Dr. 노 KIN 길거리'
소속	FNC엔터테인먼트
링크	트위터 싸이월드

1 소개

1979년 3월 31일 생. 노홍철은 대한민국의 MC 겸 방송인이다. 코미디언인 줄 알고 있는 사람도 많은데 노홍철은 코미디언 출신이 아니다. 길바닥 출신이다 서울 종합예술전문학교 패션모델예술학부 겸임교수이기도 하다. 충청남도 서천군 기산면 화산로476번길 63(두북리 63)에 본가가 있다. 노홍철의 일생이 잘 정리돼있는 뉴스 자료

그리고 홍대 공대 세종캠퍼스 출신(구 조치원캠퍼스)이다.

10여년간 무한도전을 위시한 여러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차세대 국민MC급으로 거론될 정도로 두각을 드러냈지만 2014년 11월 음주운전으로 인해 그동안 쌓아온 좋은 이미지가 깎이게 되면서 본의 아니게 훗날 한국을 휩쓸고 있는 여혐논란들의 시발점을 제공하게 되었다.

1.1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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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정상적인 이미지가 섞여 있는 듯한 건 기분 탓이다
돌+아이, 긍정왕.또는 미친 아이
골D 노저 대커뮤니티전쟁 시대를 열다

現 사짜법인 '전국 돌아이 연합회(전돌연)' 회장. 그 이외에도 사기꾼, 노찌롱(노홍철 → 노홍칠 → 노칠홍 → 노찌롱), 외국인, 아침만 되면 나타나는 못생긴 러시아인 등등의 별명이 있다. 하지만 시기가 하수상한 터, 극심해진 MBC 내 자체 검열 때문에 돌+아이란 별명은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하지만 2012년 8월 재방영을 시작한 무한도전 재방영분에서 얼핏얼핏 돌+I가 살아나는(?) 움직임을 보여줬고 하와이 특집부터 돌+I 자막이 돌아왔다. 방송에서 보여준 미친 모습(?)은 어느 정도 사실이나, 반대로 노홍철 특유의 긍정은 배워야할 점으로 평가받는다.

그리고 방송에서 보면 아프거나 괴로우면 웃는다. 고통이나 괴로움이 심할수록 더 크게. 덕분에 무한도전 멤버들이 초창기에는 벌칙같은 걸 할때 얘가 아픔을 못느끼나 해서 당황했었다.. 때려도 웃으니까.(...)마조히즘 근데 진짜 심각해지면 아예 표정이 굳어버린다. 알래스카 특집에서 뿅망치 대결을 보면 안다.

첫 방송출연은 1990년대 말 SBS에서 방영했던 좋은 친구들의 '모여라' 코너였는데 당시 고3이었다. 나중에 방송 내용을 본 유재석에 의하면 '지금의 노홍철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고 한다.세월이 흘러 케이블 tv 엠넷에서 '닥터노의 KIN길거리' 데뷔.늦깎이 신인 데뷔하자마자 뒤늦게 인기를 타기 시작해 이후 곧 공중파를 타기 시작했으며, 마치 부모로부터 유전된 듯한 특유의 속사포 같은 퀵 마우스와 오버스러운 행동, 유쾌한 성격과 분위기 띄우는 능력으로 데뷔 후 순식간에 급부상하며 인기를 누렸다. 실제 성격은 조용하고 예절 바른 편으로 공공연히 얘기되나, 방송에선 방송용으로 오버하는 캐릭터를 만들었다. 사실 TV에서도 왜이렇게 크게 웃냐는 질문에 돈줘서 라는 말을했다. 즉 방송에 나오는 모습은 설정이라는 뜻. 실제로 방송용 목소리는 다들 흔히 아는 그 높은 톤의 정신 사납다 못해 골이 흔들리는 목소리. 형님 제가 제일 억울해요!!! 하지만 폭행 사건후 뉴스 인터뷰땐 정말 이게 노홍철 목소리 맞아? 할 정도로 묵직하고 진중하고 차분한 목소리였다. 당시 그 목소리를 들은 몇몇 사람들은 원래 목소리로는 뉴스에 내보내기 그래서 성우 기용해 더빙한 걸로 오해를 했을 정도로 갭이 크다. 방송용 목소리가 아주 뇌리에 강력하게 박힌게 원인.

그러나 방방 뛰는 게 꼭 컨셉이라고 할 순 없는 게, 군대를 현역 입대한 것도 내가 이 성격으로 사회 생활을 잘할 수 있을까는 걱정에 사회화(?)를 위해 들어갔던 것이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노홍철이 군대화가 된 게 아니라 부대원들이 노홍철화 되었다. 군대가 노홍철을 바꾼게 아니라 노홍철이 군대를 바꿨다고.. ㄷㄷ 대한민국 국군도 백기들고 투항하는 그의 돌+아이 바이러스 전입한 지 얼마 안 된 이등병 때 내무실 왕고를 보고 박수를 짝 치면서 "박 병장님!" 하고 외쳤다거나, TV 보는 선임 뒷통수에 손가락을 대고 "이게 어느 손가락이게요?"라고 물었다는 일화는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 선임보고 형님이라고 불렀다는 얘기도 있다… 본인 말로는 당시 군대에 아직 구타 문화가 남아 있어서 이등병 약 2달 간은 맞았는데 결국 선임들이 포기했다고 한다(…) 어머니가 호출됐단 얘기도 있다.(하위참조). 참고로 제55향토보병사단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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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증거사진. 믿기 힘드시겠지만 왼쪽과 오른쪽 사람은 동일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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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증거사진 2. 위의 사진들도 그렇고 좀처럼 입을 다문 사진을 찾기가 힘들다 제갈량이 아니라 휴고 쥬시마츠?
사진만 봐도 시끄럽다.. 유난히 큰 입 때문에 찾기가쉽다 마지막 사진의 파괴력이 상당하다

그리고 나 혼자 산다 15화에서 그의 군 시절 비하인드 스토리가 밝혀졌는데..

• 위병소에서 근무할 때 부대간 전화비는 공짜란 걸 안 뒤, 위병소로 근무를 나갈 때마다 다른 부대로 장난전화를 걸었다고 한다. 하지만 홍철의 소속부대만 자꾸 통화 중인 것을 수상히 여긴 본부가 홍철의 소속부대로 출동을 해 현장에서 잡혀 영창을 갈 뻔한 첫번째 위기를 맞았다.
• 평소 특전사가 훈련하는 것을 멋있다고 여긴 홍철은 휴가 중 용산에서 2천원에 파는 특수 훈련 흉장을 달고 복귀했다가 중대장, 중사, 소대장, 병장, 상병 순으로 쥐어터지고 영창을 갈 뻔한 2번째 위기를 맞았다. 더 무서운건 '다 혼났으니까 이제는 달아도 되겠다!!' 싶어서 그걸 끝까지 달았다는 것. 장군 계급장 단것보단 낫지 뭘
• 위병소에서 심심하니까 쉬리 흉내삼아 전시처럼 방문자마다 진지하게 움직이면 七(th)
  다 응대를 했는데, 사단장 차에다가 대고 하다가 사단장이 "근래에도 이렇게 군기가 바짝 든 병사가 있군!!"하며 칭찬, 포상으로 단체로 6박 7일 휴가를 나갔다고.

이럼에도 영창은 한 번도 안갔다고 한다. 그 덕택에 부모님이 아들 복무부대까지 불려 오셨단다. 군대에서 있었던 사건 중에 위에 나오지 않은 사건을 노홍철 본인이 더 과거에 '놀러와'에 출연할 당시 직접 에피소드로 이야기한 적이 있었다. 노홍철이 군대에 있을 때 사귀던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헤어진 뒤 시간이 흘러 병장이 되었다고 한다. 그때 점점 외로움이 쌓여 있어서 본인이 위병소 근무를 하다가 위에 나온 상황을 이용해서 부대에 방문하러 온 젊은 여성들이 보일때마다 그들의 번호를 따려고 한 것인데, 그들에게 "병장 노홍철! 움직이면 쏜다! 전화번호! 전화번호!" 이러면서 한 손을 내밀어 전화번호를 달라는 제스쳐를 했다고 한다. 처음에는 방문한 여성들이 장난인 줄 알고 웃었지만 노홍철은 계속 진지하게 소리를 높여 반복했고, 결국 이것도 여러번 하자 부대내에 알려져 간부가 "야, 노홍철! 너 이리 나와."이러고 나서 면담 뒤에 영창갈 뻔 하다가 그냥 부모님을 모시고 오게 되었다고 한다. 당시 노홍철이 "나이가 스물다섯이었는데, 부모님을 모시고 오래는 거야."라는 말을 한 걸로 보아 (당시 군복무가 2년 2개월이었던 때이고, 노홍철이 과거 방송에서 2000년 겨울에 군대를 갔다고 했고, 2003년에 스물다섯이 되었기 때문에 2년을 넘게 복무한 시점이었을 것이다.)아마 말년이었을 것이고, 제대가 얼마 안 남은 시점에 노홍철이 원래 장난기가 많은 걸 알고 있던 간부들이 봐 준 걸로 보이는데, 실제로 웬만하면 충분히 영창에 가고도 남을 일이었을 것으로 보인다. 똑같은 위병소 근무의 극과 극 체험. 어떨 때는 포상휴가, 말년에는 영창갈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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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유격 훈련 중 바지에 큰일을 봐버린 일화도 있다. 덕분에 얻은 별명이 개싸.

병장님 목에 손가락 댄거랑 오버하다가 오해로 휴가 나간 스토리

나이차를 불문하고 손윗사람 남성을 '형님'으로 부르며 붙임성 있게 다가가는 것이 말버릇이다. 무한도전에서 멤버 하하의 아버지에게도 '형님'이라고 했을 뿐더러 무한도전 촬영 현장을 응원차 방문했던 엄기영 당시 문화방송 사장에게도 형님, 당시 서울 시장이 된 이명박 대통령과 만났을 때도 내뱉은 말이 '열심히 하겠습니다, 형님'이었다. 그런데 이후 자신의 행동이 지나치다 생각했는지 이 대통령의 미니홈피에 사과글을 올렸으나 이 대통령이 '내가 동생으로 받아주기로 했는데 뭐가 미안하냐'며 취임식에 초대까지 받았다. 과연 놀라운 붙임성. 심지어 레슬링 편에서는 이명박 대통령의 핸드폰 번호까지 알고 있어 "내가 아는 형님들 중에 가장 성공한 형님"이라면서 통화(!)를 시도하려다가 멤버들이 "프로그램 폐지된다!"라고 말리는 바람에 그만 뒀다. 이러지 마……. 위기탈출 넘버원 고정 출연 첫 날 처음 본 전문가 박사님에게도 형님이라고 불렀다. 장윤정이랑 사귈때 장윤정의 아버지를 만날 일이 있었는데, 장윤정이 노홍철에게 요구한게 "제발 아빠 보고 형님이라고 하지마" 였다고 한다. 그런데 걱정과는 달리 굉장히 차분한 자리였다고.

하하가 군대 문제로 무한도전에서 출연을 중단한 후 얼마 되지 않아 자신의 아파트에서 생면부지의 인물에게 폭행을 당하여 전신 타박상, 늑골 골절 및 귀가 찢어지는 등의 큰 부상을 입어 전치 5주 진단을 받고 입원한 적이 있다. 알고보니 가해자는 자칭 정신적 질환을 앓던 인물이었고, 노홍철을 부모님의 원수로 여겨 인터넷 검색을 통해 그의 집 주소를 알아내서 대기하고 있다가 덮친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노홍철이 구타를 당하는 도중에도 주민 피해를 의식해서 비명 한 번 지르지 않고 오히려 가해자를 차분히 설득해서 진정시키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이 공개되자 온·오프라인에서 많은 찬사를 받았다. 하지만 무한도전 내에선 이걸 이용하여 멤버들을 전원 빵셔틀로 만들어버렸다. 하긴 환자는 환자 맞으니까. 사실은 찌루찌루를 놀린거였지만

데뷔할 당시 전국의 정신과 의사들에게 저 놈의 진단명이 뭘까...?라고 생각하게 한 비범한 인물. 결국 무한도전에서 정신과 의사에게 진단을 받았을 때 어린 시절 ADHD를 갖고 있다가 어른이 되면서 사라졌으나 그 습관이 남아있다고 진단받았다.성인이 어린아이의 행동을 보이는 피터팬 증후군도 언급 동시에 조증 증세도 의심된다고 한다. 예전 '빨간 하이힐의 진실' 편에서의 모습을 보면 결벽증이 있는 모습도 보이는데, 이것은 저 ADHD의 잔재 중 하나로 의심된다고 한다. 그 결벽은 좀 지나칠 지경으로, 먼지 하나 없는 모델 하우스 같은 집에 냉장고 안의 음료수들뿐만 아니라 집안의 모든 것이 종류별로 일렬종대로 정리되어 있다. 더군다나 사소한 펜 한자루의 위치와 머리 방향마저도 정확히 기억하고 있다. 멤버들이 테스트 삼아 살짝 어지르자마자 마하의 속도로 달려와 다시 정리하는 모습은……. 정말 무섭다. 사실 이렇게 살아왔는데 어느날 갑자기 정리를 안 하게 되는 게 더 이상하다.

한 번은 치료를 겸해서 멤버 중 제일 더러운 정형돈과 하루 살아보기도 했는데, 노홍철이 씻고 있을 때 정형돈이 과자 부스러기를 온 집에 뿌리고 그릇을 뒤섞고 냉장고를 휘젓는 대참사를 일으켰다!! 노홍철은 정말 기절 직전까지 가서는 혼비백산하며 밤새 치우고 정형돈이 씻으러 들어간 후에도 계속 치우고……. 치료를 목적으로 정형돈이 만든 주먹밥 먹기, 정형돈과 하루간 씻지 않고 계속 입고 있던 옷을 서로 바꿔 입어보는(!!!!) 것도 해봤는데, 소란을 떨며 안에 티셔츠를 몇장 받치지 않으면 정말 죽겠다는 둥 난리를 피웠다. 정말 소름끼칠 정도. 하지만 이후로도 그의 집 내부 모습이 공개될 때의 모습을 보면 결국 고쳐지진 않은 듯 하다. 하긴 30년 가까이 그렇게 살아왔는데 그게 단 하루 만에 고쳐질리가. 이후 2013년 MBC의 나 혼자 산다에서 새로 이사간 집이 공개되었는데 깔끔한 것을 넘어 인테리어까지 촬영 스튜디오 수준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아예 집에 사이키 조명까지 달았다는데...

무한도전 최고 겁쟁이 유재석과 하하에 가려져서 그렇지겁이 많은 편으로 두려운 상황이 닥쳐오면 말이 더 많아지고 빨라진다. 덕분에 맞아가면서 해야 하는 무한도전 WM7 특집 당시 두려움 때문에 훈련에 성실히 임하지 않은 모습이 지적된 적도 있다. 하지만 반대로 겁을 내야 할 이유가 없는 상황에서는 무지막지한 자기 포장과 정신승리를 이용해 상대를 말려죽이기도 잘한다. 가끔 허점을 지적당해도 그럴싸하든 그럴싸하지 않든 뭔가 변명거리를 만들어내며 절대 기 죽지 않는 모습을 보면 감탄을 넘어 경외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느낄 수 있다. 무한도전 타인의 삶(박명수 편)에서 옷 속의 맨살이 드러났고 충분한 확인사살까지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부정하며 살색 티셔츠라고 끝까지 우기는 모습이 대표적. 다만 자신이 진짜 찔리는 부분을 공격당하면 약간 좀 심하다 싶을 정도로 무차별적으로 맹디스를 시도한다. F1으로 선출된 이후의 노홍철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지나치게 흥분했다는 것을 자각했을 때 자기 자신을 추스르기 위해 얼굴 앞에서 손을 모아쥐며 정색하여 제정신을 찾는 특유의 동작이 있는데, 솔직히 제정신을 찾는다기보다 자기 안의 돌+I를 끌어내는 동작 같다. 이 동작을 하면 정색하면서 무서워진다. 눈알은 아직 희번덕거리므로 더 무섭다……. 본인 말로는 경망스러운 혼을 빼내는 동작이라고 한다.

힙합 듀오인 다이나믹 듀오와는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였으며(노홍철이 선배), 앨범에도 자주 피쳐링을 해주거나 작업을 도와줄 정도로 친분을 가지고 있고, 그로 인해 힙합쪽 랩퍼들과도 친하며, YB(윤도현 밴드)와도 친분이 있는 등 특유의 유쾌한 성격과 들이댐으로 연예계 다방면으로 발이 넓다. 근데 힙합계 거물이 부회장인데 박치가 회장을 맡은 힙합 동아리라니 도저히 상상이 안 된다

고등학교 때부터 이미 인근 학교의 축제마다 다이나믹 듀오와 함께 초청받아 노홍철이 사회를 맡고 다듀는 공연을 하는 등의 활동을 많이 했었다고 하며, 정장 모델로 활동했던 경력도 있고 이벤트 회사(꿈과 모험의 홍철동산)를 경영한 적도 있고, 음악을 카세트 테이프로 녹음한 다음 그걸 카피하여 팔고 동업자 친구에게 수익금을 속여 자기가 더 많은 이익을 차지하기도 했고 여러모로 발도 넓고 경험도 많은 인물(본인의 무언가 하고자 하는 열정도 많다.).

무한도전 초창기에 했던 그림 심리테스트에 따르면

• 인간관계 불안정성(많은 사람을 알지만, 깊은 관계인 사람은 없음)
• 생활의 한편에 에너지를 과잉 투여함.
• 긴장, 불안, 우울감은 별로 느끼지 않는 낙관적인 성향.
• 사회에서 편하고 재치가 있다.
• 결과를 생각하지 않고 행동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부담감을 줌.

1.2 알고 보면 미남

평소 이미지와 달리 알고 보면 미남형 얼굴이다. 사실 머리 스타일만 잘만 가꾸어도 괜찮아 보인다. 2016년 기준으로 촌스럽던 과거 00년대 패피족들이 입었던 옷과 스타일을 여느 아이돌만큼 소화하는 것을 보면 확실히 리즈 시절이 존재하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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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thㅔ세요?
유재석은 몸은 다른 사람이고 얼굴만 합성했다고 주장한다

노홍철의 중고등학교 사진만 봐도 얼굴이 잘 생겼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그때는 수염이 없었으니 하관이 돋보이므로 현재 그가 수염을 기르는 이유를 짐작할 수 있다. 2009년에 방송한 엠넷의 프로그램 '트렌드 리포트 필 시즌4'에서는이런 모습도 보인다고 한다. 누구냐, 너 합성이네 무한도전 미남이시네요에서도 전반부에는 2위 포스로 과연 범상치 않은 위치를 보여주더니 급기야 압도적인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하였다.

사실 6년전 무한도전 퀴즈의 달인 시절에도 외모투표를 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도 노홍철이 1위였었다.

얼굴이 꽤 큰 편이나 수염을 길러서 그걸 커버하고 있다. 마침 기른 수염 모양도 꽤 어울려서 미남이시네요 특집에서 성형외과 전문의들이 이 부분을 거론하면서 훌륭한 선택이였다고 칭찬해주기도. 그런데 2011년 12월 31일 방영된 무한도전 나름 가수다에서는 수염이 어느 정도 깎여있다. 수염 깎으면 하관 드러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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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12년 3월, 노홍철의 턱수염은 사라졌다.아시안 프린스 느낌이 난다 하지마

면도크림 바르니까 꼭 산타할아버지같다.
그리고 CF때문에에서 완전면도를 했다.돈은 다시 벌기 힘들지만 수염은 다시 자라니까... 그런데 홍정욱 닮았다

2012년 8월경 머리를 짧게 잘랐는데 , 문제는 새로운 수염 모양 + 짧은 머리 + 다이어트로 살집이 없어진 얼굴이 기묘한 시너지를 이루면서 무도 공식 미남에서 빡구로 추락해버렸다. 무도 외에도 방송 여기저기서 늙었다 못생겨졌다며 폭풍디스를 당하고 있다. 본인은 제이크 질렌할, 또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내지는 토니 스타크라 우기고 있지만, 멤버들의 반응은 "넌 그냥 빡구야."또는 역변의 아이콘

급기야 무한도전 못·친·소 페스티벌에서는 라면을 먹고 자서 얼굴이 붓는 바람에 더욱 더 못생겨져서 김범수,김제동,김C등등 내노라하는 비주얼 연예인들을 모두못생긴 걸로압도해버리고 영예의 못친소 F1을 차지하였다. 사실 노홍철이 F1으로 선정된 건 방송의 재미를 위한 연출이나 마찬가지다. 솔직히 김범수, 김제동, 김C까지 갈 필요도 없이, 무한도전 멤버 내에서도 박명수나 정준하보다 못 생겼다는 것은 누가 보더라도 방송을 위해 일부러 선정한 것. 노홍철은 무한도전 공식 미남이었던 반면 김범수를 비롯한 게스트들 중에서는 진정한 F1이 많았다. F1 선출도 다른 멤버들과 게스트들이 합심한 조작이나 다름 없는 투표였다. 그런 이유로 계속 노홍철을 외모로 자꾸 디스하는 건 뻔뻔하다면서 분개하는 팬들도 있다. 그럼에도 특별히 언급하지 않는 것을 보면 역시 대인배. 방송은 어디까지나 재미일 뿐, 진심으로 받아들이지 말자.

이후 2013년 3월 2일 방영분에서는, 무도 공식 미남으로 뽑혔던 1년 전과 비교해서 외모는 물론이거니와 건강까지 퇴보해서 진정한 역변의 아이콘이 되어 촬영 내내 다른 멤버들+자막으로 맹디스 당하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2013년 중반부터는 많이 회복, 돈가방을 갖고 튀어라 2 시점에서는 이제 미남으로 돌아왔다고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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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13년 말에는 밀라노 모델 도전을 위해 1달 만에 무려 15kg를 감량하고 초절정 간지를 보여주며 드디어 미남의 명예를 회복하였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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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도전이 실패로 돌아가면서 요요 현상이 와 전보다 더 이상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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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이게 빡구시절보다 더 못생긴듯

1.3 패션센스

연예계에서 옷 잘 입기로 유명하며 전체적으로 히피 풍이 약간 풍기는 스타일의 옷을 즐겨 입는데, 매우 독특한 패션 철학으로 인해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편이며, 동성애자가 아니냐는 의심을 받기도 했다(……). 동성애자에 대한 대표적인 오해 자신의 마음에 들면 여성복도 거리낌없이 입는다고. 그래도 취향이니까 존중해주도록 하자. 공연음란수준이 아니라면 말이다. 장윤정과 헤어진 이유가 그 특유의 패션 센스 때문이라는 이야기도 있었다. 패션업계에서는 대체로 too much라는 평가를 내리는 모양이며, 그와 같은 이유로 무도에 등장했던 게스트 중 일부는 아예 worst로 꼽는 경우가 종종 있다. 대표적인 예가 이소라와 강승현. 길같은 경우 "특이하게 입는다고 패션이 아니야"라고 일침을 놓아 드물게 공감을 얻기도 했다.

그래도 외모와 기럭지가 받쳐줘서 나름대로 잘 어울린다는 평도 많다.결국 잘생긴 사람이 입으면 멋져 보인다 본인의 패션에 대한 열정이 강하며, 교수로서 직접 패션에 관한 강의를 하거나 옷을 디자인하기도 한다. 방송 출연 때는 협찬을 받지 않고 본인이 입을 의상을 스스로 코디한다. 무한도전 2011년 달력 특집 촬영 때는 평소 패션센스를 살려 멤버들의 옷을 코디해주기도 했는데, 다들 옷태가 상당히 좋았다. 웹상에서는 유재석의 제복 패션이 호평을 받았다. 그런데 정형돈은 거지왕

2007년 03월 12일부터 노홍철닷컴이라는 의류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데, 직접 디자인에 참가하며 피팅 모델이 되고, 각 상품마다 본인의 의견을 올리고 상품 포장도 직접 하는 등 사이트 운영에 매우 열성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노홍철의 쇼핑몰은 남녀 의상 사이트가 나뉘어져 있었으나, 2010년 10월 무렵 노홍순 닷컴이 사라지고 노홍철 닷컴 하나로 통합되었다. 자세한 이유를 아시는 분은 추가바람.

2015년 3월 23일부터 노홍철 닷컴이 옐로우 저널리즘으로 리뉴얼됐다. 노홍철 관련 굿즈나 노홍철이 있던 사진 대부분이 숨겨지거나 지워진 상태. 또한 쇼핑몰 대표로 올라가있던 이름이 삭제된 상태이다. 본인 쇼핑몰도 흑역사 취급

• 노홍철닷컴(남성복)

노홍철이 직접 디자인한 옷들이 있어서 너무 톡톡 튀지 않을까 걱정하는 이들이 많았지만 실제로 사이트에 들어가보면, 괜찮고 예쁜 옷들이 정말 많다. 관심 있다면 들어가보자. 그가 방송에 출연할 때 직접 입고 나온 옷들도 판매하고 있다. 방송 없었으면 분명히 옷으로 먹고 살았을 듯하다.

1.4 헤어스타일

예능계를 넘어 연예계를 통틀어서도 노홍철만큼 헤어스타일을 다양하게 바꾼 연예인은 굉장히 드문데, 무한도전에서 나온 헤어스타일만 해도 수십가지다! 특히 노란머리는 한때 그의 트레이드마크였던 만큼, 그에게 '외국인'같은 캐릭터를 부여하기도 했었다. 이런 다양한 헤어스타일의 기반은 그의 많은 머리숱에 기반을 둔다. 사실 그의 스타일은 단순한 염색의 색깔 문제가 아니라 다양한 펌이나 스타일링 기술이 동원되는데, 머리숱이 적으면 하고 싶어도 못하는 스타일링이 많다. 그러나 수염이나 몸에난 털만큼 머리숱도 많기 때문에 노홍철은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연예인이든 일반인이든 젊었을 때 훌륭한 외모를 가지고 있다가 나이들어 탈모 때문에 외모의 가치를 잃어 안타까워진 미남들이 많은 것에 비해이목구비가 잘생겨봤자 대머리면 인기가 없는게 외모의 슬픈 섭리, 그는 그 수많은 염색과 펌에도 불구하고 나이들면서 탈모가 될 기미가 보이지 않아, 어찌 보면 진짜 외모인생의 승자. 다이어트 실패로 삭발했을 때도 굉장히 머리숱이 많은게 보였다. 삭발 이후로는 예전처럼 밝은 톤의 노란색 염색은 하지 않고 있다. 아래 짤은 변화무쌍한 그의 헤어스타일을 잘 보여주지만 이게 전부가 아니라 그저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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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5월 노홍철의 깊은 빡침을 느낄수있다..
2015년은 거의 노숙자 다되었다;:
2012년4월 하하?

2 방송

2.1 출연작품 목록

2010년 말 공중파 프로그램을 두 개 출연 중단, 거기다 영웅호걸까지 종영되는 바람에 무한도전과 라디오 '노홍철의 친한 친구'만을 하다가 반 년 지났을까, 본연의 길바닥케이블 엠넷과 tvN에 갑자기 프로그램 세 개(그것도 목, 금, 토 연속이다.)의 MC로 들어갔다. 이를 본 사람들의 반응은 케이블 계의 유재석이 되어서 공중파로 돌아오는 거 아니냐는 뉘앙스를 풍긴다.

그리고 2012년까지 케이블과 종편, 공중파를 종횡무진하다 2013년에 MBC 설 특집 예능 '남자가 혼자 살 때'와 '내 영혼의 밥상' 등 2개 프로에 MC로 출연하다 남자가 혼자 살 때가 정규 편성된 나 혼자 산다에 출연을 결정했다. 함께 나오는 출연진(김태원, 김광규, 이성재, 데프콘, 서인국) 중 단독 진행이 가능한 유일한 멤버임을 고려하면 이를 기점으로 앞으로 그의 영향력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였으나...

2.1.1 2004년 데뷔 ~ 2014년 활동 중단 전

◆는 활동 중단 직전 출연 중이었던 프로그램.

• Dr.노의 KIN 길거리 (Mnet)
•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MBC)
• 무한도전 (MBC) ◆
• 레인보우 로망스 (MBC)
• 일요일 일요일 밤에 - 천사들의 합창 (MBC)
• 일요일 일요일 밤에 - 차승원의 헬스클럽 (MBC)
• 해피 선데이 - 쾌남시대 (KBS)
• 위기탈출 넘버원 (KBS)
• 해피 선데이 - 준비됐어요 (KBS)
• 해피 선데이 - 1박 2일 (KBS)
• 일요일이 좋다 - 골드미스가 간다 (SBS)
• 있다! 없다? (SBS)
• 일요일이 좋다 - 영웅호걸 (SBS)
• 세레나데 대작전 (Mnet)
• 부자의 탄생 (tvN)
• 노홍철의 스타바이트 (MBN)
• 최현우·노홍철의 매직홀 (TV조선)
• 수상한 몰래카메라 조작단 (MBC)
• 이야기쇼 두드림 (KBS)
• 우리들의 일밤 - 나는 가수다 2 (MBC)
• 코리아 갓 탤런트 (tvN)
• 우리들의 일밤 - 승부의 신 (MBC)
• 내 영혼의 밥상 (MBC)
• 노홍철의 올댓리빙 (KBS W)
• 나 혼자 산다 (MBC) ◆
•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 (tvN)
• Come on, Baby (tvN)

2.1.2 2015년 활동 복귀 후

★은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

•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MBC)
• 내 방의 품격 (tvN)
• 노홍철의 길바닥쇼 (tvNgo)
• 몰카 배틀 - 왕좌의 게임 (MBC)
• 어서옵SHOW (KBS)
• 머니룸 (MBC)
• 런드리 데이 (온스타일) ★

2.1.3 라디오 DJ 활동

• SBS 러브FM 노홍철의 기쁜 우리 젊은 날 (2006)
• MBC FM4U 노홍철의 친한친구 (2010~2011)
• MBC FM4U 굿모닝FM 노홍철입니다 (2016~현재)

2.2 TV 활동

2.2.1 무한도전에서의 활약 및 캐릭터

노홍철/무한도전 참조 그 녀석/무한도전으로도 들어올 수 있다

2.2.2 무한도전 멤버들과의 관계

유재석과는 함께 무한도전 초창기 멤버이자, 놀러와 등에서 호흡을 맞추고, 2014년 선보이는 나는 남자다 역시 파일럿 때는 함께 MC를 맡았으나 나 혼자 산다와 시간대가 겹쳐 불발되었다. 금요일만 아니었어도... 특히 이 둘은 각종 프로그램에서 최고의 궁합을 선보이고 시너지를 발산하는데, 과거 시끄럽고 정신사납던 '퀵마우스' 노홍철을 현재의 예능인으로 다듬은 게 무한도전, 그리고 유재석이다. 함께 방송을 하며 자연스럽게 예능, 나아가 진행을 터득한 듯하다. 비교하자면 과거 1박2일의 강호동-이승기같은 관계. 비록 나이 많은 형이 둘이나 더 있지만 노홍철은 유재석을 가장 좋아하고 존경하며 사적으로도 무척 친한 사이다. 유재석은 노홍철을 유독 아끼고 신뢰한다.

케이블에서 데뷔했기에 박명수에게 길바닥 출신이라고 비난을 받고, 노홍철 역시 3기(박명수가 퇴출당했다가 복귀했을 때)부터 '박명수에 뒤지지 않는 비난계의 꿈나무'로 불리며 박명수의 천적이라고 불려왔다. 그러나 놀랍게도 실제로는 놀러와 때부터 박명수가 꾸준히 밀어주는 등 무척 친밀한 사이. 실제로 무한도전에 박명수가 고정이지도 않았을 때 찍은 박명수 뮤직 비디오 "탈랄라"에 노홍철이 출연했었다. 또한 가끔씩 박명수가 일명 '겉절이'들을 깔 때 노홍철만은 까지 않았다.

정형돈과는 생활 상태상 상극일 것 같지만 방송 궁합이 잘 맞고 사적으로도 굉장히 친한 사이다. 애시당초 정형돈 본인이 누구와 조합되든 기본은 하는 인물이긴 하지만. 정형돈 스스로도 어색 컨셉 당시에만 노홍철을 멀리 하려고 했고 미존개오로 거듭난 이후 오히려 '홍철이가 제일 편하다'고 스스로 증언하기도 했다. 미존개오 이전에도 인생극장 특집에서 함께 부산에서 배로 마라도 가면서 제작진이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게임하며 방송분량을 톡톡히 뽑은 걸 봐도 둘의 궁합은 잘 맞는 편이라는 걸 알 수 있다. 망해버린 인도특집에서는 유재석으로부터 '정형돈은 집만 더럽고, 노홍철은 몸만 더럽다'고 평가받기도 했다. 찬물만 나온다고 안 씻고 옷만 줄창 갈아입었다는 이유로.

정준하의 경우 사실상 비난 및 주종관계. 자리 재배치 특집 당시 정준하와 거리를 두었는데, 정준하에 대해 딱히 부담감을 느끼는게 아니고 자신이 옆에 있으면 (주로 비난이겠지만) 준하를 충분히 살려낼 수 있지만 역시 그 때문에 '자신이 준하를 잡아먹을수 있다'는게 이유였다. 공격과 배려를 동시에 날리는 사기계의 제왕

하하와는 죽마고우라고 많이 엮였지만 소집해제 후 무한도전 복귀 이후로는 별다른 접점이 없었다가 미남이시네요 특집을 거치면서 '조금이 아니라 아주 많이 더 우월한 동갑내기 친구'라는 관계가 되어버렸다. 게다가 하하가 없는 동안 워낙 예능 테크를 꾸준히 타왔다 보니 방송계에서는 거의 넘사벽의 차이가 있다. 그러다보니 제대 후 많이 차이가 나는 라이벌 설정을 활용하여 둘을 부각시키고 하하를 깔아 뭉개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박명수는 이것조차 부럽다며 정준하와 똑같은 설정을 만들려 했으나 하와 수와는 느낌이 많이 다르다 그러나 하하 vs 홍철 특집이 끝나고는 다시 예전 죽마고우 컨셉으로 돌아간 분위기.

길과 전진 같은 병풍(……)들과 엮일 때도 리드를 잘 해서 분량 확보에 큰 도움을 준다. 각 멤버들과 상성도 좋은 편이고... 하지만 노홍철 본인의 캐릭터가 너무 강렬해서 엮인 인물 자체는 그때 잘 살려줄지언정 인물의 영구적인 캐릭터성을 뽑아내는덴 좀 약한데, 이게 노홍철과 유재석 사이의 결정적 차이라고 볼 수 있다. 노홍철이 좀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극복해야 할 문제.

2.2.3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에서의 활약

2013년 12월 7일부터 방영중인 더 지니어스 시즌 2 예고영상의 메인으로 나오며 출연을 암시했다. 최근 들어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사기꾼, 노갈량 모드가 과연 이 프로그램에서 다시 진가를 발휘할 수 있을지 주목되었으나.....

8회차까지의 모습을 보면 사기꾼, 지략가로서의 모습이 아닌 연예인 연합에 편승해 생존하는 모습이라 상당히 실망스럽다는 평가로 돌아섰다. 그 동안 보여준 지략가 이미지가 대한민국 평균이하무한도전 내수용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연예인 라인으로 대표되는 친목질과 연합만 할줄 알지 게임이해도는 낮은 모습을 자주 보였기 때문에 몇몇 까는 사람들에게 혐홍철이란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그러나 은지원, 조유영이 더 큰 어그로를 끌게 되고... 참가자 중 한 명인 해커 이두희도 노홍철이 말은 많은데 잘 하는지 모르겠다고 은근슬쩍 디스했고 실제로 게임 상에서의 모습을 보면 그의 예측이 거의 맞았다.

결국 8화에서 유정현에게 데스매치 대상자로 지목받은 이후, 유정현의 전략에 말려서 탈락하고 만다. 8화까지 지니어스와는 조금도 가까운 모습을 보이지 못하며 무능하게 탈락, 그동안 가지고 있었던 노갈량 모드는 완벽하게 날아가버린것은 물론, 연예인 연합 친목질 원흉 중 한명으로서 엄청난 이미지 하락을 당하였으나, 상대적으로는 그나마 이두희의 신분증을 절도한 은지원이나 조유영, 그리고 되도 않은 훈계질을 한 이상민이 더 큰 어그로를 끌어줌으로서 한방에 기존 이미지를 날려먹진 않았고 조금이나마 지킬수는 있게 되었다.

예능으로서는 특유의 언변을 발휘하거나 데스매치 지명권을 가지고 분량을 뽑아내는 등 나름대로 활약한 구석도 있다. 그러나 그 이상으로 시끄럽다고 욕먹거나, 추임새 넣는 기계라고 욕을 먹기도 했다. 종합해보자면 몇번 웃기긴 했어도 이건 노홍철이라는 이름값을 생각해봤을때 확실히 기대치 이하였다. 탈락 후 인터뷰를 들어보면 자신이 인터넷상에서 시끄럽다고 까이는 걸 인정하고 있기도 하였으니......

자세한 내용은 노홍철/더 지니어스 문서 참조.
이미지만 다 날렸다.

2.2.4 예능계의 블루칩이었던 차세대 국민MC

참고로 1박 2일과 무한도전이라는 양대 거물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의 고정 출연자로 일한 적이 있는 유일한 인물이다. 물론 1박 2일은 초창기에만 조금 출연하다가 중단하긴 했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1박2일 특유의 정신인 나만 아니면 돼 정신을 제대로 주입하고 떠났다.

2010년 이휘재와 함께 일요일이 좋다 - 영웅호걸의 메인 MC가 되었다.(달콤한걸?!?) 이휘재가 프로그램의 전체적인 조율을 맡는다면(즉 유재석 역할) 노홍철은 보조 MC와 분위기를 띄워주는 역할을 맡았었다. 또 패널처럼 멘트 지원을 하기도. 그러면서도 비중 자체는 크지 않은 편인데, 텐아시아 편집장 강명석과의 인터뷰를 따르면 '영웅호걸'은 여성들이 중심이기 때문에 노홍철 스스로는 일부러 전면에 나서지 않으려 한다고 한다.그렇지만 사기치는 건 변함없다 MT편에서 멤버들끼리 진심게임에서 '나이를 떠나 인간성이 가장 좋은 사람'을 뽑았는데 신봉선과 비슷한 정도로 표를 몰아 받았다.

영웅호걸에서의 MC경험 등이 바탕이 되었는지 2011년도 즈음해서 진행실력이 일취월장했다. 실제로 2011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의 사전공개 및 MT에서의 사회를 맡았을 때에도 무리없는 진행을 보여주고, 이후 매직홀, 나 혼자 산다, 나는 남자다등 다수 프로그램에서 원톱 내지는 공동MC를 맡아 깔끔한 진행을 선보이며 진행자로서의 포텐셜을 터트리고 있다. 어째서인지 SBS에서는 영웅호걸 이후로 보이지 않고 있지만, MBC와 KBS에서는 종횡무진 활약 중. 몇 안되는 강호동 유재석의 후계자로 꼽히며, 차세대 국민MC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었"다.

그러나 2014년 11월 8일 음주운전 사건으로 인해 차세대 국민MC로서의 입지가 증발하였다. 복귀를 해도 그냥 MC

2.3 라디오 DJ

2006년에는 SBS 파워 FM에서 '기쁜 우리 젊은 날'을 진행했는데 6개월만에 퇴출됐다. 무한뉴스에서는 개편 때문이 아니라 너무 시끄러워서 시청자들이 쫓아냈다고 드립을 치기도...

2010년 5월 10일부터는 MBC FM에서 밤 8시~10시에 라디오 DJ를 하고 있다. 태연의 친한친구 후속인 노홍철의 친한 친구. '겁나게 시끄러워서 병맛이다' VS '좋아 SBS 김희철에 KBS 나르샤에 MBC 노홍철이구나 달려보자(……)' 파로 나뉘는 중. 앞의 의견이나 뒤의 의견이나 같아 보이는 것은 전적으로 눈의 착각이다

일단 이전 진행자였던 태연 때와 비교하면 각종 개드립 난무와 함께 전화 연결한 청취자들이 DJ에게 사기를 치려 시도하는(외국어 할 줄 아는 사람을 찾는데, 아랍어 할 줄 안다고 해서 연결했더니 인사말 두 마디하고 상품을 받아가려 한다거나…) 형식이 정착되고 있다. 또한 생방송 중에 자신의 핸드폰 번호를 공개하는 비범함을 보이기도 했다.

노홍철 본인의 1주일에 거의 7일 출근 등의 효과로 처음보다는 꽤 라디오 DJ에 맞는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고, 이전의 개드립이나 사기를 치려던 청취자들도 다른 일반 방송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게다가 방송을 진행하면서 준비된 프로 대신 청취자들의 의견을 자주 듣는 듯한 모습을 보이면서 정해진 전개를 과감히 버리기도 한다. 이것들이 종합되면서 동시간대 방송들과 다른 분위기를 내면서 이전에 있던 비범함과는 다른 의미의 비범함을 드러내고 있다. 특징 중 하나는 광고들을 '광고 형님'이라고 부르면서 일일이 회사명을 언급한다는 것. 예를 들면 "똑똑한 형님, 우리 YES24 형님 나오셨고요~~" 이런 식.

2011년 10월 23일을 마지막으로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을 종료했다. 후임 DJ는 간미연.

그런 도중에 전현무의 후임으로 2016년 5월 30일부터 굿모닝FM을 진행하게 됨으로서 무한도전 하차 후로 간만에 MBC에 복귀하게 되었다. 시끄러운 것은 여전하지만 예전 친한친구 시절의 경험이 있어서인지 과도한 흥분은 피하고 안정된 진행 모습을 보여-전현무보다도 더 차분한 방송을 한다는 평도 있을 정도- 프로그램에 잘 안착했다는 평이다.

3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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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6월 8일 트로트 가수이자 <골드미스가 간다>에 같이 출연 중인 장윤정과의 열애 사실이 알려졌다. 노홍철의 2년 간의 적극적인 구애 끝에 1달 전부터 사귀기 시작했다나 뭐라나. 근성가이? 물론 방송에서 사용되는 그 말발은 어디 가지 않아서 여자친구에게도 적용된다.하지만 지상렬한테는 죽었어요 시망.
그런데 2010년 3월 9일 결별기사가 떴다. 자세한 이유는 보도되지 않았다. 이걸 가지고 무한도전에서 길이 '장윤정과의 수입 차이(……)가 문제'라는 희대의 드립을 친 적이 있다. 주식의 상처는 계속 된다…….

결별 보도 발표 후 잠적, 매니저와도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소식이 들려서 팬들의 걱정을 샀다. 다행히 11일에 무한도전 촬영에 참석한 걸 보면 평소대로 지내고 있는 듯. 그런데 스케쥴 없어서 집에 있는데 잠적이라고 하고 소속사 없는데 소속사와 연락이 안 된다고 적은 기자들은 대체……? 뭐긴 뭐야 기레기지 없으니까 연락이 안되지

근데 여기에 엎친데 덮친 격으로 4월 1일까지의 다이어트 프로젝트를 실패한 덕분에 벌칙으로 삭발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한동안 두건이나 가발을 쓰고 다닌 듯.망했어요. 진짜 2010년은 홍철이가 액운이 끼인 해인듯 하다……. 그리고 200회 특집 촬영을 통해 삭발을 했다는 사실이 확정되었고, 5월 22일 방송을 통해 삭발을 인증하였다. 삭발 이후 다시 염색을 하지 않아서 트레이드마크였던 노랑머리가 사라지는듯 했으나 약 2년 후인 2012년 7월 15일 나는 가수다2 에서 다시 금발로 염색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2013년부터는 갈색 머리를 유지중.

그 후로는 "일과 thㅏ랑, thㅏ랑과 일"이라는 미명 하에 무한도전 내에서 작업을 거는 모습을 많이 보였다. 예를 들면 무한도전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길의 첫사랑을 찾아가는 역할로 나왔는데, 그 첫사랑 상대의 동생이 미모의 여자이자 카메라까지 꺼가면서 결국 차 한 잔 얻어마시는 등. 그러나 방송에서 처참하게 까였다(……). 자세한 사항은 무한도전 TV는 사랑을 싣고 참조. 또 연말 싱글 콘서트 때도 1:1 즉석 만남을 시도하는 등 갖은 노력을 했으나 모두 헛수고로 끝나,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서는 신세한탄조로 "이제는 혼자가 편하고~ 외로울 뿐이고~"라고.... 못친소 3편에서 하림이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를 부를때는 거의 울기 직전까지 가는 모습도 보여줬다.

2011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의 전야제였던 무한도전 디너쇼에서 자신을 어필하기 위해 벌써 일년을 불렀는데, 그때 1년 뒤에도 그 1년 뒤에도 를 열창하며 2년은 기다리겠다고 했지만... 2년후, 그녀는 KBS 아나운서 도경완과 결혼 발표를 하게 되었다. 과연 노홍철 사랑의 끝은 어디로... 결혼식 사회 직접 보고 축가로 thㅏ랑의 thㅓ약을 부르면 완벽.

2013년 6월 15일 방송된 마이너리티 리포트 특집에서, 정준하의 아들 정로하에게 시종일관 눈을 떼지 못하면서 "좋겠다, 정말 좋겠다." 라며 부러워하는 걸 보면 연애 내지 결혼에 영 관심이 없는 건 아닌 듯 하다. 쉼표 특집에서 밝혔듯 자기 주변의 여러 여건이 아직 안 되어서 연애를 못하는 건 사실인 모양이다. 절친인 하하도 결혼한데다, 무한도전에서 총각도 자기하고 길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니 오죽하겠냐만은...

그런데 2014년 4월 23일, 또 다른 총각 멤버였던 길이 음주운전 사건으로 인해 무한도전에서 출연을 중단하게 되면서 무한도전의 유일한 총각 멤버가 되었다가, 노홍철 본인 역시 음주운전 사건으로 출연을 중단하게 되었다... 노홍철을 대신해서 또다른 총각 멤버가 들어오긴 하지만...

2016년 7월 22일 본인이 진행을 맡고 있는 굿모닝FM에서 청취자와 전화 연결 중 1년 간의 공백기 사이에 8살 연하와 연애를 했었다고 밝혔다.

4 트리비아

긴자 거리에서 저질댄스 출 때 입은 옷이 왠지 모 금삐까의 평상복과 닮아서 영웅 홍철이라는 별칭이 붙은 적이 있다. 4차 세이버의 정장과 닮은 옷을 입은 적도 있다. 노홍철 세이버 코스프레.jpg...달빠? 여담이지만 수권전대 게키렌쟈의 게키쵸퍼=히사츠 켄이 노홍철과 비슷해서 게키홍철이란 별명이 생겼다.

무한도전 초창기 때만 해도 데뷔 초라서 삐쩍 말라보였으나, 2007년도 경부터 살이 찌기 시작하면서 얼굴이 토실토실(?)해졌다. 그래서 한때 뉴뚱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다이어트 특집에 나왔음은 물론이다. 물론 '품절남 특집' 편에서는 살이 좀 빠진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무한도전 인터넷방송 특별편에서 운동을 하고 있다면서 고~올가슴골을 보여주더니 5월 31일 트위터를 통해 식스팩 인증을 했다. 참조 아직 근육의 모양이 제대로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다이어트 특집 때의 뱃살 웨이브(…)를 생각해보면 상당한 발전.

2009년 12월에는 촬영차 일본에 갔다가 NHK에 찍혀버렸었다. #

괴혼의 오픈 베타 테스트 때 광고 모델로 나왔던 그 모습은 상당한 싱크로를 자랑했다. 또한 왕자 직을 맡음과 동시에 현 은하 대통령이기도 하다. 하는 짓이나 모습이나 판박이다. 영화를 보다보면 싱크로가 너무 돋는다.

쪼끔 엄태웅을 닮았다 MMA 선수인 히스 헤링을 닮았다는 말이 있다. 사실 히스 헤링이 노홍철과 비교할수없을만큼 더 어마어마한 돌+아이다. 별명부터가 텍사스 광마니... WWE 레슬러 CM 펑크와 닮았단 소리도 있다. 털이 많다던가 기괴한 표정을 짓는다던가. 심지어는 삭발 조항을 내건 거까지도 비슷한 상황이었으며 내기에서 져서 삭발까지 똑같이 하게 되었다. 외형이나 겪는 상황이나 꽤나 비슷하다. 다른 점이라면 둘의 머리 색 뿐일 듯.

ㅅ(/s/) 발음을 잘 못한다. 발음할 때마다 /θ/ 발음(영단어 thick에서 th의 발음)으로 나온다. 무한도전에서 이를 이용해서 노홍철을 고문하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숲 속을 샅샅이 무한TV 특집 '뉴스데스크' 편과 크리스마스 싱글 파티 편에서는 이 번데기 발음이 폭주한 사연을 읽으며 웃음을 주기도.--그리고 홍철로이드가 나왔다. 퍼스널 컬러도 노랑색이고 나중에 흑역사가 되었다는 것까지도! 갈다.

그런데 이건 단순한 개그 소재가 아니라 일종의 장애로써, 해당 발음은 치 마찰음으로 정의되는데 이 발음이 나온다는 것은 혀 끝을 잇몸에 걸치는 것이 아닌 이 사이에 끼우고 ㅅ을 발음한다는 소리다. 이러한 현상을 언어학적으로는 lisp라고도 하며, 미국이나 스페인어권에서는 게이들의 말버릇으로 취급되는 경우도 있다. 장애현상이랑 게이가 무슨 상관이지?? 미국 배우 제니퍼 러브 휴잇도 이런 식으로 발음을 한다고.

보기와는 달리 완력이 센 편이다. 뿅망치 게임마다 상당히 무서운 모습 및 활약을 보여주고 레슬링 특집 WM7에서 완력 대결을 했는데 노홍철이 최근에 운동으로 몸을 다진 유재석은 물론 0.1톤의 정준하까지 리타이어 시켰을 정도. 흠좀무. 사실은 무한도전 초창기의 에피소드인 무한도전 E6 탈수기 VS 인간 빨래짜기 편에서는 다른 멤버들은 거의 흠집도 못내던 사과를 악력만으로 돌려서 반으로 쪼개는 장면도 있었더랬다. 2011년에는 벌칙용 박을 아예 가루를 내버렸다. 심지어 골드미스가 간다에서는 현역시절 농구선수 양희승을 팔씨름으로 이겼다.

다만 힘만 좋고 운동 신경은 정말 제로다. 그래서 셸위댄스 특집을 할 때는 남들보다 두 배 이상 노력해도 따라가기 벅찬 수준.신체 오작동 이런 모습은 각종 스포츠 미션에서도 마찬가지인데, 특히 족구를 할 때는 몸개그와 실점을 거듭하며 팀의 패배를 주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뛰어난 완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었던 레슬링 특집 WM7에서도 운동신경이 부족해서 기술을 제대로 익히지 못해, 별 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덧붙이자면 이 특집에서 활약했던 것은 완력과 운동신경을 겸비한 정준하와 정형돈이었다.

2013년 무한도전 나 vs 나 특집에서 7멤버 중 유일한 비 흡연경험자임이 밝혀졌다. 그러나 워낙 목을 많이 쓰는 편이라 상태는 그다지... 여름 여름 여름 여름 여름 여름 여름 여름 아아 여름이다

하하, 길성준과 함께 백치 끼가 있다. 다만 노홍철이 말빨로 회피를 잘 하는데다가 하하와 길성준이 미칠 듯이 돋보이는 편인지라 노홍철 쪽으로는 화살이 잘 안 날아간다. 그러나 사기를 칠 수 없는 상황(즉, 멤버들간의 대결구도가 아닌 협력구도로 진행하는 특집)에서는 백치로 공격당하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달콤한 음식. 그 중에서도 초콜릿을 굉장히 좋아한다. 가장 좋아하는 초콜릿은 비싼 만큼 살도 잘 찌는 페레로 로쉐. 방송에서 그의 집이 나왔을 때 냉장고 안에 페레로 로쉐가 잔뜩 들어 있었으며, 무한도전 다이어트 특집 때는 본인이 직접 "이거 먹을 때는 한 통씩 먹는다."고 증언했다(…).

생선회를 못 먹는다. 아니, 애초에 물고기를 무서워한다. 영웅호걸에서 스스로 밝힌 바로는 어렸을 때 아버지 손을 잡고 노량진 수산시장에 갔는데, 상인 분이 생선을 다듬는 중 생선 대가리가 바닥에 떨어져 데굴데굴 굴러 멈췄는데 그 눈이 자기를 똑바로 쳐다보는 바람에 트라우마가 생겼다고. 무한도전에서도 하룻동안 수족관에서 일일근로체험을 했는데, 근무지가 수족관이라는 것을 알자 몸서리치는 장면이 나온다.

2010년 들어서 정형돈과 호흡이 척척 맞는 모습도 자주 보인다. 정형돈이 결혼하기 전에는 둘이서 러시아로 여행을 다녀오거나 하기도 했고, 정형돈 본인도 자리 재배치 특집에서 "난 노홍철 옆이 제일 편한 것 같다."고 말하기도.

꺄~^^ 눈!눈!눈! 아름다워!아름다워 아주그냥 잠을 잘 수가 없누나! 다시한번 확실히 정했다! 올해 연말 나에게 주는 선물, 방송2개 그만두기! 그리고 그 시간에 기타 1곡 피아노1곡 마스터하기! 신날거야!ㅋㅋㅋ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지만 꼭한다!

— 노홍철 (@LUCKYHONGCHUL) 2010년 12월 16일
2010년 12월 17일, 연말에 프로그램 2개 정도 출연을 중단할 것이라는 트윗을 작성했다. 그리고 MBC 추억이 빛나는 밤에와 KBS 위기탈출 넘버원의 출연을 중단했다.

2011년 1월 1일 방송된 연말정산 특집에서 강명석 편집장에게 MC로서 조금씩 성장하는 멤버 중 하나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강렬한 캐릭터 덕분인지 어쩐지 애니 패러디 매드무비에 은근히 자주 등장한다.
가장 유명한 건 강변북로 가요제에서의 열창(……)과 데스노트 마지막 화의 영상을 싱크로한 뮤비.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

애플 마니아인듯 하다. 무한도전에서 집을 촬영했을 때(정신감정 특집때 치료를 위해 형돈이를 투입 했을때)아이맥을 보유하고 있었고(다만 윈도우가 구동되고 있었다.), 아이폰이 한국에 출시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 구입해 사용해왔다. 또 맥북 에어와 아이패드를 사용하는 모습이 무한도전에서 잡히기도 했다. 아이폰이 한국에 출시되기 한참 전, 박명수에게 아이팟 터치를 선물해준 적도 있으나 정작 그 당시 박명수는 사용하는 방법을 몰랐다고. 소프트웨어보다는 디자인 위주로 고르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는 예전에 비해 말이 별로 없어졌는데, 그 이유가 알고보니…….

2011년 9월 17일 무한도전 스피드 특집 방영분에서 자기의 애차인 일명 '홍카'가 폭발하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났다. 멤버들에게 지시를 내리는 범인이 주차장에 주차된 멤버들의 차를 모두 빼지 않으면 터뜨리겠다고 협박했는데, 다른 멤버들은 매니저를 불러 겨우 빼냈지만 홍철의 매니저만 계속 통화 중이어서 끝까지 받지 않았다. 멤버들은 설마 했는데, 정말로 홍카가 터졌다. 폭발로 튕겨올라가 공중에서 360도 회전한 뒤 다시 떨어졌다. 멤버들 말에 따르면 전소. 그 동안 여러 번 방송에도 나온 적이 있고 도색 등 노홍철이 직접 만든 애차였기 때문인지 노홍철은 폭발 직후 엄청나게 충격을 받은 듯한 모습을 보였고, 제작진을 원망하는 듯한 발언을 하다가 말을 더듬기까지 했다. 유재석은 사전에 (차가 폭발한다는) 얘기가 있었냐고 계속 물었고, 옆에 있던 정형돈은 저게 진짜 네 차 맞냐고 물었는데 노홍철은 번호판까지 다 확인해 보니 자기 것 맞다고 말했다.

물론 아직 스피드 특집 방영분이 남아 있기 때문에 정말로 진짜 홍카가 터졌는지는 남은 방영분에서 알 수 있겠지만, 폭발 당시의 노홍철은 정말로 충격을 받은 듯한 표정이었다. 하지만 무도 팬들의 집요한 추적을 통해 폭발한 것은 도색만 똑같이 한 복돌대용품이었음이 밝혀졌다. 역시나 24일 방영된 결말부에서 매니저가 진짜 홍카를 몰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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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스마트 포투 카브리오로 바꿨다. 컬러링은 역시나 홍카 사양.

재규어 XJ-R도 가지고 있다는 얘기가있다.

그런데 2013년 9월 16일 오후 9시 46분경에 이 차를 타고 가다 교통사고가 났다. 서울 성동구 금호 터널 내에서 오토바이와 추돌사고가 났는데 앞차가 속도를 줄이자 따라서 브레이크를 밟아 속도를 줄이던중 뒤 따라오던 오토바이가 미처 못보고 박은것. 꽤나 화날 만한 일인데도 직접 119에 신고해서 오토바이 운전자 조모씨(46)가 병원 치료를 받도록 돕고 차량 파손이 생겨서 경찰이 파손 관련 조사를 해야 한다고 했지만 조씨에게 수리비도 받지 않고 그냥 귀가 했다. 조씨는 가벼운 찰과상에서 그쳤다고 소방서 관계자가 전했다. 평소 노홍철 안티인 사람들은 "공인이니 이미지 관리한다고 그랬겠지." 라고 하지만 매우 관대하다. 수리비도 안 받고 보내줬으니 말이다.

이젠 대기업의 모바일게임까지 진출했다! 어떤 게임에도 출연한 것 같다.노갈량 소리듣더니 진짜 삼국시대로 갔다오오 노홍철 오오…….

국산 변신로봇 애니에도 찬조출연중. 허락을 맞고 쓰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작중 그의 홍카로 변장한 적이 있었고, 아무리 봐도 노홍철로 밖에 보이지 않는 캐릭터도 나왔다.

공유사이트에서는 이 뜻으로 쓰인다. P2P사이트의 최대 피해자 반대는 유재석. 이걸 본인도 알고 있는 듯하다. 자신도 남자니까 다 알고있었겠지

파일:Attachment/노홍철/nomo.jpg
노홍철의 선택 2014의 이 장면은 어쩌면 자신의 이름의 사용법을 반영한 것일지도.

방송이나 라디오에서 등장한 주요 명언으로는

• "여러분, 꼭! 하고 싶은거 하세요!"
• "행복해서 웃는게 아닙니다. 웃으니까 행복한거에요!"

등이 있다. 매사에 긍정적인 그의 인생관을 엿볼 수 있는 부분.

지금은 '노긍정'이라는 캐릭터까지 생겨날 정도로 긍정적인 노홍철이지만 사실 그도 처음부터 긍정적이였던건 아니라고 한다. 본인이 한 말에 따르자면 자신은 어린 시절에 너무도 불행했었다고. 자신이 무엇을 하기 전에 잘 되던 것도 본인이 무엇을 시작하면 잘 안 되었다고 한다. 그렇게 너무도 안되다보니 어느 날은 한번 정말 어이가 없어서 웃기 시작했는데 그게 습관이 되다보니 모든 일이 잘 풀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가 말한 "행복해서 웃는게 아닙니다. 웃으니까 행복한거예요"는 본인의 경험담에서 우러나온 말인듯 하다.

파일:Attachment/노홍철/gangnam-elevator-guy.jpg
강남스타일에 우정 출연 했는데, 그대로 밈으로 떠버렸다. 자세한 내용은 이 쪽을 참조.

명수는 12살 시즌2에서 오아시스 팬이라 밝혔다. "브라덜! 파이트 노! 플리즈~!"가 압권.갤러거 형제는 어떤 반응을 보일까 또한 무한도전 400회 특집에서 또다시 오아시스의 'Don't Look Back In Anger'를 즐겨 듣는다고 밝혔다.

2013년 11월 노라조의 싱글인 야생마의 피처링을 담당하여 화제가 되었다.

콘솔 게임 매니아로 유명하다. 유재석에게 콘솔 게임을 추천 한 것도 노홍철.

2016년 여름경부터 해방촌에서 독립서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름은 철든책방. 한 가정집 건물을 책방으로 개조한 것으로, 규모나 인테리어는 아담하면서도 곳곳에 노홍철 특유의 개성이 묻어나있다. 책을 읽거나 쉴 수 있는 편의공간도 마련돼있다. 따로 직원없이 계산이나 책 입고 등의 모든 운영을 노홍철 혼자 하기 때문에 평소 책에 관심있거나 노홍철을 구경하고픈 사람이라면 한 번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단, 노홍철이 있을때만 열리기 때문에 그의 인스타그램에서 오픈시간을 확인하고 방문할 것. 주로 주말에만 연다.

5 사건 및 사고

5.1 괴한 피습 사건

2008년 괴한에게 피습당한 사건.

평소의 노홍철과는 다른 진지한 모습의 대처로 인해 결과적으로 노홍철의 이미지가 좋아지는 사건이 되었다.

하지만....

5.2 음주운전

한국 인터넷 역사상 가장 거대한 나비효과의 시작.

이제는 전설이 되어버린 순간

이 사건으로 그는 활발함으로 대표되는 이미지를 한순간에 말아먹었다.

2014년 11월 8일 새벽 음주운전 단속에 걸렸다는 기사가 떴다.#

이후 여러 기사가 쏟아지고 논란이 확산되자 노홍철은 무한도전 및 출연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출연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 그리고 노홍철 본인의 의견이 무한도전 제작진 측에서 정식 발표로서 노홍철의 출연 중단을 수렴하였다고 한다.# 심지어는 본인 쇼핑몰에서도 자신의 사진을 없앨 정도.

노홍철의 음주운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4월 달에 길이 음주운전을 한 것 때문에 출연을 중단했던 것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충격적이라는 게 대부분이다.

노홍철이 유재석, 정형돈과 함께 무한도전의 원년멤버이자 무한도전이 9년동안 지속되는 동안 구설수도 다른 멤버에 비해 적고 착하고 성실한 성격으로 보였기 때문인지 상당수의 무한도전 팬들은 노홍철의 무한도전 출연 중단을 반대하며 자숙하더라도 몇 달만 자숙하고 다시 돌아오라는 의견을 보였다.

그러나 음주운전은 명백한 위법행위이고 무한도전은 이미 음주운전으로 인해 길을 퇴출시킨 전례가 있음에도 그때와는 달리 노홍철에 대해서 무조건적으로 옹호하는 사람들을 보고 이러한 이중잣대에 대해서 비판하는 목소리도 크다. 여기에 MC몽의 활동을 응원한 하하를 압도적으로 맹비난 하던 분위기와 사뭇 다르게 노홍철에게는 비난과 실드가 공존하는 상황 역시 인기를 기준으로 한 이중잣대라는 비판도 있다. 물론 예능프로에 크게 공헌하고 있다거나 시청자에게 많은 즐거움을 준다는 이유가 위법행위에 대한 면죄부가 될 수는 없다. 하물며 하하의 경우는 경솔할지언정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발언이지 애초에 명백한 위법행위하고는 비교할 대상이 아니다.

그러나, 음주운전과 병역기피행위 역시 기본적으로 범법 행위의 정도로 치자면 비교할 대상이 안된다. 따라서 이를 두고 아주 똑같은 반응을 보이지않았다고 이중잣대라 비판하는 것은 지나치게 가혹한 것이라는 주장 역시 있다. 아니 근데 하하가 병역기피한게 아니잖아 같은 선상에서 비교하려면 노홍철도 음주운전을 옹호하는 선에서 그쳤어야했다

때문에 기존의 무한도전 및 노홍철의 팬들도 무작정 쉴드를 치는 부류가 아닌 이상 큰 실망을 표하고 있다. 시기상으로도 길이 음주운전으로 퇴출된지 고작 7개월 가량 지난 시점이었고 평소 깨끗한 사생활과 방송에서는 본인이 알콜은 절대 먹지않고 음료수를 마시는 모습, 매너 등으로 호감을 쌓았던 연예인이기 때문에 더욱 그런 반응.

근데 어째 정작 자신은 자숙하며 멀쩡히 지내는 것 같은데 주위에서 계속 뭐라 하는 것 같다.

5.2.1 사건 경과

사건 초기부터 노홍철의 음주 사건을 다룬 뉴스 기사마다 사건의 경위가 다르며 채혈 측정을 하게 된 경위에 대해서도 주장이 엇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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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에는 새벽에 지인들과 와인을 마시던 중 주차 금지 구역에 주차된 차를 빼달라는 요청에 따라, 차를 빼기 위해 20~30m를 이동하다가 단속에 걸렸다고 하는 설이 언론과 인터넷을 통해 유포되었다. 이 과정에서 디스패치가 일부러 신고하여 잡혔다는 음모론까지 돌았다.

그러나 실제로는 음주 단속 현장을 보고 옆 골목으로 진로를 바꾸고 도망 가려다가 그런 운전자들을 잡기위해 골목에서 대기중인 경찰차에 의해 잡혔다고 한다.# 게다가 이후 디스패치의 보도 내용에 따르면 실제로 차로 이동한 거리는 200미터 이상이고, 대로변의 음주운전 단속 현장을 보고 골목길로 도망치려다가 우회로로 음주 차량이 도망가지 못하도록 경찰이 미리 배치해 놓은 경찰차에 적발된 것을 생각해보면 불법 주차된 차량을 조금 옮겼다는 발언은 핑계일 뿐인 것으로 보인다.#.또한 음모론에 대한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사건을 자세하게 정리한 기사를 올리기도 했다.

MBN에서는 "노홍철은 호흡 측정기를 손으로 밀며 측정을 거부했고, 한동안 실랑이를 벌이다 병원에 데려가 채혈 검사를 진행했으며, MBN에서는 소속사에서 노홍철이 측정을 거부하고 경찰이 채혈을 제안했다는 것을 인정했다"는 보도를 냈다.

갈수록 논란이 확산되자 노홍철은 11월 14일 트위터에 입장을 발표했다. 본인은 음주측정을 거부하지 않았으며 측정기를 손으로 밀치는 실랑이도 없었다고 해명했고, 경찰에게 측정 방식에 대한 설명을 듣고 매니저와 상의한 뒤 자신이 직접 채혈 측정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

호흡 측정을 거부했다고 알려진 것은 단속에 걸린것에 당황하여 망설였을 행동일 가능성이 크며, 그래서 기사에서 나왔듯이 호흡을 세게 불지 않았을 수 있다. 실제 측정하는 경찰 입장에서는 아무리 좋게 말하는 상황이었어도 거부라고 생각하였을 여지는 있다. 매니저와 상의를 해서 채혈을 한 것은 1차의 망설임 이후 결국 마음을 잡은 것일 것이다. 진짜 현장에서 무슨일이 있었는지는 당사자들이 알겠지만.

SNS에 올라온 당사자의 일방적인 해명글인 만큼 공신력이 있는지 여부는 각자 판단해야 할 문제이지만, 상기한 대로 노홍철에게는 원래 소속사가 없는데 기사들에서 소속사가 있다고 지어낸 것을 보면 언론 보도도 일방적으로 신뢰하기는 어렵다. 특히 노홍철 같은 연예인이 본인의 이미지를 생각했을때 정말 경찰과 실랑이를 벌였을 것인가에 대한 여부에 대해서는 저마다 의견이 엇갈리고 있었는데 19일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노홍철의 음주운전 사건을 다루면서 담당 경찰서에 직접 연락했는데, 경찰 관계자는 "현장에서 실랑이가 벌어진 일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힘으로서 적어도 실랑이 부분은 사실무근으로 보인다.#

사실 인터넷 기사야 어찌되든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경찰의 수사 결과였으므로 노홍철의 팬들은 노홍철의 채혈 결과에 기대를 걸었지만 문제는 채혈 방식은 혈중 알콜 농도 수치가 보다 정확히 나온다는 데 있었고, 결국 2014년 11월 14일 노홍철, 음주수치 0.1% 이상…"만취 수준, 면허취소 예정"이라는 기사가 나왔다.

이로써 노홍철의 음주 운전에 대한 옹호론은 사라졌다.대한민국 형법 상 0.05%~0.10% 까지면 면허정지 처분이 내려도, 최종처분은 훈방으로 기록되어 전과에 남지 않는데, 노홍철의 경우처럼 0.1%가 넘으면 운전면허도 취소당하고, 재판에 넘어가서 벌금이나 징역형을 받으면 그대로 범죄자로 낙인이 찍힌다. 일반인의 경우 0.1% 혈중농도로 면허를 취소당하면, 대출이나 취업이 반드시 막힌다. 심지어는 당장 해고당할 수도 있는 무거운 범죄 행위이다. 만취에 운전시 자신의 생명은 물론 타인의 무고한 생명까지 앗아갈 수 있기 때문.

5.2.2 사건 이후

사건 도중 밝힌대로 노홍철은 자신이 출연하던 모든 프로에서 출연을 중단했으며 자숙의 시간을 갖게 되었다.

만일 훗날 복귀한다고 해도 이번 일로 인해서 쉴드를 치는 팬들 이상으로 단순한 실망을 넘어서 배신감을 느끼는 팬들도 많기에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입은 탓에 다시 기존의 인기와 이미지를 회복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 애초에 술을 마시지 않거나 대리운전을 했다면 이렇게까진 안 됐을거란 말이 대다수다.

409회에서 정형돈이 실수로 '홍ㅊ...' 이라고 언급을 했는데 유재석이 '그 녀석'이라고 코드네임을 붙인 후 얼굴은 모자이크가 되었고, 목소리는 음성변조가 되었다. 볼드모트?!

유재석이 수상식에서 "그 녀석"과 "그 전 녀석"으로 길과 함께 언급됐고 하하도 "그 녀석"과 "대머리 형"이라고 언급을 했다. 유재석은 노홍철과 길 둘 다 직접 TV에서 시청자에게 사과할 수 있게 되는 것이 바람이라고 말했다.

1월 14일, 노홍철을 여행지에서 목격했다는 글이 올라오며 근황이 공개되었는데 스페인 바르셀로나 여행 도중 찍힌 사진에서 나온 그의 모습은 완전히 고창석이 되었다. 자숙 기간 동안 수염을 많이 기른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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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그리드?,밴 예거??
자숙하랬더니 노숙을 한 거 같다
2월 17일, 이번엔 포르투갈의 리스본에서 발견되었다.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면서 웃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어 화제다. 아무래도 유럽여행을 다니고 있는 듯하다.

근황이 공개된 후 자숙하는 사람이 웬 여행이냐의 의견과 자숙과 수감은 같은 것이 아니다라는 의견이 대립하였다. 다만 자숙이란 공적인 사회활동을 중단한채 잘못을 반성한다는 뜻이지 집에 박혀서 나오지 않는다거나 여행을 다니거나 사진을 찍는등의 개인적인 여가생활을 제약하는 것과는 의미가 다르다. 예로 들어진 MC몽은 자숙하는 기간중에 연예활동을 했다는 혐의가 있고, 붐의 경우는 같은 시기에 같은 잘못을 저지른 다른 사람들보다 훨씬 이르게, 1년여만에 방송에 복귀하곤 회초리를 맞는다면서 쇼를 한뒤 여론을 무시한채로 복귀를 하는 바람에 욕을 먹는 것이지 "사생활을 어떤 식으로 보내냐"에 관한 문제로 욕을 먹는 것이 아니다. 거기다 여행간 사이 셀카를 찍어서 SNS에 올렸다면 모를까 사진보면 알겠지만 다른사람이 허락없이 찍어서 올린 것이다.

긍정적으로 보자면 말 그대로 생각할 시간을 갖기 위해 여행을 떠났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 한국에 있었으면 인터넷이나 방송을 안 보기 힘들었을텐데 여행을 떠난 것이 현명하다는 의견도 있다. 수염을 기른 것도 타인이 자신을 알아보지 않았으면 해서 였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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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 10일 최근 근황이 다시 소개 되었는데 귀국 후 자전거를 타고 다니고 있다.

1월 24일, 무한도전 413회 방송분에서 20회 하이라이트와 무한상사 하이라이트에서 두 번씩이나 모자이크 처리당하는 굴욕을 안았다.

무한도전 끝까지 간다 특집에서는 노홍철 없는 추격전을 처음으로 선보였는데, 생각보다 티가 많이 나지는 않았다. 노홍철의 빈 자리를 매꾸려고 심지어 바보형정준하까지 머리를 쓰려는 모습을 보였고, 하하는 잔머리를 굴리며 노홍철 따라하기빈자리를 최대한 매꾸려고 했지만 역시 아직 따라잡지는 못한듯 자신의 실수로 허무하게 잡혀버렸다. 유재석은 "너 은근히 그 녀석 따라하더라?" 라고 지적했다.

최근의 방송분을 보면 길은 하차후 무도에서 언급되는 경우가 없는데 노홍철은 꽤 자주 언급되고 있어서,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다시 무도에 합류시키려는 거 아니냐는 의견도 인터넷상에는 꽤 많다.
3월 14일 기준 근황 사진이 찍혔다.

외발자전거인줄
대두+숏다리가 왠지 더 부각된다. 초췌해져서인가.
여성지인 우먼센스 5월호에 인터뷰 기사가 실렸는데, 방송 복귀보다 개인적인 일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15년 7월 27일 자로 유재석, 정형돈 소속의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아직 방송에 대한 의지가 있다는 것을 나타냈다.

8월 10일 MBC 측에서 노홍철이 가을 특집 프로그램을 통해 다시 복귀할거란 소식이 나왔다.
노홍철은 왜 청춘들과 생고생 여행을 떠났을까
레귤러가 아닌 파일럿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첫 복귀작에 대한 큰 부담을 안 가지고 출연을 결정한 듯 하다. 아직까지도 정규 고정 프로그램 출연 등의 정식 복귀 의사는 없다고 한다.

8월 14일 광복 70주년 특별사면 대상에 포함되어 면허취소 처분이 철회되었다. 관련기사 그런데 갑작스러운 특별사면 소식에 이에 대한 네티즌들의 왈가왈부가 많았다. 사실 동급의 범죄가 모두 특별사면되는데 노홍철에게만 연예인이란 이유로 예외를 적용할 순 없긴 하다.

그리고 여성시대 해명글 조작 사태의 출발점이라는 카더라가 있다(...) 모든것의 시작이 된 노홍철의 음주운전으로... 노홍철의 하차로 식스맨이 시작-> 비하발언 시시비비로 장동민에게 불이 번짐-> 여성시대라는 커뮤니티에서 장동민 마녀사냥-> 여성시대가 기만해진 나머지 레바를 건드림->역풍, 그리고 조작사태-> PROFIT!

이렇게 여성시대의 병크 실태가 나비효과처럼 번져나갔다는 것(...).# 물론 노홍철 본인은 해당 사태와 직접적인 관련은 전혀 없다. 노홍철의 음주운전이 이렇게 큰 파란을 몰고 올 줄은 꿈에도 몰랐지 홍철효과 전부터 여성시대의 병크와 마녀사냥에 반감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은 이번 사건으로 여성시대의 추악함을 널리 알리고 사이트의 위 아 더 월드를 이룩해 낸 노홍철, 장동민, 레바한테 고마움을 느낀다 카더라(...)

하지만 이후 메갈리아 워마드도 탄생하게 되고, 강남역 시위 충돌 사건과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 이익 성폭행 및 이자혜 사주 논란까지 일어나면서 또 다시 안좋은 의미로 재평가를 받게 되었다.(...) 정말 노홍철 하차 하나만으로 이런 후폭풍이 불어왔다 그러나 노홍철의 잘못은 음주운전이지, 이런 파장에까지 노홍철에게 책임이 있다고 말할 수는 없다. 게다가 본인이 이 사태에 대해서 알고 있는지조차 알 수 없다. 스마트폰 가지고 있으니 대충 알텐데

이 상황을 한번에 이해하고 싶으면 이 영상을 보자.

5.2.3 복귀

12월의 tvN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본격적으로 복귀를 선언했다.

9월 19일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분 말미에 위에서 말한 노홍철 복귀 프로그램의 예고편이 공개됐다.기사 프로그램 제목은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방송 날짜는 추석 연휴인 9월 27일 밤 11시 15분.

일부 까들 사이에서는 자숙 기간동안 유럽에 여행갔던 것이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출연을 위해 사전답사한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이는 지나친 억측인 게, 노홍철 본인이 유럽 여행을 떠난 2015년 초와 방송을 위해 출국한 8월 사이에는 무려 6~7개월이라는 긴 시간이 있다. 노홍철이 유럽 여행을 다녀와서 방송 PD에게 유럽 쪽으로 가자는 의견을 제시한 것일 수는 있어도, 이 시점부터 이미 복귀를 염두에 둔 여행이었다는 것은 의혹으로 제기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억측.

비판을 하는 네티즌들이 주로 말하는 비판 소재는 자숙기간이 너무 짧다는 것이다.이에 대해 팬들과 옹호론자들은 음주 뺑소니를 내고 금방 복귀한 권상우 등, 노홍철보다 일찍 복귀한 연예인들도 많은데 왜 유독 노홍철한테만 크게 비난하냐고 반박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노홍철처럼 인지도가 엄청난 상태에서 짧은 자숙기간을 가지고도 옹호여론이 비판여론과 대등한 여론은 그리 많지않은 편이다. 게다가 상황을 모면하려고 거짓말을 한 것 또한 이미지 타격에 있어서 매우 큰 문제다. 예능인이 배우나 가수 등 다른 연예인들에 비해 사회적 물의에 의한 비판 수위와 그에 따른 이미지 타격이 큰 것은 맞지만 예능인에 대한 대중들의 비판이 다른 연예인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것 자체로 옹호의 근거는 될 수 없다. 잘못을 저지른 이상 어떤 연예인이라도 그에 맞는 합당한 처벌과 비판을 받는 것은 당연한 만큼 음주운전을 저지른 노홍철이 대중들에게 비판받는 것이 새삼스러운 일은 아니다. 자숙 중 해외여행 문제도 겹친지라 복귀에 대해서는 찬반 의견이 상당히 거센 편.

결국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의 정규 편성이 불발되면서,# 노홍철의 복귀에 대한 비관적 여론이 더 강해지고 있다. 특히 8월 15일에 결혼했다는 신혼부부와 만났을 때 "이런 말하기 좀 그렇지만 8.15 특별 사면을 받았다"라며 발언한 것은 경솔했다는 반응. 이 발언에 대해 음주운전이 심각한 범죄라는 인식을 못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의견이 줄을 이었다. '이런 말 하기 좀 그렇지만'이라고 운을 뗀 걸 봐서는 어느 정도 인지를 한 것 같지만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는 문제임에도 발언이 경솔했다는 것이 대체적인 여론으로, 이런 모습들이 겹치면서 비판이 불거진 만큼 복귀 시기는 요원하다.

사건 이후 MBC 잉여들의 히치하이킹,몰카 배틀 - 왕좌의 게임로 공중파 복귀를 시도하였으나 편성이 취소되었고 결국 내 방의 품격, 노홍철의 길바닥쇼로 케이블을 통해 복귀를 하였지만 시청률 저조로 모두 폐지되었다.

공중파 복귀작인 KBS 어서옵SHOW 역시 2~3%의 시청률로 성적이 좋지 않다.# 결국 어서옵쇼도 폐지되었다.

5.2.4 무한도전 복귀 문제

노홍철/무한도전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