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예이츠

1.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초반부에 해리를 데리러온 불사조 기사단들이 강물위를 날며 머글들의 여객선과 두번이나 마주침
국제 마법사 비밀 법령의 제정 이후 머글들이 보는 앞에서 마법을 써서는 안됀다는 규정이 있다. 비밀의 방에서 하늘을 날게하는 기능을 넣은 포드 앵글리아로 인해 아서 위즐리가 심한 문책을 받고 벌금을 냈는걸 생각해보자. 이 장면은 원작에서는 분명히 고고도 비행을 했고 심지어 해리는 투명화 마법을 걸어뒀다. 무디가 마법의 눈으로 살피며 머글 하나가 위를 보고 있다는걸 보고 방향을 틀라고 했던걸 보면 정말 어이가 없다. 이 오류는 죽음의 성물 파트 1에서도 제등장. 해리와 해그리드를 태운 시리우스의 오토바이가 하늘을 날다가 머글들이 드글드글한 고속도로에 착지해서 달리다가 다시 이륙한 장면으로 또 등장. 그리고 비슷한 사례로 빌과 플뢰르의 결혼식 도중 버로우를 습격한 죽음을 먹는 자들을 피해 머글들의 도시로 도주했을때 도로 한복판으로 순간이동 했다. 으슥한 골목도 아니고...

2. 죽음을 먹는 자들과 불사조 기사단이 연기로 변해 날아다니는 장면
원작에서는 도구의 도움 없이 직접 날아 다니는것은 매우 비효율적이라 했고 죽음의 성물에서 볼드모트가 빗자루 없이 맨몸으로 날아다니는걸 본 해리가 경악을 했었다. 후자야 나중의 이야기지만 전자는 작품중에서 그런 연출이 없었다는걸 보면 그냥 멋내기용 이팩트.

3. 덤블도어와 볼드모트의 결투중 같은 마법 생물에게서 얻은 마법 발현 제료가 들어간 형제 지팡이에서나 나오던 프리오리 인칸타템이 발생한것
해리와 볼드모트의 마법 지팡이는 덤블도어의 불사조 퍽스의 꼬리 깃털이 마법 발현 제료라 형제 지팡이어서 마법이 충돌한것이다. 덤블도어의 딱총나무 지팡이는 세스트랄의 꼬리털을 사용했다. 근데 볼드모트의 주목나무+불사조의 깃털 지팡이와 마법 충돌이 일어나는것은 불가능하다. 4편 당시의 연출이 간지난다고 여긴 감독이 멋대로 넣은것이다. 설정은 알지도 못하고... 이 오류는 죽음의 성물 파트 2에서 해리와 볼드모트의 지팡이가 더 이상 형제 지팡이가 아님에도 프리오리 인칸타템이 터지는 장면이 나왔다. 이 시점에서 해리는 말포이에게서 뺏은 산사나무+유니콘의 털 지팡이를, 볼드모트는 덤블도어에게서 강탈한 딱총나무+세스트랄의 꼬리털 지팡이다. 정상적으로라면 두 지팡이에서 나온 광선이 충돌후 볼드모트의 살인저주 광선은 볼드모트에게로 되돌아 가고 해리의 무장 해제 광선은 그대로 볼드모트에게 가야 맞다.

4. 혼혈왕자에서 죽음을 먹는 자들의 습격을 받은 버로우 위즐리 가택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위즐리 가에 온 시점에서 죽음을 먹는 자들이 기습해 버로우 위즐리가의 집을 화제로 전소 시켰다. 원작에 없던 오리지널 장면. 무슨의도로 넣은지는 불명.

5. 혼혈왕자에서 님파도라 통스가 루핀에게 여보라고 호칭함
둘이 결혼한건 7권 죽음의 성물부터다. 설정파괴

6. 레비코푸스 주문과 무언주문이 불사조 기사단에서 등장
둘다 혼혈왕자에서 처음 나온거다. 거기에 무언주문은 6학년때 처음 배우며 헤르미온느급 천재가 아닌 이상 마스터 하기가 어려운편인데 벌써부터 쓴다. 무언주문을 쓴 장면은 바로 해리와 시리우스가 죽음을 먹는 자들과 결투할때. 시리우스야 호그와트 졸업생이고 최고의 우등생이기도 하니 문제 없지만 해리는 주문을 외쳐야 정상인데 지팡이만 휘둘러 마법을 날린다.

그외 계속 추가바람.

데이비드 예이츠

목차

1 개요

2 수상내역

3 담당작품

4 논란

4.1 해리 포터 시리즈의 원작 설정 파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