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어스 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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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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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
얼굴이 시리어스 하지 않다
게임성도 시리어스 하지 않다

파일:Attachment/시리어스 샘/SeriousSamBFE.jpg
3편
다시 시리어스 해졌다. 선글라스의 힘
게임성도 시리어스 해졌다
데이비드 메이슨 닮았다.

"Sam I am!"

본명은 샘 스톤 (Sam Stone). 저런 모습 치고는 목소리가 오버스러울 정도로 굵다. 뚱뚱한 사람이 내는 전형적인 목소리의 느낌이랄까. 듀크 뉴켐의 마초적이고 느끼한 목소리와 정 반대의 느낌이다.

주인공인 샘은 폭탄이 그려진 하얀 티셔츠에 청바지만 걸치고선 온갖 살인병기를 들고 전장을 누빈다. 매 작품마다 캐릭터의 모습이 다른데, Fisrt Encounter에서는 듀크 뉴켐을 빼다박은 모습으로, Second Encounter에서는 아놀드 슈워제네거를 닮은 모습으로 나오다가 2편에서 민소매가 T셔츠로 바뀌었다. HD 리메이크 부터는 2편의 복장에 1편 생김새에서 약간 부드러워진 현실적인 모습으로 바뀌었고, BFE에서는 HD 리메이크와 비슷하지만 티셔츠, 장갑의 생김새나 청바지 색깔등이 다르며, 전통적으로 신던 캔버스화도 구두로 갈아신었다. 3편의 배경이 1편의 프리퀄이기 때문에 그럴지도. 시리즈 중 유일하게 무전연락을 받는 게임이라 귀에 블루투스 이어폰 비슷한 것도 착용하고 있다.

배경 설정만 보면 굉장히 진지할 것 같지만 약간 바보끼가 있다. Second Encounter에서는 맨 처음에 있는 뒷편의 호수로 깊이 들어가면 XPML21 로켓런쳐(시크릿)를 찾을 수 있는데 무기를 발견한 뒤 그 물 속에서 대사를 하는 콩트도 보여준다. 2편에서는 분위기를 따라 코믹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지만, 하단에 설명된 이유로 BFE에서는 진지한 성격으로 되돌아간다.

샘의 머릿속에는 NETRICSA라는 초밀도 컴퓨터가 내장되어 있다. 그런데 이게 어떻게 만들었는지 모르겠지만 내장 컴퓨터 주제에 자아를 가지고 샘에게 명령을 한다. 음성이 추가되고 코미디성이 강화된 2편에서는 아예 포트레이트가 존재하며 여기서는 샘이 아이템을 얻을 땐 노래까지 부르고 어느 왕국의 여왕을 건드렸다고 질투도 한다. 습지 지역에서 나오는 못생긴 마녀를 보고 "That Bitch!" 라고 부르기도 했다. 3: BFE에서는 1편에서와 같은 역할만 할뿐, 스토리에 큰 비중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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