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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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명 | 불명 | ||||||||||||||||||||||||||||||||||||||||||||||||||||||||||||||||||||||||||||||||||||||||||||||||||
| 성별 | 남자 | ||||||||||||||||||||||||||||||||||||||||||||||||||||||||||||||||||||||||||||||||||||||||||||||||||
| 등장 영화 | 《어벤져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 ||||||||||||||||||||||||||||||||||||||||||||||||||||||||||||||||||||||||||||||||||||||||||||||||||
| 등장 코믹스 | 《어벤져스 각색》 《토르: 다크 월드 서막》 | ||||||||||||||||||||||||||||||||||||||||||||||||||||||||||||||||||||||||||||||||||||||||||||||||||
| 담당 배우 | 알렉시스 데니소프.[1] | ||||||||||||||||||||||||||||||||||||||||||||||||||||||||||||||||||||||||||||||||||||||||||||||||||
| 해외판 성우 | 안장혁(한국) | ||||||||||||||||||||||||||||||||||||||||||||||||||||||||||||||||||||||||||||||||||||||||||||||||||
1 개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오리지널 빌런. 치타우리의 리더 격인 인물이다.
2 행적
2.1 어벤져스
"한 세계(a world)는 그의 것이 되고, 전 우주(the universe)는 당신의 것이 될지니. 인간들은 그저 불타는 것 외에 도리가 있겠습니까."-어벤져스 오프닝中
"인간들, 로키의 장담처럼 겁쟁이들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당당하고 제멋대로라 지배할 수 없었습니다. 그들에게 도전하려면 죽음을 마주해야 됩니다.[2]"-어벤져스 쿠키영상中
어벤져스 본편에서는 이름이 언급되지 않았으나, 이후 통칭은 The Other인 것으로 밝혀졌다. 본명은 불명.
다른 치타우리들과는 달리 로브를 입고 눈을 천으로 가린 품격 있는 복장을 하고 있다. 흑마법사 시스 다스 시디어스 생김새도 언뜻 봤을 때 다른 일반적인 치타우리들과는 달라보인다.[3] 어벤져스의 주역 빌런인 로키보다 높은 포스를 보여준다.
<어벤져스> 본편에서는 별로 하는 게 없으며 극의 오프닝에서 로키에게 치타우리 셉터와 치타우리의 지휘권을 넘겨주거나, 엔딩 크레딧에서 타노스에게 보고[4]하거나 중간에 아더는 "네 녀석의 야망은 애들 소원마냥 유치하기 짝이 없다."라며 로키를 질타한다. 만일 약속대로 테서렉스를 바치지 않으면 그분이 우주 끝까지라도 쫓아서 고통이 뭔지 알게 해준다고 한다. 그렇면 네가 경험한 고통들은 사탕처럼 달콤한 것이라는 것도 알게 되겠지라고. 삭제된 장면에선 포털이 열린 뒤 로키에게 지속적으로 텔레파시를 건다.
마지막 쿠기 영상에 나와서 타노스에게 로키의 실패를 보고하면서 데스에 관한 떡밥을 뿌린다.
참고로 얼굴에 걸려있는 금색 장식은 어째서인지 쓸데없이 CG다(…). 치타우리 종족이기 때문에 손가락이 6개이다.
아더의 영향을 받은 건지 마블 코믹스에선 2013년 인피니티 때 유사한 디자인과 포지션의 캐릭터인 '코르부스 글레이브(Corvus Glaive)가 추가되었다. 그리고 인피니티 이벤트가 끝나기 전에 죽는다.
참고로 많은 사람들이 엔딩 시퀀스의 대사를 타노스의 대사로 잘못 알고 있는데 부하인 아더의 대사이다. 이유는 국내 번역가가 대본을 보고 번역했는데 대사에서 관계를 파악하지 못한 것. 사실 오프닝 시퀀스에서도 똑같은 실수를 했다. DVD자막에서도 안고쳐졌고 OCN판 자막도 마찬가지 심지어 번역이 그대로 적용되어 KBS더빙에서는 아예 타노스의 대사로 왜곡되었다. 번역 한번 잘못하면 추후에도 얼마나 왜곡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예라고도 할 수 있다.
2.2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어디서 혀를 놀리느냐!"
타노스를 만난 로난 디 어큐저는 오브를 재촉하는 타노스와 대화하다 언성을 높인다. 이에 옆에서 아더가 로난에게 무례하다고 분노하자 로난이 망치로 충격파를 써서 아더의 목을 꺾어 죽여버린다.[5] 코르부스 글레이브가 한 이벤트만에 죽은 건 예언이었던 듯
3 기타
어벤져스에선 로키에게 협박을 하는 모습과 타노스의 대변인격 캐릭터라 좀 더 등장할 가능성이 있었지만,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서 매우 허무하게 죽어버렸다. 다만 후반부에 네뷸라가 사이보그 기술 덕분에 자기 뼈를 맞추며(…) 회생하는 장면이 있는데 아더의 몸에도 사이보그 기술이 비슷한 수준으로 적용되어 있으면 다시 살아날 가능성이 있을지도 모른다?
여담으로 로난에게 일격에 사망해서 무력은 딱히 없고, 지휘하는 역할일 가능성도 있지만 어벤져스 영화에서 계속 깝쭉대는 로키한테 빡쳐서 달려드는 걸 보면 어느 정도 전투능력이 있긴 있는 듯.[6] 애초에 로난도 전 은하에서 악명 높은 강자인데다가 아더가 말하는 동안 기습적으로 공격한 거라 제대로 싸운 거라고 보기도 힘든데 로난에게 간단히 제압 당했다고 전투능력이 제로라고 확신할 순 없다.- ↑ 어벤져스 감독 조스 웨던의 <버피 더 뱀파이어 슬레이어>와 <엔젤>에서 왓쳐인 위슬리 윈댐 프라이스 역을 했다.
- ↑ 상당히 중의적 표현이다.
- ↑ 입가에 주름이나 핏줄 같은게 많고 이빨이 붉고 잇몸이 어두운 색을 띄고 있다. 가오갤에서 보면 눈도 인간과 비슷한 위치에 있다.
- ↑ 한국 극장판 번역에서는 전부 반말로 되어있어서 아는 사람은 별로 없다. 역자 말로는 영상 없이 대본만 보고 번역해서 그렇다는데 그게 아니더라도 오프닝 부분의 번역은 의미전달도 다 되지 않으면 사람들의 인식이 얼마나 크게 왜곡될 수 있는지 보여준다.
- ↑ 이때 처음으로 눈이 드러난다. 빨리 지나가서 눈치채기 쉽진 않다.
- ↑ 보면 로키에게 달려들 때 잔상을 생성하며 고속으로 움직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