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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C 루빈 카잔 No.8 | |
| 알렉상드르 디미트리 송 빌롱 (Alexandre Dimitri Song Billong) | |
| 생년월일 | 1987년 9월 9일 |
| 국적 | 카메룬 |
| 출신지 | 두알라 |
| 포지션 | 중앙 미드필더 |
| 신체조건 | 182cm / 74kg |
| 유스팀 | SC 바스티아 (2003~2004) |
| 소속팀 | SC 바스티아 (2004~2006) 아스날 FC (임대) (2005~2006) 아스날 FC (2006~2012) 찰튼 애슬레틱 (임대) (2006~2007) FC 바르셀로나 (2012~2016)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 FC (임대) (2014~2016) FC 루빈 카잔 (2016~ ) |
| 국가대표 | 47경기 |
1 개요
이른바 DDS중 하나. 카메룬 출신의 수비형 미드필더.
준수한 속도와 파워풀한 수비, 과감한 공격가담을 바탕으로 하는, 가장 지우베르투 시우바와 가까웠던 유형의 선수이다. 그러나 축구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여 공격가담이 지나친 나머지 공을 빼앗기고 역습의 빌미가 되는 일이 잦아, 구너들의 속을 새까맣게 태우는 활약을 주로 펼쳤다. 아스날을 디스하고 바르셀로나로 갔으나 자리가 없어[1] 결국에는 계약 해지가 되었다. 참고로 바르셀로나가 아스날에게 지급한 이적료는 15m파운드. 벵타짜에게 당한 호구 바르샤 그리고 바르셀로나는 아스날에게 베르마엘렌을 사오면서 또 한 번 호되게 당한다. 베르마엘렌의 이적료는 12m
2 클럽
2003년 SC 바스티아에서 축구를 시작하였고, 2004년 1군팀에 승격하였다. 2005년에 아스날 FC 입단테스트에 응시하여 이에 합격하였다. 2007년 1월부터 시즌 종료까지 찰튼으로 임대 이적하였다. 2007-08 시즌부터 아스날로 복귀하였다.
2008-09 시즌은 탈퇴한 마티유 플라미니의 후임으로 기대되었으나 초반 경기에서 실수를 연발하며 안정감이 부족한 모습을 보였는데 경험 부족이 원인이었다. 그러나 시즌 막판에 걸쳐 급격하게 기량이 향상되며 다음 시즌을 기대하게 했다.
2009-10 시즌 아스날이 전통의 4-4-2 포메이션을 4-3-3로 변경하였고, 송은 데닐손과 함께 세스크를 뒤에서 받치는 역할을 맡았다. 시즌 전에 회의적인 목소리도 많았지만, 송은 신 포메이션에 잘 적응하며 주전을 차지하여 그간의 평가를 뒤집었다.
2011-12 시즌 부동의 주전으로 활약하였다. 바디 밸런스가 좋고 스루패스를 잘 찔러줘 세스크의 빈 자리를 메우는 활약을 보였으나, 사실 이는 하라는 수비는 안 하고 멋대로 공격으로 올라가는 바람에 중원 밸런스가 깨져 파트너인 미켈 아르테타의 희생을 필요로 했다. 이 시즌은 사실상 아르테타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송이 박투박으로 온갖 데에서 설쳐댄 시즌이다. 사람들은 아르테타가 세스크의 빈 자리를 메우리라 기대했지만 송이 공격에서 활약하고 아르테타가 수비를 맡는 기현상이 발생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르테타가 생각보다 수비력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는 다음 시즌 송을 바르셀로나로 이적시키는 한 원인이 된다. [2]
2012년 8월 FC 바르셀로나로 이적하였다. 이적료는 1900만 파운드이며 계약기간은 5년이다. 2013-14 시즌부터 등번호를 25번에서 아스날에서 착용하고 있던 17번으로 변경하였다.
2014년 8월 30일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 FC로 1시즌 임대되었다. 송를로라 불릴만큼 좋은 폼을 보여주어 리그 초반 웨스트햄 돌풍을 이끌었다.2015-2016에도 다시 임대를 왔다.황당한건 웨스트 햄이 바르셀로나에게 £0M, 즉 계약 해지를 요구했다. 바르셀로나 입장에서는 돈주고 데려온 선수를 공짜로 달라니 황당한 상황이기는 하지만 주급이 꽤나 높기 때문에...대신 웨스트 햄으로 재임대되었다. 15-16시즌에는 쿠야테와 함께 중원을 이끌어나가고 있다.
2016-17시즌 시작 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루빈 카잔으로 임대가게 되었다. 그런데 며칠 후 바르셀로나와 상호해지에 합의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결국 바르셀로나는 송에게 쓴 15m파운드의 이적료 중 한 푼도 못 건졌다. 미소짓는 벵거
3 국가대표
아프리카 네이션스 컵 2008에서 카메룬 대표로 처음 소집되었다. 첫 경기 이집트 전 후반부터 출전한 이후 주전선수로 정착하였다. 팀을 준우승으로 인도하며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선출되었다.
2014 브라질 월드컵의 멤버로 무난히 선발되었으나 6월 18일 크로아티아와의 조 예선 두번째 경기에서 마리오 만주키치에게 엘보 어택(...)을 시전해 퇴장당하는 어처구니 없는 행동을 했다. 더불어 팀도 0대 4로 대패.
이후 카메룬 네이션스 컵 명단에서 제외되며 대표팀 은퇴를 하였다.
3.1 트리비아
사촌형 리고베르 송(Rigobert Song)은 일찍이 리버풀 FC와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 갈라타사라이 등을 거친 수비수였다. 알렉스 송에게 유망주 시절부터 아낌없는 조언을 해 줬다고 한다. 프랑스에서 아스날로 이적할때도 리고베르 송의 친척인게 취업비자 발급에 큰 도움이 되었고.
패션에 관심이 많다. 굉장히. 사복사진을 보면 가끔 과하다 싶은 차림도 있으나 확실히 패션센스는 있다. 한국 여자들이 좋아하는 깔끔한 스타일로 입기보다 화려하게 입는편이라 국내에선 평가가 갈린다.
그리고 축구화를 엄청나게 많이 바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