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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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면 이런 분.(...)밑에 깔린 애의 눈빛이 심상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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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의 아버지(...) 부전자전?

1 개요

덕중의 최고의 덕은 서양(西洋)의 덕이다(德中之 第一德 洋德之德:덕중지 제일덕 양덕지덕).

- 노치전

이길 수가 없다.[1]

뭐든지 상상 그 이상! 양덕 게이머의 위엄 10선

서양인인 오덕후와 서양 서브컬쳐에 덕질하는 오덕후라는 두 가지 의미로 나뉜다. 본래의 뜻은 전자이지만, 국내에서 후자에 해당하는 사람들을 이르는 호칭으로서 바로 눈앞에 보이는 양덕이란 표현을 가져다 씀과 동시에 양덕후는 한층 광범위한 의미를 가지게 됐다. 까놓고 말하면 혼용. 덕질의 주체(서양인)나 덕질의 대상(서양 서브컬쳐) 중 한 가지에만 부합해도 양덕 소리를 들으며, (당연한 얘기겠지만) 둘 다 충족하는 경우도 많다. 수많은 이야깃거리가 있는 서양의 양덕에 관해서는 후술될 목차들에서도 다루겠으나, 국내의 양덕에 대한 서술은 개요에서 그치도록 하겠다.

서양의 양덕: 서양+오덕후양자덕후라든지 양 덕후가 아니다 양띵덕을 줄인말도 아니다 근데 있긴 하다정말 양을 이용하다니 양덕후를 줄인 말이라고 보면 된다. 제대로 된 그쪽 명칭은 Weeaboo(위아부)[2], Nerd(너드), 혹은 Geek(기크). 서구권, 특히 미국의 경우 동양(한국과 일본 등)에 비해 개인주의적 성향이 짙은데다가 생활 등에 있어 여유가 있기 때문에 취미에 심하게 매진하는 경우가 많다. 양덕후하면 보통 백인 덕후를 생각하지만 사실 동양인이라도 서구에서 자란 사람은 양덕후의 특성을 지니고 있는 경우가 많다.

국내의 양덕: 한국인들 중 덕후 성향을 지닌 무리들에게 덕질 대상으로 삼을 만한 지대한 양의 컨텐츠를 제공하는 나라는 미국과 일본이다. 따라서 국내의 소위 덕후들도 이에 따라 두 부류로 나뉜다. 일본 쪽에 덕질하는 사람들이나 미국 쪽에 덕질하는 사람들이나 큰 의미에선 다 오덕후라 부를 수 있지만, 오덕후라는 단어의 뉘앙스가 이미 통상적으로 아니메 덕후에 가깝게 굳어버린 탓에(따라서 단순히 "오덕후"라 하면 이 의미로 받아들이는 게 보통은 맞다.), 미국 쪽에 대해선 '양덕'이라는 단어를 두어 따로 구분한다. 우리나라에선 일본 영화나 만화보다 미국 영화나 만화가 상대적으로 대중성이 높다 보니 양덕들은 (자신들에 비해 마이너한 취향을 가졌다고 생각되는) 오덕후들과 구별되기를 원하며, 작성자는 어떻게 아는데? 작성자가 양덕인듯. 거기서 딴지를 걸 줄은 몰랐다 둘 다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하는 일반 대중에게 오덕후와 동일하게 취급받을 시 불쾌해하는 경향도 보인다. 양덕의 조건은, 앞서 말했듯이 우리나라 극장에 외화가 깊숙하게 침투해있는 상황 탓에 대중들도 양덕의 덕질 대상이 되는 서구 컨텐츠(대부분은 영화)를 접하고 호감을 가지게 될 기회가 많아, 단순히 그 컨텐츠를 좋아한다는 것만으론 충분하지 않다.(그건 그냥 팬이고.)[3] 다음은 다소 애매하고 논란의 여지가 있는 정의지만, 국내에서 양덕이라 함은 특정 헐리우드 영화 작품의 원작에 심취했거나 혹은 그 작품이 원작을 갖지 않는 오리지널 필름이라 할지라도 그 나름의 방대한 세계관에 해박한 사람들을 이르는 말이다. 대표적으로 마블 코믹스 덕후, DC 코믹스 (및 하위의 버티고 코믹스, 다크호스 코믹스) 덕후, 이미지 코믹스 덕후, 에일리언/프레데터 덕후, 퍼시픽 림 덕후, 스타워즈 덕후 등이 있다.[4]

2 유형

항목참조

3 관련 링크

3.1 관련 문서

3.2 관련 인물

4 양덕후의 반대(?)

우리가 양덕후라고 반쯤 경외하는것 마냥 말하는것처럼 저쪽도 동양인들을 보고 비슷하게 말하는게 있긴하다.
일명 Level ASIAN 이라고 불리는것이 그것.

궁금한 위키러들은 댓글을 한번 읽어보자.
  1. ↑ 와우 인벤 내 어떤 유저. 나름 데이터를 내본다고 수십수백번 변환/실험을 했으나 이미 양덕들은 더 많은 데이터를 확보했고 이 사실을 알자 무심한듯 시크하게 이 한마디를 내뱉고 잠적했다 카더라. 와우라면 모른다 와우라면!
  2. ↑ 줄여서 Weeb
  3. ↑ 쉬운 예를 들자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내한 때 아이언맨을 보기 위해 모인 수많은 군중들이 다 양덕은 아닌 것.
  4. ↑ 이들 중 가장 대표적인 집단은 디씨/마블 코믹스를 아우르는 수퍼히어로 코믹스 덕후들. 줄기차게 진행되는 마블과 디씨의 시네마틱 유니버스 확장에 따라 오락성(이것들이 이 부문에선 가히 독보적이다. 다크 나이트 트릴로지처럼 단순히 오락영화로만 볼 수 없는 수퍼히어로 장르 작품도 종종 나온다만.)과 대중성도 갖추어 수면 위로 떠오름과 함께 현재도 늘고 있는 추세다. 심심찮게 개봉하는 수퍼히어로 코믹스의 영화화 작품을 보러 갔는데 아는 척하는 듯한 태도로 입에 침이 마르도록 떠들고 있는 사람들을 본다면 이들로 간주해도 무방하다.
  5. ↑ 다만 이쪽은 원래 이쪽 방면으로 종사하시던 분들이라 구분이 애매한편
  6. ↑ 현재는 자매다.
  7. ↑ 이 인간은 UMF때 하츠네 미쿠 의 일러스트가 있는 티셔츠를 입고왔다! 자세한건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