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륙작전(영화)/비판

• 상위 항목 : 인천상륙작전(영화)

1 소개

영화가 받은 비판점에 대해서 기록한 항목. 특히 2017년들어서 정치적인 개입이 명확히 밝혀진 이상 비판을 피해가기 힘들어 졌다.

2 영화 내적

2.2 캐릭터

• 적들에 대한 묘사가 냉전논리에 지나치게 입각하여 만들어졌다는 비판이 있다. 물론 한국 전쟁에서 북한군은 자유 민주주의를 해하려고 한 군단임은 맞지만 그 정도가 지나치다는 것. 상위 항목에서도 라이언 일병 구하기에서도 독일군이 나쁘지 않게 묘사되는 것이 문제인 점과 유사하다. 하지만 적어도 라이언 일병 구하기에서 나오는 독일군은 주인공인 미군과 싸우는 역할로 나왔지 나치즘에 입각해서 패악을 저지르는 모습은 잘 묘사되어 있지 않다.

• 진세연이 맡은 한채언의 캐릭터는 없어도 무방한 캐릭터, 소위 공기캐라는 지적도 있다. 디시위키에서도 해당 영화를 깔비판할때 한 말로 그런데 왜 장학수를 사랑합니까?. 한채언이라는 캐릭터의 위치를 보면 공산주의에 경도되 있는 일반인 -> 공산주의의 진실을 알게 됨 -> 전향을 위한 캐릭터이다. 하지만 이 과정에 대한 묘사가 부실하다.

• 맥아더에 대한 묘사도 문제점이다. 맥아더가 인천상륙작전을 시행하여 한국 전쟁의 판도를 역전시킨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맥아더 본인을 지나치게 순수한 사람으로 묘사하고 있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되었다.

3 영화 외적

3.1 종북몰이

이 영화를 안 보는 관객은 애국심이 없다는 논리라면 그럴시간에 전쟁 기념관에 가서 추모하는게 낫겠다!

발없는 새

영화 외적으로 심각했던 문제로 영화에 대한 약간의 비판을 가해도 종북, 빨갱이로 매도하는 일이 발생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