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배우/서구권
| 550px | |
| 전체 이름 | 크리스토퍼 마이클 프랫 Christopher Michael Pratt |
| 출생 | 1979년 6월 21일, 미국 미네소타주 버지니아 |
| 신체 | 188cm |
| 종교 | 기독교 |
| 데뷔 | 2000년 단편 영화 "Cursed Part 3" |
| 가족 관계 | 배우자 애나 패리스[1] 아들 잭 프랫 |
| 링크 | 트위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
목차
1 소개
Chris Pratt
헐리우드에 떠오르는 30대 미남 흥행 배우
2000년대 말까지 TV 드라마와 영화에서 조연을 주로 맡았으나 《팍스 앤 레크리에이션》의 앤디 드와이어 역으로 주목을 받았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스타로드로 주역을 맡아 흥행을 성공시키며 상당한 인지도를 얻었다.
주로 사람 좋고 코믹한 쾌남 캐릭터에 특화되어 있다. 그래서 "파크 앤 레크리에이션" 의 어벙한 루저 앤디 드와이어, "제로 다크 서티" 의 훈남 특수부대원 저스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의 우주범죄자(?) 피터 퀼, "매그니피센트 7" 의 능글맞고 쾌할한 도박사 죠슈아 패러데이를 비교해 보면 모든 캐릭터가 동일인물인 듯한 느낌이 든다. 그래도 특유의 선량한 얼굴과 말투가 관객에게 호감을 주기 때문인지, 연기력과 관계 없이 인기있는 캐릭터를 만들어내고 있다. 하지만 "쥬라기 월드"의 오웬이나 "패신저스"의 짐같은 진지한 역할도 맡으며 연기커리어를 점차 넓혀가고 있다.
2 커리어
아버지는 광부(일찍 사망), 어머니는 수퍼마켓 직원인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학생 시절엔 레슬링을 상당히 잘했으나 학업에는 취미도 소질도 없어 지역 전문대를 일찌감치 자퇴하고 알바자리를 전전하며 청소년기를 보냈다고 한다. 스트리퍼로 일한 적도 있다고 한다. 14살 때부터 드라이브스루 햄버거 집 등 각종 아르바이트를 시작해서 19살에는 콜로라도에서 2년간의 쿠폰세일즈맨으로 일하면서 자신만의 지점도 냈었다.
하와이 마우이로 이사한 후 집이 없어 꽤나 오래 승합차와 텐트 안에서 노숙자 생활을 했다. 그럼에도 용기를 잃지 않고 자기는 반드시 유명인이 되어서 돈도 많이 벌 거라고 주변 사람들에게 말하곤 했다고 한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마우이의 "버바검프 새우요리 식당"[2] 에서 종업원으로 일하다가 배우/감독인 래 돈 총[3]의 눈에 띄어 영화 및 TV에서 단역 배우로 일하게 된 것.
하지만 배우가 되기 위해서 맨몸으로 LA에 온 프랫은 무명배우였기에 수입이 일정치 않아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활해 왔었다.
드라마 주연작으로는 2000년 《에버우드》[4]에서 브라이트 애벗 역을 맡았고, 첫 지상파 레귤러로 인지도를 높이는데 가장 기여한 2009년 《팍스 앤 레크리에이션》에서 앤디 드와이어를 연기했다. 영화 《원티드》에서 제임스 매커보이가 맡은 역할의 여친과 바람 피우고 키보드로 맞아 이빨이 부러지는 역할을 맡기도 했다. 프로페서 X한테 맞는 스타로드 아무도 스타로드인줄 몰랐다고 카더라
2010년대 들어서 개성 있는 조연으로 조금 얼굴을 알리더니 2014년 초에 개봉한 《레고 무비》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거치면서 본격적으로 영화계에 주연급으로 등장하고 있다. 2014년 한해에 그가 출연한 영화가 벌어들인 수익이 12억 달러가 넘는다고 한다. 2014년 피플지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 2위에 올랐다.
2015년 개봉한 쥬라기 월드에서도 주인공인 '오웬' 역을 맡았다. 벨로시랩터를 양 옆에 두 마리씩 끼고 오토바이를 모는 연기를 했다. 역할도 괜히 랩터 조련사가 아닌 듯, 살도 더 빠진 모습이다. 그런데 여주인공보다 랩터들과의 케미가 폭발하는 바람에 팬아트도 여주인공보다 랩터들과 있는 것이 자주 보이고, 랩터를 의인화해서 오웬과 엮는 커플링이 나오기도 했다. 너구리에 이어 랩터까지 본격 동물 상대역 전문 배우
3 기타
폭풍 다이어트로 유명한데, 가오갤에서 보여준 매끈한 몸매로 여심을 사로잡은 것과 대비되는 1년 전 모습이 정말 동일인물이 맞나 의심스러운 수준이다. 하지만 인터뷰에서 '다시는 그렇게 뚱뚱하게 되지 않겠다.'라는 식의 발언 때문에 비만공포증(Fatphobia) 논란이 있었다. 헌데 2015년에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에 출연하여 밝힌 바로는, "이렇게 쪘다 뺐다를 반복하다간 조만간에 죽을 것 같아서 안되겠다고 결심했다"고... 헌데 부인인 애나 패리스는 남편이 잘 먹어서 푸짐할(?) 때의 모습을 더 좋아한다고 한다. 오오 사랑의 힘 오오. 사실 애나 패리스가 4차원이라 할 정도로 괴짜로 유명한데 크리스 프랫도 꽤 별난 성격인지라 죽이 잘 맞는 듯하다. 둘이 처음 만난 계기도 그런데, 둘 다 곤충 박제 수집 취미가 있어서 공감대를 형성했다고.(...)[5]
실제 쾌활하고 장난기 넘치는 성격이고 오랜시간 힘들게 무명 시절을 겪어온지라 탑스타답지 않은 특유의 털털함과 소박함 덕분인지 스타 배우들 중에서 정말 드물게 거의 안티를 찾아볼 수 없는 배우이다. 동료 배우들을 비롯해서 인터뷰어, 기자들 뿐만 아니라 파파라치에게까지 서스럼없이 친근하게 대해서 연기력을 배제하고 사람으로서의 크리스 프랫을 좋아하는 팬들도 많다.
시사회나 프레스 등에서 팬들과 인사를 할 때 자주 V자 손 모양을 하며 포즈를 취하곤 한다.본인이 귀여운걸 잘아는 남자
페이스북, 스냅챗, 인스타그램, 트위터등 SNS를 활발하게 사용한다. 페이스북은 거의 업로드가 없는 편. 팬들과 주로 트위터로 소통하고 인스타그램은 자신의 가족들이나 취미생활, 화보뒷이야기 등 업로드를 하는데 일기장(..)처럼 쓴다. 장난기가 많은 쾌활한 프랫의 성격이 여과없이 들어난 포스팅들이 많아 팬이라면 읽어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스냅챗 역시 장난기어린 영상이 올라오는 경우가 많다. 트위터, 인스타, 스냅챗의 아이디는 모두 @ prattprattpratt
야외활동을 굉장히 좋아한다. 스타의 반열에 오른 뒤 이사한 집도 큰 호수를 끼고 있으며 종종 아들과 함께 낚시를 하며 시간을 보낸다. 휴가가 생기면 주로 가족과 형제, 가까운 친구들과 함께 사냥, 낚시, 캠핑을 간다. 사냥한 사슴을 직접 손질해 육포를 만들기도 한다. 사냥할 때는 라이플과 활을 사용하다는데 활은 컴파운드 활을 선호한다고 한다. 물론 허가받은 사냥만 한다.
굉장히 가정적인 성격으로 일이 없을 때 주로 아내와 아들과 함께 친척들과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서 집에서 시간을 보낸다. 항상 아내에 대한 사랑을 서스럼없이 표현하는데 그 둘은 2007년 애나 패리스 주연의 코미디 영화 "Take Me Home Tonight"에서 만나 좋은 관계를 유지하다 2008년 약혼, 2009년 결혼을 했는데 당시 무서운 영화시리즈도 꽤 인지도가 있는 스타였던 애니 패리스와는 달리 프랫은 단연만 전전하는 무명 배우에 불과했었다. 그래서인지 세계적인 스타가 된 자신과 자신의 아내를 비교하는 사람들에게 애나는 자신이 어떤 일을 하고 어떤 모습을 하고 있어도 영원히 함께해줄 사람이라고 말하는 등 그 애정이 각별하다.
2012년에 아들 잭을 낳았는데 2개월 정도 일찍 태어난 조산아이다. 그래서 출산 후 인큐베이터에서만 몇 달을 보내야 했고 많이 건강해진 지금도 시력이 좋지 않아서 거의 대부분 안경을 끼고 있다. 그래도 이젠 학교를 갈 수 있을만큼 건강해졌다고 한다. 이 때문에 조산아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에 참가한다던지 크리스 프랫이 자신의 가족 이름으로 후원을 하는 병원도 주로 아동, 어린이병원이다. 인스타그램이나 트위터 등에서 관련 사진과 소식을 접할 수 있다.
가까운 시기에 출연한 3개 작품이 모두 히트를 치면서 크리스 프랫 레고 피규어만 3개가 출시되었다. 스타로드 피규어, 에밋 피규어, 쥬라기 월드 오웬 피규어. 레고도 배우드립을 친것인지, 스타로드 피규어와 오웬 피규어의 얼굴은 같은 부품이다. 그럼 윈터솔저도 크리스 프랫인가?![6]
크리스 에반스와 슈퍼볼을 두고 트위터로 지는 사람이 상대방이 사는 지역의 어린이 병원에 방문하는 걸로 내기를 벌이기도 했다.본격 인피니티 워 프로페서 X한테 맞고 캡틴 아메리카와 싸우는 스타로드 내기의 결과는 스타로드가 패배해서 코스튬을 입고 어린이 난치병 환자 병동을 방문하게 되었다. 하지만 캡틴 아메리카 역시도 승패와 상관없이 스타로드가 내기로 건 병원에 방패까지 들고 찾아가서 두 크리스들의 내기는 훈훈한 결말을 맞이했다.
서부극의 팬이라고 한다. 매그니피센트 7는 배우 생활 처음으로 오디션이 아닌 캐스팅제의가 들어온 것이라 감격했다고 한다. 마침 텍사스에 친구와 같이 사냥 캠핑을 갔을 때 전화를 받게 되어 운명이구나 생각해 출연을 고민중이었던 다른 작품을 포기하고 오래 고민하지 않고 매그니피센트 7의 출연을 결정했다고 한다. 마초스러운 서부극의 영화에 출연할 수 있어서 정말 멋진 경험이었다고 말한 바 있다.
4 출연 영화 목록
| 연도 | 제목 | 배역 | 수익 |
| 2000 | 커스 파트 3 | 데이븐 | |
| 2003 | 더 익스트림 팀 | 키넌 | |
| 2005 | 스트레인저스 위드 캔디 | 브래슨 | $2,254,124 |
| 2008 | 위너스 | 바비 | $2,254,124 |
| 2008 | 원티드 | 배리 | $341,433,252 |
| 2009 | 신부들의 전쟁 | 프레처 | $114,663,461 |
| 2009 | 딥 인 더 밸리 | 레스터 | |
| 2009 | 죽여줘! 제니퍼 | 로먼 | $31,556,061 |
| 2011 | 테이크 미 홈 투나잇 | 카일리 마스터슨 | $6,928,068 |
| 2011 | 머니볼 | 스콧 해티버그 | $110,206,216 |
| 2011 | 당신은 몇번째인가요? | 도날드 | $30,426,096 |
| 2011 | 텐 이얼즈 | 컬리 | $203,373 |
| 2012 | 5년째 약혼중 | 알렉스 | |
| 2012 | 제로 다크 서티 | 저스틴 | $132,820,716 |
| 2013 | 무비 43 | 더그 | $32,438,988 |
| 2013 | 딜리버리 맨 | 브렛 | $49,984,696 |
| 2013 | 그녀 | 폴 | $47,351,251 |
| 2013 | 레고 무비 | 에밋 목소리 | $469,160,692 |
| 2014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 스타로드 / 피터 퀼 | $773,312,399 |
| 2015 | 쥬라기 월드 | 오웬 그래디 | $1,670,400,637 |
| 2015 | 젬 앤 더 홀로그램 | 본인 | 카메오 |
| 2016 | 매그니피센트 7 | 패러데이 | 상영 중 |
| 2016 | 패신저스 | 짐 프레스턴 | 개봉 예정 |
| 2017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 스타로드 / 피터 퀼 | 개봉 예정 |
| 2018 |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 스타로드 / 피터 퀼 | 개봉 예정 |
| 2018 | 쥬라기 월드 2 | 오웬 그래디 | 개봉 예정 |
- ↑ 무서운 영화 시리즈로 국내에도 어느 정도 알려진 여배우. 둘 사이에 아들이 하나 있다.
- ↑ 포레스트 검프에서 포레스트 검프가 만드는 바로 그 새우회사 이름을 가진 새우요리 전문 프랜차이즈다
- ↑ 코미디언 토미 총의 딸이자 코만도에서
설명서 마스터신디 역을 맡은 바로 그 배우이다. - ↑ 2000년대 중반 EBS에서도 방영한 드라마. 여기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에서 샤론 카터 역을 맡은 에밀리 반캠프도 출연한다. 또 《애로우》와 《플래시》의 제작자 그레그 벌란티의 작품이기도 하다.
- ↑ 이 곤충 박제 수집 취미에 관한 일화로는, 프랫이 처음 애나 패리스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을때, 애나 패리스가 프랫이 수집한 곤충 박제를 보자마자 울음을 터뜨렸다고 한다, 프랫은 역시 곤충을 무서워하는 건가 싶어 걱정했는데 알고보니 애나 패리스 역시 곤충 박제 수집이 취미라서 자신과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을 만나게 된것이 너무 감동스러워서 울었던 것이라고(...). 다른 말로는 프랫의 집에 있던 곤충 박제 콜렉션 중 애나 패리스가 찾아다니던 곤충 박제가 있자 감격해서 울었던 것이라고 한다.
- ↑ 시빌워 버전 레고 윈터솔저의 얼굴도 스타로드 머리를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