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클린 리처즈

Franklin Richards

1 개요

판타스틱 4의 미스터 판타스틱과 인비저블 우먼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대체 현실을 창조하고 그것을 현실에 덧씌울 수 있는' 능력이 있다. 그러니까 인류가 하나도 없는 대체 지구를 만들어서 그것을 지구에 덧씌우면 바로 인류 멸망. 온슬로트에 의해 히어로들이 거의 전멸했을 때 "히어로들이 만약 살아있었다면..."이라는 생각을 하자 그것이 현실이 되어 죽었던 인물들이 모두 되살아났다.

우주적 존재들을 제외한 현실 조작 능력자들 중에서 거의 유일하게 제정신이다.

갤럭투스와 셀레스티얼이 인정한 지구인으로 현재 우주가 죽고 태어날 새로운 우주의 본질이 될 예정이다.

2 능력치

리전이나 위칸등 마블에서 상당히 강력한 현실 조작능력과 잠재력을 가진 뮤턴트들중 하나다. 또한, 프랭클린이 지닌 힘은 리전처럼 오메가 레벨 뮤턴트 중에서도 최정상급에 해당되며, 불멸자에 가까운 수준이다. 아직 10대 중반(12살 정도 추정)임에도 우주적 존재이자 행성을 먹는자, 갤럭투스급 힘을 지니고, 우주신 셀레스티얼 3명의 공격을 방어해낼 정도로 강력한 힘을 지녔다. 그리고, 아래에서 서술하겠지만 비록 약화된 상태였지만 우주의 다섯 본질 중 하나인 갤럭투스를 자신의 하수인으로 거느렸고, 어른이 된 프랭클린의 힘과 현재의 프랭클린의 힘, 거기에 갤럭투스의 힘을 결합하여 셀레스티얼 셋을 소멸시켰을 정도의 아주 막강한 능력을 발휘했다. 그리고, 어른 프랭클린 리처즈는 셀레스티얼 3명, 그것도 오딘보다도 강력한 셀레스티얼 3명과 동시에 싸우는데도 전혀 밀리지 않고 오히려 셀레스티얼 1명을 스스로의 능력으로 박살내어 처리해버렸다.

즉, 간단히 말해 프랭클린 리처즈의 능력은 실로 막강하다고 할 수 밖에 없다. 일단 포켓 유니버스를 창조하는 것부터가 단일 우주급의 파워를 지녔다는 얘기인데다가, 그 메피스토조차 일격으로 날려버렸고, 죽은 히어로들을 순식간에 부활, 능력의 부작용, 즉 능력의 여파만으로도 평행세계 전체를 붕괴를 일으키고, 어른이 되어서는 셀레스티얼과도 대적이 가능한 것과 동시에 셀레스티얼들을 찢어 부서어버릴 정도였고, 갤럭투스와 대화하면서 간단하게 우주를 창조하는 등 아주 막강한 능력을 보여주었고, 심지어 셀레스티얼들의 빔을 꽃으로 변하게 할 정도고, 오딘보다 강력한 셀레스티얼의 정신 계열 능력조차 간단히 방어하는 수준의 힘마저 발휘했다. 즉, 그만큼 그의 현실 조작 능력은 사기급이다. 무엇보다 무서운 것은 셀레스티얼의 공격을 꽃으로 바꾸고, 셀레스티얼의 공격을 받았음에도 육체에 큰 손상이 없었던 것과 셀레스티얼의 정신계 능력을 차단해버린 것은 어른 상태의 프랭클린 리처즈가 아닌 12살 무렵이었다라는 거다. 아니, 애초에 12살 상태에서도 셀레스티얼이 프랭클린 리처즈가 오메가 레벨 뮤턴트라는 것을 알고 바로 죽이려고 들었다라는 것으로, 이는 12살 상태임에도 셀레스티얼에 맞먹을 정도의 힘을 지니고 있다라는 것인데, 셀레스티얼이 12살 무렵의 프랭클린을 죽이려 들었다라는 것부터가 셀레스티얼들 입장에서는 12살의 프랭클린의 힘조차도 자신(=셀레스티얼)에게 맞먹을만한 혹은 큰 위협이 될만한 정도의 힘을 가졌다라는 것을 대략적으로 알 수가 있다. 그러나 평상시에는 그 위험성탓에 미스터 판타스틱의 조치로 힘이 잠재되어있다.

그리고, 셀레스티얼들은 리빙 트리뷰널과 같은 마블 유니버스에서 거의 영향을 끼치지 못하는 개념들을 제외한다면은 마블유니버스에서는 최강의 존재들, 즉 실질적 최강자라고 하며 작품이나 개체에 따라 편차가 크기는 하지만 그들의 힘은 대게 갤럭투스조차 능가하는 힘을 지녔기에 종종 "신", 즉 우주신으로도 취급되는 존재들이다. 그리고, 웬만한 우주적 존재들이라고 하더라도 셀레스티얼들에 걸린다면은 그 길로 바로 농락당한다고 할만큼 엄청난 존재들이다.

육체능력은 높은 편이 아니지만 미스터 판타스틱의 아들답게 지능이 상당히 높고, 특수능력을 뜻하는 Energey Blast는 만렙. 작은 포켓 유니버스 정도는 무려 10살 때부터 창조했다.

이불속에서 포켓 유니버스를 창조한 프랭클린

미묘하게 조석만화의 표정과 비슷하다?

죽은 여동생 살리고 평행우주 되돌리고 하느라 능력 대부분이 소실되었으나 이후에 미래에서 온 프랭클린의 도움으로 힘을 회복하게 된다.

갤럭투스 같은 우주구급을 뺀 모든 악당 따위는 상상만으로 없애버릴 수 있다. 실제로 메피스토를 그냥 떡실신시켰다. 요새는 어렸을 때 얼척없는 파워를 발견한 아버지가 봉인했다는 설정으로 때우고 있다. 그리고 다른 세계관인 마블 좀비즈에서는 뭐 할 새도 없이 좀비에게 죽은 상태라서 좀비들 난장판을 어찌 막을 수 없었다. 이당시 프랭클린의 죽음에 리드는 정신이 나가 판타스틱4에게 좀비 바이러스를 주입한다.

판타스틱 4의 마지막 이슈, 588호에서 휴먼 토치가 죽었을때 침울해진 프랭클린을 위로해준게 스파이더맨이었다. 스파이더맨도 똑같이 삼촌을 잃었기 때문에 프랭클린을 가장 잘 이해해줄 수 있는 사람이었다. 맨 마지막 이슈의 맨 마지막 페이지에서 자니 스톰과 벤 삼촌의 모습이 하늘에 잔잔히 그려지는 것은 꽤나 감동적이다. 그래서 그런지 프랭클린이 2번째로 좋아하는 히어로가 스파이더맨.

피어 잇셀프에서는 묠니르를 맞고 벡스터 빌딩으로 떨어진 더 씽에게 현실 조작을 써 워디화를 아주 간단하게 없앤다. 이후 FF시리즈에서 셀레스티얼들과의 대결에서 에너지 블래스트를 꽃으로 만들고, Eson이라는 셀레스티얼의 머리에 나무를 자라나게하고, 그들의 정신 조작을 풀고 나오는 등 여전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최근에는 어린 프랭클린의 에너지를 미래에서 온 프랭클린이 빌려서 혼자서 무쌍을 찍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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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미래의 프랭클린은 비록 약화된 상태지만 갤럭투스를 사자로 부려 셀레스티얼을 찢고 소멸시키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어느정도의 미래예지 능력을 얻었는지 밤에 자꾸 악몽을 꾸고 일어나면 리드 리처드의 잘못으로 끔찍한 일이 일어난다고 말한다.역시 항상 리드가 문제다.

인커전을 막기 위해 리드 리처즈가 할 수 있는 방법은 다 해봤다면서 회상 씬이 나오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프랭클린의 힘으로 인커전을 막는 것이었다. 그러나 실패하고 사망한 프랭클린의 시체를 끌어안으며 리드의 회상이 끝난다. 그러나 시크릿 워즈에 돌입하면서 비욘더즈의 힘을 얻은 둠에 의해 과거 기억을 조작당한 채로 부활한다. 시크릿 워즈 이후 리처즈 일가는 우주를 재정립하기 위해 프라임 어스에 합류하지 않았고 현재까지도 등장이 없다.

3 기타

지구-982(마블-2)세계에서는 자라서 '판타스틱 5'의 일원이 되는데 우주로 갔을때 잠재된 능력이 발현하게 되면서 자신의 얼굴이 고스트라이더처럼 두개골이 보이게 되어졌다. 덕분에 위의 이미지처럼 헬멧을 쓰고 다니게 된다.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현실의 프랭클린 리처즈는 레이첼 서머즈와 사귀었고, 둘 사이에서는 하이퍼스톰이라는 무지막지한 뮤턴트가 태어났다. 사실 조상 대대로 전부 강력한 뮤턴트 천지라 어쩌면 당연한 소리. 친할머니는 포스필드 최강 인비저블 우먼, 친할아버지는 지구 최고의 과학자 미스터 판타스틱, 외할머니는 피닉스 포스 최강의 아바타 진 그레이, 외할아버지는 엑스맨의 최고의 지략가 스콧 서머즈, 어머니는 오메가 레벨 뮤턴트 레이첼 그레이, 그리고 아버지는 차세대 우주적 존재인 프랭클린 리처즈 이 문서 주인공이다. 하이퍼스톰은 이 타고난 유전자를 이용해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문명을 점령하고 갤럭투스와 막상막하로 싸웠다. 하지만 마지막엔 갤럭투스로 인해 보이드로 같이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