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ion 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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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ion I.G/プロダクション·アイジー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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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익 회사
고퀄 애니가 무엇인지 여실히 보여주는 회사

Production I.G는 일본애니메이션 제작사다. 회사 이름의 I.G는 사장인 이시카와 미츠히사(石川光久)와 부사장인 고토 타카유키(後藤隆幸)의 성에서 따온 것이다.

1987년, 타츠노코 프로덕션에서 자회사 형식으로 갈라져 나와 설립된 회사다. 타츠노코 프로덕션이 쇠락해 가면서 이시카와 미츠히사는 애니메이션 제작을 포기하는 상황이 되고 그 마지막 작품으로 만든 것이 붉은 광탄 질리온이다. 이 작품은 성공하고, 작품의 프로듀서를 맡았던 이시카와 미츠히사는 스탭들을 놓치기가 아까워서 타츠노코 프로덕션과 교토 애니메이션으로부터 투자금을 받고 자회사 형식으로 'I.G 타츠노코'를 만든다.

이후 1993년에 원만한 관계로 Production I.G로 사명을 바꾸고 완전 독립한다. 이시카와 미츠히사 본인은 타츠노코라는 이름을 포기하는 것을 서운해했다고 한다. [1] 초기에는 OVA,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주로 만들었으나, 공각기동대를 필두로 오시이 마모루가 담당한 작품이 대박을 치면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회사가 되었다.

처음으로 TVA의 제작원청을 맡은 것은 2001년이며 그 후로도 꾸준히 수작과 명작을 제작하고 있는 회사 중 하나. 각본, 작화, 음악 모두 대부분 수준이 높으며, 특히 부르잖아요, 아자젤씨, 쿠로코의 농구, 토끼 드롭스, 하이큐!! 등과 같이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과 상성이 좋다.

2000년대 초반에는 업계 원탑이라 불릴 정도로 작화 면에서 뛰어난 평가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점차 한 작품에 올인하여 퀄리티를 높이는 것보다는 여러 작품을 동시에 수주하여 제작해 이익을 얻는 방향으로 전환하기 시작하면서, 애니메이션 업계 전체의 퀄리티 상향 평준화 등과 맞물려 현 시점에서는 전성기만큼의 평가를 얻지 못하고 있다.[2]

인기 RPG 테일즈 오브 시리즈에서는 초창기부터 쭉 오프닝 영상과 애니메이션 파트를 맡아오다가 테일즈 오브 그레이세스의 애니 파트를 대충 만드는 바람에 ufotable한테 일감을 뺏기는 굴욕(?)을 겪었다. 덕분에 게임팬들 사이에서 예전의 명성은 어디로 가고 몰락했냐는 얘기도 들었다는 모양.[3]

게다가 헤일로 레전즈 제작에 참여하기도 했었는데, 듀얼 편에서는 사무라이물 풍의 작화를, 홈커밍 편에서는 일본식 모에 그림체로 로컬라이징 하여 개성을 부여했다. 다만 홈커밍 편에서 Production I.G라고는 도무지 납득할 수 없는 저퀄리티의 동화와 작붕으로 충격과 공포를 선사하기도 했다.

2011년 4분기 신작 길티 크라운의 경우 역시 Production I.G라고 할 수 있는 미칠 듯한 고퀄 작화와, 액션씬, 연출을 보여줬으나 스토리 부분에서 그 좋은 스토리 플롯과 소재를 분량조절 실패와 방송사의 1쿨 11화 스케줄 고집, 개연성 파괴 등으로 호불호가 극심히 갈리게 되었다...[4] 하지만 흥행은 성공했다.

이렇게 하락세를 타다가 2012년 2분기 이후부터는 점진적으로 부활하는 중이다. 큰 기대를 받지 못한 상태에서 애니화에 나섰던 쿠로코의 농구BD/DVD 판매량은 물론 원작 만화까지 '그냥 그런 점프 연재작 → 간판작 중 하나'로 올라설 정도의 대박을 쳤고, PSYCHO-PASS 역시 여러 가지 아쉬운 점은 있었으나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2013년도의 신작인 취성의 가르간티아진격의 거인[5] 또한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2014년에는 하이큐!!로 연속 홈런을 날린다.

2016년엔 일본에서 두번째[6]한국웹툰(!)인 NOBLESSE애니화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적인 작화와 동화를 선보이고 있으며 2009년에 나왔던 흑역사의 치욕을 갚을려는 듯한 탄탄한 퀄리티를 자랑한다. 원작과는 달리 전개가 시원시원하다고 한다.

그리고 2016년 2분기 신작으로 조커 게임을 내놓았다.이번에도 좌익성향의 작품이다.[7]

여담으로 PSYCHO-PASS나 동쪽의 에덴 같은 사회비판적 작품이나 조커 게임과 같은 우익 비판 작품을 만들기도 한다. 그래서인지 좌익 회사라고 불리고 있다

다만 간혹가다가 이 회사를 우익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있는데. 이것은 큰 오해이다. 우익논란이 있는 진격의 거인의 미디어믹스를 진행한것과 공각기동대의 배경설정, 그리고 길티 크라운의 세계관 때문으로 보이는데. 사실 진격의 거인의 애니화는 작가가 우익 인증하기 전에 시행되었고,작품내에서 정치성향을 내포하진않았다. 그리고 길티 크라운의 경우는 작품이 진행될수록 오히려 우익논란의 원인이라 할수있는GHQ가 불쌍해질 정도고, 실제흑막은 따로있다. 심지어 길티 크라운과 진격의 거인 감독인 아라키 테츠로의 길티 크라운 관련 인터뷰에서도 "일본은 오히려 그때당시가 더 행복하지 않았습니까?" 라는 발언을 해서 현지에서는 오히려 친미좌익 논란이있었다. 무엇보다 감독이 그때 세대도 아니다. 공각기동대의 경우는 애매하긴 하나, 감독의 차기작인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동쪽의 에덴이 대놓고 사회비판적 좌익성향의 작품이고 제작사도 똑같이 이곳이라는걸 생각하면 참으로 아이러니한 부분.

모기업으로 IG Port를 두고 있으며, IG PortJASDAQ 상장회사.([JASDAQ:3791])
방계회사로 XEBEC맥가든, WIT STUDIO 등이 있다. 맥가든은 에닉스 내부소동이 진정된 후, 주식을 매입해서 (구) Production I.G로 합병시키고, 이 회사를 IG Port라는 지주회사로 바꾸면서 분사, 이를 다시 사업회사인 Production I.G와 맥가든으로 분할한 형태이다. 애니메이션 제작사로 출발해 어엿한 그룹회사의 일원이 된 셈.

이 회사가 제작한 애니메이션의 노래가 좋은 평가를 받는 편이다.

2 제작 작품

원작의 후속작은 원작의 하위로 기재한다.

2.1 1980~1990년대

2.2 2000년대

2.3 2010년대

3 제작협력 작품

4 관련인물

  1. 참고로 이시카와 미츠히사는 타츠노코 프로덕션의 창립자 요시다 타츠오의 사위다.
  2. 여기서 오해하면 안되는 게 다작 활동을 시작하면서 전성기 시절의 평가를 못 받는 거지 아직도 업계에선 수준급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3. 그래서인지 최근까지 게임이 원작인 애니메이션 제작을 안 하는 상황이다.
  4. 까는 사람만큼 호평하는 사람도 많이 있다는것이 그나마 다행.
  5. 제작사는 WIT STUDIO이지만, 이 WIT STUDIO 자체가 길티 크라운을 제작한 Production I.G 6과가 분사한 회사이다. 일종의 계열사 개념.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 혹은 현대모비스 정도의 관계로 보면 비슷하다.
  6. 첫번째는 혈관고다. 하지만 판타지 웹툰으로선 일본 최초가 맞다.
  7. 배경 때문에 우익 논란이 있었지만 이 작품은 오히려 우익을 비판하는 좌익 작품이다.
  8. 타츠노코 프로덕션이 제작하긴 했지만 극장판 PSYCHO-PASS를 주로 만들기 위해 그랬던 것이라 스탭롤에도 이름을 올리고 사실상 공동제작이다. 애초에 이 회사가 타츠노코 프로덕션에서 갈라져 나왔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다.
  9. 넷플릭스와 함께 선보이는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이다. 본즈가 떡밥 회수 잘하고 설명을 친절하게 하면 퍼펙트 본즈라 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