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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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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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탄두 격전지 (Warhead Junction)[1] | |
| 한때 핵 무기 실험이 감행됐던 핵탄두 격전지는 이제 폐허가 됐습니다. 하지만 인공지능에 결함이 생긴 부관은 계속 핵 무기를 생산하고 배치했습니다. 핵탄두 격전지의 군비 확장 경쟁에 참여하여 무기를 비축하고, 적들에게 지옥을 선사하십시오! | |
 | 핵탄두 배치 전장 곳곳에 다수의 핵탄두가 주기적으로 생성됩니다. |
 | 핵탄두 수집 핵탄두를 획득하면 핵 공격을 할 수 있습니다. 핵탄두를 사용하지 못하고 죽으면 핵탄두를 떨어트리게 됩니다! |
 | 초토화 핵 공격을 가해 적 팀의 구조물들을 초토화시키세요. |
| 소개 영상 |
부관부관 가동. 안녕하십니까, 사령관님. 핵탄두 격전지에 잘 오셨습니다.
전입 사령관께서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지만, 핵탄두 생산은 차질없이 진행 중입니다.
이제 시험 배치가 준비되었습니다. 핵탄두를 모으시면 제가 발사 준비를 하겠습니다.
원하는 대상은 무엇이든 흔적도 없이 증발 시킬 수 있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이 메시지는 양쪽팀 모두에게 전달되었으니 적을 제거하시길 적극 권장합니다.
통신을 종료합니다.
2 대사
핵탄두 격전지/대사 문서 참조.
3 맵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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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운영 및 평가
3개의 공격로를 가진 거대한 전장으로, 발매 기준으로 역대 전장 중 가장 크기가 크다.
전장 요소는 다름아닌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핵 미사일. 특정 시간마다 맵의 특정 위치에 리스폰되는 핵탄두를 주워서 원하는 위치에 발사할 수 있다. 핵탄두는 영웅 당 1개만 소지가 가능하며, 소지한 채로 죽으면 그대로 떨어뜨려서 다른 영웅이 정신 집중으로 주워갈 수 있다.
단순히 습득만 하거나, 습득 후 지불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던 기존의 습득형 오브젝트와는 다르게 습득한 핵탄두는 직접 원하는 위치에 사용이 가능하다. 이 맵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기능으로, F키를 이용하여 조준하고 발사할 수 있다. 1.5초의 정신 집중 이후 대상 지점에 핵을 낙하하는데, 판정은 중심부와 주변부로 나뉘어 있으며 당연히 중심부의 데미지가 훨씬 강력하다. 핵탄두 단 한 발의 중심부 데미지만으로 핵(Core)에 무려 40%의 데미지를 꽂을 수 있다. 건물뿐만 아니라 용병이나 심지어 적 영웅에게도 사용할 수 있는데, 영웅에게는 최대 체력에 비례하여 중심부에 60%, 주변부에 30%의 데미지를 가한다.
용병들은 브락시스 항전과 비슷하게 골리앗, 화염기갑병, 밤까마귀이지만 브락시스 용병들은 감염된 기계 유닛들인 반면 이곳의 용병들은 마개조된 듯한 모습이다. 대표적으로 골리앗 용병의 왼쪽 미사일 포대를 자세히 보면 포대가 아니라 크루시오 공성 전차의 궤도 한 짝을 갖다 붙여놓은 것이다.
또한 우두머리는 기계와 철판이 덕지덕지 달려 있는 거대한 뒤틀린 군단숙주 두 마리가 있다. 아바투르에게 식충생성이 있어서인지 식충만 생성하는 원작보단 군심 캠페인의 슬리반 보스전에 가까운 모습이다. 바텀 라인 위쪽, 탑 라인 위쪽에 총 2기가 배치되어 있다.
공략 패턴은 특이하게 2페이즈로 나뉘는데, 처음에는 독 장판을 깔다가 이후 주기적으로 맹독충처럼 자폭하여 독데미지와 감속을 거는 식충을 뿌리는데 데미지도 절륜하고 피하기도 엄청나게 까다롭다. 따라서 다른 맵에서 혼자 우두머리를 잡을 수 있는 캐릭터들도 이 맵에서는 무척 고전해야 하며, 여럿이서 협공하더라도 식충 패턴을 잘 피하지 않으면 체력이 엉망이 되거나 죽을 수도 있다. 특이하게도 소환된 이후에는 이동 경로에 누더기의 쓸개즙과 같은 효과의 감속+데미지 지대를 뿌리며 전진하는데, 이 때문에 다른 우두와는 달리 무빙샷으로 잡기가 힘들다.
4.1 추천 영웅
기본적으로 맵이 매우 큰데다 핵탄두가 맵 곳곳에 흩어져서 생성되기 때문에 기동성이 우수한 영웅이 좋다. 글로벌 이동기가 있다면 그야말로 찰떡궁합
- 폴스타트: 비행을 이용한 높은 기동성이 빛을 발한다.
- 데하카: 수풀 추적자의 기동성은 핵탄두를 수집전에서 우위로 만들어준다.
- 모랄레스 중위: 한 곳에서 핵탄두를 수집하고 의료선을 이용해 바로 다른 곳으로 합류할 수 있다. 게다가 핵탄두가 충분하면 단체로 의료선으로 상대편 핵으로 날라가 핵탄두를 퍼붓는 악랄한 짓도 할 수 있다.
- 빛나래: 모랄레스 중위와 마찬가지로 위상 이동을 이용해 핵탄두 수집 후 빠르게 아군과 합류할 수 있다.
- 아바투르: 맵이 넓어서 아바투르가 여기저기 들이밀기 좋은데다 핵탄두는 한번에 여러개 생성되기에 5 VS 5 대형한타가 벌어지는 일이 드물어 아바투르의 한타력 부족이 부각되지 않는 편.
- 길 잃은 바이킹: 저주받은 골짜기에서처럼 큰 맵에서의 이점을 발휘할 수 있다.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경험치를 획득함과 동시에, 한타 참여와 핵탄두 수집을 함께 할 수 있어 멀티태스킹이 손에 익는다면 더할 나위 없이 이상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다.
4.2 비추천 영웅
맵의 넓이가 넓은데다 여러곳을 돌아다녀야 하기에 기본적으로 기동성이 부족한 영웅은 비추. 여기에 더해 핵탄두 발사의 건물 철거력이 매우 우수한터라 영웅의 건물 철거력은 이 맵에서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 실바나스: 실바나스의 강점은 검은 화살의 마비를 이용해 안정적으로 캠프를 먹고 포탑을 멈추게 만들어 안정적으로 철거를 하는 것인데 핵탄두로 순식간에 구조물이 날아가고, 다른 맵에 비해 캠프가 허약한데다 포탑의 범위안에서 싸우기 때문에 먹어도 별 이득이 되지않는다. 이렇게 할 일이 적은데다 맵이 넓어 캠프나 라인을 먹는답시고 혼자 다닐 경우 상대 암살자에게 녹을 뿐이라 아군과 같이 다니며 서브딜러로서 한타에 기여하는 수 밖에 없는데 다른 좋은 영웅이 많아 실바나스가 활약할 여건이 못된다.
- 아즈모단: 한타 기여도가 매우 낮고 공성에만 치중된 아즈모단은 이 맵에서 진짜 할 게 없다. 구조물은 핵으로 펑펑 날아가는데, 핵을 차지하자니 한타에 기여조차 못한다.
- 해머 상사: 맵은 넓은데 기동성이 너무 떨어진다. 해머 상사의 특기인 구조물 철거도 핵탄두 발사를 통해 해결되기 때문에 해머 상사 특유의 장점은 큰 메리트가 없는데 단점은 너무 크게 부각된다.
- 초갈: 영웅 하나당 핵 하나밖에 먹지 못하는데, 초갈이 있는 팀은 기본적으로 영웅 한 명이 부재되므로 결과적으로 핵 하나를 손해보게 된다.
5 BGM
6 기타
2016년 게임스컴에서 발표하여 브락시스 항전과 함께 새로 추가되는 스타크래프트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전장. 스타크래프트 느낌을 물씬 풍기며, 대놓고 SF적이다. 완전히 미래적인 브락시스 항전에 비해 이 쪽은 고철과 황무지 컨셉에서 매드 맥스 시리즈를 비롯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황무지의 느낌이 풍기는 편.
게임스컴 인터뷰에서 밝히길 지금까지 나온 전장 중에서 가장 큰 전장이며, 유령의 전술 핵 공격이 어떤 것인지 유저들이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디자인 했다고 한다. 또한, 이전까지의 전장에서는 자원을 다같이 모아서 특수한 능력을 발동시켰었지만, 핵탄두 격전지에서는 5명 개인 별로 따로 자원을 모으고 개인별로 원하는 장소에 원하는 시간에 능력(핵)을 발동시킬 수 있다.
특이하게도 영칭 한칭 모두 스타크래프트2의 협동전 임무 돌연변이원 목록에서 먼저 나왔다가 도시 폭발로 변경된 그 이름이다.
맵 곳곳에 그래피티가 그려져 있는데, 군단 숙주가 있는 우두머리 캠프 바닥에는 시공의 폭풍 문구가 한글로 적혀 있다. 최초 공개 당시에는 레스토랑스였으나 게임 비하 논란이 있어서인지 9월 20일에 공개된 PTR 버전에서는 바뀐 채 출시되었다. 또한 양쪽 본진 근처에 미라 한의 얼굴이 그려진 천막이 붙어 있다.
본서버에는 9월 28일 자리야 추가패치와 함께 등장했다.
전장 소개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