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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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원피스 등장인물.
성우는 타카츠카 마사야.[1]
KBS판은 양석정[2]
대원 재더빙판 성우는 우솝을 연기한 김소형.[3]
미국판은 아카이누의 성우 앤드루 러브.[4]

2 작중 행적

바로크 워크스 오피셜 에이전트. 미스 발렌타인의 짝꿍이다. 펑키한 헤어 스타일을 하고 긴 코트에 선글라스를 쓰고 다닌다. 또한 폭폭 열매 능력자로, 자기 몸을 이용해서 크고 작은 폭발들을 일으킬 수 있고 이 능력을 활용한 전투에 능하다.또한 폭탄인간이라 화약을 그냥 먹을 수 있다. 공격 기술로는 몸을 기폭시키는 능력을 이용한 접근전도 가능하지만 뭐니뭐니해도 그의 주무기는 코딱지를 손으로 튕겨서 터뜨리는 '노즈 팬시 캐논'[5]. 또한 숨결조차 터진다는 특징을 이용해, 숨결을 총알처럼 이용해서, 맞은 상대를 터뜨리기도 한다.(브리즈 브레스 봄, 브리즈 브레스 붐, KBS판에서는 공간 팽창캐논과 공기 팽창탄으로 로컬라이징) 근데 기관지에 병이라도 있는지 코딱지가 끊이지 않고 계속 나온다.[6]

Mr.8(이가람)과 미스 웬즈데이(네펠타리 비비) 비밀을 알고 그들을 제거하려고 미스 발렌타인과 함께 위스키 피크에 나타났다. 그리고 곧이어 Mr.8, Mr.9, 미스 먼데이를 순식간에 제압하는 강력함을 보여주었는데, 난데없이 롤로노아 조로몽키 D. 루피가 싸울 때 말려들어서 싱겁게 당한다. 그 후 리틀 가든에서 당시 상황을 설욕하려고 재등장해서 Mr.3 페어와 함께 Mr.3 계책에 따라 활동한다. 또한 거인 도리가 마시는 술에 폭탄을 집어넣어 뱃속에서 폭발시키는 등 나름 활약한다. 그러나 나중에 루피 일행과 싸울 때 우솝(+카루)을 끝내 처리하지 못해서 계획은 결국 실패했다. 그리고 마침내는 우솝이 '화약성'이라면서 거짓말로 쏜 타바스코 탄을 먹고 괴로워하다가 화나서 전신기폭으로 우솝을 죽이려다가 조로의 필살 도깨비 참수를 맞아서 또다시 리타이어당한다.

이렇게 그냥 숨만 쉬어도 폭발한다는 정신나간 능력을 갖고 있음에도 작중 취급이 너무나 안습한 바람에 원피스 팬들에겐 무서운 열매 능력을 쓰레기로 만들어 버렸다고 신나게 까였다.[7] 그 뒤로는 Mr.3가 지어놓은 양초 집에서 미스 발렌타인, 미스 골든 위크와 함께 살아가다가 바로크 워크스가 몰락한 사실을 알고 오피셜 에이전트들이 수감된 것을 보고 그들을 구출했다. 현재 어느 카페에서 원래 꿈이였던 소방수로 지낸다. 폭발을 일으키는 능력자가 소방수라서 아이러니라 할 수 있다 . [8]

외모가 미국의 뮤지션인 레니 크래비츠랑 비슷하다.

  1. 같은 바로크 워크스 소속인 Mr.4, 그 외에 반 오거, 재브라 등 많은 캐릭터들을 맡았다.
  2. KBS판에서 6기 한정으로 상디를 맡은적이 있고 대원판에서는 현재 도플라밍고를 맡고 있다
  3. 이 때문에 대원판에선 자문자답이 꽤 자주 나온다. 무개념 중복 캐스팅을 떠나 김소형의 연기도 좋았으나, 팬들은 대체로 양석정의 연기를 더 높이 평가한다.
  4. 양석정과 앤드루 러브는 20대 외모를 소유한 어느 할아버지도 맡는다,
  5. KBS에서는 이 명칭을 제대로 옮겼지만, 대원 재더빙판에선 코딱지 폭탄으로 나온다. 작가가 "구상하고 폭소했다"고.
  6. 코딱지 생성 원리를 생각해보면 화약 연기속 먼지들을 걸러내느라 무한 생성 되는것일수도...
  7. 하지만 그 만큼 강력한 능력이기에 초반에 써버린 것으로 보인다.
  8. 조금 진지하게 설명해보자면, 폭발로 불을 끌 수 있다. 원리는 폭탄이 터지면서 주변에 존재하는 산소를 다 빨아들여 불을 끈다. 산소를 차단하기 때문에, 불이 꺼지는 현상이다. 값대위가 모던워페어2를 브리핑할 때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