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동물농장


1 소개

2001년부터 방영 중인 SBS의 동물소개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아침 9시 25분에 방영 중이다.
같은 동물을 소재로 한 프로그램인 MBC의 와우! 동물천하가 2003년 10월 31일에 종영되었고, KBS주주클럽2009년 4월 19일을 끝으로 종영되었고, 2015년일밤의 코너로 신설된 애니멀즈도 얼마 안 가 종영되면서 공중파에서 동물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유일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 되어버렸다.[1]

다소 딱딱하고 다큐멘터리 요소가 강한 동물의 왕국에 비하면 훨씬 대중적인 구성 및 밸런스가 잘 잡힌 프로그램으로, 사람과 같이 사는 반려동물, 동물원의 이야기, 그리고 희귀 동물에 관한 내용을 잘 조합시켜 심심치 않게 보기 좋다. 특히 귀염돋는 아기 동물들이 꽤 많이 나온다.

과거에는 곤충을 다루기도 했으며 대표적인 애완동물인 에서 심지어는 희귀종인 코모도 왕도마뱀까지 다양한 동물을 주제로 다루고 있으며 동물 시트콤의 시초인 개성시대가 특히 유명하다. 현재는 학대 받는 동물 구조에도 나서고 있다.

이 프로그램덕에 유명세를 탄 연예인으로 출중한 외모에 비해 파충류 등 희귀동물 좋아하는 김 디에나와, 군기반장으로 반짝(...)하던 룰라故영욱,[2] 그리고 이제는 고인... 아니 고견(犬)이 된 찌루가 있다. 양말 등 캐릭터 상품까지 나왔으니 로서는 나름 누릴거 다 누리고 죽은 거나 볼 수 있다. 현재는 두 사람 다 가끔씩 방송 나오기는 하는데 언제부터인가 거의 나오지 않으니 사실상 버로우탄 거나 다름 없다. 그리고 고영욱은 영원히 방송에 나오면 안되는 존재로 전락했다. 애니멀 커뮤니케이터라는 것도 여기서 방송되어서 알려졌다.

MC와 패널들이 나오긴 나오는데 그냥 제작진이 찍어온 동물 비디오 보고 감탄사를 외치는 게 전부다. 때문에 MBC의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와 함께 2대 날방송으로 불렸으나 서프라이즈가 스튜디오 촬영진을 다 잘라버리면서 유일하게 남은 날방송이 됐다. 그래도 종종 MC들이 동물들과 같이 출연하기도 한다.[3]

게다가 안 그래 보이지만 예능 시청률 Top 10, 전체 시청률 Top 20정도에는 꼭 들어가는 위엄있는 장수 효자 프로그램이다. 이러니 날방송이라도 안짜르지 그 탓인지 예능을 전문으로 하는 케이블 방송에서 꽤나 많이 편성되고 있다.(특히 애매한 시간대에) 게다가 다큐멘터리 채널을 표방하는 몇몇 채널도 열심히 틀어주고 있다. 3B의 놀라운 범용성

내래이션은 남자는 초반엔 이철용 성우였다가 안지환 성우로 바뀌었다. 여자는 홍승옥에서 성우 식구의 불행한 사건 이후 이선주[4]로 변경되었다. 안지환 성우는 특히 놀러와에 나왔을 때, 이 프로그램을 계속하면서 개가 지쳤을 때 내는 헥헥소리를 쉽게 낼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2014년부터 이선주가 내레이션 제작 참여를 중단해 안지환이 2편, MC인 김생민과 정선희가 각각 1편씩 내레이션을 맡는다.

그리고 이상하게도 2010년대 이후부턴 개를 견공이라고 자주 부르고 자막으로 달고 있다. 개란 말이 쌍스럽고 견공이란 한자말이 좋다는 건가? 개가 들어가는 욕설도 있어서 그런지 부정적인 분위기가 풍겨서 그런 듯. 반면 고양이는 묘공이라 부른 적은 없다.(…) 고양이가 들어가는 욕설은 없잖아 왜없어 캣*끼는

TV동물농장의 역사는 카메라 마이크, 정확히는 마이크 스폰지의 수난사이기도 하다. 호기심 많은 동물들은 툭하면 카메라 마이크부터 가져가고, 사나운 동물들 역시 카메라 마이크부터 물고 본다.

일요일 아침 시간대에 방송 하는지라 식사를 하면서 이 프로를 시청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동물이 똥싸는 장면이나 똥을 다른 동물이 먹는 장면, 그리고 오줌을 싸거나 침을 흘리는 장면등을 여과 없이 보여주기도 했다.[5] 지금은 그런 장면은 많이 나오지 않고 나온다고 해도 모자이크를 하는 등 자제하고 있는듯.


1.1 방송 BGM

이 프로그램의 특징 중 하나가 한국 지상파 방송 BGM계의 한 획을 그은 것일 듯 하다. 누군지 대놓고 드러나지 않았지만 정말 궁금하다고 한다. 많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얼굴 좀 봤으면 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물론 같은 오덕들이... 여튼 확실한 건 배경 음악을 쓰는 제작진은 100% 오덕이다. (디씨겔등) 게시판 확인 결과 음악을 담당하는 전문 음악감독이 방송프로그램에 효과음과 함께 넣는 경우가 대다수이지만 특정 영상에 삽입하는 경우 보통 프로그램을 만드는 PD들이 직접 편집하면서 삽입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동물농장 PD는 SBS 안에서 또다른 오덕의 향연 런닝맨 제작진 대표적으로 류현진 편에선 슈퍼로봇대전시리즈 BGM을 퍼부었다.과 쌍벽을 이루는 진정한 오덕이다. 보통 SBS가 예전부터 일본 미디어와 상당히 밀접한 경우가 많은데 대표적으로 90년대 피구왕통키, 날아라 슛돌이, 드래곤볼, 슬램덩크, 포켓 몬스터등 인기 제페니메이션을 정식으로 방영하는 지상파 방송이었으며 일본 후지TV와 제휴를 맺고 양사 간 프로그램 MOU도 하는 방송사이기도 하다고. 아무래도 방송사의 지향하는 바가 있어서 그런지 유난히 SBS에서 오덕의 향연이 진하다.

특히 이 동물농장은 유난히 2000년대 후반부터 일본 애니메이션,게임 BGM이 많이 나오는 편으로, 물론 픽사, 지브리, 디즈니, 게임, 영화, 드라마등 정말 광범위적으로 쓰긴 하지만 유난히 일본애니 BGM이 많이 나온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BGM 배치가 영상과 굉장히 적절하고 싱크로율 또한 높다. 방송에 등장하는 동물의 캐릭터성과 애니메이션, 게임의 캐릭터성과 일치하는 것도 신기. 아마도 애니메이션에 대해 굉장히 해박한 지식을 가진 제작진으로 추측된다.

주로 나오는 BGM으로는

  • 카드캡터 사쿠라(체리)
  • 건담시리즈, 에반게리온
  • 카우보이 비밥
  • 이누야사
  • 풀메탈 패닉
  • 원피스
  • 인셉션
  • 다크나이트시리즈
  • 인터스텔라 OST
  • 기동전사건담SEED 건담 출격 BGM
  • 닌텐도DS 게임 레이튼 교수의 이상한 마을 OST
  • 건담 유니콘 OST
  • 파이널 판타지 OST
  • 드래곤퀘스트
  • 마동왕 그랑조
  • 몬스터 헌터 시리즈
  • SFC(슈퍼패미콤) 게임이었던 성검전설3 OST 성검전설은 90년대 후반에 출시된 걸로 봐서 제작진의 나이는 30대라 유추해 볼 수 있다.
  • 전뇌전기 버추얼 온 오라토리오 탱그램- 페이 옌 더 나이트 [메인테마] (동물농장 오프닝 시그널의 그거 맞다!)

목록을 보다시피 굉장히 넓은 스펙트럼의 일본 애니메이션, 게임 배경 음악을 사용한다. 신기한건 2000년대 후반부터 이 프로그램 방송 이후 유난히 지상파 3사 여럿 프로그램에서 동일한 BGM들이 자주 들리게 된 계기로 봐선 간접적으로 방송 BGM계 한획을 그은 방송프로그램이 아닐까.

참고로 한국 지상파 방송에서 일본 에니메이션 BGM을사용하는 것은 한국 저작권협회가 일본저작권협회에 업무 위임을 받고 지상파 방송에서 매년 일정료의 저작료를 협회에 지급하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한다.


2 비판

15년간 700회차 이상을 진행해온 장수프로그램이고 수 천 개의 에피소드를 방영해왔다. 그 긴 기간만큼이나 여러 문제점 있는 에피소드들도 존재하는데 아래는 그와 관련된 비판이다.


2.1 방송 윤리에 어긋나는 행위

2.1.1 방송 내용 조작

동물농장에 대해 가장 지적되는 점이 첫 째로는 연출/편집과 관련된 문제다. 애초에 모든 쇼프로에는 연출/편집 이 들어간다고는해도 그 정도가 얼마나인지 방향성이 어디인지에 따라 연출과 편집도 합리화되는 것이다. 그리고 동물농장 역시 완벽한 다큐멘터리를 추구하는 방송이 아니기 때문에 특정 에피소드들에 어느 정도의 연출이 있는건 납득이 가능하다.

하지만,과거 유기동물 관련 구조 사례에서동물 구조한 소방대원의 증언을 보면, 애써 잡은 유기동물을 방송용의 멋드러진 연출이 나오지않는다고 다시 풀어줬다가 잡게하게끔 한 사례는 유기동물 구조라는 본래의 취지가 틀어질 수도 있는 경우였기에 이 사례에 있어서는 연출의 문제가 비판받아 마땅하다. ([관련 사이트]) [관련내용 1][2]

그 밖에 동물농장이 개를 오토바이에 끌고 다니는 사람의 이야기를 방영하면서 많은 이들이 충격을 받았었다.그런데 문제는 동물농장팀이 이걸 종결된 일이었음에도 아직 종결되지않은 에피소드인 것처럼 연출을 했다는 것이다.문제제기-해결 2회차로 분량 늘리기(...)그러나 방송 다음날, 오토바이 주인은 동물사랑실천협회, CARR에 전화를 걸어와 이에 대해 설명했으며, 백구는 이미 보신탕집에 팔린 상태이며 범인은 벌금 30만원에 해당하는 처벌을 받고 종결된 사건이라고 알려왔다. 그리고 CARE는 동물학대에 대한 약한 처벌은 동물학대 범죄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지못한다며 사법부와 입법부의 각성을 촉구했다.


2.1.2 위법행위에 대한 경각심 부족

지금은 크게 문제가 되고 있는 부분은 아니지만, 과거에 동물과 관련된 위법 행위를 인지하지 못하고 터무니없는 일짓거리들을 한 적이 있다. 쉬운 예로 '밤에 피리를 불면 뱀이 나온다'라는 이야기를 검증하기 위해 산으로 뱀을 잡으러 갔는데, 자문위원으로 땅꾼을 고용하는 허당짓을 보였다(...).[6] 그냥 파충류학자를 부르면 될 걸 왜 비전문가에 불법적으로 영업하는 땅꾼을 부르는 건지 이해가 가지않는 에피소드다. 더군다나 국내 현역 양서파충류학자인 심재한 박사가 직접 출연한 에피소드도 몇몇 있었다. 이래놓고서 어떤 경위로 비전문가인 땅꾼을 도대체 출연시켰는지 이해하기 힘든 일이었다.

심지어는 밀렵해온 늑대와 밀렵꾼을 출연시킨 전적도 있다.[[1]] 이 자칭 늑대 복원가 밀렵꾼의 말에 따르면 정원농장이라고 동물농장에 출현하는 늑대들은 모두 자신이 밀렵한 늑대라고(...) 저널리즘 정신이라면 높게 사줄만하다(...)

또한 인터넷에서 일약 스타가 된 적이 있는 개인 사육 긴팔원숭이 보리 이야기도 있고, 사막여우 사육이 인기를 끌기 시작하면서 사막여우를 가정에서 키우는 모습을 몇 번 방송한 적이 있다. 하지만 사막여우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애완용을 목적으로 사막여우를 개인이 가정에서 키우는 것은 불법이다. 관련된 사항을 알고있는 사람들이 신고를 넣었고 해당 회차에 출연한 가정은 벌금을 물고 사막여우를 압수당했다. 물론 해당 법안은 방송보다 훨씬 이전에 나온 법안으로, 방송 이후 희귀동물과 관련된 중요한 사안을 잘 알아보지않은 동물농장 팀의 부주의함에 대해 질책들이 쏟아졌다. 최근에는 이 점을 의식했는지 사막여우처럼 멸종위기종으로 등록되어 개인 거래가 불가능한 늘보로리스를 밀반입했다가 법망이 좁혀오자 내다 버리는 행태를 취재한 적이 있다.


2.1.3 무책임성

동물과 관련된 문제를 자주 고발함에도, 해당 소재에 관한 뒷처리가 굉장히 소홀하다는 지적이 있다. 한 예로, 주변의 유기견을 거둬서 보호하고 잘 키우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이 비슷한 시기의 같은 방송사 프로그램인 긴급출동 SOS24에서는 서울 한복판의 거주지 주변에 소음 공해 및 죽은 개도 방치하는 위생 문제를 일으켰다는 사례가 긴급출동 SOS 24 시청자 게시판에 사연이 올라온 적이 있었다. 후술할 '이모저모'에 언급된 에피소드들 역시 이런 문제가 많이 불거졌다. 이때문에 일각에서는 "동물 관련 문제를 모두가 알아야 할 심각한 문제가 아니라 그저 시청률 높이려는 자극적인 소재로만 보는게 아니냐"하는 비판도 나오는 상황.


2.1.4 119 긴급전화 오남용

동물을 구조할 때 119를 부르는 경우가 많았는데, 119는 인명구조를 하는 곳이지 동물구조를 하는 곳이 아니다! 동물구조는 소방관의 업무가 아니지만 신고를 받으면 무조건 출동해야하는 소방관의 업무 특성상 어쩔 수 없이 출동해서 동물구조를 하도록 만들었다.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119에서 동물구조도 해준다고 잘못 알고 있다. 이에 대한 비판이 일자 동물보호센터에 구조 요청을 하는 모습이 보인다. 근데 긴급전화로 통합됨

2.2 전문 지식의 부재와 비과학성

동물을 소재로 한 프로그램이 으레 그렇듯 틀린 정보를 보낼 때가 있다. 예를 들어, 공룡과 전혀 무관한 투아타라코모도왕도마뱀을 공룡의 후예처럼 소개했으며, 이후에는 화식조유일하게 살아남은 공룡의 후예인 양 소개했다. 사실 화식조 뿐 아니라 모든 조류가 공룡의 후예인데도 말이다. 또한 족제비과 포유류라텔을 몽구스과로 소개하기도 했다. 더군다나 분명히 같은 동물을 소재로 해도 각 회차마다 명칭과 설명이 제각각인 경우도 많다.

그리고 이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에게 알려지게 된 애니멀 커뮤니케이터의 경우도 이런저런 곳에서 비과학성 때문에 질타를 받았음에도, 감성팔이적인 내용 전개와 오컬트성 때문에 많은 사람들을 낚는 경우가 많다. 해당 분야에 호의적이지 않은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통탄할 노릇.


2.2.1 촬영 과정에서의 위험요소 무시

가끔씩 방송 소재인 동물의 안전을 생각하지 않는듯한 모습도 자주 비판이 된다. 한국에서 사는 외국인 소녀와 원숭이미니핀이 나오는 스토리를 방영한 적이 있었는데, 이때 미니핀이 가출했다. 사실상 이때 따라갔거나 말렸으면 일이 벌어지지도 않았을 뿐더러, 자칫했으면 미니핀을 잃어버릴 수 있는 상황까지 갈 뻔했다.

또한 농장 같은 곳에서 습격 받는 스토리에서 보면 실수도 많이 하는 편인데, 대표적으로 거위 아저씨 스토리가 있는데, 동물농장 측은 거위 농장을 습격하는 범인을 잡기 위해 감시카메라를 엉뚱한 곳에 설치하여 큰 실수를 저질렀다. 습격한 범인은 였는데 며칠 동안 지속적으로 자리를 바꿔도 매번 사각지대가 존재했으며, 이때 전문가의 말로는 카메라의 열이나 카메라에서 나는 빛 때문에 사각지대로 가서 습격한 거라고 하며, 또한 우리 안에만 감시카메라를 설치한 덕에 밖에는 소홀했다는 점도 있었다.


2.3 극단적인 인간 중심적 동물 묘사

동물의 생태와 습성에 대한 이해도 없이 무조건적으로 인간의 시각으로 접근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예로 고양이를 표현할 때 '눈도 못 마주치는~'이라는 표현을 쓰는데(특히, 낯선 것을 무서워하는 개체) 고양이는 눈을 마주치면 스트레스를 받음에도(고양이과 동물들에게 눈을 마주보는 행위는 싸우자는 뜻이다.) 계속 카메라를 들이대며,[7] 사실상 올바르지 못한 표현임을 알면서도 계속 사용한다.


2.3.1 인간 관점에서의 도덕판단

동물의 생태를 극단적일 정도로 인간의 시선에서만 묘사하는 것을 넘어, 동물의 행위에 대해 도덕적인 판단까지 한다. 새끼돼지가 밤마다 살해되어 잡아먹히는 에피소드에서 그 범인이 귀여운 고양이로 밝혀지자, 고양이의 사냥 행위를 '끔찍한', '괴물이 되어버린', '잔인한', '무고한 희생자', '스스로도 멈출 수 없는' 등의 표현을 사용하여 묘사한 것이 대표적인 예이다. 당연하지만 고양이는 사냥을 하는 포식자이며, 원래 그렇게 살아가는 동물이다. 그럼에도 단지 귀여운 고양이가 귀여운 새끼돼지를 잡아먹었다는 이유로 초등학생 수준의 단순무식한 도덕판단을 하는 것이다.


2.3.2 잘못된 개입행위

인간의 관점에서 야생동물의 생태에 직접적으로 개입하기도 한다. 철새를 다룬 에피소드에서 철새의 알을 노리던 뱀을 제작진이 공격하여 쫓아낸 것은 유명한 에피소드이다. 뱀은 뭐 먹고 살라고 잔인한 포식자인 뱀이 철새 가족을 위협했다는 식으로 묘사했다. 생태계에서 벌어지는 당연한 현상인데도 말이다. 당연하지만 굉장히 무식한 묘사이며 굉장히 부적절한 개입이다. 야생동물을 다루는 프로그램 제작자로서의 기본이 안 되어있다고 볼 수 밖에 없다.

또 횟집 수조에서 상어가 새끼를 낳은 에피소드에서도, 전문가가 분명히 상어는 연안에서 출산 후 성체는 먼 바다에서 산다는 설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어미와 새끼 모두 먼 바다에 방사하는 만행을 저지르기도 하였다.


2.3.3 야생동물에 대한 왜곡된 묘사

동물을 주제로 다루는 상업적 방송이 지닌 근본적인 한계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TV동물농장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시청자의 흥미 유발하고 소재가 된 동물들에 대한 호의를 유도하기 위해 여러 동물들[8]을 지나치게 의인화 하여 귀엽고 사랑스러운 존재로 묘사하는 경향이 지나치게 강하다.

야생동물은 어느 경우에도 야생동물이다. 동물을 사랑하고 보호하는 행위는 자연보호의 일환인 동시에 생명윤리에 입각한 인간으로서의 의무이기 때문이지, 그 동물들이 애완동물처럼 천연덕스럽고 귀엽고 사랑스럽기 때문이 아니다.

야생동물의 야성에 대해 경각심을 가져야할 필요가 있음에도, 매체를 통해 지나치게 의인화된 동물들을 접하고 친근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야생동물 앞에서 조심성을 잃을 수도 있으며, 이는 자칫 그대로 목숨을 위협하는 사고를 일으키기도 한다. 통계적으로, 북미에서는 순하고 푸근해 보이는 사슴이나 엘크, 무스, 버펄로 같은 대형 초식동물이 오히려 곰이나 늑대 보다도 많은 인명 사고를 일으킨다. 육식 동물이 아니라는 생각에 방심한 사람들이 접촉을 시도하는 빈도가 훨씬 높기 때문. 이처럼 야생동물의 힘을 인식하지 못하고 방심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동이다.

실제로 TV동물농장과 같은 포맷의 프로그램은 한국의 많은 방송 포맷이 그러하지만 만화적 연출을 활용한 일본의 쇼프로를 벤치마킹한 것인데 실제로 일본에서도 TV동물농장과 유사한 프로그램이 꽤 있다. 반면, 한국이나 일본보다 실제로 야생동물과 접촉할 가능성이 훨씬 높은 미국이나 유럽의 경우에는 이런 종류의 쇼프로그램이 없으며 이는 "시청자에게 정보를 전파하는 프로그램"으로서 의식적으로 주의해야 한다는 경각심이 높기 때문이다. 미국이나 유럽의 경우 자연 및 동물과 관련해서는 인간은 접촉해서도, 개입해서도 안된다는 매우 엄격한 원칙 아래 촬영되고 방영되는 중립적이고 냉철한 다큐멘터리 형식 프로그램이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9]

야생동물을 목격하는 것이 흔치 않은 한국과는 달리 중부나 서부의 고속도로를 가다가 온갖 야생동물 로드킬을 본다든지... 산림으로 산책갔다가 회색곰 같은 것을 만난다든지... 주택가에서 너구리와 스컹크가 싸돌아다니고... 밤중에 산길 운전하고 다니면 엄청난 수의 곤충떼로 인해 차창이 곤충 곤죽으로 떡져서 시야가 가리고 엔진이 나가버리기 때문에 앞에 보호망을 달고 다닌다든지... 하는 미국에서는 동물 관련된 프로그램은 매우 객관적인 논조를 유지하고 있다.


2.4 개와 고양이에만 편향된 단조로운 구성

TV 강아지농장 혹은 TV 고양이농장
TV 동물농장이 비판받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

개 아니면 고양이같은 반려동물이 전체 구성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해, 다루는 소재들이 편향적이 아닌가라는 비판이 있다. 이와 관련해 2010년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이 발표한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 조사’에 따르면,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들 중에서 개가 자치하는 비율은 94.2%였다.거기에 고양이 비율까지 합쳐지면.. 제보를 받고 시청자들을 찾아가는 형식을 주로 취하는 방송 구조상, 그만큼이나 방송에서 다룰만한 개와 관련된 제보나 소재가 압도적으로 많고, 시청자들도 개와 관련된 데에 더욱 쉽게 공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개와 관련된 에피소드가 많이 나오는 게 결코 이상한게 아니라는 지적이 있지만, 달리 말하자면 이는 오히려 제작진이 쏠림현상에 대한 대책을 방관한다라고 비춰질수도 있다. 때문에 일부 동물매니아들은 해당 프로그램에서 동물과 관련된 인식 개선에 나름대로 공헌을 한 것[10]을 생각하며, 친숙하지 않은 동물들에도 그러한 공헌을 해줬으면 한다며 아쉬움을 토로해 내기도 한다. 이럴 거면 애초부터 개만 나온다고 하던가

또한 그저 견주가 자기집 개 자랑하고 싶은 느낌만 물씬 풍기고, 보통 사람들이 보기엔 그다지 특별하지도 않은 개인데도 혼자 이쁘고 특별한 듯 유난떠는 에피소드들이 자주 중복되어 더욱 비판을 받는다. 우리집 강아지 소개하는 홍보용 방송도 아닌데, 애초에 '우리집 애는 안 물어욧!' '세상에 우리애 보세요~ 진짜 똑똑하죠?' 이런 눈쌀 찌푸리게 만드는 느낌의 흔한 개와 견주를 굳이 방송에서까지 볼 필요가 없기도 하고.

물론 개나 고양이뿐만 아니라 동물원의 갖은 동물들, 가축으로서 길러지는 대형 동물들에 대해서도 다뤄지고는 있으며, 가끔 특이한 동물들이나 희귀한 동물도 나오지만 개, 고양이에 비하면 적은 편이다. 애초에 희귀하고 특이하니까 그만큼 소재가 적은 것이긴하지만(...). 또한 무척추동물은 여전히 빈도가 적다.[11]


2.4.1 동물 차별

모든 동물은 평등하다. 하지만 어떤 동물은 다른 동물보다 더욱 평등하다.

동물과 관련된 문제 보도 역시 지나치게 편향적이라는 의견도 존재한다. 특히나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유기견에 대한 경각심이 대중화되었음에도, 정작 그보다 더 심각한 야생동물 보호나 동물원 복지 문제에 대해서는 크게 다루지 않았으며,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동물원 문제[12]아예 미담 등으로 포장하기까지 한다.[13] 때문에 관련 이슈에 관심있는 시청자들이 해당 문제에도 관심을 가져달라며 불만을 토로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희귀동물 애호가, 주로 파충류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동물농장 팀이 파충류를 다루는 에피소드들에 있어 파충류 동물들에 대해 차별을 하는 연출을 했다며 비판을 가한다. 주로 개와 고양이는 '사랑스럽게' 묘사하는 반면에 파충류 등은 혐오동물마냥 묘사한다거나, 파충류 동물을 처음 접하는 PD가 파충류에 깜짝 놀라는 장면이나, 주변 사람들, 이를테면 이웃 등이 파충류 동물을 애완동물로서는 부정적으로 여기는 한 두 마디 가량의 짧은 인터뷰를 담아낸 장면들이 주로 비판되는 요소들이다. 특히나 이런 혐오감과 편견을 조장하고 방치하는 서술로도 모자라 해당 동물의 주인이 싫어하는 상대방에게 자신의 애완동물을 강요하는 모습을 강조하기도 해서 오히려 편견을 가중시킨다는 지적도 존재한다.

이 부분은 어찌보면 악순환일수도 있는게, 방송에서 특정 동물에 대한 편견과 부정적인 모습을 강조해서 해당 동물 브리더들이 방송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게 되어 관련 제보가 안 들어오는 역효과를 낳는 셈이기도 하다.


2.5 기타

  • 688회에서 유해조수인 고라니를 구해주는 허당짓을 했다. [14] 실제로도 방송에서 구조 해달라고 전화하니 해당 업체에서 안 된다며 거절했다. 유해조수 고라니들은 구조되어 방사되었다.


3 역대 MC

캐릭터가 나뉘어져있다. 동물농장 MC군기 잡는다는신동엽, 그런 신동엽을 뛰어 넘고 싶은(!) 개그 캐릭터 김생민,[15] 그리고 그런 둘을 향해 츳코미를 거는 여자 MC 1[16]. 그리고 셋의 행동을 종합해 당일 나올 동물들 이야기들을 설명하는 등 넷 중에 그나마 정상적으로 진행하는 여자 MC 2[17]. 하지만 앞의 3명에 비해 잉여스럽다. 근데 이런 사람이 하나라도 있어야지 ...

그러나 2011년 5월 8일 신지가 갑자기 출연을 중단했는데 코요태 앨범 준비 때문이라고. 다만, 앨범 준비하면서 여유가 생기면 다시 나온다면서 제작진과 작별 인사는 하지 않았다고. 그래도 출연을 중단했을 때 시청자 여러분에게 작별의 말은 하고 가세요 신지의 후임은 한승연이었으며, 한승연이 출연을 중단하면서 원래 MC였던 정선희가 복귀했으며, 이윤아 아나운서가 뜻밖의 오른 구설수의 여파로 하차하면서 장예원 아나운서가 투입됐다.


3.1 현재 MC

  • 신동엽 (2001년 5월 6일 ~ )
  • 김생민 (2001년 5월 6일 ~ )
  • 정선희 (2003년 5월 6일 ~ 2008년 9월 7일, 2014년 1월 5일~ )[18]
  • 장예원 (2014년 1월 5일 ~ )[19]


3.2 출연을 중단한 MC

  • 임성민 (2001년 1월 7일 ~ 2003년 5월 6일)
  • 신지 (2008년 11월 23일 ~ 2011년 5월 1일)
  • 이윤아 (2008년 6월 22일 ~ 2013년 12월 29일)
  • 한승연 (2011년 7월 31일 ~ 2013년 12월 29일)


4 객원 MC

신지가 잠정적으로 출연을 중단한 뒤에는 2주 동안은 3명끼리 맡았지만, 2011년 5월 22일 방송분부터는 여자 아이돌 가수들과 1~2주 동안 같이 진행하게 된다.


5 이모저모

특별히 유명세를 얻은 에피소드 관련 항목. 단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무책임성 논란이 더러 있다.

5.1 모피(毛皮)의 불편한 진실

2011년 1월 30일 방송분에서 '모피의 불편한 진실'이라는 타이틀을 통해 억울하게 사람에 의해 가죽이 벗겨지고 도살되는 동물들의 사연과 진실을 알려주기 위해 제작진이 중국 현지 모피시장을 취재하였던 부분이 나왔는데 사람들이 산 채의 동물을 마구 붙잡아 생피(生皮)를 벗겨내기도 하고 심지어는 너구리를 둔기로 때리거나 전기충격기 등으로 충격을 주어 기절시키기도 하거나 시장에서 내놓았다는 토끼 생피(生皮)가 거래되는 모습이나 도살 중인 토끼의 비명소리를 공개하여 영리목적에 빠진 사람들의 생생한 행태를 공개하였다.

직접 이를 본 시청자들의 반응은 충격과 경악 그 자체였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를 통해 모피에 대한 시선을 바꾸어 놓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동년 3월에 방영중인 한 드라마에서 배우가 모피를 입고 나오는 장면이 노출되자 편집요구와 모피를 입지 말라는 항의가 빗발치기도 하였다.


5.2 하남시 누렁이 구타 사건

누렁이 구타 사건 참조.


5.3 백구자매 개고기 논란

2014년 7월 14일 방영분에서 할머니 한분이 5개월째 도망다니는 백구를 잡아달라는 제보를 했고 동물농장측에서는 백구를 포획해 할머니측에 인계했는데, 방송 이후 개고기 논란에 휩싸였다.

주요 쟁점으로는 집에 남아있던 다른 백구 한마리가 너무 겁에 질려 나오려 하지 않았고, 둘의 어미가 개장수에 의해 도난당했다고 했는데 실은 할머니가 넘긴 게 아니냐는 것에 관한 논란이다. 이러한 점을 근거로 이 두마리 또한 개장수에게 팔아넘기기 위해 포획을 요청했다는 주장이다.

이에 대해 동물농장에서는 시청자게시판의 공지사항을 통해 할머니측이 이런 주장때문에 난감해하고 있고, 설득을 통해 백구자매를 동물사랑실천협회에서 임시로 관리하기로 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일단락되었다.


5.4 준팔이 거짓 입양 루머

2014년 11월 2일 방영분에서 편지 한 장과 함께 버려진 이후 음식을 거부하며 마음을 닫은 '준팔이'라는 이름의 고양이를 위해 새로운 주인을 찾아주는 과정에서 가수 및 뮤지컬배우인 배다해씨가 입양 의사를 밝히고 직접 병원을 방문하며 준팔이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열게 하며 희망적인 분위기로 에피소드를 마무리하였으나, 일부 네티즌 및 떡밥에 낚인 기레기들이 거짓 입양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나 당시 준팔이의 보호자가 직접 SNS 및 블로그를 통해 배다해씨가 준팔이에게 보여준 마음은 진심이며 촬영 시점 이후에 나빠진 준팔이의 컨디션 문제로 인해 입양이 보류된 것 뿐이라고 해명했다. [보호자 측의 공식입장]
이후 보호자의 SNS를 통해 입양 소식이 알려졌고, 배다해씨의 페이스북에 사료를 먹는 모습이나 살이 오른 모습 등의 근황 사진들이 공개되면서 최후의 승자 최종 입양자는 배다해씨인 것으로 판명. 그리고 이후 TV 동물농장을 통해 배다해씨 집에서 사는 모습과 퇴원 후 집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겪은 난황[21] 등이 공개되면서 확인 사살.


5.5 음식물 쓰레기통 말티즈 사건

2014년 11월 09일에 새끼 말티즈가 음식물 쓰레기통에 버려진 충격적인 사건.


5.6 사평이 입양논란

[반응 1], [반응 2]

2014년 11월 30일에 수컷 고양이 사체를 지키는 한 새끼 고양이의 [사연]을 소개했다. 제작진은 고양이 사체를 수습하고 새끼 고양이를 구조했다. 그리고 2015년 1월 11일에 그 이후 새끼 고양이가 어떻게 되었는지에 대해 [방영]했다. 새끼 고양이는 앞으로 모든 일이 평탄하라는 뜻의 사평이라는 이름과, 곁에 있어줬던 수컷 고양이와 비슷한 연령대의 고양이까지 생겼다.

여기까지만 봤으면 괜찮았을테지만... 사평이를 입양한 사람이 과연 제대로 된 사람인지에 대한 논란이 생겼다. 사평이 주인의 인스타그램에서 의구심을 일으키는 사진이 몇장 발견되었다.

우선 첫째로, 고양이 주인은 방송 중 사평이를 손으로 잡고 있다가 수의사가 사평이가 범백[22]을 이겨냈다고 말을 하자, 갑자기 굉장히 놀라며 사평이를 손에서 뗐다. 이 부분을 보면서 순간 싸해지는 기분이 들었다는 사람들이 좀 있다.

둘째로, 고양이 주인은 사평이를 입양하기 전 히트라는 다른 고양이를 키우고 있었다. 히트는 수컷이며 중성화를 아직 안했는데, 땅콩이 크기 때문에 여러가지 문제점이 발생한다고 하시면서 히트에게 2013년부터 한 달에 한 번씩 브라질리언 왁싱을 시켰다. [링크(후방주의)] 참고로 브라질리언 왁싱은 사람도 하면서 아파하는 것인데 하물며 고양이에게는... 히트의 생식기는 빨갛게 부어올랐고 그루밍할 때는 아플 것 같아 보였다.[23] [링크] 게다가 히트의 젖꼭지 부분에도 왁싱을 했다.

셋째로, 고양이 주인은 히트에게 젤네일을 해주었다. 젤네일은 사람도 하고난 뒤 손톱을 말리기 위해 램프에 손을 넣으면 가끔 손끝이 시큰거리고 아프다고 하는데 하물며 고양이에게는... 게다가 고양이는 발톱을 숨기는데, 안 그래도 냄새가 독한 매니큐어를 바른 상태로 발톱을 숨기면 몸에 해롭지 않냐는 말이 있다.[24] 고양이 주인은 해명글에서 젤네일을 해준 것을 장난이라고 밝혔다.

넷째로, 고양이 주인은 히트의 수염을 뽑았다. 단지 가늘고 예쁜 털이 난다는 이유로... 가늘고 예쁜 털이 날 때까지는 매우 불편하며 시간도 오래 걸리는데, 수의사는 수염을 뽑아선 안된다고 말한다.

다섯번째로, 고양이 주인은 히트를 산책 시킬 때 이동장과, 목줄을 들고가지 않았는데, [여기]에서는 여러가지 이유로 고양이를 이동장에 넣어서 데리고 다닐 것을 권장하고 있다.

여섯번째로, 고양이 주인은 사평이를 입양하기 전이었던 2014년 8월 30일에 히트를 잃어버렸다가 다시 되찾은 전적이 있었다.

일곱번째로, 고양이 주인은 두 고양이를 중성화하지 않았다. 물론 중성화에 대해서는 많은 찬반양론이 있지만, 히트는 몰라도 사평이는 바깥에서 심한 고생을 했는데다가 발정기일 때 수컷보다 더 힘든 암컷이기 때문에 해야 한다는 말이 있어서 해명글에서는 사평이는 2월에, 히트는 바로 한다는 답변을 했다. 그런데 히트와 사평이 관련글은 삭제되어서 블로그에서는 찾을 수 없다. 결국 고양이 주인의 블로그에 히트가 중성화 수술을 받은 것이 올라와서 이 부분은 일단락 되었다.

여덟번째로, 고양이의 이름이 고양이 주인이 운영하는 왁싱숍을 홍보하는 것 같다는 문제다. 히트라는 이름은 고양이 주인이 운영하는 왁싱숍과 관련이 있으며, 사평이란 이름은 사실 왁싱숍이 있는 위치인 녹사평역에서 따온 것이다.

아홉번째로, 고양이 주인은 사평이가 목욕을 싫어한다면서 목욕을 시키지 않았다. 결국 사평이에게 목욕을 시켜서 이 부분은 일단락 되었다.

열번째로, 고양이 주인은 발리에 갔다가 코피 루왁을 사왔다. 그런데 코피 루왁은 항목에도 나와있다시피 커피를 제조하는 방식이 사향고양이를 학대한다고 해서 많은 비난을 받기도 한다. [루왁커피의 역겨운 진실] 커피를 만들기 위해 키우는 사향고양이들은 좁은 우리 안에 같혀서 양계장의 닭처럼 평생 커피 원두만 먹어야 한다. 애묘인들은 고양이를 키우면서, 고양이를 학대해서 생산한 코피 루왁을 산다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다만 사향고양이는 고양이라고는 부르지만 고양이와 관련성이 개와 곰 수준으로 먼 동물이다.

마지막으로, 고양이 주인은 2011년에 화성인 바이러스에 나온 전적이 있다는 것이다. 화성인 바이러스에 무엇으로 나왔는지를 여기에 밝히는 것은 위험하니 여기서 이하생략. 게다가 2013년 7월에는 VJ특공대에 잠깐 출연하기도 했다.

[동물농장 통화 1], [동물농장 통화 2]


5.7 강남 괴물 백구 논란

2015년 4월 5일 방영분에서 강남 자곡동 아파트에 나타나는 괴물백구편이 방영됐는데, 무서워하는 어린이들에게 접근하는 백구를 쫒아내야 하는데 방법을 모르겠다며 어른들이 제보한 사건이다. 취재 과정에서 사실 이 백구는 단지 어린이들과 놀기를 원했을 뿐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는데 방영과정에서 크게 두 가지 논란이 일었다.

  • 괴물백구도 아닌데 괴물이라 칭하는 것이 옳은가.
아무래도 주시청자가 동물애호가인 만큼 반감이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이에 딱히 문제가 보이진 않는다. 주민들 입장에서는 시도때도 없이 접근하는 대형백구가 무서웠을 개연성은 충분하다. 개는 개다. 언제 흥분해서 아이들을 물지 모르는 일이다.
  • 어린이를 포획에 이용한게 옳은가.
확실히 문제있는 방식으로 자신들에게 마음을 열었던 백구 포획에 동원하는 것은 아이들에게 상당한 충격으로 다가왔을 것이다. 한 아이는 포획한 후 울기까지 했다.


5.8 불법 도박 투견 실태 고발

2015년 9월 6일 방영분에서 불법 도박에 동원되는 투견들에 대한 충격적인 실태를 방송하였다.

기존의 가벼운 분위기와 달리 마치 그것이 알고싶다와 같은 시사고발프로그램의 취재를 방불케하는 추적과 잠복을 거듭한 끝에 투견으로 불법도박을 벌이는 장소를 경찰과 함께 급습하여 도박가담자 및 투견업자들을 체포하는데 성공했으며 심하게 부상입은 개들을 구출했다. 도박판이 벌어지는 장소와 시간은 거의 영화속의 첩보작전을 방불케할 만큼 극비로 최소한의 인원에게만 공지되어서 [25] 경찰과 취재진도 제보자인 전직 도박꾼의 도움을 받아서야 현장을 확인할 수 있었다. [26]

투견을 키우는 농장에서는 투견들은 철창에 갇힌 채로 태어나고 자라며 하루에 몇시간씩 힘겹게 런닝머신을 뛰는 등 심한 학대를 받고 있었고 싸움에 패하고 크게 다친 개들은 바로 식용으로 팔려나간다고 한다. 그리고 싸움에서 이긴 개도 부상을 입었어도[27] 별도의 치료 없이 연고 정도만 발라주고 바로 다음 싸움에 대비하는 훈련에 들어간다고...
TV 동물농장에서 다룬 사건치곤 꽤나 충격적인 사건이어서였는지 사회적인 반향이 만만치 않았고, 결국 2015년 농식품부 국정감사에서도 이 사건에 대한 대책이 논의될 정도였다. 국정감사 질의응답에 따르면 도박현장에서 구출된 개들 중에서 3마리는 소유권을 주장하는 주인들의 손에 돌아갔지만, 국감에서 한 국회의원의 요구로 경찰이 개 3마리를 임의제출 형식으로 다시 데려와 치료후 동물자유연대로 보내질 예정이라고 한다. 그 외에도 단속현장에 12마리의 개가 더 있었지만 그 개들은 싸움에 투입되기 전이어서 투견에 사용했다는 입증자료가 없어서 압수할 근거가 없다고(...) [관련기사]

위 기사 내용을 포함해 구조한 투견들의 후속 내용이 11월 1일에 방영되었다.

훈련소에서 두달이라는 기간을 지낸 투견들은 생각보다 너무 밝고, 애교 많고, 또 싸우지 않고 같이 자는 모습까지 보여주었다. 특히 까불이라는 아이는 엄청 소심하고 겁이 많아서 처음엔 인형만 봐도 피해다닐 정도였는데 나중엔 강아지들끼리 같이 놀정도로 즐거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를 봐서 이 개들의 본성은 밝고 즐거운 아이들이라는 걸 알 수 있는데 현재 법으로 인해 나머지 12마리 개들을 데려올 수 없었다는게 너무 안타깝다는 식으로 방송은 끝났다. 실제로 그 12마리 개들은 다시 투견장으로 끌려가서 물어죽거나 아니면 탕집에서 마지막까지 고통 속에 죽었을 확률이 높다.


5.9 삼순이 보호 논란

2015년 11월 8일 방영된 동물농장편에서는 멸종위기종 2급 동물인 게잡이 원숭이의 보호 논란이 제기되었다.

멸종위기동물로 지정된 경우 법적으로 개인이 키울 수 없는데, 자진 신고기간에 게잡이 원숭이를 삼순이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키우던 가정에서 이를 알고 신고를 하며 보호를 요청했다. 하지만, 정부는 지금 보호시설이 없다며, 기다리라는 답변만 한 상황이었는데 동물농장측에서 보호를 해 줄 동물원을 구해주면서 일단락 되었다.

..이면 다행인데, 삼순이가 심하게 불안해한다는 시청자들의 제보가 잇따르면서 본래 주인에게 다시 키우도록 돌려주어야 한다며 게시판이 들썩이기 시작했다. 이에 TV동물농장측은 게시판 공지를 통해, 법적으로 개인이 키울 수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라는 의견을 밝혀 논란만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환경부 관계자도 방송을 옹호하며 개인이 키울 수 없다는 태도를 [보였다.]


5.10 불법 새끼 강아지 번식 공장 실태 고발


2016년 5월 15일 방영된 내용이다. 자세한 것은 강아지 공장 관련 문서참조
  1. 다만 최초는 아닌 것이 이전에도 퀴즈탐험 신비의 세계가 있었고, EBS에도 동물일기라는 프로그램이 있었으나 2012년 8월 26일을 끝으로 종영되었다.
  2. 근데 사실 군기반장은 동생 고영민. 고영욱은 오히려 개들한테 베푸는 쪽이었다. 하지만 인기 있던건 두 아들이 아니라 그의 어머니. 어머니는 개들의 대모로 불릴 정도로 개들한테 잘해준다. 뿐만 아니라 길고양이한테 먹이를 주는데 굶는 동물이 없기를 바라기 때문이라고.
  3. 주말에 한정해서다. 사실 평일 예능들을 보면 날방송이 은근 많다.(...) 대표적으론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4. 그 덕택에 이 분이 나레이션인 에피소드의 수컷 동물들은 죄다 나루토가 되었다.(…)
  5. 특히 하마가 꼬리를 뒤흔들며 똥을 사방으로 뿌리는 장면은 매우 압권이다.
  6. 비슷한 사건으로 과거 TV특종 놀라운 세상이었는지 어떤 프로에서 화분을 사왔는데, 그 안에 뱀 알이 들어있어서 새끼 뱀이 부화한 이야기를 방영했는데, 거기서도 뱀의 종류를 알아내기 위해 땅꾼을 불러서 알아냈다(...). 땅꾼은 그 뱀이 '화사(花蛇)'라고 했는데, 이는 유혈목이의 다른 이름이긴 하지만 정작 그 뱀은 유혈목이의 특징을 전혀 보이지 않았다.비전문가의 한계 애초에 표준명칭이 아닌 이름으로 알려준다는 것부터...
  7. 야생동물사진 찍을 때 가장 곤혹스러운 일이지만, 카메라 렌즈를 눈으로 착각해 계속 시선을 회피한다.
  8. 애완동물과 가축도 있지만 특히 동물원과 야생의 야생동물에서 두드러진다.
  9. 더구나 미국 같은 고소천국에서는 야생동물과 접촉하여 인명피해라도 발생한 경우, 공중파 방송사에서 내보낸 프로그램이 "야생동물에 대한 그릇된 선입견"을 내비쳤기 때문에 그릇된 정보를 습득한 사람이 피해를 입었다는 소송이 발생할 수 있다
  10. 이를테면 유기견 문제라든지
  11. 무척추동물이 나온 건 관련해서 두 번 나온 게 전부.
  12. 주로 동물쇼 등. 특히 해당 방송을 통해 일약 스타가 된 쇼 동물들의 몰락한 근황 등이 여럿 화자되기도 했다.
  13. 이게 더 문제인게, 동물원 동물들은 개나 고양이와 달리 국제적으로 보호받는 동물들이 수두룩하다.
  14. 아직 어린 고라니 3마리였는데, 1마리는 이미 죽고 2마리는 마을 사람들의 도움으로 목숨을 유지하고 있었다.
  15. 실제로 신동엽이 나오지 않아 여자 MC사이로 진행하게 될 때 기뻐했다.하지만 5분도 지나지 않아 신동엽이 다시 돌아왔다.
  16. 정선희, 신지, 한승연 등의 개그우먼, 가수 등이 맡는다.
  17. 현재 맡고있는 장예원을 포함해 이윤아 등의 아나운서들이 맡는다.
  18. 여담으로 정선희는 현재 장예원의 오늘같은 밤의 전임 Dj를 한적이 있다.
  19. 여담으로 장예원는 현재 오늘같은 밤을 진행하고 있다. 신기한건 전 같은 방송 Dj였던 정선희랑 같이 동물농장를 같이 하고 있다는 것
  20. 남자의 자격에서 합창단으로 활약했다. 참고로 시작도 넬라 판타지아~. 또한 프로그램 방영 때, 소개했던 유기견을 본인이 키우고 있다고 한다.
  21. 케이지에 넣어서 옮겼는데 이전 케이지에 넣은 채 버려진 기억이 있던 준팔이가 발작 증세를 보였던 것. 며칠이 지나서야 안정되었다.
  22. 백혈구가 감소하는 병으로 치사율이 굉장히 높다.
  23. 고양이의 혀에는 바늘같은 것이 돋아나있기 때문에 사람의 손을 핥으면 까칠한 것이 느껴진다.
  24. 고양이의 발톱에 이물질이 끼면 발톱이 숨겨지지 않는다고 한다. 즉, 발톱이 발바닥에 박힌다는 말이다.
  25. 1차 집결장소를 문자메시지로 공지한 후, 1차 집결장소에서 선도차가 움직여서 선도차를 따라가야 행선지를 알 수 있을 정도였다. 그나마도 1차 집결장소에서 뭔가 수상한 낌새가 보이면 바로 모임을 취소하기도 했다. 취재진도 1차집결장소에서 한번 허탕을 쳤다.
  26. 제보자의 도움으로 투견용 링을 싣고 있는 트럭이 움직이면 투견판이 열린다는 걸 알고 투견용 링을 실은 트럭을 몇일동안이나 잠복하면서 감시한 후에야 뒤를 밟을 수 있었다.
  27. 투견 자체가 사람의 격투기와 달리 서로를 물고 상대방이 굴복하거나 달아날때까지 물고 늘어지는 식이기 때문에 승리한 개도 당연히 크게 다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