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문서 : 해리 포터 시리즈, 해리 포터 시리즈/장소
Burrow
위즐리 가의 가족 | ||||||||
위즐리 가문 태생 | 아서 위즐리 | 빌 위즐리 | 찰리 위즐리 | 퍼시 위즐리 | 프레드 위즐리 | 조지 위즐리 | 론 위즐리 | 지니 위즐리 |
배우자 | 몰리 프레웨트 | 플뢰르 델라쿠르 | 불명 | 오드리 | 안젤리나 존슨 | 헤르미온느 그레인저 | 해리 포터 | |
거주지 | 버로우 |
목차
1 소개
위즐리 일가의 집으로 조금, 아니 많이 낡은 집이며, 그때그때 되는데로 수리와 증축을 거듭하면서 언제 무너져도 이상하지 않은 모습이 되었다. 작중에 확실히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아마도 마법으로 무너지지 않도록 지탱하고 있는 듯.
위치는 데번 주[1], 오터리 세인트 캐치폴 (Ottery St Catchpole, Devon) 주변엔 디고리 가족, 러브굿 가족이 주변에 산다고 한다.
2 작중 등장
http://pre04.deviantart.net/1f18/th/pre/f/2013/140/4/0/harry_potter__the_burrowby_sanfranguy-d4aoskl.jpg
9식구가 살기엔 몹시 협소하다.[2] 최하단 장면은 죽음의 성물 파트 1의 장면으로 7명의 해리 분신 작전후의 장면이라 론, 플뢰르, 프래드&조지등이 해리와 옷이 같은거다.
마당에는 땅신령들이 우글거리며 지붕에는 구울들이 살면서 정기적으로 비명을 질러대고 있다. 하지만 이미 위즐리 일가는 구울 따위는 익숙해졌는지 별로 신경도 쓰지 않는 듯. 반쯤은 애완동물 취급하는 듯 하며, 7권에선 땅신령을 잡아다가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으로 써먹고, 호크룩스를 찾아 나선 론 대신 구울을 잡아 론으로 위장시켜 놓았다!!
본디 불사조 기사단의 본부였던 그리몰드 광장이 세베루스 스네이프의 배신으로 인해 발각되면서 7권에서는 버로우가 새로운 기사단의 본부로 정해졌다. 그러나 이후에 죽음을 먹는 자들이 마법부로 침투해 장관을 죽인 직후 방어 마법이 해체되어서 본부로서의 능력을 상실하고 만다.
영화 6편에서는 죽음을 먹는자들의 습격을 받아 화재로 전소. 그래서 7편에 등장하는 위즐리 일가의 집은 6편까지와는 다른 디자인이다. 그렇지만 영화판 오리지널 스토리일뿐이라 원작에서는 그대로 등장한다.
3 구조
↑ 버로우의 도면
모든 방이 묘사된 것은 아니지만 침실이 6개 있다는 것은 간접적으로 언급되었다.
- 7권 결혼식 부분에서 델라쿠르 가족을 수용하기 위해 위즐리 부부가 거실에서 자는 장면이 나오는 것으로 확인. 위즐리 부부의 방, 퍼시의 방, 쌍둥이의 방, 론의 방, 지니의 방을 다 사용한 이후로 빌이 찰리와 한 방을 썼다고 했으니, 6개 확정.
주의할 건 영국은 1층을 'Ground floor'라고 하고 그 위부터 1층으로 센다는 점.
아래에서 'n층으로 묘사되었다'는 건 번역판을 기준으로 한 것이다. 하지만 번역판을 전적으로 신뢰하기는 어려운 관계로 해리 포터 위키를 적극 참고했다. 원서를 읽은 위키러들의 기여가 절실하다. 수정바람
3.1 1층(Ground Floor)
- 부엌
- 상당히 좁다. 대가족인 위즐리 일가의 규모를 생각하면 다소 의외. 이 때문에 조금만 사람이 많아져도 마당에 상을 펴고 밥을 먹어야 한다. 구석에는 다용도실이 비치.
- 여기에 그 유명한 '몰리의 시계'가 있으며, 벽난로가 있다. 벽난로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설명 생략. 그 위에는 말하는 거울도 존재.
- 거실
- 결혼식 때 위즐리 부부가 여기서 잔다.
3.2 2층(First Floor)
- 지니의 방[3]
- 방은 작지만 밝다. 전망도 좋아서 창 밖으로 2인1조 퀴디치 경기를 하던 과수원도 한 눈에 보인다. 그리고 그 맞은 편에는 책상이 놓여 있다. 벽 한 쪽에는 운명의 세 여신, 다른 쪽에는 그웨녹 존스[4]의 사진이 붙어있다.
- 헤르미온느가 이 방을 자주 지니와 같이 썼다. 일단 여자 형제가 지니밖에 없고, 둘이 거의 자매나 다름없어서 딱히 불만도 없었다. 그 외에도 크리스마스 때 플뢰르와 공유하기도 했다.
올케들과의 불편한 동거 - 정작 남자친구는 7권, 서로 안지 6년 째 되는 날에서야 들어왔다.
들어오자마자 접촉 사고 발생
3.3 3층(Second Floor)
- 프레드와 조지의 방[5]
- 쌍둥이라 방도 같이 쓴다. 자잘한 폭발 사고가 일어나는 곳. 작은 창문이 있고, 그 아래에 커다란 책상이 있다.
- 주인들이 독립한 이후인 6권에 등장해 방 주인들의 개성을 눈치챌만한 요소는 비교적 적다.
- 상당히 위험한 곳이다. 여기에 있는 물건들은 쌍둥이들의 자체적인 안전평가를 통과하지 못한 아이템들이 대다수. 해리가 베게 아래에 구역질 사탕을 발견했을 정도다. 모 손님은 별생각 없이 장난감 망원경을 봤다가 죽빵을 맞고 판다같은 몰골이 되어 며칠을 보내야 했다. 다행히 프레드와 조지가 개발한 연고로 해결.
- 퍼시의 방[6]
- 위치를 제외하고는 등장하지 않는다.
그나저나 쌍둥이 형제랑 같은 층이라니공부, 재택근무 중 폭발음 크리해리가 이 방에 들어간 적은 없다. 하지만 최소한 헤르메스가 사용할 새장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 연애편지와 냄비 바닥에 대한 지루한 보고서 등이 이곳에서 생산됐다.
- 스캐버스가 본래 퍼시의 애완 쥐였으므로, 상당기간 이 방에 살았을 것이다. 그러다가 딱 1권 시점에서 5학년이 된 퍼시가 새로 반장이 되면서 헤르메스를 축하선물로 받고, 론에게 물려줬다.
- 빌의 결혼식 시즌에서는 델라쿠르 자매가 빌려썼다. 웬만하면 사용할 수 없는 방이었겠지만, 당시 방이 모자랐기 때문에....
3.4 4층 (Third Floor) & 5층 (Fourth Floor)
작 중 등장한 적이 없다. 하지만 론의 방이 6층이므로 존재한다는 것은 분명하다. 혹여라도 등장한 적이 있다면 수정바람
- 빌과 찰리의 방
- 작 중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공유했던 것으로 추정. 해리 포터 위키에서는 4층(Third Floor)으로 표기.
- 일단, '빌의 방'이 있는 건 언급되었는데, 이 집 침실이 6개[7]라 찰리의 방의 존재가 묘연하다. 빌과 방을 공유한 듯.
- 실제로 7권에서 둘은 침실을 공유한다. 분명한 건 찰리가 동생들과 방을 공유했을 가능성이 너무 적다는 것이다.[8]
- 6권에서 빌은 자기 방을 두고도 리무스 루핀에게 방을 빌려줘 쌍둥이들이랑 방을 공유해야 했다. 지못미
- 위즐리 부부의 방
- 해리 포터 위키에서는 5층(Fourth Floor)으로 추정 중.
- 작중 등장한 적 없다. 다만 델라쿠르 부부가 영국에 왔을 때 그들이 이곳을 사용했다는 서술이 있다. 남는 방이 없었기에 이 때 위즐리 부부는 거실에서 자야 했다. 당연히 델라쿠르 부부의 거센 반발을 막아낸 후의 일.
3.5 6층 (Fifth Floor)
- 론의 방[9]
- 통칭 '다락방' 칠이 벗겨진 문에 '론의 방'이라는 팻말이 붙어 있다. 해리가 2학년이 되는 시점에 천장에 머리가 닿을 것 같다고 한 것으로 보아 천장이 낮은 듯. 하지만 4년 이상 해리보다 키가 큰 론이 무리 없이 썼다.
- 오렌지색으로 모든 방이 깔맞춤 돼 있다. 침대 커버, 벽, 천장 모두 오렌지. 벽에는
한화 이글스처들리 캐논 멤버[10] 전체가 나와있는 포스터들이 다닥다닥 붙어있다. 죄다 똑같은 포스터라고 한다. 오렌지 침대 커버 역시 처들리 캐논 로고가 있다. 방이 깔맞춤인 게 처들리 캐논의 상징이기 때문인 걸로 추정 - 구석에는
안 보는마법책과유일하게 보는만화책들[11]이 쌓여있다. - 조그만 창이 있고, 창턱에 개구리알이 잔뜩 들어있는 수족관이 있는데, 4권 시점에서는 커다란 개구리 한 마리로 성장했다.
잠깐, 그럼 나머지 알들은 어떻게 된 거야?지팡이도 여기 놓아 두는 듯. - '디센도'라는 주문을 외우면 진짜 다락방으로 가는 계단이 나온다. 그 유명한
위즐리 가족의 애완동물구울 귀신이 여기서 산다. 덕분에 론의 방은 소음이 상당하다. - 해리가 론의 베프인 관계로, 버로우에 묵을 때는 보통 이 방을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