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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누야샤 일행 | ||
이누야샤 | 히구라시 카고메 | 싯포 |
미로쿠 | 산고 | 키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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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코믹스 | 애니판 |
1 프로필
프로필 | |
한글 이름 | 이누야샤 |
원어 이름 | 犬夜叉(いぬやしゃ) |
영어 이름 | Inuyasha |
연령 | 15세 (인간 나이로 환산). 대략 200살[1][2] |
신체 | 172cm, 65.1kg# |
가족 | 부 투아왕, 모 이자요이, 이복형 셋쇼마루 |
좋아하는 사람 | 키쿄우[3], 카고메 |
무기 | 철쇄아 |
방어구 | 불쥐의 털옷 |
일본판 성우 | 한국판 성우 | 북미판 성우 |
세키 토시히코(초기 선데이 CM 극장) 야마구치 캇페이 | 강수진[4] 우정신(유년기) | 리처드 이언 콕스 [5] |
2 소개
반요의 대명사
대요괴인 아버지와 인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반요. 이누미미에서 알 수 있듯 몸의 반은 개 요괴. 이름도 일본어로 개를 뜻하는 이누(犬)와 흔히 괴물을 뜻하는 야샤(夜叉, 야차)를 합한 것이다.
평소에는 단순하고 성질이 급하고 화를 잘 내는 데다 꽤 난폭하고 앞뒤를 가리지 않는 성격이며 자기보다 나이 많은 요괴들에게도 막말을 하고 주먹을 휘두른다. 성격이 이렇게 된 것은 어린 시절 험한 일들을 매우 많이 겪어왔기 때문이다.
고생도 많이 해서 그런지 인상과 다르게 생각이 깊은 모습도 보여준다. 산고가 자신의 동생이 나라쿠에 의해 되살아난 직후, 단호하게 자기 손으로 죽이겠다고 했을 때 '겉모습은 무엇 하나 다르지 않은데 간단히 미워하고 내칠 수 있겠냐'며 자신이라면 죽이지 못한다고 한다. 그런 한편 산고의 마음을 이해하기 때문인지 자신이 나서서 죽이겠다고 악역을 자처하기도. 실제로 본인 또한 내키지 않는 역할이라고 불편해하지만 스스로를 희생하려는 부분에 있어서는 당연하게 생각하는 구석이 있다. 거친 언동 때문에 곧잘 오해받지만 동료들의 시선을 통해 이누야샤가 결코 자기만 아는 이기적인 성격이 아니라는 것이 자주 암시된다.
몸의 반이 개 요괴인 탓에 개 기믹무슨 기믹이야을 가지고 있다. 카고메가 개 귀를 진짜인지 의심하며 주물럭거렸다 개처럼 킁킁거리고 다니거나 전투 중 으르렁거리거나 발로 머리를 긁거나 카고메가 막대기를 던지자 무심코 물어오기도. 앉아있을 때도 보통 개처럼 앉는다. 그런데 형이면서 완전한 개요괴인 셋쇼마루는 냄새는 이누야샤보다 잘 맡긴 하나 개 기믹이 별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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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처럼 앉은 이누야샤.귀엽다
개코인지라 냄새 공격에 약하다는 어처구니없는 약점을 가지고 있다. 산고의 향구슬 어택 한 방에 눈에 빙글빙글 마크를 띠우며 데꿀멍. 나라쿠가 이걸 알았다면 과연(...). 사실 나라쿠의 독기 가운데서도 활동한 것 보면 의미가 없을 것 같기도 하다. 아마도 개그보정도 있겠지만 자신이 방심만 안 하면 견디는 듯.
반요이므로 매달 초하룻날 밤에는 인간이 돼버리는 약점이 있다. 인간이 됐을 때는 이누미미가 없어지고 머리카락 및 눈동자가 검게 변한다. 본인의 말에 따르면 "인간 모습일 때는 단 한 번도 잠을 잔 적 없다"고 한다. 여기저기서 원한을 많이 산지라 약해졌을 때 자는 게 무섭기 때문. 동료들이 생긴 이후로는 전보다 편한 모습이지만 여전히 경계를 풀지는 않는다. 실제로 극중에서 인간 모습일 때는 한 번도 잠을 잔 적이 없는데 초반에는 무서워서 자지 않았지만 동료가 생긴 뒤로는 동료를 구하기 위해 잠을 자지 않는다. 동료가 생긴 뒤로는 인간 모습일 때도 나서는 경우가 많아서 코우가, 카구라, 모료마루에게 약점을 들킨다. 백령산 에피소드에서는 요력만 정화되어 인간이 되어 렌코츠에게 쫓기고 쟈코츠에게는 처절한 SM플레이를 당하기도 한다. 일러스트마다 다르겠지만 거의 여성스럽게 나온다.
위기에 빠지면 가끔 요괴의 피가 눈을 뜨는데 반요인지라 자기 피를 자기가 주체를 못해서 자아를 잃고서 적과 아군 모두를 무차별 공격한다.[6] 아버지인 투아왕에게서 받은 요괴의 피를 억누를 수가 없기 때문에 요괴의 피가 완전히 눈 떠버리면 완전히 마음을 잃어버리고 살육만을 반복하는 요괴가 되어버린다고 한다. 그래서 철쇄아는 이누야샤가 요괴의 피 때문에 폭주하다가 자멸하지 않도록 하는 봉인의 역할도 가지고 있다. 단 이 상태에서는 신체능력과 요력이 반요일 때에 비해서 상당히 강해지는 이점이 있다. 나중엔 점점 강해지면서 최종화 근처에 이르러서는 요괴화 된 자신의 힘을 어느 정도 제어할 수 있게 된다.
에피소드가 끝나면 얼굴 붉히면서 "흐...흥! 누가 구해줬다고 그러는 거야!" 거리는 게 매우 모범적인 츤데레라 할 수 있다. 남자새끼 츤데레는 필요 없어!의 예외 케이스 누가 남자 츤데레가 필요 없다는 거야
3 과거
서국을 거의 지배하다시피 한 대요괴 투아왕과 인간 귀족 영애 이자요이 사이에서 서자 뻘로 태어났다. 이후 어머니와 함께 외가에서 줄곧 지내게 되었지만 가문 어른들에게 가문의 수치이자 애물단지 취급을 받다가 어머니가 지병으로 사망하자 외가에서 내쳐지고 만다.
이후 지켜줄 가족이 사라지면서 제대로 성장할 때까지 도망치는 것이 일상이 되었고 거의 요괴에 가까운 모습 탓에 인간들 틈에도 섞이지도 못하고 인간의 냄새가 섞여 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요괴들에게 잡아먹힐 뻔했고 이 와중에 이복형 셋쇼마루를 알게 된다.
이후 자기 스스로를 지킬 정도에 이르면서 동국 지방의 요괴들에게 포악의 대상으로 군림한다. 아버지가 서국의 대요괴이기에 일반적인 요괴들보다 상당히 강한 힘을 갖고 있어 자신에게 시비를 거는 요괴들을 죽여오다가 완전한 요괴가 되기 위해 무녀 키쿄우가 가지고 있던 사혼의 구슬을 노렸지만 몇 번이나 키쿄우에게 퇴치당하다가 그녀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리고 사혼의 구슬의 힘으로 인간이 되어 키쿄우와 함께 살겠다는 약속까지 했다.
하지만 사혼의 구슬의 힘을 이용하고자 했던 나라쿠가 이것을 그냥 보아 넘길 리 만무하다. 147~148화를 보면 당시의 자세한 정황이 나오는데[7] 나라쿠는 키쿄우를 공격한 뒤 사혼의 구슬을 빼앗았지만 '원한을 좀 더 품어야 한다'면서 다시 구슬을 신당에 돌려놓은 뒤 키쿄우의 모습으로 변장, 이누야샤에게 가서 반요라고 욕하며 죽이려는 것처럼 일을 꾸몄다.[8] 결국 이누야샤는 배신감에 구슬을 훔쳐버리고 완전한 요괴가 되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이때 키쿄우가 이누야샤를 죽이고 사혼의 구슬에 자신만 살고 싶다고 소원을 빌었...으면 나라쿠의 계획대로 였겠지만 키쿄우는 이누야샤를 신목에 봉인시켜버리고 자신은 사혼의 구슬을 자신의 시체와 함께 화장하라는 유언을 남기고, 죽어가는 순간까지도 사혼의 구슬에 '이누야샤를 다시 한 번 보고 싶다'는 소원을 빌면서 죽는다. 이렇게 무녀와 반요의 사랑은 결혼 약속 후 하루 만에 허망하게 끝나는데...
4 현재
4.1 초반
오랫동안 신목에 봉인되어있다가 뼈 먹는 우물을 통해 과거로 온 키쿄우의 환생 히구라시 카고메에게 봉인이 풀린다. 봉인이 풀린 이누야샤는 다시 사혼의 구슬을 빼앗으려고 날뛰지만 카에데가 던진 언령의 염주에 묶여 카고메의 말을 듣게 된다.
불만스러워하면서도 카고메와 같이 사혼의 구슬을 노리는 요괴들과 싸워나간다. 하지만 그러다가 카고메의 실수로 사혼의 구슬이 산산조각으로 부서져 흩어져서 조각을 하나하나 찾아다니게 되었다.
아버지의 유품인 철쇄아를 놓고 배다른 형 셋쇼마루와 충돌하게 되고 카고메를 지키려는 각오를 통해 철쇄아를 손에 넣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 키쿄우가 반혼술로 부활, 카고메와 삼각관계가 되면서 전에 보이지 않던 우유부단한 모습을 보이면서 독자들을 갑갑하게 만든다.
그리고 최악의 적 나라쿠가 나타고 키쿄우와 자신을 이간질한 게 나라쿠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마침내 기나긴 독자나 등장인물이나 지겨운 싸움이 시작된다.
4.2 중반
정기적으로 비슷비슷한 퀘스트를 수행(...).
철쇄아를 파워업 시키거나 키쿄우를 쫓아가거나 그러다가 카고메와 신경전을 벌이거나 사혼의 구슬 조각을 박고 파워업한 요괴와 싸우거나 나라쿠의 음모에 휘말리거나 등등등(...).
키쿄우와의 관계는 제대로 정리되지 않고 나라쿠는 계속 도망치고 철쇄아는 매번 파워업하지만 곧 적도 강해져서 별 의미없게 되고[9] 상당히 지겹게 계속된다.
4.3 후반
결국 명도잔월파까지 획득하여 철쇄아의 파워업을 완수. 키쿄우의 죽음을 지켜봄으로써 키쿄우와의 과거의 뒤엉킨 인연도 일단락된다.
셋쇼마루가 철쇄아를 포기하고 자기 자신의 성장을 이룸으로써 셋쇼마루와의 대립도 일단락.[10] 그래도 마지막 장면을 보면 서로 적대심은 많이 줄어들었어도 여전한 자존심 문제인지 그리 친한 관계는 아닌 모양.
나라쿠를 처치하고 카고메를 구출하며 카고메가 3년 뒤 전국시대로 다시 돌아오자 결혼하여 함께하게 된다.
5 인간관계
성격 탓인지 대부분의 경우 처음에는 마찰을 빚다가, 서서히 친해지는 전개가 된다.
- 히구라시 카고메 : 봉인을 풀어준 뒤에 마구 날뛰다가, 언령의 염주에 묶이게 되면서 겨우 진정시키고 대화를 나누게 된다. 카고메를 단지 '키쿄우를 닮은 여자' 정도로 취급하다가, 서서히 카고메에게 마음이 끌리게 되지만 키쿄우가 다시 나타나고 이누야샤가 둘 사이에서 갈팡질팡 하게 되면서 갈등이 시작된다. 최종적으로는 이누야샤와 결혼하여 그쪽 세계에서 살게 된다.
- 키쿄우 : 이누야샤의 첫사랑이자 이누야샤가 가장 사랑한 연인. 한때 서로 너무나 사랑했고 사혼의 구슬을 정화시켜 없앰으로써 평범한 인간이 되어 영원히 함께 하고자 했지만... 질투심에 눈먼 나라쿠의 추악한 음모로 이루지 못한 채 끝나버렸다. 봉인에서 풀려났을 때는 배신을 당했다는 생각 때문에, 키쿄우에게 삐딱하게 나오기도 하지만 애초에 이는 진심이 아니였고,[11] 거기다 모든 것이 나라쿠의 음모였다는 진실을 알게 되고 키쿄우가 반혼술로 부활하자 그녀에 대한 사랑이 죄책감과 함께 더해져 다시 깊어진다. 또 이누야샤가 나락에 대한 복수를 결심하게 된 이유이기도 하다. 하지만 키쿄우와 다시 함께하지는 못하고 서로 겉돌기만 하다가 마침내 키쿄우가 완전히 죽음을 맞게 된다. 그래도 마지막에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하고 성불했으니 이전 보다 훨씬 행복한 죽음을 맞았다.
- 카에데 : 키쿄우의 여동생이므로 봉인되기 이전에 이미 안면이 있었다. 카에데의 어렸을 적 모습을 떠올리며 '그 꼬맹이'라고 상기한 적이 있다. 봉인이 풀린 뒤엔 세월이 흘러 늙은 모습이 되었기 때문에 '할멈'이라는 호칭을 붙였다. 처음에는 반발하며 멋대로 굴기도 했지만 진정이 되어 사혼의 구슬 조각을 모으기 시작할 무렵에는 '나이 먹을 만큼 먹었으니 무리하지 말라'고 하며 다쳤다는 얘기를 들었을 땐 걱정이 되어 마을에 돌아오기도 했다. 키쿄우의 누이라는 점과는 별개로 마을의 조언자이자 동료로서 대하고 있는 느낌이다.
- 미로쿠 : 처음에는 요괴를 퇴치하는 법사와 반요괴라는 관계상 대결을 벌이기도 했으나, 미로쿠가 이누야샤가 그렇게 나쁜 요괴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나라쿠라는 공통의 적이 존재하므로 협력하여 싸우게 된다. 평소에는 넉살이 좋은 미로쿠에게 잘 끌려다니는 편이다.
- 산고 : 나라쿠의 모략 때문에 처음에는 적대하는 관계로 만나게 된다. 모든 것이 나라쿠의 음모라는걸 알게 된 다음부터 산고와도 동료가 된다.
- 싯포 : 처음 나왔을 때는 사혼의 구슬을 노리고 이누야샤를 요술로 골탕먹였다. 뇌수 형제와의 싸움에서 싯포를 도우면서 동료로 삼게 된다. 동료가 되고 난 뒤에도 싯포와는 끝없이 골탕먹이고 쥐어박으면서 마찰을 빚는 사이.
- 셋쇼마루 : 배다른 형제이자 라이벌 관계. 처음에는 셋쇼마루가 철쇄아를 노리고 있는 탓에 대결을 벌이게 되고, 나중에는 나라쿠 때문에 공투하게 되지만 한 일행이 되지는 않는다. 처음에는 말로만 형제지 그냥 만나기만 하면 서로 죽이네 살리네 할 정도로 험악한 사이였지만[12] 이후 나라쿠라는 공공의 적을 상대하면서 서로 협력하게 되고 둘 다 인격적으로 성숙해져 가면서 적대감이 희석되어 간다. 작품이 완결되는 시점에선 서로 친하다고 할 정도까진 아니지만 그래도 죽이네 살리네 하던 초반부와 비교해보면 장족의 발전이라 할 정도로 사이가 많이 호전된다.
- 묘가 할아범 : 오래 살아서 그런지 요괴에 대한 지식이 많으며 등장할 때는 이누야샤의 어깨 위에서 중요한 정보를 흘려줄 때가 많다. 이누야샤를 모시고 있는 입장이지만 자신의 안위만을 염려하고 위험할 땐 미련없이 도망가는 성격이라 이누야샤로서는 미덥게 생각하지는 않는 듯. 이누야샤가 손가락으로 찧어버리는 묘사가 많다.
- 토토사이 : 토토사이에게 이누야샤는 손이 많이 가는 녀석이지만, 그만큼 키우는 보람이 있는 제자 같은 느낌인 듯하다.
- 코우가 : 라이벌 관계. 이쪽은 사이가 투닥거리면서도 은근 잘 지낸다.
같은 개과라서 그런가? - 나라쿠 : 원수이자 숙적.
6 보유 아이템
- 철쇄아
- 불쥐의 털옷 : 본인의 말에 의하면 상당한 방어력을 지니고 있다. 한 달에 한 번 인간이 되었을 때도 이 옷 덕분에 목숨을 구하는 일이 많다. 회상에서 나온 어릴 적의 이누야샤도 똑같은 옷을 입고 있었던 걸로 보아 주인과 함께 커지는 듯. 찢어지거나 구멍이 나도 스스로 메꾸는
자가치유특징이 있다. 작중에서도 언급되지만 이누야샤의 갑옷이다. 덤으로 극장판에선 이 옷을 투아왕이 이자요이에게 주었다. 말하자면 아버지의 유품인 셈. - 언령의 염주 : 보유 아이템이라기보다는 봉인구. 이누야샤 3기 극장판인 천하패도의 검에서 총운아를 쫒아내려 무리하게 쓰다가 해제됐지만 마지막에 링이 주워 카고메에게 전달, 카고메가 도로 고쳐서 다시 목에 달아줬다.
- 입술연지 : 애니판에만 등장하는 아이템. 이누야샤의 인간 어머니가 불쥐의 털옷과 함께 물려준 아이템으로 키쿄우와 친해지자 이누야샤가 쓸데가 없다며 키쿄우에게 건내준다. 이후 이누야샤로 변신한 나락에 의해 파괴된다.
7 이누야샤의 기술 일람
- 산혼철조(散魂鐵爪) : 일격에 산산조각 낼 수 있는 이누야샤의 손톱공격. 철쇄아를 얻은 뒤에는 큰 의미 없게 된다. 영문명은 Iron Reaver Soul Stealer. 루미코 여사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철골을 부술 정도의 위력이라고 한다. 민첩하게 돌격을 반복하며 범위가 넓어 다수의 적을 상대하기 알맞다. 철쇄아를 얻기 전까지 이누야샤의 간판기이고 철쇄아를 쓰지 못하는 상황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 비인혈조(飛刃血爪) : 피를 손톱에 묻혀서 날리는 원거리 공격. 스스로의 몸에 상처를 내야 하므로 사용하기 좀 수월찮은 기술이다. 그래서 이미 상처를 입은 상태에서 사용하는 경우가 상당수 있다. 또한 본인이 아닌 다른 사람 & 요괴의 피로도 사용 가능하다. 산혼철조와 마찬가지로 철쇄아를 얻은 뒤에는 철쇄아를 사용하지 못할 때나 한 번씩 사용하는 정도. 그나마도 언제든지 사용 가능한 산혼철조와는 달리 어느정도 제약이 있는 기술이다 보니 등장 횟수는 많지 않은 편.
- 주먹질 : 엄연히 기술 일람에 들어있다!! 손톱으로는 찢을 수 없는 표피를 가진 적에게 사용하며 온몸의 기세를 실어 때려눕힌다.
쓸데없이 자세하다단순한 공격이지만 위력은 산혼철조나 비인혈조에 뒤지지 않는다. 약한 적을 죽이지 않고 무력화시킬 때도 사용한다.싯포한테 쓰잖아 - 철쇄아 : 선택받은 주인이 인간을 지키기 위해 휘두르면 요력이 차올라 강력한 위력을 보인다. 오의는 관련항목 참조.
8 반요
반요인지라 요력은 그다지 강하지 않지만 육체가 워낙 튼튼하고 아버지가 보통 요괴가 아닌 대요괴였기 때문에 보통 반요는 물론이고 어지간한 요괴들과 비교해봐도 상당히 강해서 본편에서도 하급 요괴들을 손톱으로 도륙내는 장면들을 자주 보여준다. 난폭한 성정으로 인요들 사이에서 악명을 떨쳤다고 한다. 나름 네임드였던 모양.
하지만 이런 힘에도 불구하고 반요라는 설정 탓에 순혈 요괴들한테 쉽게 무시당하는 경우가 한두 번이 아니다. 어릴 적 양 부모가 모두 죽고 나서는 인간들의 마을에서도, 요괴에게서도 받아들여지지 못해 아무도 믿지 않고 자신의 몸은 자기가 지켜야 한다는 의식이 생긴다. 하급 짜리 요괴들조차 "반요 주제에"라며 비웃고 나라쿠나 갓난아기에게 "반요 따위를 흡수할 순 없지." 라며 무시당한 적도 있고 이복형 셋쇼마루에게 "천한 반요"라며 수시로 디스당하고 약간 장난식이였지만 싯포에게조차도 반요라며 무시당하는 장면도 있다.[13] 거기다 인간들도 가끔 "반요 주제에" 소리를 한다. 이누야샤에게 동료가 없었을 때였으면 이 인간들은 100% 끔살이었다. 반요 설정 하나로 완전 동네북. 이누야샤 본인도 반요 소리 듣는 것을 무진장 싫어한다. 과거 자신을 반요라고 부르고 살아남은 자는 단 한 명도 없다고. 물론 키쿄우는 예외다.[14] 셋쇼마루: ???그러나 자기 동료들이 인간임에도 자신의 힘으로 싸우는 것을 보고, 이누야샤의 원래 모습 그대로가 가장 좋다며 반요임을 받아들이는 카고메 곁에 있으면서 나름대로 그 트라우마에서 벗어난 듯.
사실 원숭이 요괴에게 시달리는 어떤 마을에서는 오히려 견신이랍시고 섬김 받은 적이 있다! 이 에피소드는 견원지간이라는 사자성어를 활용한 에피소드. 이누야샤 4기 극장판이나 시오리의 에피소드를 보면 반요 아이들에게 반요라도 잘 살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주는 역할도 하기도 한다.
사실 작품 내적으론 반요라는 설정이 이누야샤 본인에겐 트라우마일 수밖에는 없으나, 작품 외적으로는 나름 반요의 대명사로 취급 받는 인물. 어느 매체가 되었든 다른 퇴마물에서 반인반요와 관련된 인물이 나왔다하면 이누야샤랑 비교해보는 평이 하나쯤은 있고 멀리 갈 것도 없이 나무위키의 반인반수 항목 또한 이누야샤의 사례에서 따온 듯한 설명이 상당수며, 다른 반인반요인 인물항목에서도 이누야샤 드립이 보이기도 한다. 구글에서도 한자로 반요라는 단어를 치면 이누야샤의 그림이 꽤 보인다.
9 기타
작품이 완결된 이후는 반요이긴 해도 평범한 삶을 살고 있지만[15] 그 이전까지만 해도 진짜 지옥 같은 삶을 살았다. 반요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인간과 요괴들 사이에서도 섞여 들어가지 못했고 유복자에 어릴 적 어머니까지 잃고 잡요괴들에게 잡아먹힐 뻔하는 등의 일을 여러 번 겪었다. 성격이 난폭하면서도 누구에게도 자신의 속마음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거나 제대로 표현하지 않는 것도 이 때문이다. 게다가 극장판에선 태어날 순간부터 평탄치도 않았다. 이러한 상황은 나라쿠의 술수에 의해 키쿄우와 대적하게 되면서 더욱 심해졌으나 히구라시 카고메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동료들이 생기게 되면서 소년만화 주인공에 어울리는 성품을 가지게 되었다. 이누야샤는 마지막에 그것을 눈치챘으며 그 전에는 자신이 원래 그런 성격을 가진 것으로 알고 있다.[16][17]
좋아하는 음식은 컵라면. 카고메가 초반에 가져온 된장맛 컵라면이 매우 맛있다고 하였고 애니판에서 카고메가 아파서 집에 갔다가 다 나았을 때 카고메와 같이 쇼핑 갔는데 카고메가 뭐 사고 싶냐고 묻자 컵라면을 골랐다. 결국 어느 걸로 할지 결정을 못하다 몇 상자째 사가기도.[18] 카고메에게 '앉아!' 연타를 당해 온몸이 땅 속으로 푹푹 꺼지면서도(...) 컵라면을 지켜낸 전력도 있다(...). 반대로 가장 싫어하는 건 카레. 다른 사람들은 잘만 먹는 걸 혀가 아프다고 싫어한다.[19] 자기 칼을 깨물어서 부러뜨린 요괴의 이빨로 만든 칼을 들고다니는 본인의 이복 형이자 사기캐 수준의 전투력을 지닌 요괴와 몸 안에 이런저런 요괴, 촉수가 있고, 몸이 찢어져도 다시 재생해버리는 최종보스격의 요괴 앞에서도 도망은 커녕 대놓고 맞짱깠던 녀석이...
이상하게 여자에게 싸움으로 이기지 못하며 오히려 좀 심하게 얻어터지는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작중 초반에 상대했던 역발의 유라에게는 카고메가 없었다면 단행본 2권 만에 연재종료(...)가 되었을 정도로 속수무책으로 발렸고[20] 키쿄우 부활 직후엔 키쿄우와의 재회에 그녀를 끌어안으려다 되려 영력에 당하며, 이후 키쿄우와 또다시 만날 때 키쿄우의 키스에 유혹당해 정신을 빼앗기고혼을 빼앗길 정도로 강렬한 키스! 동반자살의 상황까지 몰린다. 카고메가 구해주지 않았다면 역시 만화가 끝날 수도 있었을 상황(...).
나라쿠의 분신인 카구라에게도 공략법을 찾지 못해 그녀의 공격을 계속해서 얻어맞는다. 이때도 카고메가 화살을 날려 바람의 상처의 틈을 만들어주었고 그 덕에 이누야샤는 카구라를 상대로 이길 수 있었다. 하지만 곧바로 벌어진 2차전에서 마을 사람들을 인질로 잡은 카구라를 공격하지 못하고 이리저리 찢기며 결국 땅바닥에 쓰러지는 굴욕을 당한다. 이때 카구라가 생각한 '뭐야...너무 쉽잖아? 이런 작전 안 써도…'라는 독백으로 이누야샤가 얼마나 쉬운 상대였는지 알게 해준다. 결국 함정에 걸린 이누야샤는 카구라의 뒤에 숨어있던 칸나가 반사한 바람의 상처에 되려 얻어맞아 이누야샤 전체 역사상 가장 큰 피해를 입으며 사망 직전까지 이른다. 이때도 나라쿠가 와서 죽일 수 있었지만 카고메가 구해준다. 이때 나라쿠가 사혼의 구슬 조각을 보여주며 "이것은 키쿄우가 준 것이다."라며 능욕함으로써 또 키쿄우에게 뒤통수를 얻어맞은 것 인증...[21] 이후에도 키쿄우를 만나려다 절벽에서 굴러떨어지고, 만나고 돌아오는 때에 체력이 다해 쓰러진 걸 카고메가 구해준다.
애니 한정으로 정작 나라쿠의 계략에 빠져 죽어가던 키쿄우를 구해주고 웬일로 키쿄우를 몰아붙이며 거칠게 끌어안았지만 오오 짐승남 오오 리얼 짐승이라는게 함정 키쿄우가 갑자기 목에 칼을 들이대며 위협을 하며 '끌어안기만 하면 모든 여자가 자신의 것이 된다고 착각하지 말라'는 충고까지 듣게 된다. 역시 고작 목에 과도 하나 닿았을 뿐인데 식은땀을 흘리는 이누야샤의 모습이 가관이다. 배에 구멍이 뚫려도 살아남는 체력이 있는데 고작 칼 하나에 반응하지 못하는 것도 아니고... 확실히 여자를 상대로는 심하게 너프된다는 것을 반증한다.
준 레귤러 캐릭터인 아비공주와의 대결에서도 상당히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심지어 여장남자인 쟈코츠한테는(!!) 거의 SM플레이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22] 처참하게 조교당한다.[23]
사실 여자 캐릭터에게 한 번도 강한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다. 그냥 계속해서 얻어맞으며 핀치까지 몰리다가 적이 방심한 마지막에 역전하는 경우가 잦은데, 그 이유는 루미코가 남자 캐릭터들을 페미니스트로 설정하기 때문이다. 쟈코츠를 왜 여자로 설정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이누야샤가 여자를 이기는 장면을 그리기 싫다고 답변한 걸 보면 정말 대놓고 여캐에게는 힘을 못 쓰도록 스토리를 짰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형제인 셋쇼마루는 그런 거 없다. 하지만 어린 여캐가 등장한다면 어떨까. 로!리!그리고 이러한 에피소드들의 대부분은 이누야샤가 자신의 힘으로 해결하기보단 상대의 방심이나 실수를 이용해서, 혹은 주변인들의 도움으로 타파했다. 이러한 문제점은 이누야샤 전개의 당위성을 해쳤고 결국 인기의 하락으로 이어졌다.[24]
잘 때는 앉아서 잔다. 다만 한 에피소드[25]에선 특별히 누워서 자는 모습을 보여줬다.
머리카락은 은발인데 눈썹은 굵직한 검은색이다. 셋쇼마루도 눈썹만 검은색인 것으로 보아 뭔가 혈통인 듯.
현대에 오게 되면 이누미미를 가리기 위해 모자나 두건을 쓰고 활동한다. 허나 정작 귀를 본 사람들은 '"코스프레?"' 하면서 그냥 지나친다. 옷까지 전국시대 스타일의 옷이니 더욱 그런 듯 하다. 인간과 좀 다른 느낌이 나도 카고메에게 "남자친구 혼혈이야?" 하고 넘긴다. 게다가 맞다고 대답해도 거짓말은 아니다
자기 형인 셋쇼마루한테 가려져서 그렇지 이 녀석도 도둑놈에다가 사실상 로리콘이다. 당장 키쿄우랑 카고메랑 나이 차이를 보면 철컹철컹[26] 허나 액면가는 비등비등해서 셋쇼마루가 더욱 부각이 된다.
전국시대에서는 좀 낫지만 익숙하지 않은 현대로 오면 주변에 남아나는 물건이 없다. 히구라시 카고메가 새로 얻은 자전거에 잘못 올라탔다가 핸들을 휘어버리고 고치겠다고 하다가 박살을 낸다. 손재주도 어지간히 없는 모양.
기본적으로 자신의 정체성(요괴와 인간)을 고민한다는 점에서, 작가의 전작인 시끌별 녀석들의 후지나미 류노스케(남성성과 여성성), 란마 1/2의 사오토메 란마(남성과 여성)에서 그 캐릭터가 이어진다. 그리고 이러한 캐릭터는 후에 경계의 린네의 로쿠도 린네(사신과 인간)로 이어진다. 류노스케-란마-이누야샤-린네로 캐릭터가 이어지는 셈.
특히, 난폭하고 강한 바보 츤데레 캐릭터라는 점에서 사오토메 란마와 캐릭터가 비슷하다는 평을 많이 받는다.
극장판을 보면 어린시절 따돌림을 당해 공놀이를 싫어하는 장면이 나온다.
소년선데이 50주년 기념으로 나온 란마 OVA의 인트로에선 대뜸 란마에게 요상한 주천향에 빠진 놈 취급을 당했다. 반면 이누야샤는 란마를 보고 너 내 목소리랑 닮았다? 근데 이 성우장난 드립은 한국과 북미에서도 강수진, 리처드 이언 콕스를 연결고리로 엮을 수 있다(…).
애니판 다카하시 루미코 극장 13화(2권 전무의 개)에서 카고메와 깜짝출연했다!
극장판 포함 애니메이션 한정으로 히구라시 카고메가 이누야샤에게 "앉아"라고 말한 횟수가 무려 148번이나 된다.
여담으로 이누야샤와 카고메는 아사미 타츠야와 유리와 포지션이 유사하다.- ↑ 극장판 천하패도의 검을 보면 총운아의 봉인과 이누야샤의 출생은 엇비슷한 시기이며 그 총운아의 봉인이 현대에 풀린 것이 700년의 간극이므로 이는 전국시대 기준으로 보면 (-500년 해서) 200년 전이다.
- ↑ 봉인된 50년간은 나이를 먹지 않았으므로 150살이라고 할수도 있다
그래도 인간보다는 10배나 오래산다. - ↑ 둘 다 좋아하지만 결국 가장 사랑하는 사람은 키쿄우로 밝혀졌다. 완결편 10화 참조
- ↑ 야마구치 캇페이와 강수진 둘다 명탐정 코난에서 남도일을 연기했다. 그리고 데뷔작이 란마 1/2의 사오토메 란마이다.
- ↑ 세 성우 모두 사오토메 란마를 맡은 적이 있다.
- ↑ 주로 끔살당하는 건 적.
- ↑ 147~148화는 이누야샤와 키쿄우가 처음 만났을 때부터 이누야샤가 봉인당하고 키쿄우가 죽을 당시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과거편이다.
- ↑ 키쿄우는 반요라고 불리는 것을 싫어하는 이누야샤에게 '네 이름을 말하면 다시는 반요라고 부르지 않겠다' 고 말했었으니 이누야샤에게는 이 일이 상당한 충격이 되었을 것이다.
- ↑ 제일 의미없어 보이는 파워업이 바로 '붉은 철쇄아'. 한 번 쓰인 다음에 바로 못 쓰게 된다.
- ↑ 사실 이누야샤가 셋쇼마루를 미워하는 것은 아닐 수도 있다. 설령 셋쇼마루를 미워한다고 해도 셋쇼마루가 이누야샤를 미워하는 것만큼 미워하는 것은 아니다. 단지 자신을 반요라고 깔보며 적대시하는 셋쇼마루에 대한 반감 외에는 이누야샤가 셋쇼마루를 미워할 이유 자체가 없다. 셋쇼마루를 격려해준다든가 나라쿠의 힘을 빌려 철쇄아의 힘을 빼앗아간 셋쇼마루에게 실망감을 보이는 모습을 볼 때 셋쇼마루를 존경하는 마음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후반부에 셋쇼마루가 마가츠히에게 밀리자 적극적으로 셋쇼마루를 구하기 위해 분투하기도 한다.
- ↑ 말로는 철천지원수라고 해도 봉인을 당하는 그 순간까지도 "이렇게 돼 버렸지만... 그래도 역시 난 너를..." 이라고 말하며 키쿄우에 대한 감정을 잊지 못했다.
- ↑ 어느 정도냐면 '단란하다'라는 말의 뜻을 카고메가 설명해주자 "어디 밥이 넘어가겠냐?"라고 말했다. 참고로 카고메가 설명해준 뜻은 '가족들이 함께 식사하는 것처럼 화목한 분위기'.
- ↑ 물론 싯포는 그 대가로 이누야샤에게 개패듯이 얻어터졌다.
안습 - ↑ 처음 몇 번과 키쿄우로 변장한 나라쿠가 반요라고 부르기는 했지만.
- ↑ 이미 전투력만 해도 셋쇼마루 정도까진 아니지만 어지간한 대요괴 급이고 나라쿠를 잡아대면서 이리저리 잔뜩 쑤셔놨기 때문에 가만히 있는 이누야샤를 먼저 건드릴 요괴는 거의 없다고 봐도 좋을 것이다.
- ↑ 이누야샤 초반부를 보면 사혼의 구슬을 위해 아무렇지 않게 어린아이를 희생시키려는 모습이 나온다.
- ↑ 시오리를 죽이지 않고 더 강한 결계를 치는 악당을 찾아 벤다고 했을 때 묘가가 예전엔 안 그랬다는 말에 그게 무슨 말이냐고 따지거나 나라쿠의 결계가 바람의 상처를 막아내자 자신이 더 강해진다면서 긍정적으로 말하자 미로쿠가 웬일로 긍정적이냐는 말에 그게 무슨 말이냐고 따지거나.
- ↑ 물론 계산은 카고메가 하였다(...).
- ↑ 드라마 CD에서는 반코츠 역시 카레에 같은 반응을 보였다. 이때 카고메에게 '배에 구멍 뚫려도 꾹꾹 참는 녀석이...'라고 핀잔을 들었다. 게다가 카고메의 학교 축제에서 먹자거리를 돌아다니던 중 카레를 보고 '저거는 먹으면 입이 얼얼해지는 음식'이라며 도망갔다!
- ↑ 물론 특유의 맷집으로 공격을 당하면서도 애써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줬지만 머리카락이 보이지 않고 심장이 따로 있던 유라를 상대로 이길 길이 없었다. 초반부에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주던 이누야샤도 등에 칼빵 한 대 맞고 유라에게 밟히는 처지가 되자 표정에서 여유가 완전히 사라져버리고 말았다.
- ↑ 사실 이건 키쿄우가 의도한 것이긴 하지만. 이후에 카구라에게 목숨을 위협당하는 이누야샤를 구해주며 끌어안아 주기도 한다.
- ↑ 칼을 채찍처럼 휘두르며 공격하고 과다출혈로 완전히 뻗어버린 이누야샤의 머리를 움켜잡아 능욕하곤 요괴들이 쳐들어오자 집어던진다.
- ↑ 물론 이땐 인간 상태였기 때문에 도저히 쟈코츠에게 이길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다.
- ↑ 이런 문제점은 이누야샤뿐만 아니라 다른 캐릭터들에게도 종종 보인다. 나라쿠는 사실 언제든 이누야샤를 죽일 수 있을 듯한 기술들을 보여주지만 끝내 죽이지 않았고, 키쿄우도 보여준 기술로는 이누야샤와 안을 때 기절시킨 것과 영력 터뜨리기, 게다가 사혼충으로 날아다닐 수도 있고 츠바키와의 대전 땐 순간이동까지 해냈다. 못하는 게 없는데 정작 전투 시엔 파마의 화살만 주구장창 쓰다가 잡요괴나 칠인대, 나라쿠에게 털린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이쯤 되면 이누야샤의 전개가 어떤 막장 아동 만화처럼 막장임을 느낄 수 있다. - ↑ 애니판 6기 31화.
- ↑ 이누야샤는 대략 200세(인간으로는 15세이다)이고 키쿄우는 처음 죽을 때 나이가 18세라 50년이 지나서 본편 기준으로 68세 카고메는 15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