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트로

손의 모양이... 사시

width=100%
농후한 해물 육수에.. 파를 가득 넣고 마늘 한 스푼. 그리고 !

묘하게 배고파진다

700px
게임판 일러스트

1 개요

암살교실에 등장하는 리조트편의 적들 중 하나이자 리조트편의 중간 보스. 출신지는 프랑스. 스모그그립과는 다르게 암살자가 아닌 군인이라고 한다.
성우는 코야스 타케히토.[1] 에게 고용된 DIO 그리고 동료슈트로하임에게 당했다
총을 이용한 암살의 프로로 순수하게 암살자 출신인 스모그나 그랩과 달리 전쟁터 출신으로 사격전에 있어서 압도적인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강력한 암살자지만 탄환을 장전한 총[2]을 입 안에 넣어서 맛보는 걸 즐기는 중증 변태(...) 심지어 소스 같은 것도 뿌린다.고장 안 나나?[3] 단순히 변태 정신병자같지만 리조트에 잠입한 학생들의 기척을 느끼고 전투태세로 들어가는 한 컷만은 간지폭풍. 다른 암살자들과는 다르게 사격 명중률이 높다는 담백한 특기를 가지고 있지만, 문제는 이 명중률이 말도 안되게 높다는 것. 세심하게 조준을 하는 것도 아니고 바로바로 겨눠서 쏘는 총알이 빗나가지 않는다. 작중에서는 짧은 교전이었지만 모든 총알을 원하는 표적에 백발백중으로 맞췄다. 이때는 너무 격이 다르다고 생각했는지 무적화된 살생님이 바로 코앞에서 상황을 지시해주는 어드벤티지가 있었으므로, 승리한 학생들 역시 훗날 회상하길 정상적인 방법이었다면 이기지 못했을 거라고 할 정도...

2 작중 행적

여름방학 훈련때 로브로의 말에 의해 실루엣으로 등장했다.
리조트 편에 돌입하고, 스모그가 당한 후에 스포일러와 함께 VIP실에서 라면(을 가장한 총)을 먹으면서 보스에게 동료들의 집착성에 대해 얘기해준다. 스모그는 세련된 실용성의 독을 위해 연구실을 만들었고, 그립은 암살업계에서 맛볼 수 없는 공평한 싸움을 원한다고 했다. 그리고 본인은 총을 맛보고 그날 가장 맛있는 총을 사용한다고 한다.

그리고 리조트 8층 콘서트홀에서 초생물을 죽이는 임무가 애송이들 마중이 되었다며 한탄을 한 뒤 E반과 조우한다. 하야미가 처음에 그의 총을 노리고 총을 쐈으나 빗나갔고, 후에 하야미가 쏜 방향을 정확히 기억해 그곳으로 총을 쐈다. 다행히 아슬아슬하게 피했다. 그리고 자신이 군인 출신이라며 적의 위치를 파악하는 기술이나 총의 상태를 맛으로 확인하는 기술을 익혔다며 자랑(?)을 한다.한국은 모든 남자가 군대에 가기 때문에 대단해 보이지 않는 게 함정 그 후 살생님이 학생들을 막 뒤섞는 전술을 쓰자 이름을 순식간에 외워준다고 했으나, 이를 간파한 살생님이 출석번호와 별명으로 부르기 시작해서 당황한다. 그러나 출석번호 12번이 움직이지 않는다는 걸 간파한 가스트로가 출석번호 12번이 일어서자 마자 1cm도 빗나가지 않고 정수리에 정확히 맞히고 출석번호 12번은 그 자리에서 즉사를 한다.
600px
...는 물론 속임수였고, 그 틈에 치바가 저격한다. 가스트로는 치바의 총알이 빗나간 줄 알고 껄껄 웃으며 치바를 쏘려다가 정작 치바가 노렸던 천장의 쇠장식에 맞아 날아간다. 그러나 가스트로는 아직 쓰러지지 않았고, 다시 치바를 쏘려 하나 하야미가 총을 저격해 떨어뜨려 패배하게 된다.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후에 그의 보스가 쓰러지자 사실 E반에게는 치료제가 따로 필요 없다고 하며, 자신들의 프로 의식 하나 때문에 중학생을 대량 살상한 살해자가 되긴 싫다고 한다. 그런 주제에 스가야가 만든 인형을 쏠땐 미간을 맞췄다
900px

"꼬맹이들! 진짜 죽이러 오길 바란다면 큰 사람이 돼라! 그때가 되면 프로 암살자의 풀 코스를 가르쳐주마!"

그리고 헬기를 타고 가는데 공중에서 총알을 뿌리며 헤어진다. E반 왈 사람을 죽이는 일을 하는 암살자지만 그들에겐 그들 나름대로의 프로 의식이 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그리고 참고로 학생들의 말로 다시 한 번 간접적 등장을 하는데, 닌텐도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리고 커피에는 총을 꽂아두고 있다
동료 두 명과 함께 사신에게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학원제에서 손님으로 등장하면서 생존이 확인되었다. 근데 여기서도 도토리라면에 총을 넣어 먹는다(...)

살생님 사건 이후에는 총을 찍어먹던 라멘의 맛에 눈을 떠서 라면 스프를 개량해 라멘집을 낼지 고민하는 중이라고 한다(...).

3 명대사

더럽게 맛없어. 역시 맛있는건 ... 뿐이다.[4]
말해두겠는데, 이 홀은 완전 방음 상태다. 너희 모두를 쏴 죽일 때까지 아무도 도우러 안 와.
암살 훈련을 받은 중학생이라... 좋은데? 의외로 맛있는 일이잖아?
오늘도 건강하군, 총이 맛있어!
맛은 최고다. 지금의 난 총과 하나야! ...빗나갈 것 같지가 않아.
매실잼과 총의 궁합이 끝내주네.
  1. 작가의 전작 마인탐정 네우로의 주인공 노우가미 네우로로 출연했었다! 후와 유즈키에 이어서 나온 두번째 네우로 출연 성우진.
  2. 스미스 앤 웨슨 모델 64를 사용한다.
  3. 본인 말에 의하면 매일 세심하게 점검하고 있다고 한다. 당연하지만 방아쇠도 확실하게 잠궈둔다고.
  4. "맛없는 일이 돼 버렸어... 초생물을 해치우는 임무가 어느새 애송이들 마중이 되다니. 더럽게 맛없어. 역시 맛있는건 ...총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