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Fate 시리즈)

영기재림 별 적용 그림
기본1, 2차3차최종
프로필
클래스세이버
키 / 몸무게168cm / 154kg
출전사실(史実)
지역유럽
속성중립 중용
성별남성
좋아하는 것여자, 로마, 세계
싫어하는 것권모술수

1 개요

Fate/Grand Order세이버로 등장하는 서번트. 성우는 오키아유 료타로, 캐릭터 디자인과 일러스트는 시마드릴. 설정 담당은 사쿠라이 히카루...인데 누군가가 개입했다.

월계관을 쓴 살집있는 남성. 느긋하며 좀 귀찮아하는 기색이 있다. 본인은 지휘관이 어울리는데 세이버로 소환한 건 실수라면서 깐다.

자신이 완벽한 미의 구현이라면서 왕자병 증세를 좀 보인다. 후세에 전해지는 모습과 다른 것은 각도 차이라나...

살집 있는 현재 모습은 영령이다보니 전성기로 소환돼서 다소 젊은 모습으로 현계한 것으로 보인다. 클레오파트라와 만난 40대에는 외모가 상당히 달라서 "광대뼈는 갸름하고 팔은 호리호리하면서도 힘 있는데다 성실함의 결정체 같은 모습"이였다고 한다.

트리스탄의 진단에 의하면 비만체형의 원인은 스트레스로 인한 과식. 하지만 트리스탄은 나이 들면서 과식해서 그렇게 변했을 거라며 진단했는데, 오히려 클레오파트라가 만난 호리호리한 모습이 말년의 모습이라는 게 함정.

인게임 성능, 대사, 카드 일러스트, 인게임 모델링 등을 포함한 인게임 캐릭터에 대해서는 해당 문서 참조.

1.1 인물 배경

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

전란과 권력투쟁이 계속되는 초대국───이름은 로마. 높은 곳에 오르길 바란다면 미개한 야만인처럼 칼날에 의한 힘뿐만 아니라 날카롭게 갈아진 두뇌에 의한 투쟁력이 필요한 세계최대의 집합체. 거대한 잔혹의 소용돌이. 그런 곳에서 카이사르는 태어났다.

권모술수에 의해서 때로는 죽이고, 때로는 죽는다. 그것이 로마의 지배계급의 본연의 자세이다. 한때 로마의 도시에선 떨어져 있었지만, 독재관 술라가 죽은 후 스스로 권모술수의 와중에 뛰어든 황제는 선택한다.

먼저 손을 댄 것은 속주사람들의 압제하는 악덕총독들의 탄핵. 목소리로, 말로, 손의 움직임, 몸의 행동으로, 로마 시민들의 선의를 부추겼다. 악의에 의한 통치는 있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때로는 집정관마저도 카이사르는 언변만으로 잡아보였다. 혀다. 이것이야말로, 자신의 진짜 검이다.

그 흐름은, 실로 순조로웠다. 민중을 향해서 열리는 낮의 정치. 자신의 생명을 지키고 적을 죽이는 밤의 음모. 둘은 반복되어간다. 순조롭게 출세를 계속한 후, 히스파니아 울테리오르 속주 총독으로 부임. 아직 로마를 따르지 않는 반항세력의 여러가지를 순식간에 타도하고 동양을 제패. 집정관이 되었다. 제 1회 삼두정치의 시작이다.

그리고 시작된 갈리아 전쟁. 갈리아인이나 벨가이인, 아퀴타니아인, 게르마니아인 등 적대세력을 격파와 진압을 반복하고, 때로는 브리타니아도 고전하면서 공격하는 카이사르는, 몇년에 걸쳐 갈리아 전역을 평정. 최강의 장군으로 이름을 떨치고 민중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다. 삼두의 하나인 크라수스의 사후, 남은 삼두중 한명이었던 명장 폼페이우스와 결별하고, 그는 암살된다. 카이사르는 명실살부한 로마 최고의 실력자가 된다.

그리고─── 만난 것이다.
이집트의 수도 알렉산드리아에서. 프톨레마이오스의 형식상의 아내이며 공통통치자인 여왕, 클레오파트라와. 한눈에 반한 것이다.
이십 살 정도 된 어린 여자를 상대로, 마흔 살의 자신이. 마음을 다짐한 자신에게 침투해 보인 철의 각오. 백성을 생각하는 긍지높음, 그 천성의 긍지가 형태를 이룬 것 같은, 독특한 미모의.
카이사르는 젊고 아름다운 여왕을 보호하겠다고 선언했다. 정권투쟁을 위해서라면 이혼도 결혼도 자유자재로 해온 그에게, 농담으로 수많은 여자에게 손을 내밀어온 그에게 있어서, 그것은 첫사랑이었다.

그녀와 함께 과거 이스칸다르 왕이 이룩한 「로마-이집트 제국」의 권세의 재림을 꿈꾸던 카이사르는 프톨레마이오스 3세를 배제하고 이집트를 평정. 잇따라 주변 각 왕국을 침공해, 그 각국에 숨어있는 원로원파를 계속해서 제압했다. 히스파니아 제압을 거쳐, 결국 로마평정은 이루어졌다. 첫 종신독재관으로 고대 로마에 군림한 카이사르는, 사랑하는 여왕에게 말한다.

「날 막을 사람은 이제 없다. 로마의 모든 것을 장악한 것이다.
파르티아 왕국 원정이 성공한 날, 반드시 너를 정식으로 아내로 맞이하여 카에사리온을 우리 아들로 널리 세계에 알리겠다.

하지만. 그것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실로 로마의 모든 것을 손에 넣은 그는 있었지만, 저주처럼 로마를 둘러싼 잔혹의 소용돌이는 안녕과 사랑의 날들이 오는것을 허락하지 않은 것인가.

그것은, 한자루의 칼날의 형태가 되어 찾아왔다. 폼페이 극장에서. 원로원파 잔당의 앞잡이가 된 충신 부르투스가 치켜들었다. 하나의 검을───

영령으로서의 속성은 인(人).

황제는 되지 못했지만, 그 이름 만큼은 황제의 상징이 된 로마의 장군이자, 뛰어난 통치자.

권모술수에 능하지만 반대로 이를 혐오한다. 음모로 누구보다 강하지만 음모를 꾸미면 꾸밀수록 자신이 썩어가는 거 같아서 전투로 도망첬다고. 서번트가 된 상태에서는 권모술수 따위 지쳤다며 지휘를 전부 마스터에게 맡긴다.

소원은 클레오파트라와 재회하고 카에사리온에게 아버지라고 인정받고 음모 같은 거 상관없이 잘 사는 것. 정치적 관계였던 원전과 달리 Fate에서는 진심으로 사랑했으나 정치의 벽에 부딪힌 관계다. 정식으로 아내로 맞아들일 계획까지 세워뒀을 정도. 인연퀘에서 클레오파트라의 바램도 들어주지 못하고 카에사리온에게 왕좌도 물려주지 못한 자신 따위는 그냥 돼지라면서 엄청나게 깐다.

그 유명한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VENI, VIDI, VICI)라는 명언에서 영감을 얻었는지 비슷한 말을 3번 반복한다는 버릇을 붙였다. 보구 사용시의 대사, 승리 대사 등도 이의 어레인지. 다른 승리 대사도 유명한 그 대사, 주사위는 던져졌다!(ALEA IACTA EST)의 어레인지.

2 스테이터스

패러미터
근력 A내구 B민첩 B마력 D행운 C보구 B+

세이버라는 클래스에 걸맞게 스테이터스가 높다. 백병전 패러미터는 이상적인 세이버라 할 수 있는 ABB.

실제 서번트로서의 능력은 높은 스테이터스에 걸맞는 분명한 강자. 설정에서부터 고대 로마 최대의 영웅 중 하나라고 언급된다. 겉보기와 달리 매우 민첩하고 강해서, 백병전 능력도 매우 뛰어난 편. 작중에서도 진심을 내지 않은 상태로 네로와 마슈를 고전시켰으며, 진심을 내자 뛰어난 주인공의 지휘력으로 겨우겨우 승리를 거머쥘 정도.

3차 재림시 오른팔이, 4차 재림시 다리까지 하얀색 대리석 갑옷으로 뒤덮힌다. 움직이는데는 지장이 없다고 한다.

2.1 스킬

■ 클래스 별 능력



랭크영창이 2절 이하인 마술을 무효화한다.
대마술, 의례주법과 같은 대규모 마술은 막지 못한다.
C

세이버로서는 있을 수 없을 정도로 낮은 대마력을 보유하고 있다. 네로와 마찬가지로 신비 관련해선 그렇게 연이 없는듯.
 


랭크대부분의 탑승물을 다뤄낼 수 있다. 환상종은 다뤄낼 수 없다.
B

세이버로서는 평균적인 기승 랭크를 지니고 있다.
 
■ 고유 능력


랭크여신 비너스의 후예이며 사후에 신격화된 카이사르는 랭크가 낮지만 신령 적성을 지닌다.
D

자신이 아이네이아스의 후손이라며 정당성을 주장한 일화와 후대 로마인들에게 신처럼 취급받은 덕에 이 랭크를 지닌다.
 


랭크인수가 많은 전투에서의 전술적 직감 능력.
자신의 대군보구를 행사하거나, 반대로 상대의 대군보구에 대처할 때 유리한 보정이 붙는다.
생전에 수많은 싸움을 승리로 이끈 카이사르의 지략과 공적이 스킬화한 것.
B

군략은 알테라나 이스칸다르와 마찬가지로 B랭크. 최고 수준의 군략이다.
 




랭크군단을 지휘하는 천성적인 재능, 카리스마성의 높이.
로마 시민의 열광적 지지를 받고, 장군으로서도 갈리아 전쟁에서 활약해낸 카이사르의 카리스마성의 유무는 말할 필요도 없다.
C

카리스마는 상대적으로 낮은 편인 C랭크. 이는 밑의 선동과 함께, 선천적인 카리스마가 아닌 순수한 자신의 능력으로서 대중을 이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랭크다수의 대중, 시민을 이끄는 말이나 행동의 습득.
특히 개인에게 사용했을 경우에는 일종의 정신공격으로 작용한다.
EX

카이사르의 고유스킬. 매우 강력. 카리스마가 패시브로 풍기는 기운이라면 선동은 액티브로 이끄는 능력. 군대와 대중들을 이끄는 말과 행동. EX랭크인 만큼, 그 효능은 정신 공격으로마저 작용할 만큼 정신나간 수준이다.
효과와 사기꾼 이미지 등등을 생각하면 이것 이상으로 어울리는 이름은 없을 만큼 적당한 이름이지만, 하필 선동이라는 이름을 달고 있는 탓에 안 좋은 시선으로 보여지고 평가절하 당하는 감이 없지 않다.

2.2 보구

인게임 모델링설정화
GIF
진명개방
황색 죽음 - 크로케아 모르스 (黄の死 | Crocea Mors)
랭크 : B+종류 : 대인보구레인지 : 1~2최대포착 : 1명
황금의 검. 진명개방하면 첫 공격이 자동으로 명중한 후, 행운 판정을 '실패할 때까지' 실시하여 연속 성공시킨 회수 만큼 추가 공격을 줄 수 있다.초(超) 연속공격.
근접전투에서는 틀림없는 견적필승(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의 위력을 지니지만,
카이사르 본인은 이 검을 그다지 뽑지 않는다. 생전, 무심코 적의 방패에 박아넣은 채 분실해 버렸던 일이 안 잊혀지는 모양이다.

▶ Fate/Grand Order Material 1권

카이사르의 주무기. 진명개방은 절대명중의 연속공격. 다만 본인이 세이버로 소환됐다는 사실을 싫어하는지라 잘 쓰질 않는다.

인게임에서 보구 발동 시 배경으로 나오는 것은 카이사르의 명언,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VENI, VIDI, VICI)다.

'크로케아 모르스'는 브리튼왕 열전에서 카이사르가 사용한 검이라고 불린 검이다. 뜻은 라틴어로 황색 죽음. 브리튼의 왕제(王弟) 넨니우스와 싸우다가 넨니우스의 방패에 박혀 회수하지 못했고 이후 넨니우스가 그 전투의 상처로 죽을 때 같이 매장되었다고 한다.

3 작중 행적

2장에서 등장.

연합로마군의 황제 중 하나로 등장. 본인이 왜 직접 칼질이나 해야하는가에 대해서 투덜투덜대며, 연합로마에 대해서도 제법 시니컬한 모습을 보인다. 그다지 내키지는 않으나 연합로마의 수장인 로물루스의 정통성과 카리스마에 굴복해 연합로마에 참가하고 있는 듯. 갈리아를 담당하고 있으며, 병사들로는 상대할 수 없으니 본인이 직접 나서서 네로와 마슈를 상대한다.[1][2] 둘에게 패배하고 쿨하게 소멸.

막간의 이야기는 자신의 분신 처치. 전성기에 집착하는 자신의 측면이 분리되어나가자 이를 직접 처치하고 흡수해 힘을 되찾는다.

경단 이벤트에서도 등장. 말빨로 마리 일행에게서 경단을 양도받았고, 이후 주인공 일행도 속이려고 하나 실패한다. 자신을 진홍의 세이버라고 속이려다가 마슈와 칼리굴라의 분노를 산다. 마슈 : 진심으로 고소할 거예요. 칼리굴라 : 그럴리 없다!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도 다시 등장. 생김새에서 자연스레 산타 취급을 받게 되었던지라, 그걸 이용해 가짜 산타로 꾸미고 만나는 서번트들에게 물건을 강매하는 악덕 장사짓을 한 덕분에 산타 오르타와 주인공이 연이어 공격받게 만든 원흉. 경단 이벤트에서의 사기꾼 이미지가 그대로 굳고 말았다(...)

자기가 말하기론 다리우스의 성에 우연히 갔다가 자길 산타로 착각하는 다리우스 일행에게 현실의 쓴맛을 보여주기 싫었다며 산타 행세를 하기로 하는데 선물이 없어서 다리우스의 재산을 팬텀이 대필해서 챙겨 선물을 마련하곤 움직이다 프랑스 일행을 만나고 오래된 가구들 팔려고 하길래 사줬다가 프랑스 왕가의 보물이 섞이는 바람에 돌려달라고 하는 데옹에게 10배의 가격으로 되팔고 형가를 만나게 되었다는데 거기서 산타 오르타가 말을 끊는다.

이후 진짜로 산타 행세를 한 이유가 밝혀지는데 바로 한가해져서. 네로도 칼리굴라도 상대를 안해주고 클레오파트라와도 사이가 소원해져서 였다고 한다. 이후 주인공 일행과 맞붙고 패배하지만 쓰러지는 척하면서 빙판을 굴러서 도망간다.

밸런타인 이벤트에서도 에미야가 적밥에 대해 언급하는데 초콜릿=칼로리=자신이라는 이유로 파오후 적밥(...)이 등장한다. 패배하지만 초콜릿은 잘 먹었고 싸운만큼 칼로리를 뺐으니 됐다고 하지만 이후 에미야가 그걸로 될거같냐며 염상오염도시 마라톤에 끌고가며 리타이어.

다빈치와 7인의 위작영령 이벤트에선 모나리자의 위작 제조범을 잡기 위해 주인공 일행이 레이시프트하고 조사에 들어가자마자 파라켈수스와 같이 있는 걸 발견, 위의 행적 때문에 진범으로 오해받고 문답무용 개발살난다(..) 그래도 이 사건을 조사하러 온 건 마찬가지고, 흑막까지는 파악하지 못했지만 위작이 제작된 공방의 위치는 미리 파악하고 있었기에 주인공 일행에게 이를 알려주는 등 소소하게 활약.

2016 할로윈에서는 클레오파트라를 보기위해 특이점으로 레이시프트해 등장한다. 호리호리한 말년 모습을 기대한 클레오파트라는 전성기 스트레스성 과식으로 비만 체형의 그가 등장하자 기절해버린다. 둥근 무언가가 데굴데굴데굴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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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드릴이 트위터에 올린 일러스트시마드릴F/GO 1주년 축전
일러스트레이터 코멘트

세이버 클래스의 카이사르라는 발주서를 봤을 땐, 설마 아르토리아 페이스!? 하고 생각했습니다만, 지정은 설마하던 파오후[3]...충격이었습니다.
로마 관계의 자료는 창작물도 포함해 많이 있었기에, 세세하게 참고해 가며 디자인했습니다. (만약)살이 빠진다면 미남이라는 지정이 있었습니다만, 다이어트 이벤트는 올까요..? 기대하고 있습니다!

- 시마드릴

대중적으로 알려진 카이사르의 이미지와는 크게 다른 이미지인데다, 특히 유저들에게 평이 좋기는 힘든 뚱보라 심하게 평이 안 좋다. 역사상으로도 카이사르하고 그의 조카손자인 아우구스투스 둘 다 식욕이 거의 없어 역사적인 멸치로 유명했다. 아우구스투스는 그나마 먹는 한 줌의 식사도 깨작깨작 먹었다고 한다.
 
본래 설정 담당인 사쿠라이 히카루가 짠 원안에서는 이런 뚱보 이미지가 없었지만 일러스트가 뚱보로 나오면서 캐릭터성도 수정됐다. 이는 시마드릴의 독단이 아니라 '누군가'의 개입인데, 시마드릴은 그 '누군가'의 요청이 세이버 페이스로 만들어라는 요청일 거라 예상했던 탓에 당황했다고 한다. 정황상 타케우치 타카시가 유력.

외모는 호불호가 갈리지만 원전 인물을 떼어놓고 보는 캐릭터성은 꽤 좋은 편. 그 외에 목소리, 설정 등도 카이사르라는 이름 값을 어느 정도 한다.

나스가 가장 처음 뽑은 서번트여서 정이 들었는지는 몰라도, 경단이나 크리스마스 이벤트 등에서 재미있는 포지션으로 감초같이 얼굴을 비추며 '권모술수에 능하다', '선동 EX'등의 설정에 걸맞도록 상술 되어있는 기묘한 사기를 자행해 재밌는 사기꾼 캐릭터라는 평가가 올라간 상황. 2016 할로윈 이벤트에서는 칼데아에서 가장 신용해서는 안 되는 3대 서번트라고까지 말해진다. 사실 뚱뚱한 느낌이 좀 그럴 뿐, 확실히 미남상인데다가 꽤나 정감가는 타입이다. 또한 빨간색에 세이버인 점을 악용해 자신이 적밥인 것처럼 행세를 하고 다닌다. 빨간 세이버여서 네로를 예상했더니 파오후(...)가 나오는 반전패턴이 일상화된 수준.

뚱보 사기꾼이라는 점에서 초고교급 사기꾼이 연상된다. 마침 시마드릴 일러레는 단간론파 시리즈 중 절절소에 일러스트 담당으로 참가했었다.

숨겨진 보구로 고유결계, 무한의 경단(Unlimited Dango Works)를 가지고 있다고 카더라. 옆에서 이뭐병하는 표정을 짓는 칼리굴라가 압권
  1. 병사들로는 서번트를 상대할 수 없기에 그들을 거두어들이고 친히 나설 때, 병사들이 희생되는 걸 원치 않는 면모가 드러났는데 이 부분의 묘사가 호평. 일러스트의 괴리감이 심하고 성품도 일반적인 인식과는 다르지만 이것만큼은 과연 로마 최대의 영웅 중 하나인 율리우스 카이사르 같았다, 하는 평이 대다수였다.
  2. 로마인답다면 로마인답게, 꽤나 탐미주의스러운 취향이 있는지 둘을 아름답다며 계속 강조한다. 패배해도 아름다운 자들에게 졌으니 나쁘지 않다나.
  3. 원문은 'DEBU'